'왕길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담액 338억원 중 37억원 실계약으로 이어져 전 세계 71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910개의 중소기업에 수출 돌파구를 마련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월드옥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 현재까지 수출친구 맺기 사업(517개)과 차세대 바이어 발굴사업(215개),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86개), 세계한인경제인대회(60개), 부산시 글로벌 마케팅 사업(32개) 등으로 모두 910개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뚫어줬다.이들 사업을 통해 ...
미국 하버드대 4학년에 재학중인 한인 낸시 고(여) 씨가 영국 연방 인재들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로즈 장학생'에 선정됐다. 23일 영국 로즈 장학재단의 웹사이트(www.rhodesscholar.org)를 보면 재단은 최근 고 씨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32명을 내년도 장학생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역사를 전공하는 고 씨는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뽑혔다.이 재단의 장학생이 되면 2년간(이사회 재량에 따라 1년 연장 가능) 옥스퍼드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공부할 수 있다.고 씨는 한국어와 히브리어, 아랍어 등...
중국어·중국문화 강의하며 양국 교류 위해 동아리 '공명' 창립다문화 인식개선에도 앞장…"정체성 확고하고 열정 있다면 반드시 성공" 홍익대 세종캠퍼스에는 모두 217명의 교수가 있다. 중국동포(조선족)도 2명 있는데 한 명이 전춘화(여·40) 상경학부 교수다. 그는 전공과목으로 '중국학개론', '중국지역전문가 세미나', '비즈니스 중국어'를, 교양학부 학생들에게 '초급 중국어'를 가르친다. 2009년부터 8년째 홍익대 강단을 지키는 전 교수는 11일 연합뉴스 기획시리즈 '중국동포 성공시대'의 22번째 초대석에 앉게 된 데 대해 "성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배우 조재현과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창사(長沙) 임시정부 청사에 새 간판을 기증했다.이들은 가로 40cm, 세로 250cm 크기로 '대한민국임시정부(창사)활동구지'라는 한글과 한문(大韓民國臨時政府(長沙)活動구舊址)을 병기한 새 간판을 창사 임정 청사 정문에 내걸었다.제작비용과 설치비 등은 두 사람이 자비로 충당했다.중국 당국이 소유와 관리를 맡은 창사 임정 청사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독립기념관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원래 걸려있던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안미영(여·64) 씨가 미국 대통령 봉사상 가운데 최고상인 '평생업적상'(President'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안 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워싱턴D.C 연방 상원에서 상장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 서한, 배지 등을 받았다고 한미동맹협의회(총재 임청근)와 주한미군 재향군인회(회장 루이스 데카춰)가 19일 전했다. 안 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0년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한 결과여서 보람을 느낀다"며 "평생 봉사...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인에게 독도가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4nb66ckxRWY)에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독도, 진정한 의미'라는 제목의 6분 46초 분량으로, 한국인에게 독도가 주는 의미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해 어떻게 전 세계에 독도를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여러분은 독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우선 "한국, 일본, 세계의 역사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월드옥타·연합뉴스 주최,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활용 모색국내 중소기업과 '수출친구' 맺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다짐 (정선=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내 중소기업과 '수출 친구'가 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전 세계 홍보를 다짐하는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4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전 세계 71개국 141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이하 월드옥타)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는 이날부터 사흘간 정선군 일원에서 이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한민족 경제...
中 전역 조선족 350명 참석 "수출에 월드옥타網 활용하라 (옌타이=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71개국에 141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23∼24일 중국 옌타이(煙臺)시 힐튼 호텔에서 주최한 '2016 중국 경제인대회'는 중국 내 23개 도시에 퍼져 있는 월드옥타 중국지회의 네트워크가 얼마나 크고 가치 있는 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이번 대회에는 옌타이를 비롯해 베이징, 상하이, 톈진, 선전, 선양, 다롄, 칭다오, 이우, 단둥, 하얼빈, 시안 등 중국 내 23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지회장과 임원, 회원 등 ...
'중국 금융 스페셜리스트' 안유화 박사(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 금융시장에서 '중국 금융의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조선족 안유화(45) 박사. 그는 현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서 전임교수 대우로 재무관리, 중국 자본시장 이론, 금융 중국어, 금융 세미나 등 4과목을 가르친다. 한국예탁결제원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 중이다.연변대 교수 출신, 고려대 박사 취득 후 자본시장연구원서 7년 근무성균관대서 '중국 자본시장 이론' 등 강의…"사드, 배치시점 중요"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동부 산하 기술직규제국(OCT)이 신설한 감찰부 초대 검사장에 한인 1.5세 박준석(38) 씨가 임명됐다고 17일 토론토 한인매체들이 보도했다.박 검사장은 8년간 형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해 온타리오주 자동차산업위원회(OMVIC) 전담 검사로 임명됐고, 이번에 검사장에 올랐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기술직규제국은 온타리주에서 가장 큰 규제 기관으로, 자격증 등이 필요한 기술직 가운데 전기공·미용사·주택검사원 등 소속기관이 없는 모든 분야에 대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