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길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반크, 역사적 진실 알리는 영상 유튜브에 게시…영어 자막으로도 제작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영웅!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다음 달 2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youtu.be/My6QxVPe01k)에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날갯짓, 일본군 위안부'라는 제목의 7분47초짜리 영상은 반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vankprkorea)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배포된다.반크는 곧 ...
서울 ODA 국제회의서 기조강연…연합뉴스 인터뷰에서도 강조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여러 국가가 대한민국을 공적개발원조(국제개발협력·ODA)의 모범 사례로 꼽고 있습니다."에릭 솔하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위원장은 "한국은 신화를 이룬 나라 가운데 하나"라면서 "ODA 사업도 다른 나라 원조기관보다 더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칭송했다.솔하임 위원장은 27∼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외교부가 주최하고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하는 '제9회 서울 OD...
내년 봄 울산서 수출상담회…고양·부산·창원시 가을대회 유치전 (싱가포르=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진출의 교두보인 싱가포르의 센토사 리조트 월드에서 18일부터 열린 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사장 박노황)가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주제로 공동 주최했다. 70개국 137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회원 700여 명이...
대통령과 의형제 맺은 김채수 씨 "최고 컨설턴트 되겠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잠비아, 나미비아에 둘러싸인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공화국. 인구 215만 명 가운데 한인 130여 명이 사는 이 나라에 성공한 한인이 있다.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주인공은 1987년 이 나라에 진출해 28년째 거주하는 김채수(56) 한인회장. 그는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다. 그러나 자동차 정비 기술 하나로 이 나라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대통령과도 의형제를 맺은 막역한 사이다. 4...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그 누군가의 한마디가 시가 되어/ 날아가는 새들의 노래가 되고/ 어느덧 날아가는 새들에 반하여/ 시인이 시를 적어 간다네/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하면 할수록/ 어느새 사랑에 난 빠져들고/ 그리웠었기에 만나는 거고/ 기다린다는 걸 배우게 되고 아름다움을 알게 된다네."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우리말 사랑 노래인 '노래처럼'(부제 '안녕! 우리말')을 8일 유튜브((http://is.gd/CKbWgR)에 공개했다.다수의 유명 대중가요를 만든 김...
코이카-김안과병원 힘 합쳐 설립…월 3천 명 진료, 100여 명 수술훈센 총리·정의화 의장 개원식 참석해 축사…"양국 발전의 이정표" (프놈펜캄보디아=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지난 5월 13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 도심에서는 이 나라 의료사에 큰 획을 긋는 행사가 열렸다. 바로 캄보디아의 '앙두엉 국립안과병원'이 문을 연 것이다.개원식에는 훈센 총리와 정의화 국회의장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당시 훈센 총리는 "병원 설립은 한국과 캄보디아 협력 관계 발전에 이정표가 될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의료사에 획을 긋는 사업"이라고 평...
23년 전 이민해 전 세계 스웨터 제조·수출 1위 기업 '해송' 일궈한인회관 짓는 게 꿈…"지구상 마지막 섬유시장에 투자·진출하길" (다카방글라데시=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국제공항에서 23㎞ 떨어진 아슐리아 공업지대. 이곳에는 연간 1천만 장이 넘는 스웨터를 만드는 공장이 있다. 전 세계 스웨터 제조·수출 1위 기업인 ㈜해송(Haesong)이다.23년 전 방글라데시에 이민해 이 기업을 일군 주인공은 윤 희(57) 대표이사. 16일 오후(현지시간) 다카 시내에 있는 한 한식당에서 그를 만났다. 윤 대표는 "공...
앨리스 카라 씨, 돼지고기 볶음밥으로 상금 3만 달러 차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10대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한 한인 1.5세 앨리스 카라(여) 씨가 3일(현지시간) 전파를 탄 NBC TV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푸드 파이터'에 출전해 우승했다.전문 요리 블로거인 카라 씨는 이날 아일랜드 출신의 요리사 마셀 비그네론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20분 안에 음식 재료를 직접 골라 요리를 완성하는 경연에 나선 것. 그는 김치, 고추장, 생강, 마늘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돼지고기와 버무린 뒤 프라이팬에 밥과 함께 볶는...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캐나다 총영사에 토론토 한인 2세 이혁(캐나다 이름 브랜드 이·39) 씨가 임명됐다.캐나다연방의 롭 니컬슨 외교부 장관은 최근 이 씨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 임명했다고 31일 캐나다 한국일보가 전했다.그는 미혼의 최연소 총영사인 것으로 전해졌다.토론토 출신인 그는 해밀턴 맥마스터대에서 상업·경제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오타와 'AMS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북미사업개발부에서 근무했다. 이 회사에서 대(對) 정부 사업을 맡다가 2004년 외교부에 스카우트됐다. 전략기획국 부국장을...
8천150명 엄지 지문 바탕에 독립운동가 이름 새겨 서경덕 교수, 국가보훈처·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와 공동 기획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수만 개의 LED 전구의 빛을 활용해 만든 대형 태극기가 서울 관문의 밤을 밝힌다.국가보훈처와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광복 70년을 맞아 12일 밤부터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구 대우빌딩) 외벽에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대형 태극기를 구현한다고 밝혔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가로 99m, 세로 78m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위에 수만 개의 LED 전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