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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기업 유치 등 추진위치도(제3판교테크노밸리,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글로벌비즈센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성남 판교와 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계속된 반도체 행보를 잇는 것으로 현재 조성 중인 제3판교테크노밸리,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의 일부인 약 14만8천㎡(4만5천평)를 반도체 육성 전용공간으로 확보해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6개 기관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제3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전용공간 조성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새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산업을 3대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 ‘제2‧3 판교테크노밸리 적기 준공으로 ICT(정보통신기술)산업 메카 조성’을 연계한 것이다. 사업별 구상을 보면 2024년 조성될 제3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전체 면적 58만3천㎡ 중 자족시설용지 일부인 약 3만3천㎡(1만평)를 반도체 전용공간으로 별도 배정했다. 이곳에서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육성의 핵심인 팹리스(설계)뿐만 아니라 파운드리(위탁생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R&D(기술‧개발) 시설투자를 우선 유치해 반도체 창업‧육성 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2월 문을 열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연면적 9만5천㎡ 중 약 1만6천㎡(5천 평)를 반도체 우선 입주 공간으로 지정했다.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에서는 전체 면적 275만7천㎡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약 9만9천㎡(3만평)를 확보했다. 이곳에는 연구개발(R&D)부터 제조공정까지 가능한 반도체 소부장 전용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2026년부터 반도체 기업이 건축공사를 할 수 있도록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산업 집적화를 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와 글로벌비즈센터에서 6천997명, 경기용인플랫폼시티에서 6천72명의 고용효과를 각각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도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기업에 공급할 때 단순 분양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이 직접 건립한 후 분양‧임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간의 과도한 부동산 개발이익을 차단하고, 공공개발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런 공공 직접 건립 방식을 통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세 속에서도 더 많은 유망기업․새싹기업에 저렴하게 입주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해당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활성화전략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판교‧용인 일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잘 사는 경제수도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을 더욱 확보할 것”이라며 “토지 공급방안 등에서도 공공성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3판교(성남 금토지구) 테크노밸리 추진은 제1·2판교 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하여 ICT 기반 신산업 육성 허브로 조성하여 사회 초년생,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 직주 근접을 통한 일과 가정 양립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센터(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 소재)는 글로벌 진출 지원 기관 집적, 다국적 스타트업 입주공간 제공을 하고, 글로벌 입주기업 정보 공동 제공 및 제품 전시 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 용인 플랫폼 시티 조성 사업 추진은 GTX-A 노선 용인역(분당선 구성역) 역세권 일원의 개발압력으로 난개발 우려가 있는 개발 가용지에 공공주도의 체계적 개발 도모하여 첨단산업․상업․주거․문화 등 복합기능의 개발을 통한 용인시 자족기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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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랩 창작품 <Ballet Metanique>, '2022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공식 초청한예종-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초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AT랩 창작품 <Ballet Metanique>가 오는 9월 7~11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22’ 캠퍼스 부문에 한국의 대학 중 최초로 단독 초청되었다. 1979년에 시작되어 올해 43주년을 맞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하 아르스 페스티벌)은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미디어아트 분야의 칸 영화제’로 불릴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융합예술 축제이다. 매년 20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방문하고, 1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장을 찾을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이다. 한예종 AT랩이 선보이게 될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 <Ballet Metanique>(감독 박억)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연구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한예종과 포항공과대학(총장 김무환, 이하 포스텍) 연구팀, 그리고 첨단 콘텐츠 전문 업체 지피크루와 버드핸드가 힘을 합쳐 제작한 작품이다. 발레라는 클래식 예술에 최첨단 실감기술을 접목한 융합예술 작품으로 자제 제작한 네트워크 공연 시스템, 소리에 반응해 진동하는 햅틱 기술 등 현재까지의 R&D 결과를 작품에 접목시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구개발과제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예종 이승무 교수(영상원 영화과, AT랩 소장)는 “이번 초청은 한예종 AT랩의 축적된 콘텐츠 주도 R&D와 창작 역량, 포스텍과 우수 중소기업의 뛰어난 연구진,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적극적 지원 덕분”이라며“공대, 기술 연구소, 국가기관, 전문기업들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전개될 차세대 콘텐츠와 예술을 AT랩과 한예종의 우수 창작자들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예종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융·복합 가상현실 작품 <허수아비>와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이 선댄스 영화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트라이베카, 칸 영화제 XR등 세계 첨단 주요 영상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레인댄스 영화제 실감미디어 부문 최고상, 샌드박스 페스티벌 최우수 기술혁신상등 다수의 주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LG U+, SKT, 틱톡 등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스텍, 카이스트 등 기술대학과도 첨단 융복합 분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첨단 콘텐츠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초청 작품 <Ballet Metaniques>의 실연을 가능케 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 장르의 융합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고급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포스텍과 지피크루, 그리고 버드핸드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2년차 과제를 수행 중이다. 콘텐츠 주도 R&D 교과 개설과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약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한예종 AT랩 작품이 초정된 캠퍼스 부문은 아르스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술/예술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 세계 대학과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공유하는 전시행사이며, MIT 미디어랩, 바우하우스 대학 등 세계 유수의 융복합 연구 대학들이 참여해 매년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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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 공무원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용인시 공무원 세대변화와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YRI FOCUS & ISSUE 제58호)’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공직사회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과 MZ세대(1980년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표현으로 기성세대와 대비를 이룬 신세대를 의미함)의 공직 입문으로 조직 구성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시·군 연령대별 공무원 규모를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젊은 세대(20~30대) 공무원이 증가하는 경향이 수원시(41%→51%), 고양시(41%→43.1%), 성남시(34%→47%) 등에서 나타났다. 용인시의 경우 지난 5년간 20대 공무원의 비중이 13%에서 21%로 증가해 2020년을 기준으로 20~30대 공무원이 전체 공무원(2,975명)의 절반(51%, 1,508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조직 구성의 변화에 따른 세대 차이를 염두에 둔 적극행정 추진이 필요한 환경이 도래했다고 주장하였다. 연구원에서 2021년 실시한 「용인시 적극행정제도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조사」에서 MZ세대 공무원들은 기성세대 공무원들에 비해 ‘용인시 적극행정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Z세대 공무원들은 기성세대 공무원들에 비해 ‘용인시 적극행정 실천도’ 역시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적극행정 추진상의 장애요인 및 해결방안과 관련해서는 MZ세대 공무원들과 기성세대 공무원들이 다수의 의견에서 일치된 견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의 가장 큰 방해요인이 ‘불합리한 절차 및 제도’라고 응답했으며, 가장 심각한 장애요인으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보호 부족’을 꼽았다. 용인시 공무원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적인 공무원 보호장치 마련과 적극행정 장려 조직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특히 민선 8기 정책현안의 적극적 대처와 해결을 위해서는 공무원 세대 간 쌍방향 소통 확산 및 수용성 높은 적극행정 기준 명확화도 추진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yongin.re.kr)의 YRI Focus&Issue 세션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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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선린교회, 르완다 우부뭬 지역 식수사업 1천만원 후원용인선린교회 르완다 우부뭬 지역의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 선린교회(김영신 목사)는 7월 20일 아프리카 르완다 우부뭬 지역의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최성호 본부장)에 전달하였다. 르완다 우부뭬 지역은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위해 평균 1시간 30분 이상을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곳으로, 이곳 주민들은 평소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곳이다.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는“교회 창립 30주년 기념하여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식수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며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린교회는 지역 내 청년가장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위기지원, 장애인가정 힐링여행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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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장애 넘은 한일 합동공연 뜨거운 호응한예종 연극원-일본 새의극장 한일협업프로젝트 <어느 마을>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연극원(원장 김미희)과 일본 ‘새의극장(鳥の劇場)’이 함께 제작한 연극 <어느 마을>이 지난 7월 9일과 10일 일본 돗토리현의 ‘새의극장’ 무대에 올랐다. 한예종 연극원과 ‘새의극장’은 2018년 교류협정을 맺었다. <어느 마을> 공연은 ‘장애’를 주제로 2020년부터 시작하여 3년간 추진된 프로젝트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두 차례씩 공연을 가졌으나 합동공연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느 마을>은 연극원 졸업생 이연주(극단 전화벨이 울린다 대표)가 대본을 쓰고 졸업생 하동기(극단 백수광부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연극원에 재학 중인 신동근과 윤지영이 출연했다. 그리고 일본의 장애인극단 ‘자유극장’의 배우 4명이 함께 참여했다. 연극원에서는 주미영 무대디자이너(한예종 졸업), 박성원(한예종 전문사재학) 드라마터그도 함께 참여했다. <어느 마을>은 연극원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 ‘연극창작플랫폼사업’에서 2020년~2022년 3년 동안 ‘한일협업프로젝트’로 진행한 작품이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확산 여파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낭독공연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이를 유튜브 생중계로 공유했다. 줌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 및 합평회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 시국에 맞게 작업을 계속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두 나라의 출연진과 스태프가 6월 19일부터 일본에서 만나 3주간의 연습을 진행하고 7월 9일과 10일에 관객들을 맞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없앤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운영된 이번 공연에 대해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첫날 94명, 둘째 날 80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자막용 디바이스와 수화 통역 이용자 수가 지금까지의 ‘자유극장’ 공연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다. 돗토리현 시카노 지역의 문화활동 중심에 서서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새의극장’의 이번 작품에 현지 신문 및 방송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새의극장(鳥の劇場)’은 돗토리(鳥取)현 돗토리시 시카노(鹿野)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공연장임과 동시에 극단의 이름이기도 하다. 2008년 NPO법인으로 인증, 현재는 배우 및 기술 스태프를 포함하여 열네 명의 멤버가 풀타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의극장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나카지마 마코토(中嶋諒人)는 돗토리현 출신으로 대학 진학 후 도쿄(東京)를 거점으로 연극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 돗토리에 돌아와 구 시카노 유치원과 초등학교 체육관을 시에서 소개받아 이곳에 ‘새의극장’을 설립,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일본 새의극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의 전문 공연단체와 국립예술대학이 교류협정을 맺어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문화교류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돗토리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어느 마을>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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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최초로 진행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보고회 진행(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제(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폐회식 연출 용역 보고회를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과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협의회, 읍면동 체육회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보고회는 연출을 맡은 ㈜KBS N 관계자가 개폐회식 구성과 선수단 입장, 이동 동선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이 시장 등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최초로 TV 중계하는 개회식 특성상 생동감 있는 연출을 위해 내빈 인사말을 무대 위에서 진행해달라는 연출가의 요청에 이 시장은 “행사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사전에 내빈들이 무대 측면에서 대기하는 등 긴밀한 동선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그야말로 빛이 나고 놀라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개막부터 폐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리게 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하고 보완‧개선해 더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에선 파사드 윙과 와이드 LED 스크린을 활용, 반도체의 회로기판의 형태로 디자인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다. 특히 개막 하루 전 처인성에서 채화된 성화가 개회식장으로 입장해 점화되는 순간, 성악가와 연합 합창단이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웅장한 하모니가 울려퍼진다. 또 도민 화합과 미래도시 용인의 도약을 알리는 멀티미디어쇼도 연출된다. 다음 달 1일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무대는 극장식 구조에 와이드 LED와 조명세트로 꾸며진다. 관내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쿰 오케스트라팀이 출연해 애국가 반주를 맡는다. 한편 ‘2022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8월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28~31일) 등 4개 대회로 열린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주제는 ‘놀라운 미래’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테마는 ‘빛나는 내일’,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은 ‘도약의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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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잘부탁해’ 종영, 고창석 “전통주 알릴 수 있어서 뿌듯”배우 고창석 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고창석이 tvN STORY 와 ENA채널이 공동제작 한 ‘이번주도 잘부탁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을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권상우, 비, 유이, 성훈, 이엘, 수영, 고경표 등 특급 게스트들의 향연과 함께 그 지역의 전통주와 특산물로 만들어진 안주를 먹으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로 매주 월요일 밤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고창석은 “이번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전통주가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맛있고 좋은 술이 되기까지 긴 시간과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또 우리 나라의 전통주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준 제작진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준 게스트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시고 전통주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을 책임졌던 고창석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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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교육 실시국민의힘 초선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교육 실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초선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의정활동 전반에 관해 전희경 전 국회의원의 강의가 있었다. 전희경 전 의원은 6.1지방선거의 의미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의원들의 단결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 현황, 예산,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도의회 사무처 예산분석관들의 강의와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정에 대한 초선의원들의 이해도와 실국별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 현황 연번 성명 소속정당 지역구 1 강웅철 국민의힘 용인8 2 고준호 국민의힘 파주1 3 김근용 국민의힘 평택6 4 김도훈 국민의힘 비례대표 5 김민호 국민의힘 양주2 6 김상곤 국민의힘 평택1 7 김선희 국민의힘 용인7 8 김성수(하남2) 국민의힘 하남2 9 김영기 국민의힘 의왕1 10 김영민 국민의힘 용인2 11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 12 김일중 국민의힘 이천1 13 김재훈 국민의힘 안양4 14 김정호 국민의힘 광명1 15 김철현 국민의힘 안양2 16 김현석 국민의힘 과천 17 문병근 국민의힘 수원11 18 박명수 국민의힘 안성2 19 박명숙 국민의힘 양평1 20 박명원 국민의힘 화성2 21 서광범 국민의힘 여주1 22 서성란 국민의힘 의왕2 23 서정현 국민의힘 안산8 24 심홍순 국민의힘 고양11 25 안명규 국민의힘 파주5 26 양우식 국민의힘 비례대표 27 오세풍 국민의힘 김포2 28 오준환 국민의힘 고양9 29 오창준 국민의힘 광주3 30 유영두 국민의힘 광주1 31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5 32 유형진 국민의힘 광주4 33 윤성근 국민의힘 평택4 34 윤재영 국민의힘 용인10 35 윤종영 국민의힘 연천 36 윤충식 국민의힘 포천1 37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6 38 이병길 국민의힘 남양주7 39 이상원 국민의힘 고양7 40 이서영 국민의힘 비례대표 41 이석균 국민의힘 남양주1 42 이성호 국민의힘 용인9 43 이영주 국민의힘 양주1 44 이영희 국민의힘 용인1 45 이오수 국민의힘 수원9 46 이용호 국민의힘 비례대표 47 이은주(구리2) 국민의힘 구리2 48 이인애 국민의힘 고양2 49 이채영 국민의힘 비례대표 50 이택수 국민의힘 고양8 51 이학수 국민의힘 평택5 52 이한국 국민의힘 파주4 53 이혜원 국민의힘 양평2 54 이호동 국민의힘 수원8 55 임광현 국민의힘 가평 56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 57 정경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58 정하용 국민의힘 용인5 59 조희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60 최병선 국민의힘 의정부3 61 최승용 국민의힘 비례대표 62 한원찬 국민의힘 수원6 63 홍원길 국민의힘 김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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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탄생문화!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연천 유촌리 화덕옹주 태실 발굴조사 공개설명회 개최‘사도세자 누나 화덕옹주 태실’ 7월 21일(목) 공개설명회를 통해 도민에게 발굴 현장 공개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오는 7월 21일(목) 11시, 12시 두 차례에 걸쳐 연천 유촌리 화덕옹주 태실 발굴조사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화덕옹주(1728~1731)는 영조와 영빈이씨의 소생으로 사도세자의 친누나이다. 태실은 어느 나라에도 없는, 세계에서 유일한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으로 경기도에는 65곳(태실 35개소, 태봉 30개소)이 있다. 태를 묻는 풍습은 신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고려시대에도 몇몇 사례가 기록에 남아있으나 본격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것은 세종대왕부터이다. 『세종실록』의 기록(“사람은 태로 인하여 자라게 된다. 남자의 태가 좋은 땅을 만나면 총명하여 학문을 좋아하고, 벼슬이 높으며, 병이 없을 것이요. 여자의 태가 좋은 땅을 만나면 얼굴이 예쁘고 단정하여 남에게 흠모를 받는다.”) 에서 보듯 조선왕실은 아기가 태어나면 전국의 명당자리를 찾아 태를 묻는 안태문화를 발전시켰다.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궁궐이나 조선 왕릉에 비하여 덜 알려져 있기에, 태실유적을 재조명하고 알리기 위해 경기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는 올해 4월에 3개 광역도 협의회를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태실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각 도의 문화재연구원이 연계하여 네트워크 구성, 등재 요건, 등재 대상 유적의 범위 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경기도 태봉⦁태실 유적에 대한 중장기적인 조사연구와 보존관리 계획을 세운 후, 2021년 광주 원당리 성종왕녀 태실 발굴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유촌리 화덕옹주 태실 발굴조사”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촉발하기 위한 행사다. 6월 16일부터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태함 1기(함신과 뚜껑)를 확인하였다. 그동안 연천 유촌리 태실은 화억옹주(1717-1718)의 태실로 알려졌으나, 최근 안태비의 비문과 『태봉등록』 기록을 통해 영조와 영빈이씨의 소생인 화덕옹주(1728-1731)임이 밝혀졌다. 안태비 앞면에는 雍正六年八月初三日申時生(옹정육년팔월초삼일신시생) 翁主阿只氏胎室(옹주아기씨태실), 뒷면에는 雍正六年十月初八日卯時立(옹정육년십월초팔일묘시립)이라고 쓰여 있어, 1728년(영조4) 8월 3일 태어난 옹주의 태실을 같은 해 10월 8일에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공개설명회는 발굴조사 현장이 산봉우리 정상에 위치하여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회 차별 20여 명 이내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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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젊은작가 작품구입’ 선정 작가 12명의 특별전시 개최노을 없는 세상_양희성_145.5x97_Oil on canvas_2022 Take timeout_황해민_ 162.2x112.1_장지에 혼합재료_2021 Good bye, my youth._박시은_116.8x91_장지에 혼합재료_2020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청담동 피앤씨갤러리에서 ‘2021 경기젊은작가 작품구입’ 선정 작가 12명의 특별전시 ‘뉴 블러드 New Blood’를 개최한다. ‘뉴 블러드 New Blood’ 전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작가’를 주제로, 젊음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작가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젊음을 이야기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전장을 내미는 등 확장된 개념으로서의 젊음을 보여준다. 전시에는 ‘2021 경기젊은작가 작품 구입’으로 선정된 작가 12인(송시연, 박선영, 박시은, 박하림, 양희성, 황해민, 김기연, 배나현, 배정훈, 육찬, 이희정, 최동원)이 참여하며, 평면작품 중심의 1부 전시(7월 19일~7월 29일), 설치작품 중심의 2부 전시(8월 1일~8월 12일)로 구성되었다. 경기문화재단 최기영 수석학예연구사는 “‘젊음’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어,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 누군가의 설렘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우리 사회 속에 살고있는 젊은 미술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젊은작가’ 작품구입공모는 경기도 내 미술대학을 졸업하는 예비 미술인들에게 ‘생애 첫 작품구입’을 통해 작품 활동을 위한 큰 힘을 주기위한 방안으로 2021년 처음 추진된 경기도형 미술인 창작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오는 11월에 작품구입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