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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국민의힘과 협치를 통한 경기 행정을 이끌어갈 방침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국민의힘과 협치를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했다. 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국회의원, 김동연 당선인,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 사진제공 :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 위원회에 국민의힘 측 인사가 인수 위원으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김동연 당선인은 49.06%를 차지했고, 김은혜 후보는 48.91%를 차지하여 승리를 하게 되었는데, 국민의힘이 이번 지선에서 경기도 기초단체장 31곳 중 22곳, 경기도 의원 156석 중 절반인 78석을 가져가면서 협치가 필요해지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인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과 약 1시간여 회동을 통해 경기도정에 관한 협치를 이야기했다. 공개와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는 비공개 회담 후 공동으로 기자간담 회을 통해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 당선인은 회담 후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몇 분을 포함해 인수위를 운영한다는 것에 김 위원장이 흔쾌히 동의했다"라며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분들과 인수위를 꾸려서 도정에 대한 계획을 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 조직이 완전히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경기 북도 설치 특위와 협치 공약 추진 특위(가칭)를 구성하는데, 협치 공약 특위는 국민의힘이나 정의당 후보가 낸 공약 중 민주당과 공통공약이나 (공통공약이 아니더라도) 바람직한 공약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지선을 통해 경기 도민들이 보여준 민심은 싸움보다, 비방보다, 네로 남불보다, 서로 함께하는 합치와 서로 존중하고 서로 교통이 이루어지는 소통을 선택했다. 소통하기 위해서는 만남이 우선되어야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 무엇보다 내주장을 앞세운 설득은 통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어야 가능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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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석대학원대학교,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개최△ 온석대학원대학교는 백성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용인시 처인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선도대학 현판식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 이하 대학원)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7일 오후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학원은 이날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현판식에는 백성혁 총장을 비롯해 한신애(사회복지학과장)·선주성(인지재활) 교수와 교직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용인시 처인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성혁 총장은 “우리 학교 건학이념이 섬김과 나눔”이라면서 “이번 현판식이 지역사회에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신애 교수(사회복지학과장)는 경과보고를 통해 “치매 쓰나미 시대를 맞아 우리 학교가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것은 큰 의미”라면서 “치매 극복을 위해 우리 학교가 앞장서자”라고 부탁했다. 이 대학원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 친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국내 대학원으로는 최초로 치매 전공과정(사회복지학과 인지재활)을 개설한 이 대학원은 이번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계기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주성 교수(인지재활)는 “인지재활 전공과정은 치매를 사회복지학적으로 연구한다”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으로 국내 유일한 치매 전문 대학원으로서의 명실상부한 위상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치매가 있어도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 온석대학원대학교는 백성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용인시 처인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선도대학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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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민 표심 국민의힘으로 큰 폭 이동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정찬민 의원. 출처 : 정찬민 국회의원 사무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 표심이 대선 후 3개월도 지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 쪽으로 큰 폭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처인구에서 두드러졌다. 제20대 대선과 지방선거 사이에서 나타난 처인구 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득표율을 비교하면 19.45%(대선→시장 선거)와 10.14%(대선→도지사 선거)가 움직인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용인시 처인구민 표심 변화(*득표율 차는 국힘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6월 1일 용인시장 선거에서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는 처인구에서 58.14%의 표를 얻어 현직이면서도 41.85%를 얻는 데 그친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6.29%P 차이로 눌렀다. 같은 날 실시된 처인구 경기도지사 선거에선 52.45%를 얻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5.47%를 얻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6.98%P 차이로 앞섰다. 이는 3월 9일 실시된 처인구의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6.44%를 얻어 49.80%를 얻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3.16%P 뒤졌던 것과 대비된다. 두 선거에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 차이를 합산한 처인구민의 표심 이동은 19.45%P(대선→시장 선거)와 10.14%P(대선→도지사 선거)나 된다. 대선 때 진보 쪽으로 약간 쏠렸던 처인구민의 표심이 지방선거에선 완전히 보수 쪽으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용인시 3개 구를 볼 때 지난 대선에선 수지·기흥구보다 낮았던 처인구의 국민의힘 득표율이 이번 지방선거에선 기흥·수지구보다 훨씬 높았는데 그만큼 처인구민의 표심 이동이 컸다는 것이다. 처인구의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국민의힘의 조직력이 상당 부분 회복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의 잘못된 시정을 바로잡으려는 표심도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특히 진보지역으로 꼽히던 일부 동지역 조차 돌아섰을 만큼 처인구 모든 읍‧면‧동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던 유림동과 역북동, 포곡읍 등에서도 지지율을 되찾은 것이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인근의 다른 당협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조직력이 살아났다”라며 “지역 랜드마크를 기대하던 시민들을 외면한 채 용인종합운동장을 공원으로 바꾸려고 한 시장을 심판하자는 표심도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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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용인시 현충일 추념식,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진행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좌로부터)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에서 오늘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 하였다. 이 자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김기준 용인시 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인, 양홍준 경기동부 보훈지청장, 보훈 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이 시작되는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1분간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묵념 후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청, 헌화·분향이 진행되었고, 용인시 시장의 추념사, 심규순 교수의 추모공연, 소프라노 최숙자 추모곡, 그리고 현충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폐막되었다. 백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선조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겐 깊은 감사와 충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용인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으로, 비를 맞으며 입구에서, 계단에서, 참석하는 이들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을 부축하였다. 현충일(顯忠日)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매년 6월 6일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이자 법정공휴일이다. 백군기 용인시장 등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상일 당선인과 국회의원, 시. 도의원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 도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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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볼버 디지털, 어드벤처 게임 카드샤크 발매 “잘 숙련된 속임수는 마술과 다름없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은 한국 시간으로 6월 3일 Reigns 시리즈로 국내에 알려진 Nerial의 신작 카드샤크(Card Shark)가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됐다고 밝혔다. 카드샤크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 펼쳐지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카드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카드샤크를 제목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프랑스의 타짜가 되어 다양한 속임수 기술을 연마하고, 점점 더 크고 위험한 도박판으로 뛰어들게 되며 그 과정에서 역사적 인물들과 마주치고 사건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세세한 수준의 카드 마술과 속임수를 구현함은 물론이고 밝히려는 자와 들키지 않으려는 자의 심리전 등 카드 기술 외에도 탄탄한 재미를 갖췄다. 고풍스러운 그림이나 도자기의 삽화를 보는 듯한 독창적인 아트워크 역시 관심을 얻고 있는 요소로, 카드샤크는 한글화 발매와 함께 그동안 카드 마술이 등장하는 게임을 목말라 온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카드샤크 론칭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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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한일월드컵 레전드 이을용 취임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임명된 이을용 전 축구 국가대표(사진 왼쪽)와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가 취임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현재 공석인 선수들을 이끌어갈 총감독에 이을용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일월드컵 이후에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국내 무대에 복귀해서는 서울FC와 강원FC 등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로축구 부흥에 힘썼다. 이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협심하고,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용인시와 축구센터는 용인시를 축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을용 감독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축구센터가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팀은 오는 15일까지 경남 해남군에서 열리는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2019년 열린 ‘제24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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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들, 시장 당선인과 시. 도의원 당선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지역 시민들은 시장으로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를 선택했고, 시의회는 여소 야대가 되도록 선택했다. 또한 대통령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긴급히 국민문화신문사에서 시민들에게 알아봤다. 1. 소통을 선택했다. 시장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의원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것이다. 소통을 위해서는 시민들 과의 만남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시민들을 위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을 펼쳐달라는 것이다. 2. 협치를 요청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지역 시민들은 시장으로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를 선택했고, 시의회는 여소 야대가 되도록 선택했다. 또한 대통령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협치가 최고로 필요한 때가 되었다. 3. 공약 이행이다.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다. 공약은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시장의 공약을 100% 이행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공약을 이행하되 우선순위를 정하여 할 수 있는 것부터이행하기를 원했다. 급하게 만들어진 공약도 있고, 오랜 숙원사업인 공약도 있다. 전문가들과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진행하기를 원했다. 4. 교통체증 문제 교통체증은 거의 전 지역의 문제이며, 출퇴근 시에 극심한 문제이다. 인구수와 앞으로 유입 될 인구비례에 의한 도로망 확충이 필요하다. 용인특례시 전 지역의 교통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 (시내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고속도로 등) 5. 무분별한 난개발 중지 및 조화 있는 성장 무분별한 난개발을 중지하고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 혹은 차별화를 위한 도시 전체의 계획을 구상하고 그에 맞게 시민들을 위한 전반적인 생활환경(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도로, 도보 등)의 개선 필요하다. 아파트를 짖고, 산업단지를 짖고, 반도체 클러스트를 세우는 것 매우 중요하다. 그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도로망 확충이다. 6. 인재 등용 용인시 발전을 위한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인재 등용이 필요하다. 지금 시민들에게 닥친 현안 문제도 해결하고, 용인시 발전에 안목을 가지고 10년, 20년, 30년을 바라보고 행정을 펼칠 인재 등용이 중요하다. 7. 처인 종합운동장 부지 활용 처인구 지역은 산으로 되었고, 시내 중심으로 경안천이 흐르고 있다. 공원은 경안천을 활용 한 공원을 설계하고, 종합운동장 부지는 복합문화시설 (처인구청, 대형마트, 도서관, 터미널 이전 등)을 원했다. 8. 기흥호수 용인의 자랑, 기흥의 자랑인 기흥호수 주위로 문화 복합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활동, 문화 관광지 조성이다. 9. 역세권 임대주택 어렵겠지만 많은 시민들은 역세권 주위로 교통약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역세권 임대주택 배치를 요구했다. 10. 버스 노선 확대와 배차시간 간격 줄이기 출퇴근 시간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아무리 빨리 준비해도 버스 노선이 없다면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고, 출퇴근 시간에 배차시간을 줄여 쾌적한 출퇴근을 원했다 시민들의 소리, 요구사항은 끝이 없었지만 시급한 것부터 정리하여 기사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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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 도울 28명의 ‘청년 서포터즈’ 발대, 활동 개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선발위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8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북부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치경찰 관련 정책 제안이나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현기 위원장, 서포터즈 선발 학생, 정덕영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이현정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 후에는 한라대 경찰행정학과 남재성 교수의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 ‘안전한 경기북부, 함께해요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서포터즈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이야말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자치경찰제의 안착, 서포터즈 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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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기자회견이상일 당선인이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6월 2일(목) 오전 10:00에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이상일 당선인이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상일 당선인은 시민들과 그동안 수고한 선거대책 위원회에 감사한 말을 전한 후 상대 백군기 후보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그는 “용인을 특례 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살기 좋은 곳, 꼭 찾아봐야 할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비전을 가다듬고 실행에 옮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국민의힘 소속 이상일입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제게 용인특례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부여해 주신데 대해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불철주야 선거운동을 해주신 국민의힘 당원동지들과 선거운동원님들, 그리고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인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선거운동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군기 후보님, 백 후보님 캠프의 모든 관계자들께는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우리 모두가 용인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공방을 하면서 쌓인 앙금들을 함께 씻어 버리고,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 모두가 매진하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저를 민선 8기 시장으로 선택을 해주신 뜻을 잘 헤아리며 일하겠습니다.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살기 좋은 곳, 꼭 찾아봐야 할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비전을 가다듬고 실행에 옮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저는 문제를 미뤄두고 방치하는 안이하고 타성적인 소극행정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를 하나둘씩 매듭짓고 해결해서 용인이 바뀌고 발전하고 있음을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행정은 Public Service입니다. 저와 용인시의 공직자들이 이 말뜻을 잘 새기면서 시민을 위한 공적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는 일들을 하겠습니다. 시장실과 비서실 문턱이 너무 높아서 시장을 만나기가 대통려믈 만나는 것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구 110만에 육박하는 우리 용인은 특례시가 됐지만 부족한 게 많습니다.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대폭 개선돼야 하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관련 시설도 확충돼야 하며, 관련 프로그램 보강돼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코로나 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고 계신 분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돼야 합니다. 이처럼 해야 할 일이 쌓여 있고, 그와 관련한 공약도 많이 제시한 만큼 이제 그것들을 실현하는 일에 저의 모든 에너지를 쏟을 생각입니다. 공약들 가운데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의 협조와 지원을 얻어야만 하는 것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께도 도움을 청하는 등 공약실천에 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이제 용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일하겠습니다. 시장이 바뀌니 용인이 달라지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창조적으로 일하겠습니다. 이 당선인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인수위 구성 문제는 좀 더 시간을 두고 구성하겠다. 또한 시민들의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대통령께 건의하여 반도체 발전 위원회를 두도록 하겠다. 용인, 수원, 화성, 이천 시장이 함께 들어가 장차관과 함께 논의하여 제대로 된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그리고 협치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협치가 중요하다. 경기도 지사 당선인과 민주당 소속 3분의 국회의원들과도 협치할 계획이다. 김동연 도지사와 충분히 협력하고, 협력을 구하겠다. 도지사 당선인과 대통령 교량 역할을 하겠다. 시의회와 협력하겠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당선인이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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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를 선택했다.이상일 국민의힘 후보 용인특례시 시장으로 당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특례시 승격 후 처음 치러진 경기 용인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상일 당선인은 2일 "용인을 특례 시답게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개표가 99.96%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례시 유권자는 총 887,741명인데 이중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는 264,353명의 표를 받아 전체 55.36%가 되었고, 백군기 후보는 213,083명의 표를 받아 44.63%를 차지하여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상일 당선인의 당선 소감은 다음과 같다. 저 이상일을 믿고 뽑아주신 용인특례시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용인시가 특례시로 승격이 된 이후 처음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하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의 용인이 참으로 답답했다고 말씀하시는 시민들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이상일의 용인시'에서는 문제를 미뤄두고 방치하는 안이하고 타성적인 소극행정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용인 행정'이라는 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를 하나둘씩 매듭짓고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시장으로 이상일을 뽑았더니 용인이 새롭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직전 시장 때와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들고 귀찮은 일은 시장이 먼저 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공무원들을 툭하면 감사를 받게 해서 위축시키는 무책임한 시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서 시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일하도록 할 것이며, 그 분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용인엔 교통망 확충, 경제 활력 제고, 문화예술체육과 교육인프라 확충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와 관련한 공약도 많이 제시했는데 그것들을 실현하는 일에 주력할 것입니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얻어내는 일에도 매진할 것입니다. 용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 바쳐서 일하겠습니다. 그동안 당선인을 위해 수고한 스텝들과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 당선인과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