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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대학, 화성시민캠퍼스에 8일 개관화성시민대학 화성시민캠퍼스에 개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화성시민대학이 8일 봉담읍 동화리 11-1번지 일원 화성시민캠퍼스에 개관했다. 화성시민대학은 화성시민캠퍼스 내 구)한국농수산대학 본관 우측 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4층 규모로 3개의 미디어실과 강의실, 동아리실, 전시홀, IT실, 요리실 등을 갖췄다. 이에 시민들은 앞으로는 능동 소재 ‘화성시평생학습관’과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시민대학 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화성학을 비롯해 시민학, 인문학 등 연중 상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reserve.hscity.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개관 기념으로 오는 11일 시민대학 1층 다목적실에서 김누리 교수 초청 명사특강 ‘우리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대전환 시대의 민주시민교육’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장은 “다양한 학습공간을 갖춘 시민대학으로 시민들이 보다 많은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평생학습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민대학은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4일 ‘10가지 주제로 보는 한국사 과정’을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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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희망 메시지 나눠백군기 용인시장과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백 시장과 이봉주는 지난 9일 용인마라톤 대회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만나 서로의 근황을 전하고, 용인마라톤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이봉주는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면서 마라톤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과 애정을 보여줬다. 백 시장은 “이봉주 선수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용인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투병 중에도 마라톤의 부흥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봉주는 “지난해 6월 수술 이후 재활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비록 같이 뛰지는 못하지만,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봉주에게 올해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도 제안했다. 백 시장은 ”올해 용인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린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그리고 출전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봉주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이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다.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지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전 체조 국가대표)와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천하장사 3회·백두장사 20회)를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용인시청 씨름단 선수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용인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는 GPS 기반의 러닝앱을 설치하고 5㎞‧10㎞ 코스 중 선택해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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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입주민들과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오른쪽 2번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포곡읍 산자락에 위치한 루미에르 마을은 2018년 분양이 시작되고 2019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입주가 시작되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때마다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입주민들 편에 서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이번 현안 문제는 상수도 수도관 및 계량기 설치 문제로 한 주민의 민원 제기로 시작되었다. 민원 내용은 상수도 상수관이 공용 도로를 통해 지하로 매장되어 있어서 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계량기를 통해 공급되어야 하는데, 루미에르 마을의 일부 수도관이 다른 세대를 거쳐 매장되어 있어 차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될 것을 염려하여 제기되었다. 용인 수도사업소에서는 공용 도로를 통해 지하로 매장하여 각 가정 앞으로 상수도 수도관을 연결해 주기로 했다. 문제는 각 가정 앞에 수도관을 연결한 곳부터 각 가정 내부에 인입되는 수도관 공사 비용이다. 현재 이미 시공이 완료된 수도관을 막고 새로운 수도관을 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각 기정에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찬성하는 가정과 반대하는 가정이 있어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안 의원은 4월 9일 루미에르 입주민 대표 와 임원들을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해 장시간 토의한 결과 입주민들 간에 상충된 의견이 있는 것은 입주민들끼리 해결점을 찾기로 하였다. 입주민들은 마을을 오르는 길이 급경사로 겨울철 문제가 될 수 있어 겨울철 미끄럼 방지 통과 칼슘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고, 안 의원은 시청에 요구하기로 하였다. 입주민들은 안의원에게 포곡읍 악취 문제로 우리 지역과 포곡읍 전대리, 유운리, 신원리 등 일대가 고통을 받았는데 2021년도에 이 문제를 잘 해결하여 거의 악취가 사라진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을 표시했다. 또한 입주민 대표는 “입주 때부터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할 때마다 내일처럼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주신 것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의논하고, 해결점을 찾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지역 문제들이 해결될 때 가장 부듯합니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 제기가 있을 때마다 의회에서, 시에서, 구청에서 또한 해당 부서에 상의하고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구(모현읍, 포곡읍, 유림동, 역북동, 삼가동) 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소문나 용인시의 자랑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민원 제기 현장 민원 제기 현장에 도착해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중앙) 민원 제기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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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은혜, 산 너머 산인 경기도지사 왜 출마했는가?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은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은혜 의원은 당내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한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직을 사퇴한 후 산 넘어 산이 될 경기도지사 출마를 지난 4월 6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저 김은혜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공정한 경기, 잘 사는 경기, 김은혜가 만들겠습니다.”라고 출마 선언을 하였다. 그는 출마의 마음을 이렇게 전달했다. “1995년 23살의 기자였던 저는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삼풍백화점 사고 현장에 잔해더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부실공사의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오늘 그때의 간절함을 안고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진실을 찾았던 그 마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길을 찾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달했다.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경기도지사 선거는 지방선거의 최대의 관심사로서 민주당, 국민의힘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결전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 김은혜 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을 통과할 수 있을지 와 경선 통과 후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물리칠 수 있을지, 경기지사 선거에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시민들이 원하는 후보는 어떤 후보인가?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 경기도의 특색을 잘 아는 분을 원하고 있었다. 도시와 농촌, 그리고 산업이 발달한 지역과 발전이 어려운 군사 분계선을 안고 있는 지역, 교통의 중심지에 있는 지역과 교통이 불편한 지역, 인구가 집중적으로 성장하여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 인구증가가 멈춰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 또한 경기도는 올해 특례 시가 3곳이 되었다. 경기도와 특례 시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여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는 후보 * 경기도의 급 성장도 중요하지만 30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진 후보.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이 파괴되어 복구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기 전 자연과 산업의 발전, 성장과 보존의 조화, 교육과 취업을 조화롭게 풀어갈 수 있는 후보 * 무분별한 공약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후보. 교통체증, 지역 불균형 성장, 부동산, 교육, 노사문제, 난개발 등이 경기도의 최고의 문제이다. 공약들이 현실에 동떨어진 공약들이 되지 않도록 공약을 말하기 전 지역 현장과 주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들어주는 후보이다. * 부동산 대책 최우선 정책으로 채택하되, 무분별한 개발은 더 큰 문제임을 아는 후보. 과거에는 한마을이 형성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십 년 또는 수백 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요즘 마을 형성은 잠깐이다. 문제는 아파트 촌을 보고 유럽과 같은 아름다운 도시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 기자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 들었지만 오늘은 중요한 것 몇 가지만 기사로 작성했다. 경기도민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다음 경기도지사에게 아름다운 경기도의 밑그림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사가 되겠다는 마음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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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루터대학교기부금을 전달식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산학협력단 단장 이영호 교수, 기흥 무료급식소 대표 이승준 목사, 디아코니아센터 센터장 정근하 교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2022년 4월 8일「기흥구 무료 급식소」에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에 기부된 기부금은 루터대학교가 2021년 실행한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강사료를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마련되었다. 용인시 기흥구 소재 무료급식소는 관내 홀로 어르신들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흥중앙교회 이승준 목사와 새마을부녀회, 학부모회 등 자원봉사자들, 교회와 지역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 무료 급식을 용인시 기흥구 지역에서 10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곳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급식소 내의 식사 제공이 멈추기도 했지만 2020년부터는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운동을 재개하고 있다. 루터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6년부터 이 무료 급식소 봉사에 참여하여 왔다. 기부식에 참여한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영호 교수는 “루터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노력하여왔다. 특히 「기흥구 무료급식소」와는 지난 2월에 업무협약을 맺고 「기흥구 무료급식소」가 시행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는 대학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였던 강사님들께서 루터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마련되었다. 21세기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던 루터대학교는 강사님들이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기흥구 무료급식소」와 같은 지역사회 기관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성과 나눔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앞으로도 루터대학교는 지속적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에 주력할 것이며 오늘과 같은 성과 나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회를 전하였다. 이 날 루터대학교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기흥구 무료급식소 소장 이승준 목사는 “루터대학교는 그동안 기흥구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공헌을 하여 왔다. 루터대학교의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봉사는 점점 발전해 나아가는 것 같다” 말하며 루터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언해 주었다. 급식 봉사를 전담하고 있는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 센터장인 정근하 교수는 “루터대학교는 그동안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은 지역사회에 대한 섬김과 봉사였다. 2018년 이후 2회 연속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루터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쉬지 않고 진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루터대학교는 2020년부터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자유전공학부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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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X오민석X서범준, 결혼하고 싶은 3人3色 매력현재는 아름다워. 사진 제공 =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현재는 아름다워’가 무공해 가족드라마로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4.6%, 최고 27.7%까지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각기 다른 3색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삼형제가 있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지난 방송에서는 결혼에 관심 없던 李가네 삼형제 현재(윤시윤), 윤재(오민석), 수재(서범준)가 본격 결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삼형제의 매력을 파헤쳐봤다. 현재(윤시윤)는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로, 냉철함과 완벽함 속에 감춰진 귀여운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먼저 혼인 무효 소송 의뢰인 미래(배다빈)와의 첫 만남에서는 단호하고 냉정하게 이성적인 면모를 어필했다. 업무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한데, 퇴근 후에는 달라진다. 편안한 옷차림에 깜찍한 ‘사과 머리’, 그리고 능수능란한 요리까지 완벽한 ‘일등 신랑감’이다. 李가네 삼형제 중 맏형이자, 윤치과를 운영 중인 치과의사 윤재(오민석)는 예상을 뒤엎는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훈훈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능력까지 고루 갖춘 ‘엄친아’이지만, 연애 경험은 거의 없는 ‘쑥맥’이었던 것. 특히, 현재네 로펌 대표 심해준(신동미)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여자의 마음에 문외한이란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막내 수재(서범준)는 ‘멍뭉미’가 돋보이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츤데레 매력으로 여사친 유나(최예빈)를 설레게 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함께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하던 중 손가락을 다친 유나에게 무심한 듯 밴드를 건네고, 이를 붙여 달라는 유나의 장난스러운 부탁도 스스럼없이 들어주며 의외의 다정함을 발산했다. 가장 큰 매력은 바로 MZ세대의 당돌함으로 앞뒤 재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돌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삼형제의 매력이 각각 다르다. 게다가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신중한 타입의 현재, 연애 왕초보 윤재, 솔직한 행동파 수재, 세 사람이 결혼 프로젝트에 돌입하면서 앞으로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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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진행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테이프컷팅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이 백군기 용인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 신현수, 임국빈 용인 소방서장,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처인구 마평동 227-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3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숲 카페, 임산물 직매장, 목재 문화 체험장, 상설 나무 전시 판매장 등을 갖췄다. 용인시산립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020년 산림청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건립했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운데 국·도·시비가 7억 원 투입되어 센터가 조성되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조성돼 관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조합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관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임산물의 활발한 유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은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산림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센터로 조성되고, 조합원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복합센터로 조성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했다.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숲 카페, 임산물 직매장, 목재문화체험장, 상설 나무전시 판매장 등의 운영을 통해 조합원님 및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유통 및 직거래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센터 건립에 수고하신 분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센터가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과 산림생산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또한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용인특례시장 신현수 예비후보는 “산림문화센터 건립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됐던 임업 관련 분야에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행사 진행 사진첩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백군기 시장 축사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 축사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내빈께 인사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참석자들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테이프컷팅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기념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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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리고 4월 말 개봉 앞둔 <데드캠핑 더라이브>영화 액션 스릴러 <데드캠핑 더라이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020년 초,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것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이러한 가운데, 몇몇 기 개봉작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고, 현재 상황에서 비롯된 공감대의 작품이 관객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그중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외부 활동, 특히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것을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 <데드캠핑 더라이브> 역시 '코시국' 관객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금 주목을 받은 영화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코로나19 전염병을 예견한 듯한 2011년 개봉작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컨테이젼>이었다. 영화 속 발병 경로, 전염 과정 등이 코로나19와 유사한 부분이 많았고 영화가 주는 공포는 대중에게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이후 심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2020년 6월에 개봉한 박신혜, 유아인 주연의 <#살아있다>는 사회적인 고립, 삶에 대한 성찰 등은 코로나19 전파 후 대한민국 관객들이 처한 상황과 맞닿은 이야기로 어려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진 코로나19. 실외보다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여행에 대한 아쉬움도 커져만 갔다. 몇몇 관객들은 이러한 여행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키고자 이국적인 도시와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현재뿐 아니라 과거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도 만날 수 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 그리고 아이슬란드 대자연을 화면 한가득 만끽할 수 있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은 개봉 시점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랜선 여행’을 떠나고픈 관객들에게 다시금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여행뿐 아니라 ‘캠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해외 여행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일상을 벗어나 타인과 거리를 두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캠핑 관련 컨텐츠도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상황. 오는 4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인기 캠핑 유튜버 ‘수연’이 덫에 반드시 걸려들 그놈들을 사냥하기 위해 외딴 산속에서 펼치는 캠핑 액션 스릴러로, 요즘 관심도가 높은 소재를 다루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건,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연’(남지현)의 솔로캠핑 라이브이다. 탁 트인 해변에서 대자연을 만끽하며 라이브를 펼치는 모습에 이어, 인적이 드문 산에서 ‘먹방’을 선사하는 ‘수연’의 모습은 관객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보기만 해도 심신 정화, 당장이라도 떠나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수연’의 캠핑은 전문 캠퍼는 물론 이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캠린이’(캠핑+어린이·캠핑 초보를 가리키는 신조어), 그리고 관객들까지 모조라 사로잡을 예정. 더불어 ‘수연’(남지현)이 펼치는 거침없고, 짜릿한 사냥 액션은 스릴까지 선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캠핑’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러한 소재를 바탕으로 그려낸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인기 캠핑 유튜버 ‘수연’이 덫에 반드시 걸려들 그놈들을 사냥하기 위해 외딴 산속에서 펼치는 캠핑 액션 스릴러로, 오는 4월 말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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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변 산책로 등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고진역 1번출구 근처 하천산책로에 설치되어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하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처인구 경안천변 산책로, 기흥구 보라동 구슬치기공원 등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 외에도 오존농도와 온도, 습도 등 대기 정보도 안내한다. 새로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3m 내에 있는 사람을 인식해 대기질 정보를 음성으로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호등에 표기되는 대기정보는 시에서 운영 중인 7곳의 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시민들이 생활공간 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늘려 어디서나 대기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71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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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이 국가 발전”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시 ·도지사들과 간담회. 사진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당선인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17곳 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경제와 산업에 있어서 새 정부는 본격적인 지방 시대를 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 발전이 국가 발전이고 이제 지역 균형 발전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필 수 사항이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모든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도록 지원하는 게 중앙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공정한 접근성, 재정 권한 강화, 그리고 지역에 특화된 산업을 지역이 스스로 선정하는 이 세 가지가 지역 균형 발전의 기본이라 생각해왔다"라며 "중앙과 지역이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은 “새 정부 경기도 공약사항인 ▲GTX 연장과 신설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1기 신도시 재탄생 등의 과제는 경기도민들이 원하는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라면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 정부의 정책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중앙부처, 시·군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영진 대구 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방이 필요하고 지방이 원할 때 지방의 목소리를 자주 듣는 그런 기회들을 정례화하면 좋겠습니다. 재정분권이라든지 교육분권이라든지 자치경찰제라든지 지방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규제 혁신이라든지 이러한 큰 국가적 담론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의 모임을 정례화 하고, 격의없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해달라는 제안 겸 마지막 조언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