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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디엠지 국제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 3일차, 핀란드 캐스퍼 보르맨스 선수 구간 우승 및 개인종합 선두 차지Tour de DMZ 2023 대회 3일차 경기 모습 (유에스더 기자) = 강원도 철원 종합운동장에서 인제 체육관까지 141.8km를 달린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청소년 도로 자전거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핀란드 국가대표팀 캐스퍼 보르맨스(BORREMANS kasper) 선수가 3시간 37분 53초의 기록으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 역시 8시간 06분 51초의 기록으로 캐스퍼 보르맨스(BORREMANS kasper) 선수가 차지했다. 구간 2위에는 일본 국가대표팀 와타나베 이키(WATANABE lkki)선수가, 3위에는 미국(이에프 에듀케이션 온투/EF EDUCATION-ONTO) 네프 핸리(NEFF Henry) 선수가 각각 올랐다.산악구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K.O.M(킹 오브 마운틴) 역시 3구간 우승자인 핀란드 국가대표팀 캐스퍼 보르맨스(BORREMANS kasper)선수가 차지했다.이날 경기 중 우리나라 선수로는 양양고등학교 임종원 선수가 개인 구간 3시간 38분 40초로 15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3구간까지의 단체종합 선두는 일본대표팀이 자치했다.이날 같은 코스에서 열린 동호인 대회 ‘Tour de DMZ 2023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는 3구간을 끝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ENGINE11-HOMEBIKE의 김태형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구간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WATTS Racing H 이서준 선수, 3위는 첼로 로켓 R의 박의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개인종합 역시 ENGINE11-HOMEBIKE의 김태형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엘로우 저지의 주인공이 됐으며, 26세 이하 선수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영 라이더 역시 ENGINE11-HOMEBIKE의 김태형 선수가 차지했다.또한 만 45세 이상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골드 라이더에는 OVERPACE-F의 정재섭 선수가 골드닷저지를 차지했고, 베스트 우먼라이더에는 첼로 로켓 T의 김미소 선수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단체종합으로는 탑스피트 T팀이 수상하며,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는 끝을 맺었다.‘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청소년 도로 자전거대회’ 넷째 날인 9월 4일(월)에는 인제 체육관에서 고성 통일안보공원까지 총 73.3km를 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한편 9월 1일 개막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는 5일 동안 인천과 경기, 강원 9개 시·군 DMZ 접경지역 532.6km를 달리며 9월 5일 양구에서 대장정의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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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진실을 감춘 7인의 악인들 ‘극강의 서스펜스’ 3차 티저‘7인의 탈출’이 악인들을 향한 핏빛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일, 한 소녀의 비극과 얽힌 악인들의 모습이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악랄한 거짓말로 진실을 감춰온 악인들이 단죄자의 형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상상 초월의 악인을 탄생케 한 거대한 사건을 예고한다.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악인들. “오늘이지? 방다미 그 아이가 사라지는 날”이라는 목소리에 이어진 한모네(이유비 분)와 방울 모자를 쓴 한 소녀(정라엘 분)의 다정한 한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급반전된 분위기는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기라도 한 것일까. 세상을 발칵 뒤집었던 일명 ‘방울이 사건’으로 얽힌 7인의 악인들은 저마다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그걸 밝히면 내가 죽어”라면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다시 욕망과 거짓의 모래성을 쌓아 올릴 뿐. ‘완벽한 거짓말은 진실이 될 수 있는가!’라는 문구에 이어진 매튜 리(엄기준 분)의 울부짖음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악인들이 감춰온 진실은 거대한 부메랑이 되어 찾아온다. ‘단죄자’ 매튜 리의 잔혹한 생존 게임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고, 게임판 위에 올려진 7인은 탈출을 위한 발악을 시작한다. 각자의 욕망을 위해 교묘하게 연대했던 악인들. 단죄자의 등판과 함께 이들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자신이 모르는 진실이 또 있는지 전전긍긍하는 자들의 팽팽한 신경전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한다. 한자리에 모인 7인의 악인들, 그리고 “진짜 전쟁을 치러야 할걸”이라는 매튜 리의 섬뜩한 경고가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진실을 밝힐 준비 됐어?”라는 누군가의 의미심장한 물음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사라진 한 소녀의 운명을 바꿔놓은 비극적 사건은 무엇일지, 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역시 매운맛! 빌런들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진실을 감추려는 악인들 무서움”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이번 것도 몰입감 미쳤다” “피카레스크 복수극 진짜 흥미진진” “단죄를 어떻게 내릴지 궁금” “단죄자와 악인들의 대결 숨 막힐 듯”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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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공연으로 즐기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월드뮤직콘서트 - 제주빌레앙상블’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9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6회째 맞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매년 1만여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 공연을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연과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열린마당’에서 남사당놀이, 처용무, 탈춤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 공연이 펼쳐진다.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신명 나는 남사당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소리꾼과 함께 풀어내는 판소리와 강강술래 △여성농악단이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면서 따듯한 농악 △궁중무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한 처용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새로운 1000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강릉단오굿 △시대를 넘어 오늘을 노래하는 민요와 가곡 △제주의 해녀문화를 지켜온 해녀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줄 제주빌레앙상블 △전국 각지의 탈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차이가 모여 하나의 판을 만드는 탈춤 무대까지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종목 공연에 이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공연장 ‘극장 용’에서 우수 공연 작품 재공연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담과 연기, 퍼포먼스로 춘향전을 동시대 판소리로 새롭게 선보일 ‘억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삶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처용굿을 통해 풀어갈 ‘씨디씨피이엔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9개의 종목을 음악과 무용으로 엮은 무대를 선보일 ‘노올량’ △상상 속 전통 연희의 유토피아 연희경을 농악과 탈춤으로 그려낼 ‘놀플러스’가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멋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우리 문화유산의 멋을 한가위에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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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2023 IDEA서 은상 수상…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휩쓸어2023 IDEA 수상작 ‘OCEAN: 거북선과 격랑의 파도’ 2023 IDEA 수상작 ‘OCEAN: 거북선과 격랑의 파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대표이사 이성호)가 임진왜란 430주년을 기념해 전쟁기념관에 선보인 ‘OCEAN: 거북선과 격랑의 파도’로 2023 IDEA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디스트릭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전략, 브랜딩, 디지털 상호작용, 환경 디자인,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OCEAN: 거북선과 격랑의 파도’는 디스트릭트와 전쟁기념관이 임진왜란 4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으로, 디스트릭트는 전쟁기념관 내에 위치한 거북선 뒤로 격랑의 파도를 담아낸 미디어아트를 제작·배치함으로써 7년간의 지난했던 임진왜란을 재현했다. 디스트릭트는 당시의 궂은 날씨와 높은 파도 등을 관람객의 시점에서 구현하고, 이를 가로 13.5m*세로 10.3m의 초대형 스크린에 배치, 관람객이 몰입해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했다. 이를 통해 ‘OCEAN: 거북선과 격랑의 파도’는 실감콘텐츠가 역사 및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제시함을 보여줬으며 역사와 기술, 예술의 바람직한 결합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OCEAN: 거북선과 격랑의 파도’는 2023 IDEA뿐 아니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과 레드닷 어워드 2023에서도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따라서 디스트릭트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개 출품작 모두 본상을 받은 데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5개 본상, IDEA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전례 없는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을 갖게 됐다.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실감콘텐츠로 구현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것은 실감콘텐츠가 역사와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제시할 수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문화, 역사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시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디스트릭트는 iF 디자인 어워드 내에서의 수상 점수를 기반으로 공표하는 디자인 인덱스 ‘iF 랭킹 2019-2023’에서 캠페인 분야 세계 1위, 디자인 기업 세계 6위에 오르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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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국민사형투표, 임지연 교도소 포착, 박성웅 다시 만나나 '궁금증 UP'‘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교도소를 찾는다. 박성웅과 다시 만날까. 사진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충격적 설정,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속도감 등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다. 무엇보다 개탈을 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적스릴러의 쫄깃한 재미가 ‘국민사형투표’의 백미라는 반응이다. 강력한 액션은 물론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심리 싸움이 시청자가 느낄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는 것. 대표적인 예가 ‘국민사형투표’ 2회에서 청낭교도소를 찾은 주현(임지연 분)이 권석주(박성웅 분)와 대면한 장면이다. 주현은 개탈이 시험방송에서 외친 ‘무죄의 악마’를 단서로 권석주를 떠올렸다. 8년 전 8살 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한 권석주가 당시 법정에서 ‘무죄의 악마’라는 말을 처음 언급했기 때문이다. 모든 접견을 거부하던 권석주가 ‘무죄의 악마’라는 말을 듣고 스스로 주현과 만나겠다고 나선 것도, 주현에게 다음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를 추측하라고 한 것도 의미심장했다. 박성웅, 임지연 두 배우는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해당 장면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8월 24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앞두고 다시 한번 청낭교도소를 찾은 주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현의 표정에서는 반드시 개탈에 대한 또 다른 단서를 찾고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반면 다음 사진에서는 권석주가 무표정으로 감정을 감춘 채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다. 유독 번뜩이는 권석주의 눈빛이 강력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연 권석주와 주현은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까. 주현의 청낭교도소 방문이 이후 개탈 추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지난 2회 엔딩에서 김무찬(박해진 분)은 2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와 같은 차량에 탑승했다가 죽음 위기에 처했다. 개탈이 해당 차량에 설치한 폭탄을 터뜨려버린 것. 국민사형투표 사건 특별수사본부 팀장 김무찬의 생사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주현의 이번 청낭교도소 방문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사형투표’ 3회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 이유이다. 60분 내내 강력한 충격과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국민사형투표’ 3회는 8월 24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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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수희, 캠페인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러블리 미소신예 서수희의 새로운 매력이 포착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더 패뷸러스’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서수희가 최근 공개된 대국민 수산물 공익 캠페인 광고 속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싱그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희는 연한 블루톤의 수트 셋업을 세련되게 소화한 스타일링은 물론, 청순하면서도 귀여움이 더해진 비주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지으며 러블리한 면모를 자랑하는데 이어 한껏 진지한 얼굴로 촬영에 집중, 환한 웃음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이날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서수희는 고민 상담소 컨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해 대사의 톤부터 눈빛, 손짓까지 디테일한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최선의 결과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열정을 불태워 매 신마다 여러가지 포즈와 멘트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출 청소년 ‘백하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더 패뷸러스’에서는 천방지축 슈퍼스타 ‘제이디’로 분해 개성 넘치는 패션과 연기로 존재감을 남긴 서수희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전해지면서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올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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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신혜선의 독보적 활약 예고(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여름 OTT부터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한 대한민국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을 그린 영화 <밀수>에서 김혜수와 염정아는 우정과 혐관을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은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 역으로 분해 이제껏 볼 수 없던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고현정, 나나, 이한별 세 명의 배우가 김모미 역을 맡아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이어 배우 신혜선이 영화 <타겟>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여름 극장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의 도도한 수습 검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열일곱의 영혼을 가진 서른 살 어른, 영화 <결백>의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단, 하나의 사랑]의 냉소적인 천재 발레리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배우 신혜선이 <타겟>에서 일상이 무너진 평범한 회사원 수현으로 다시 한번 연기 내공을 드러낸다. 신혜선은 단 한 번의 중고거래 이후 일상을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다층적으로 변화하는 수현의 감정을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 극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수현이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능동적인 모습은 극적인 몰입감과 함께 탄탄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신혜선은 영화 <타겟>을 통해 올여름 휘몰아치는 활약을 선보일 것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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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라엘,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캐스팅 ‘김순옥 월드’ 입성배우 정라엘이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정라엘은 극 중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이유비 분)의 단짝친구 ‘다미’ 역으로 분한다. 다미는 친구 모네가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것을 보며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는 선한 심성을 지닌 인물로, ‘김순옥 월드’에 첫 입성한 정라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귀공자’ 등으로 OTT와 스크린을 오가는 활동을 펼치며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탄탄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그녀가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을 만나 어떤 신선한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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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9월 13일 디즈니+ 공개 확정(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권상우와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까지 유쾌한 만남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오는 9월 13일 공개를 확정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남다른 개성과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다 비켜! 한강경찰대 출동이다!”라고 외치는 두진(권상우)은 정의감 넘치는 다혈질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마치 포스터를 뚫고 나올 것 같은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진을 중심으로 조심스레 출동하는 춘석(김희원), 승부욕을 가지고 출동하는 나희(배다빈), 의욕 넘치는 막내 지수(신현승),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한강경찰대장(성동일)까지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한강경찰대가 못 마땅한 기석(이상이)의 날카로운 눈빛은 긴장감을 안겨주며 한강경찰대와의 대립 구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우렁찬 목소리로 “한강!”을 외치며 경례하는 한강경찰대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아름다운 한강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놈들, 저희가 꼭 검거해가겠습니다”라며 제트스키를 운전하며 누군가를 추격하는 두진(권상우),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역시 너는 나랑 잘 맞아"라고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하는 춘식(김희원)은 안전한 한강을 위해서 출동하는 팀 한강경찰대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침몰 위기에 처한 유람선에 탑승한 시민들을 구하고, 거침없이 한강에 뛰어드는 등 수중 훈련과 테러 훈련에 참여한 치열한 현장의 모습까지 한강경찰대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물 흐리는 놈들은 우리가 잡는다”라며 한강경찰대의 남다른 각오와 다짐을 담아낸 카피는 유쾌하고 통쾌한 코믹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시민들에게 휴식처이자, 레포츠의 공간으로 익숙한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해결하면서 안전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활약이 다양한 액션과 함께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까지 막강 캐스팅 조합이 완성한 극강의 티키타카와 유쾌한 연기 시너지는 코미디와 액션의 균형 잡힌 조화 속에서 재미를 더한다. 水펙터클 코믹액션 <한강>은 오는 9월 13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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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9월 27일 개봉 확정(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1947 보스톤>이 9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하정우)과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 ‘서윤복’(임시완)의 땀과 눈물이 빛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일제강점기,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일장기를 화분으로 가린 채 고개를 숙인 ‘손기정’의 침통한 표정과 광복 후 처음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전 세계 취재진과 관중의 뜨거운 관심 속 달리는 ‘서윤복’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나는 대한의 마라토너입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1947년 보스턴으로 가기 위한 이들의 여정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1936년도 베를린 올림픽, 손기정 선수가 42.195km를 달리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 화두를 던지는 강제규 감독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가슴에 일장기를 단 채 일본 국가를 들으며 시상대에 올라야 했던 금메달리스트. 삼엄한 감시 속 굳은 표정으로 죄인처럼 귀국하는 마라톤 영웅 손기정의 실제 모습이 슬픔을 자아내는 한편, “42.195km 그럼에도 달려야 하는 이유”라는 카피와 함께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나선 선수단의 사진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감독 ‘손기정’과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마라토너 ‘서윤복’, 빼앗긴 영광을 되찾기 위한 이들의 도전은 가슴 벅찬 감동을 예고한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은 9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