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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개봉 2주차에도 실관람객 평점 고공 행진영화 1947 보스톤. 사진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동시기 개봉작 중 실관람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이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47 보스톤>이 쏟아지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장기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전국 124개 CGV에서 <1947 보스톤> 객석나눔이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나눔재단이 주최한 이번 객석나눔은 도서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난 10/7(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객석나눔에서는 <1947 보스톤>의 주역 강제규 감독과 하정우, 김상호 배우가 무대인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손기정 선수의 자서전을 포함,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강제규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개봉 2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렸던 그는 하루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된다. 광복 이후 1947년 서울,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 밑도 끝도 없이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건넨다.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고 달려 보자는 것 운동화 한 켤레 살 돈도 없던 대한의 마라토너들은 미국 보스톤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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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2023 K-뮤직 확산 청와대 공연 <격格, 한국의 멋> 성료국립극장국립국악관현악단 격한국의멋 청와대공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행 여미순)이 지난 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청와대 내 헬기장 잔디마당에서 <격格, 한국의 멋>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극장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청와대 국민개방을 계기로 청와대에 방문하는 모두가 한국 음악의 격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 주말 야외무대를 찾은 2,000여 명의 관객은 각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격格, 한국의 멋>은 한국의 정서를 담은 국악관현악 명곡과 국악관현악이 낯선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구성됐다. 아나운서 진양혜가 부드럽고 편안한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도왔으며, 지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마린 알솝을 사사한 차세대 지휘자 정예지가 맡았다. 공연은 손다혜 작곡의 ‘하나의 노래, 애국가’로 시작했다. 역사 속 애국가 세 곡을 엮어 완성한 곡으로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국립창극단원 민은경이 협연한 ‘사철가’와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대중에게 친숙한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과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s)’ 등이 포함돼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회차별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협연자가 교체 출연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10월 7일(토) 11시 공연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양방언이 협연자로 나서 ‘플라워즈 오브 케이(Flowers of K) & 프론티어(Frontier)’ 등 그의 대표곡을 들려주었다. 이어진 15시 공연에는 <데스노트> <드라큘라>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해 온 배우 강홍석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10월 8일(일) 15시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 크레즐이 함께 했다. JTBC <팬텀싱어 4> 결승 진출 팀 중 하나로 국악·성악·뮤지컬·아이돌 등 색다른 조합으로 구성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소화력과 하모니를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홀로아리랑’ 등을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원일 작곡의 ‘신뱃놀이’는 한국 음악의 흥과 신명을 전해주었다.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증명하듯 공연 당일 현장에는 사전예매 관객 외에도 현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공연에 함께 한 관객들은 “청와대 관람과 더불어 이렇게 풍성한 구성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라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주자로서 공연에 함께한 여미순 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리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청와대 야외무대에서 많은 관객과 함께 우리 음악의 가치와 멋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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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자유시장, 중기부 특성화 문화관광형시장사업 일환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 성황리 마무리‘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에 참여한 인하공업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장보기 체험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간석자유시장은 10월 3일(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간석자유시장상인회 안인웅 회장은 “인하공업전문대와 손잡은 첫 번째 사업인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대학생들에게는 간석자유시장을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시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되고, 간석자유시장 상인들에게는 명실공히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젊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알아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도형 간석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간석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인천에서 외국 관광객이 찾아 오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폭제가 되는 행사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 대학생들이 간석자유시장을 직접 보고 느낀 다양한 소감을 자국의 온라인(SNS)에 올려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로 인해 외국에서도 간석자유시장이 잘 알려지는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실제 외국인 대학생 팸투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경험을 자국의 언어로 SNS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남김으로써 해당국가의 홍보 효과가 크다.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이 잘 알려진 성공사례로, 통인시장은 외국인 팸투어 이후 외국 대학생이 자국 언어로 실제 경험한 후기가 퍼진 것이 개별 관광 여행지로 크게 알려지는 첫 시작이 됐다.인하공업전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김승현 영어권 담당은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본교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통 놀이체험, 장보기 체험 등을 하며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학우들과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좋은 반응을 전했다.간석자유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 한 때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던 전통시장이었던 만큼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 입국이 늘고 있는 분위기에 기대를 하고 있다.한편 간석자유시장의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는 올해 9월 1일(금)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체결한 상생 협력 협약(MOU)에 따른 첫 번째 추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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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 길놀이 퍼레이드(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대감 조성을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새벽 12시까지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시행하고, 관내 경찰서와 병원,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6년 만에 재개된 길놀이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꽃피우며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며 "행사장에 오셔서 특별한 볼거리를 감상하시고,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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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어디갈지 고민이라면 '증평으로'사진출처 : 증평군청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이다.이러한 증평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과 도내 유일의 관광특구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블랙스톤 벨포레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로 골프장과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레저스포츠시설과 공룡시네마,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더불어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추석 연휴 기간 한시적 오픈해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좌구산자연휴양림은 추석 연휴 기간(9.28∼9.30) 체험시설 운영은 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힐링과 숲 치유를 원하는 분들 그리고 밤하늘 별들의 놀라운 장관을 체험하길 원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공원와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전거 타고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곳이다.민속체험박물관도 있다. 민속체험박물관은 살아있는 문화유산 전시와 증평의 보물 찾기 기획전시 및 굴렁쇠, 제기차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운영된다.황화코스모스의 황금물결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사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허브랜드도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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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높여요> 청하, '볼륨' DJ 발탁 10월 2일(월) 첫 방송(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가수 청하가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다. 볼륨 DJ에 도전하는 청하는 “다시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취자들의 소소한 일상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청하는 헤이즈의 뒤를 이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며 청취자와 편안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청하의 꾸밈없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가 라디오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새 디제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I.O.I로 데뷔한 청하는 2017년 미니 1집 [Hands on M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Roller Coaster’, ‘벌써 12시’, ‘Snapping’, ‘Sparkling’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솔로퀸’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2017년 9월부터 2년간 EBS 라디오 [경청]의 DJ를 맡기도 해 볼륨 DJ로서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는 10월 2일 월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KBS 플러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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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 작품상 & 개인상 수상 쾌거배우 최민식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초청부문의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목) 진행된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2006년 시작된 ‘드라마’만을 위한 전문 국제시상식이다.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다채로운 글로벌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은 이번 시상식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국제초청부문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작품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현재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개인상을 수상한 배우 최민식은 “수상도 좋지만 이 자리에 서니 같이 땀 흘렸던 동료들이 떠오른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더위와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느라 불철주야 고생했던 스탭들, 강윤성 감독을 비롯한 전체 연기자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라며 <카지노>를 위해 힘써준 모든 스탭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작품상에 <카지노>가 수상작으로 언급됐다.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가장 행복한 것은 최민식 선배님이 상을 탔다는 것이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끈 주역 최민식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선배님 덕분에 더 좋은 평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지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카지노 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를 그린 작품으로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 당시 디즈니+ 역대 한국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경신하고, 美포브스, 뉴스위크, 넥스트 샤크 등 유수의 외신에서 “최민식이 등장할 때마다 집중하지 않기란 어렵다!”(Forbes), “최민식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국제적인 스타덤을 얻었다는 것을 입증한다”(NextShark), “한국 베테랑 배우 최민식의 전설적인 지위와 경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Newsweek)와 같은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바 있다.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골든버드상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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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개최행복메아리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본회 선교협력위원회(위원장: 김규세 목사)가 주관한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본선 대회가 9월 16일(토)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었다.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2022년에 재개되어 세 번째 맞이하는 금년 대회는 예선을 거쳐 8팀이 참가했으며, GOOD-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경연 팀과 연주곡을 보면, 금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행복한합창단이 ‘함께-무지개빛 하모니’를 연주했으며, 인천광역시 인천동산교회 인천다문화합창단이 ‘아리랑’을,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다문화유소년합창단이 ‘행복(True Joy)’을, 풍신싱아웃코리아 합창단이 ‘열차-헌신을 위한 계획’을, 아산시가족센터 다솜합창단이 ‘노래는 내게’를, 동대문구가족센터 행복메아리가 ‘드라마’를, 순복음열방선교교회 열방다문화어린이합창단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충주친구들교회합창단 ‘주 품에’를 각각 연주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 음악학부 겸임교수), 정선화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과 교수), 강은경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종우(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특별공연으로는 다니엘라 가족합창단의 공연과 새이레기독학교합창단의 수준 높은 워십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수상은 대상에 동대문구가족센터 행복메아리가, 최우수상에는 아산시가족센터 다솜합창단이, 우수상은 금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행복한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그 외 본선에 진출한 충주친구들교회합창단과 풍신싱아웃코리아 합창단, 인천광역시 인천동산교회 인천다문화합창단,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다문화유소년합창단, 순복음열방선교교회 열방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행복메아리팀은 서울 동대문구 가족지원센터에서 2009년 창단된 팀으로 일본과 몽골,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출신들로 구성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이 약 300만 명에 이르는 시점에서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고, 다양한 다문화 커뮤니티들이 합창을 통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교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모두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 더욱더 나온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기뻐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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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유나, 납치된 상위 0.01% 천재 소녀 ‘최로희’로 변신! ‘눈도장 쾅’배우 유나가 ‘유괴의 날’에서 납치된 상위 0.01% 천재 소녀로 분했다. [사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지난 13일 첫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작가 김제영)’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여기서 유나는 시니컬한 성격과 비상한 두뇌를 지닌 천재 소녀 최로희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로희가 명준(윤계상 분)에게 납치된 후 이전의 기억을 잃은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이날 로희는 기억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아빠라고 주장하는 명준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여기는 어디인지, 참지 않고 할 말을 다 하고, 효자손으로 그의 머리를 가격하는 등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로희는 자신이 언어 천재라는 것을 자각, 명준 앞에서 영어는 물론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해 유괴범인 그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로희의 팔뚝 안쪽 멍과 바늘 자국이 포착돼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연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렇게 유나는 ‘유괴의 날’ 첫 회부터 착 붙는 맞춤 연기로 활약,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5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최종 캐스팅된 유나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디션을 볼수록 ‘천재 소녀’라는 타이틀을 가진 캐릭터에 욕심이 생겼다”라며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박유영 감독 역시 유나에 대해 “길게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유나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유나는 전형적이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라고 전한 뒤 “(유나는) 성인 배우처럼 기세가 좋았는데 그런 느낌이 로희와 잘 어울렸다”라며 거듭 칭찬을 표했다. 이어 앞서 진행한 매거진 한 인터뷰에서 유나는 “주어진 대사를 해석하고 작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로희를 어떻게 표현해 볼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라며 열정을 내비쳤던 바. 이런 노력으로 유나는 ‘유괴의 날’에서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여도 속내에 가진 11살 소녀의 감정을 티 나지 않게 표현하는 디테일을 살리며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유나 주연의 ENA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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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정라엘, “다미와 방울이 사건, 그를 둘러싼 7인들에 많은 기대 부탁“ 첫 방송 시청 독려정라엘이 ‘7인의 탈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 정라엘은 극 중 명주여고 전학생 ‘방다미’ 역으로 분한다. 양부모 아래서 누구보다 듬뿍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애써 잊고 지냈던 친모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세상에서 버림받고 이른바 ‘방울이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인물로 정라엘의 신선한 캐릭터 변신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오늘(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라엘의 작품 속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그녀는 긴 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와 어여쁜 비주얼을 극대화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아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라엘은 “지금까지 공개됐던 작품 속에서 맡았던 인물들과는 180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정말 새로웠다. 방송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첫 방송이라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며 “다미와 ‘방울이 사건’, 그리고 그를 둘러싼 7인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소감과 함께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늘(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