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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정소리, 미워할 수 없는 빌런 캐릭터로 눈길‘밤이 되었습니다’의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배우 정소리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 STUDIO X+U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정소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과몰입을 이끄는 소재와 치밀한 연출, 몰입도를 더하는 음악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3위로 진입,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정소리는 극 중 잔혹한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반장 김소미 역을 맡았다. 눈치가 빠르고 처세술이 뛰어난 소미는 자신을 마피아로 몰아가는 친구를 역으로 공격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가 하면, 교묘하게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여론을 조성하는 치밀한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정소리는 짝사랑하고 있는 준희(김우석 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소미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미워할 수 없는 빌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소미 캐릭터의 이중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정소리는 임대웅 감독의 기대를 확신으로 만들었다.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임대웅 감독은 “정소리 배우는 ‘카터’에서 인상적이었다. 오히려 저런 캐릭터가 부반장을 했을 때 이질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이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던 바. 정소리는 주도적이고 공감성 강한 외면 뒤에 서늘하면서도 교활한 소미의 입체적 면모를 빈틈없이 연기해 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잊지 못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착실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정소리. 영화 ‘공작’에서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해외반탐처 요원 리홍설 역을 맡아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Apple TV+ ‘파친코’에서는 조선의 부유층 자녀 지윤으로 등장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넷플릭스 영화 ‘카터’에서는 조선노동당 대외연락부 요원이자 부부장 한정희로 분해 초반에는 몰입감 높이는 목소리, 후반에는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정소리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알아본 시청자들은 ‘밤이 되었습니다’ 시청 후 “소미 진짜 무섭다”, “정소리 배우 연기를 잘해서 더 소름 끼쳤다”, “감정 억누르면서 대사하는 거 진짜 대박”, “준희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안타까웠다”, “친구들 선동할 때 묘하게 설득력 있어서 더 놀랐다”, “정소리 배우 ‘카터’에서 인상 깊게 봤는데 역시나 잘한다”, “연기할 때 몰입이 확 됨”’, “다른 작품에서 얼른 또 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정소리가 출연하는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마다 넷플릭스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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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넷플릭스 <유유백서>로 글로벌 스튜디오 버금가는 독창적 VFX 비주얼 선사유유백서 스틸 사진 : 염라가 사람들의 인생을 스크롤해 평가하고 지옥과 천국을 나누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가 넷플릭스 시리즈 <유유백서> VFX를 작업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액션, 오컬트 장르 만화(comics) 원작으로 일본 대표 영상콘텐츠 기업 로봇(ROBOT)이 제작을 맡았고 지난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유유백서>는 사춘기 불량소년 유스케가 자동차 사고로 위기에 처한 어린아이를 구하다 죽음을 맞이해 정해진 수명을 다 살지 못하게 되자, 사후세계(영계)의 특별한 룰이 적용된 ‘탐정’으로 활약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원작은 1990년부터 4년간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의 블록버스터 만화 '유유백서'(점프 코믹스 출판)이다. 지난 2021년 11월 넷플릭스가 실사화 제작을 공식화하자 더욱 기대감이 높아졌다.이번 프로젝트는 덱스터스튜디오 뿐 아니라 ▲영화 ‘어벤져스’, ‘아쿠아맨’, ‘블랙 팬서’, ‘트랜스포머’ 등 수 많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을 담당한 <스캔라인 Scanline VFX> ▲영화 ‘데스노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로 알려진 <디지털 프론티어 Digital Frontier>가 VFX 스튜디오로 동반 참여한 멀티 프로세스로 운영됐다.덱스터스튜디오 홍보팀 관계자는 “이 작품은 장르 특성상 화려한 색채가 강하고 VFX 비중이 높아 실력 있는 전세계 아티스트들이 대거 투입됐다”며 “한국에서는 당사가 메인 스튜디오로 나서며 글로벌 기업에 버금가는 영상 기술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저승의 7개 지옥을 실감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고 현재 작업중인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역시 사후 세계관을 포함하고 있다”며 “유사 컨셉의 이해도와 다양한 노하우로 본 작품의 영상 기술도 매끄럽게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VFX 작업을 총괄한 박병주 수퍼바이저는 “이색적 컨셉이 돋보이는 마법같은 이펙트 작업이 많았고 차원을 이동하는 시공간적 특징이 있었다”며 “연출자 츠키카와 쇼 감독 요청에 따라 독특한 비주얼과 움직임을 디자인 해 다른 콘텐츠와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후세계와 염라대왕의 궁전 등 상징성 있는 장소를 독창적으로 구성해 표현했다”며 “또 망자의 생전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 마법 족자가 공중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등 작품 전반의 판타지적 요소를 이질감 없게 그려내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덱스터스튜디오는 미국, 헝가리, 일본이 합작한 할리우드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Knights of the Zodiac) VFX 수주로 55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이 작품에서 ‘인터스텔라’, ‘인셉션’, ‘듄’ VFX를 책임진 영국 유명 스튜디오 DNEG와 공동 참여 기업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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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공개 전 폭발적 반응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출처: 빅히트 뮤직/HYBE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은 찬란했던 첫 번째 챕터를 마무리하고 두 번째 챕터에 돌입해 다시 한번 완전체로 무대에 설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12월 20일(수),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를 앞둔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를 통해 지난 10년의 여정이 총망라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방탄소년단의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21세기 팝 아이콘’이 되기까지, 지난날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성과들과 전 세계 관중들을 열광시킨 공연들까지 담겨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콘텐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많은 고뇌와 도전 속 진솔한 이야기와 일상이 담긴 #솔직 인터뷰 방탄소년단의 다채롭고도 솔직한 모습들을 예고하는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이들의 드라마틱 하고 영광스러운 순간들 너머, 멤버 각자의 슬럼프와 팬데믹 상황 속 당시의 심경이 담긴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을 향한 방탄소년단만의 도전과 성과들을 돌아보며 RM은 “전 세계의 많은 진심을 끌어냈다는 그 점이 저희가 역사에 남아야 되는 단 하나의 이유”라 전해, 그들의 특별한 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을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봐 온 이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멤버들의 평범한 일상의 모습들을 기록했다. 각자 멤버의 집에서의 편한 모습과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두 번째 챕터로 향하는 7인 7색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연말연시를 맞이한 디즈니+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연말연시를 맞이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은 “역시 걸어 다니는 역사”, “크리스마스 선물 이미 받았다” 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오는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벌써 벅차다”, “이건 맨눈으로 볼 수 없다. 휴지 한 갑 다 쓴다” 와 같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진심이 묻어나는 감동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12월 20일(수) 오직 디즈니+에서만 단독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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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 화사하고 우아해! 세련된 미모 만개한 광고 촬영 현장 공개! ‘멋쁨→러블리’ 매력김소연의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tvN ‘구미호뎐1938’에서 매력만점 ‘류홍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열연은 물론, 지난 10월에는 SBS ‘7인의 탈출’에 특별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준 배우 김소연이 모델로 발탁된 뷰티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김소연은 투명한 피부가 빛나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화이트 수트 셋업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세련된 비주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실제 현장에서도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촬영에 몰입, 사진부터 영상까지 매끄럽게 촬영을 이어 나가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그녀는 카메라가 꺼지면 기분 좋은 미소로 현장을 가득 채우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했다고. 이에 작품에서 보여주는 연기 열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한결 같은 아름다움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김소연이 어떤 새로운 작품과 행보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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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라울 뒤피 명화 한자리에제주도립미술관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12월 12일(화)부터 2024년 4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재즈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또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와 구아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원작을 함께 선보인다.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도내 미술 관계자 및 기자 등 7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개막 행사에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관장 겸 공공 큐레이터 협회 회장 에릭 블랑슈고르주(Eric Blanchegorge),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전시 연계 콘텐츠로 특별히 마련된 미니 콘서트 ‘색채의 여행자들 x 찰리정’ 재즈 기타 공연도 전시실 내 전기의 요정 작품 앞에서 진행돼 감동을 더했다.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라는 점과 더불어 민관이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고품격 명화전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전들을 꾸준히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민 관람료 50% 할인 및 초·중·고 학생 단체 특별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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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수희,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지적인 매력’→본캐의 ‘러블리함’까지서수희의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와이낫미디어의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은 인기가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극 중 대학 입시에 올인한 한예고 실음과 피아노전공생 ‘김다은’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앞둔 서수희는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에서 작품 속 캐릭터와 본캐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며 시선을 모은다. 동그란 안경,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반듯하게 차려 입은 교복 등 전교 2등을 차지할 만큼 오로지 공부에만 몰두한 모범생의 지적인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는 서수희. 앞서 공개된 개인 포스터에서 ‘너가 다 뺏어갔잖아’ 라는 멘트로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자아낸 가운데, 촬영에 몰입한 진지한 눈빛과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포즈들로 그녀가 그려낼 다은이라는 인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반면, 대기 중에는 카메라를 찾아 눈을 맞추며 귀여운 미소를 띄거나 러블리한 포즈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녀가 지닌 팔색조 면모까지 드러내고 있다. 이에 포스터 현장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서수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은 오는 15일(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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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18일 만에 600만 돌파(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9일(토) 오전 12시 2분 기준 <서울의 봄>이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0,754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며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2에 등극하여 한국영화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가 침체기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범죄도시2>(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공조2: 인터내셔날>(2022) 등 시리즈물을 제외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600만을 돌파하며 작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대를 관통하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울의 봄>은 나날이 더 강해지는 관객 동원력으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실감 나게 하며 앞으로의 장기 흥행 레이스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러닝타임 2시간 20분 동안 몰입도 최고인 영화. 내용을 알고 있었어도 감정이 북받치는 영화”(CGV_so**in70), “배우분들 한 분 한 분 마치 그 시대 사람들스러운 연기와 분위기에 취해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음”(CGV_숨*다), “12.12 군사반란을 이렇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걸 보니 꼭 그 시대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 영화 너무 잘 만들었네요”(롯데시네마_신*민),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몰입시키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압도적인 영화”(롯데시네마_이*수), “두 번째 관람인데도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감 최고”(메가박스_sonykjs**), “이 영화 안 본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결말이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입니다. 배우분들 연기도 최고!”(메가박스_gertude20**) 등 영화가 선사하는 강렬한 몰입감과 진한 여운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어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아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겨울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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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방탄소년단의 영광의 순간들을 마주한다(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오는 12월 20일(수)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를 앞둔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가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기록과 영광의 순간을 조명하는 스페셜 예고편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에는 ‘21세기 팝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방탄소년단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이 영화처럼 흘러간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K 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던 시절을 상기하던 지민은 “정신없이 우리 옆의 상황들이 눈에 띄게 빠르게 바뀌었다. 공연장 크기도 달라졌고… 정신없이 우리 옆의 상황들이 바뀌는 게 눈에 띄게 빠르게 바뀌었던 것 같다”며 전 세계를 향해 급속도로 뻗어 나가던 뜨거운 인기와 당시의 상황들을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 가수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 간 눈부신 여정 또한 눈길을 끈다. 2019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앞둔 뷔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Dynamite’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순간 등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을 향한 방탄소년단만의 도전의 성과들을 실감케 한다. 특히, 지난 10년의 기록을 돌아보며 “전 세계의 많은 진심을 끌어냈다는 그 점이 저희가 역사에 남아야 되는 단 하나 이유”라는 RM의 인터뷰는 방탄소년단이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그들의 특별한 여정과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그들의 또 다른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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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마을에도 크리스마스가! 열정 가득 ‘농부 목사’ 안 목사의 크리스마스 준비는?산골마을에 열정 농부목사가 산다. 사진 : KBS1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전북 완주의 산골 위봉마을, 6년 전 홀연히 나타난 한 목사는 여러모로 특이한 사람이었다. 트랙터를 타고 다니면서 온 마을의 밭을 갈아주고, 예배가 시작되면 기타를 메고 교인들 앞에 선다. 7, 80대가 대부분인 마을에서 ‘막냇동생’을 자처하며,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열정적인 해결사, 안양호(60) 목사. 주민들이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중고 농기계를 구입해 무상으로 빌려 쓰게 하고, 가을이면 산에서 감을 따서 교회 앞에 매달아 오가는 사람들이 ‘곶감 빼먹듯’ 먹을 수 있게 했다. 덕분에 마을에는 활기가 돌았고, 외지에서 온 ‘목사님’은 종교초월, 주민들의 ‘옆집 목사’가 되었다. 5남매 중 셋째인 양호 씨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홀로 할머니 손에서 자라야 했다. 가난하고 외로웠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목사가 된 양호 씨는 자신처럼 기댈 곳 없는 청소년을 위해 살겠다고 생각한다. 가는 곳마다 개척교회였고, 그래서 늘 빈털터리 목사였지만 독학으로 익힌 악기를 무료로 가르쳐주고, 배고픈 청소년들을 위해 주머니를 털었다. 포항에서 15년간 목회활동을 하는 동안, 청소년을 위한 ‘찬송학교’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6년 전 오게 된 산골마을... 그런데 교회는 이름뿐이고 다 허물어져 가는 폐허더미가 눈앞에 나타났다. 가난한 교회에 빈 몸으로 온 목사지만, 그는 직접 교회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1년간의 공사 중에 급성심근경색이 와서 위급한 상황을 겪기도 하고, 발에 못이 4개나 박히는 일도 있었지만 뜻을 꺾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주민들은 직접 벽돌을 날라 안 목사를 도왔다. 그렇게 다시 세운 교회는 마을의 문화센터, 사랑방 같은 곳이 되었다. 온갖 곳을 다니며 열정을 불태우는 양호 씨. 그러다보니 집에만 오면 에너지 방전... 그 모습에 아내 홍삼인(60) 씨는 한숨이 절로 난다. 결혼하고 신학공부를 했던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아이 셋을 키웠던 삼인 씨... 생각지도 않은 ‘독사 사모’가 되어 가난한 목회자의 뒷바라지를 해왔는데... 청소년에게 음악을 가르친다며 전셋값을 빼서 악기를 샀던 남편은 이제 농기계를 사 모으고, 농부가 되어 자급자족 생활을 한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 양호 씬, 집에서는 ‘빵점 남편, 빵점 아빠’... 아빠따라 학교를 전전하던 삼 남매는 가족여행 한번 못 가보고, 원하던 학교도 가지 못했다. 한편, 추수감사절을 앞둔 산골교회. 교인들이 배추, 무, 호박 등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들고 교회 계단을 오른다.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추수를 감사하고,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고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교회 앞마당을 환하게 밝히는 7미터의 초대형 트리. 교인들 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까지 모여서 트리를 장식하는 것이 이제는 산골 마을의 큰 행사가 되었다.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 위로하는 것이 곧 믿음이라는 양호 씨... 열정 목사의 뜨거운 겨울, 온기로 가득한 시골교회의 따뜻한 연말 풍경을 함께한다. 방송 : 2023년 12월 11일 (월) ~ 2023년 12월 15일 (금) 오전 7시 50분 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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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석,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선크림남'으로 다시 돌아왔다배우 이원석이 ‘스위트홈’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다. [사진=넷플릭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원석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무례하고 뻔뻔하며 이기적인 인물 그 자체인 ‘류재환’ 역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서 그는 서이경(이시영 분)이 군에서 받은 수신기를 눌러 그린홈에 군대를 끌어들여 생존자들의 목숨을 위기에 노출시키는 빌런 역할로 대중들의 분노를 유발시켰던바, 시즌2에서는 또 어떤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칠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KBS2 ‘학교 2017’로 데뷔한 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영화 ‘바람개비’까지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원석. 그는 이번 ‘스위트홈’ 시즌2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존재감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