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구가 1만 가구를 넘어섰다. 2010년 대비 2015년 전국 전력사용량은 11.4% 증가한 반면 서울은 4% 감소하였다. 시는 이와 같이 서울의 에너지 현황과 수급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에너지 백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에너지백서는 에너지 동향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 기후변화대응 정책과 부문별 에너지 이해, 자치구별 에너지 현황 등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에너지 정책과 통계를 한 눈에 비교하여 볼 수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권(2005, ...
용인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에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전동차 내부에 편의시설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경전철 15개 역사 대합실에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심장제세동기와 방독마스크‧물수건 등이 들어 있는 긴급구호함을 각각 1대씩 설치했다. 또 응급환자나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역사마다 휠체어를 1대씩 비치했다. 전동차 내부 안전시설도 보완하고 있다. 급정거시 잡을 수 있는 기둥형 손잡이 2개와 고리형 손잡이 33개를 12월말까지 전동차 3...
울산시는 ‘2016년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내리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 사용하는 시설로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금처럼 빗물을 일정 기간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빗물저금통’이라고도 한다. 이번 사업은 물 부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신청서를 제출한 23곳 중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15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설별로는 북구 ...
연말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누기, 바자회,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관내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10㎏짜리 김치 90상자를 만들어 저소득층 70가구와 경로당 17곳에 전달했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사랑의 바자회와 푸드마켓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했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3...
동백~마성간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주민 4,000여 세대가 교통체계 개선으로 큰 불편이 해소됐다. 용인시는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9단지앞에서 동백~마성간 방향 도로에 좌회전 차로를 신설해 우회하지 않고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된 좌회전 차로는 기존 인도를 활용해 폭 3m, 길이 156m 구간으로 사업비도 단 2억3천만원에 불과해 저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에 따라 인접한 물푸레마을 주민들은 88컨트리클럽 방향이나 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5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장과 임원, 선수 등 200명이 참석했다.이 날 창단된 휠체어컬링팀은 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선학국제빙상장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발전과 국제명품스포츠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금과 한국가스공사, ㈜멜텍, ㈜다보정밀, ㈜코멕스전자 등 지역사회 기업 후원으로 창단됐다.앞...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67일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지난 2002년부터 15년째 실시하고 있는 용인시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민, 사회․종교 단체, 기업체, 기관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으로 모아진 성금과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특히 정부의 생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시설이 작...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가공 처리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용인시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처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용인시에는 일부 농가들만 자부담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농가도 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업기술센터 내 464㎡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2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지난 20...
고속도로 전 구간의 중앙분리대 측 차선이 백색으로 변경돼 운전자들의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 중앙분리대측의 차선색상을 황색에서 백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발표한 ‘차선 색상별 밝기 기준’에 따르면 백색 차선의 밝기가 황색차선 보다 1.6배 뛰어나며, 이에 따른 시인성 또한 1.3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운전자 도로주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백색차선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만족도가 황색차선에 비해 33%...
제 12회 반딪불이 정기예술제 합창 사진용인시는 오는 22~2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관으로 문화예술원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정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예술제는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운영하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꾸며진다. 올해 전시에서는 Happy day라는 구호아래 1년 동안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반딧불이 문화강좌에서 배운 도예·미술·목공·캘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