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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통장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 원 드립니다아기 통장 개설시 출생축하금 10만 원 지원 업무 협약.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21일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협약에 따라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21년 1월 1일 이후 관내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MG희망나눔재단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각 5만 원씩 부담한다.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아 편하기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민관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출산은 전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프로젝트’ 업무협약으로 저출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며 조금이나마 심각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와 단체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단체의 많은 도움과 협조가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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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권해효-박하선 사회 나선다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사회자 권해효(배우), 박하선(배우). 사진제공: 전주국제영화제 오는 4월 29일(목)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해효와 박하선을 선정, 발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예술영화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롤모델로서의 존재감을 지닌 권해효 배우, 그리고 예능과 웹콘텐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비교 불가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하선 배우를 제22회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 권해효 배우는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2020)와 장률 감독의 <후쿠오카>(2019)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이사로 위촉된 바 있다. 영화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최근 영화 <고백>(2020)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박하선 배우 역시 전주와 인연이 있다. ‘워킹맘’으로 분한 주연작 <첫번째 아이>가 올해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두 사람의 진행 아래 열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악단광칠’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져 한병아 감독이 연출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트레일러에 삽입된 ‘노자노자’를 비롯해 총 세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 이후에는 세르비아의 스르단 고르보비치 감독이 연출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아버지의 길>이 상영된다. <써클즈 Circles>(2013)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얻은 스르단 고르보비치 감독의 네 번째 영화 <아버지의 길>은 가난하고 힘없는 가장이 가족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통해 위선적인 사회와 보여주기식 행정이 만들어낸 어설픈 사회 안전망의 맹점을 지적하며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승수 조직위원장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심사위원과 경쟁 부문 초청 감독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포토월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 전체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jiffmedia)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 19로 영화계에 속한 많은 영화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오는 4월 29일(목)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영화인들에게 응원과 함께 힘이 돼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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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SNS 속 다채로운 ‘매력미 뿜뿜’배우 이영은. 사진 제공: 배우 이영은 SNS 배우 이영은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영은의 싱그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이영은의 근황을 전했다. 배우 이영은이 SNS를 통해 보여주는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녀는 여전히 밝은 에너지와 화사한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채운 일상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고 있다. 이영은은 화장기 없이 수수하고 꾸밈없는 내추럴한 얼굴에도 소녀 같은 러블리함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청순한 동안 여신다운 자태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편안해 보이면서도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은 그녀의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변치 않는 비타민 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영은이 앞으로 어떤 행보로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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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한국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한 공간에 담다숭실대학교 한국 기독교 박물관. (서울=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숭실대학교 부속 ‘한국기독교박물관’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정문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한 약 1만 600여 점의 한민족 및 한국 기독교 관계 자료와 유물을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대 중국과 로마 시대의 유물을 다량 소장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박물관’은 1층 한국기독교역사실과 2층 숭실역사실, 3층 근대화와 민족운동사실, 고고미술실 등의 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시민과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한국기독교문화를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한국기독교박물관’ 숭실대학 출신의 장로교 목사이자 고고학자인 김양선 교수의 일생에 걸친 열정과 그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한국기독교박물관’은 장로교 목사이자 고고학자인 고(故)김양선 교수가 미군정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1948년 4월 20일 서울 남산에 있는 옛 조선신궁 터에 ‘기독교박물관’과 ‘매산고고미술관’을 개관·운영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인하여 많은 자료가 분실되고 박물관 자리가 국회의사당 부지로 결정됨에 따라 1958년 2월 28일 폐관됐었지만, 그 후 김양선 선생의 민족문화와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한 숭고한 뜻에 의해, 1967년 10월 10일 숭실 개교 70주년을 맞아 숭실대학교 부속 박물관으로 새롭게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기독교역사실. 박물관 1층 한국기독교역사실은 한국기독교 역사의 전사에 해당하는 경교 관련 유물들을 비롯하여 초기 천주교 교리서와 신앙서적, 박해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여 천주교의 수용과 자생적 천주교회 설립 성장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개신교의 수용과정과 선교사 활동, 기독교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한글 성경을 비롯한 다량의 자료가 전시되어있어 개신교의 발전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기독교는 한국기독교의 역사의 전사에 해당하는 경교로부터 시작한다. 경교는 기독교의 한 종류로 페르시아 지방에서 7~8세기 중국에 전래 되어 유행했던 기독교의 일파이다. 당시 당과 밀접한 외교 관계를 유지했던 통일신라에도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교돌십자가. 전시실을 들어가자마자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유물은 ‘경교 돌십자가’이다. 1956년 경주 불국사에서 발견된 십자가 형태의 석물로, 8~9세기 무렵 경교가 우리나라게 들어온 것을 보여주는 대표 유물이다. 한글 성경. 찬송가. 한국개신교는 세계 기독교 선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것은 외국 선교사가 비기독교국가인 한국 땅에 공식 입국하기 전에 한국인들 스스로 신앙공동체를 형성했고, 한 발 더 나아가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 출판하여 읽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한국기독교가 외국선교사들의 일방적인 선교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국기독교인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속에 형성 발전하였음을 의미한다. 한국에서의 개신교 유입은 1832년 내한한 독일 출신인 선교사 귀츨라프와 1866년 이 땅에서 첫 순교자가 된 영국 선교사 토마스의 선교 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외국 선교사들은 의료와 교육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벌여 외래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켰고, 성경 번역과 문서선교를 통하여 신앙 확산에 노력하였다. 전도문서 출간. 조선성교서회는 기독교 서적과 전도지 및 정기간행물과 잡지류를 간행하여 전국에 보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된 이래 1890년 ‘성교촬리’를 시작으로 ‘훈진언(1891년)’,‘쟝원량우샹론(1892년)’ 등 전도교리문서를 출간했다. 선교사들의 성서번역을 비롯한 초기 문서선교 사업은 기독교와 일반 문화발전에 지대한 공을 남겼다. 초기 선교사들은 의료와 교육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선교체제가 정착되어 가면서 점차 한글 성경 보급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1887년 서울지역 선교사들이 성서번역위원회를 조직하여 성경 번역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1890년에 ‘누가복음전’을, 1892년 ‘마태복음전’을 발간했다. 그 후 성서 번역사업은 급진전되어 1900년 마침내 ‘신약전서’ 출판하게 된다. 번역위원으로 언더우드, 아펜젤러, 레이놀즈, 게일, 스크랜톤, 최병헌 등이 활약하였다. 광범위하게 보급된 한글 번역 성경은 기독교계의 한글 교육과 계몽운동을 촉진하였고 한글의 민중문자화에 공헌하였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가 유화적인 문화정치로 통치방식을 전환하면서 외견상 문화활동의 폭은 넓어졌다. 기독교계 역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문화 활동이 기독교 신문 잡지의 발간과 교육사업이다. 그리스도신문. 기독교 관련 서적의 발간으로 서구 신한과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였을 뿐 아니라 한국적 기독교문화 창출에 기여하였다. 1897년 2월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가 ‘죠선크리스도인회보’를 창간하였고,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가가 ‘그리스도신문’을 주간으로 창간했다. 1915년에는 양교파 연합으로 기독교 주간신문인 ‘기독신보’를 발행하였다. 식민 통치를 받으면서도 한국교회는 기독교 문서운동, 주일학교 운동, 농촌운동 들을 통해 민족사회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일제가 1930년대 들면서 황국신민화정책을 추진하며 신사참배를 강요함에 따라 기독교계는 크게 동요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교회와 교인들은 집단적 저항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자발적 수용과 전파라는 역사적 경험 위에서 한국개신교는 민족의 운명과 함께 하며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최대 교단이던 장로교는 조선예수장로회 총회를 조직하여 한국교회조직의 근간을 이루었다. 이러한 교회조직은 정규 신학교육 및 주일학교 운동 등의 발전으로 더욱 그 토대가 강화되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송만영 관장은 “한국기독교박물관은 앞으로 각종 학술활동 및 사회교육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과 기독교 문화를 보다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은 한국기독교문화를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감상하기에 충분하다. 기독교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한국기독교박물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반적인 기독교역사와 배경,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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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도전 전하다MBC 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사진 제공: MBC 오는 19일 (일) 재미와 감동, 정보를 두루 갖춘 문화 예술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7회 ‘아티스트 스토리’ 코너에서 따뜻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코로나 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는 미술관과 극장의 문을 모두 닫게 만들었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7회 ‘아티스트 스토리’ 코너에서는 따뜻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분야를 가리지 않는 예술을 향한 열정과 그의 도전을 전한다. 정말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도전하며 지낸 지난 시간과 뮤지컬 다작 배우 카이의 뮤지컬을 향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코로나 시대 관객을 잃은 무대 예술의 색다른 변신과 도전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주 ‘배워서 예술’ 시간에는 지난 두 주에 이어 계속해서 현대무용에 도전하는 예린이 김민호 아나운서의 좌충우돌 몸치 탈출 도전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턴과 롤링을 배우며 해병대 훈련 못지 않게 높은 난이도의 무용수업을 소화했던 무용 예린이 김민호 아나운서는 바운스와 옆돌기 그리고 다양한 점프를 배우며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예술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삶과 작품 이야기부터 예술 초보들의 유쾌한 예술 도전기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등 유명 예술가들이 이탈리아에 르네상스를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 주던 메세나, ‘메디치 가문’에 대한 ‘비하인드 명작’까지 재미와 감동, 정보를 두루 갖춘 문화 예술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7회는 4월 19일 월요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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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영화 <낙원의 밤> 콘텐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전여빈.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전여빈의 독보적인 분위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9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에서 활약을 보인 배우 전여빈의 콘텐츠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여빈은 무결점 미모와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대기 중의 모습도 화보 컷으로 만들어버리는 매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은 물론, 촬영이 시작되자 세련된 무드를 뽐내며 깊이 있는 눈빛과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자신의 이름과 영화 ‘낙원의 밤’의 극 중 배역인 ‘재연’이 적혀 있는 쿠키를 들고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전여빈은 러블리함까지 더하며 그녀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로 전여빈은 ‘재연’ 역으로 활약한다. 앞으로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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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문화도시 용인 추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 <메타버스(Metaverse)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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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 류현경 2021년 ‘J 스페셜’의 주인공 되다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 류현경 배우 겸 감독. 사진제공: 전주국제영화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섹션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겸 감독 류현경이 선정되었다.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매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관점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 프로그래밍하는 섹션으로 올해 첫선을 보이며, 향후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1년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의 포문을 열어 줄 주인공은 독립영화계와 상업영화계 모두를 활발히 오가며 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현경이다. 1996년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한 후 영화 <신기전>(2008),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만신>(2014), <나의 절친 악당들>(2015) 등 스크린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 온 류현경은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2017), <기도하는 남자>(2020) 등 독립영화는 물론, 최근 개봉한 <아이>(2021)까지 잇달아 주연작을 내놓으며 관객에게 성큼 다가갔다. 뿐만 아니라, 류현경은 단편영화 <광태의 기초>(2009), <날강도>(2010) 등을 연출해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선보인 감독이기도 하다. 류현경 프로그래머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8편의 장·단편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송예진 감독의 <환불>(2018), 권예지 감독의 <동아>(2018), 자신의 출연작인 김래원 감독의 <이사>(2014), 연출작 <날강도>(2010)까지 단편 4편을 선보이고,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2016), 배종대 감독의 <빛과 철>(2020), 그리고 주연작인 김현탁 감독의 <아이>(2021) 등 장편 4편을 소개한다. 류현경 프로그래머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상영작의 극장 상영 직후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J 스페셜클래스’의 모더레이터로도 활약할 예정이며, 전주컨퍼런스 ‘여성, 배우, 감독: 이들이 관객과 만나는 방식’에 패널로 참석해 본인의 경험담을 나눌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배우로서의 류현경은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항상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 왔다. 주류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뒤에도 독립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것은 그가 더욱 특별한 배우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특히 그가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한 덕분에 여러 편의 단편영화에서 감독을 맡았다는 점은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감독 겸 배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고 설명하며 “1편의 연출작, 2편의 출연작, 그리고 프로그래머로서 고른 5편의 선정작을 통해 그가 사랑하고 추구하는 영화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상영작이 확정되면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최종 상영작이 모두 결정됐다. 올해의 초청 작품은 48개국 194편으로, 장편 120편, 단편 74편이다. 이 중 해외영화는 109편, 한국영화는 85편이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OTT 플랫폼 웨이브(www.wavve.com)에서 온라인 상영을 실시하며, 대담과 토크 프로그램 등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계정(www.youtube.com/JEONJUIFF)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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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에서 조선 시대 이색 꽃놀이 즐긴다한국민속촌 전경. 사진제공: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활짝 핀 꽃이 가득한 30만평 규모의 대자연에서 조선 시대판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꽃놀이’ 축제를 4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국민속촌의 봄꽃 개화는 3월 중순 시작돼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진다. 모란, 흰민들레, 하늘매발톱 등의 야생화와 전통 가옥이 배경인 조선 시대 이색 꽃놀이 축제에서 향긋한 봄 내음과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전통 수제 디저트 자몽단묵. 사진제공: 한국민속촌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 플라워 콘셉트의 야외 카페 ‘민향’에서 한국민속촌이 자체 개발한 전통 수제 디저트와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선 시대 꽃놀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 스폿을 준비했다. 민향은 봄의 감성을 만끽하기 좋다. 한정판 전통 수제 디저트와 카페 안에서 매일 진행되는 가야금 공연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자몽단묵 수제 디저트는 분홍빛 색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로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온 가족이 쉽게 즐기는 한지 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선 왕실 진상물인 전주 한지를 이용한 한지 꽃 만들기 체험은 와디즈 펀딩에서 416%를 달성한 인기 체험이다. 행복, 사랑, 치유, 따뜻함 그리고 ‘당신을 응원해요’라는 꽃말을 가진 한지꽃을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임금이 장원 급제자에게 하사한 꽃인 ‘어사화’ 만들기 체험으로 제작한 관모를 쓰고 조선 마을을 거니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방법이다. 한국민속촌의 봄꽃. 사진제공: 한국민속촌 민속촌 곳곳에 마련된 플라워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는 것도 꽃놀이 축제의 묘미다. 싱그러운 느낌의 유채꽃이 가득한 산천마을 앞 유채꽃밭은 감성 사진 촬영에 최적화한 장소다. 민속촌 필수 관람 코스 그네터에서는 꽃에 물든 강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는 테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조선 시대 자연 그대로의 포토 스폿은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관람객의 인생샷을 응원하는 의미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셀카봉 또는 삼각대를 지참한 관람객은 최대 50%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동반 1인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인근 지역 할인, 금지옥엽(성인 1명과 아동 1명) 할인, 중·고·대학생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매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국민속촌으로 조선시대 이색 꽃놀이를 즐기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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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 학생기자단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보세요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시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이룸 학생기자단’을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학생기자단은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돼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자주적인 학교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기자단은 매달 비대면으로 취재와 기사 작성하기를 비롯해 미디어 리터러시(기사 분석과 토론), 사진과 영상, 현직 기자 간담회, 기획기사 만들기 등 필요한 교육을 받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주변 인물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쓴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기자들도 참여한다. 시는 다음달 중 ‘꿈이룸 학생기자단 홈페이지’를 개설해 완성된 기사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 기사 및 기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발대식 및 수료식은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기자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70명의 학생들이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소년과(031-324-2489)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꿈이룸 학생기자단 활동으로 용인에 거주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