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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식혀줄 시원한 음악 여행 '시티 썸머 페스티벌-썸머 브리즈' 콘서트루시드폴. 사진제공: 크레디아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여름 바람처럼, 평범한 일상에 휴식과 위로를 주는 시원한 음악 여행 같은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여름휴가 시즌인 7월 30일(금) ~ 8월 1일(일)까지 어쿠스틱 전용공연장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City Summer Festival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 공연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 청량한 힐링을 선물한다. 페스티벌의 첫날 7월 30일(금)은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스텔라장의 설레는 듀오 공연으로 시작된다. 스텔라장. 사진제공: 크레디아 아름다운 서정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루시드폴과 톡톡 튀는 매력적인 위트가 돋보이는 스텔라장, 공대생 출신이라는 독특한 공통점이 있는 두 싱어송라이터가 각각의 솔로 무대에 더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권태은. 사진제공: 크레디아 둘째 날 7월 31일(토)은 ‘팬텀싱어(JTBC)’, ‘슈퍼밴드(JTBC)’, ‘싱어게인(JTBC)’, ‘슈퍼스타K(tvN)’ ‘K팝스타(SBS)’ 등 큰 사랑을 받은 음악 프로그램의 음악 감독이자 JYP 수석 프로듀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Lunch Song Project)’ 1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가 이어진다. 런치송 프로젝트는 2010년 시작된 권태은의 1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점심시간처럼 생각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줬다. 이번 공연에는 권태은의 든든한 음악적 동료이자 런치송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가수 김현철, 바리톤 손태진, 싱어송라이터 케빈오, 첼리스트 홍진호, ‘슈퍼밴드 1’의 호피폴라, ‘팬텀싱어2’의 에델 라인클랑, 피아니스트 이진주와 히든 게스트가 함께 한다. 가수 박현수. 사진제공: 크레디아 페스티벌의 마지막 8월 1일(일)은 <팬텀싱어 3> 결승 진출팀 레떼아모르의 다재다능한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감미롭게 소화해내는 박현수의 모든 색깔이 펼쳐진다.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이번 무대에서 박현수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자작곡 들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음악 친구들과의 특별한 듀오 무대도 연출된다. <팬텀싱어 1> 출연과 뮤지컬 무대를 통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무한 긍정 에너지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클래식한 무대, 독보적인 음색과 작곡 및 편곡, 기타 연주로 요즘 가장 떠오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김수영과의 기타 듀오 무대가 준비된다. 한여름 밤 도심 속 음악 여행 <썸머 브리즈> 공연은 6월 10일(목), 14일(월), 16일(수)에 걸처 회차별로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클럽발코니 (1577- 5266), 롯데콘서트홀 (1544-7744), 인터파크티켓 (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얼리버드 기간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4-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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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사업 본격 착수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기획 회의. 사진제공: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의 기획회의를 열었다. 이날 기획회의는 권현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본부장, 용인시 정책기획관·시민소통관 실무 담당자, 사업 총괄 퍼실리테이터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를 비롯한 기술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사업 추진계획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의 추진목적과 계획에 공감하고 교통, 복지, 생활환경, 행정 등 용인시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용인시 지역 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과제 도출 및 사업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이라는 이름으로 수행되는 본 사업은 리빙랩을 통한 지역사회 현안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 솔루션 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리빙랩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민 중심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과제 도출’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ICT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서비스/제품 개발’의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는 “리빙랩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현안 문제해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술의 개발과 실사용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최소화하는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활동가를 발굴 및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대학교 박소임 교수를 주축으로 장수정 연구원, 최소라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사업 전반의 리빙랩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퍼실리테이터 팀'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오는 7월 백군기 용인시 시장, 시의원, 관련 시민단체의 참석 하에 시민참여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하여 용인시의 핵심 지역사회 문제해결 서비스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마음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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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이미도, 예능 프로그램 연이어 출연 확정하며 거침없는 활약 이어가배우 이미도. 사진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만능 엔터테이너’ 이미도가 종횡무진 행보를 펼친다. 연기파 배우로 매 작품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예능 프로그램들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도는 SNS를 통한 소통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층 다채로운 일상과 콘텐츠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tvN STORY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불꽃미남’의 MC로 발탁돼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과 재치 넘치는 멘트, 팔색조 매력으로 방송의 분위기를 리드해 눈길을 사로잡은 이미도가 이번엔 스포츠 예능에 합류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16일(수) 새 정규 시즌을 예고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을 확정한 이미도는 기존 4팀에 이어 새롭게 꾸려지는 FC 액셔니스타의 주장을 맡아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평소에도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이미도가 ‘골때녀’에선 또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tvN STORY ‘불꽃미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며,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수)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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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름다운 식물 활짝 핀 천리포수목원노랑꽃창포와 삼색개키버들.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천안=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여름이 다가오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여름철 아름다운 식물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종을 보전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좋은 수목원이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6월 9일 삼색개키버들, 말발도리, 노루오줌 등이 활짝 피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꽃창포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60~12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줄기는 갈색 섬유로 덮여 있으며 원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길이 20~60cm, 너비 5~12mm로 창 모양이며 중간맥이 뚜렷하다. 꽃은 6~7월에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 적자색으로 핀다. 주로 습지에서 잘 자란다. 삼색개키버들.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삼색개키버들은 이름과 걸맞게 삼색을 가지고 있다. 분홍색과 흰색, 초록색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삼색개키버들에서 보이는 분홍색은 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잎이다. 삼색개키버들은 버드나무과다. 관목이기 때문에 은행나무나 메타세콰이어처럼 키가 크지 않다. 말발도리.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말발도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성모(星毛)가 있다. 5~6월에 희고 작은 꽃이 핀다. 땔감으로 쓰거나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바위틈에서 자라는데 한국, 중국 북부,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해 있다. 천리포수목원 노루오줌원.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노루오줌은 전국의 산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쓰시마섬, 러시아 동북부, 인디아(인도) 등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70cm다. 주로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한편,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으로서 목련 871 분류군을 보전하고 있는 전 세계 최다의 목련 수집기관이다. 이곳은 설립자 故 민병갈 박사가 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다 식물종 보전하고 있으며 2021년 5월, 현재 총 16,939 분류군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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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서 나는 뚜둑 소리가 관절염의 초기 증상이라고?!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사진제공: 연세스타병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관절에서 나는 소리로 비가 오는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이는 기압의 차이 때문이다.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이 지난달 JTBC ‘아는형님’ 방송에 출연해 관절염 증세를 밝혔다. 본인의 별명이 ‘인간기상청’이라며,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 팔목 다리 등에서 전체적으로 소리가 나면 비가 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관절에서 나는 ‘뚜둑’ 소리는 관절염의 초기 증상이다. 통증이 동반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모든 관절에서 나타나는 류마티스 관절염. 사진제공: 연세스타병원 관절염은 격한 동작을 많이 하는 아이돌, 댄서, 운동선수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관절을 많이 사용할수록 연골이 점차 닳게 되어 퇴행성 질환이 오기 때문이다. 또한, 관절염의 증상은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비가 오기 전 관절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기압의 차이 때문이다. 관절 내의 기압과 관절 밖의 기압의 차이로 관절이 쑤시게 된다. 비가 올 때도 마찬가지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지는 장마철은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통증이 심한 시기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관절염(관절병증) 환자는 478만 여명이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가량 많았지만, 30대까지는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더 많았다. 40대 이후부터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출산, 가사 노동, 호르몬 변화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관절이 아프거나 붓는 증상이 있는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 자가진단법. 사진제공: 연세스타병원 퇴행성관절염은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형태의 관절염이며, 노화 과정에 따라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서 천천히 진행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전신 질환이다. 두 관절염 모두 자고 깼을 때 관절이 뻣뻣해짐을 느껴지는 증상이 있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1시간 이상 지속되고, 퇴행성관절염은 활동을 하면 금방 증상이 개선된다.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봐야 알 수 있지만, 퇴행성관절염은 자가진단을 통해 진행 정도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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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생일맞아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 4900여만 원 기부가수 김희재. 사진출처: 김희재 공식 인스타그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김희재의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하 희랑별)이 6월 9일 김희재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김희재의 이름으로 49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희랑별의 밀알복지재단 누적 기부 금액은 1년 만에 1억 5천만 원을 돌파했다. 희랑별은 김희재의 작년 생일과 크리스마스에도 각각 6090만 원, 4690만 원을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기부한 바 있다. 희랑별은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인 지난 3월에도 백혈병 아동을 위해 365장의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희랑별 관계자는 “가수로서 김희재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좋아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의 따뜻한 성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좋아하는 셀럽의 마음을 본받고자 김희재의 기념일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이 희랑별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부를 다시 한번 결심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생일 기부를 통해 도움받은 한부모 가정 및 장애아동 가정으로부터 김희재와 희랑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는 편지를 받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팬덤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희랑별의 기부금을 생계‧의료 지원이 시급한 한부모가정에 사용한다. 또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장애아동의 촉수화 교육 및 촉각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가수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4일에는 데뷔 첫 싱글 앨범인 ‘따라따라와’를 발표해 ‘트랜디 트롯돌’, ‘핫가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기부증서. 사진출처: 블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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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가지 않고도 집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발코니콘서트 사진(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 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2021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수지구 ‘동천자이’를 시작으로 상현엘지자이, 힐스테이트기흥, 탑실마을대주피오레 1단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용인역북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연주회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_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1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작년 본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번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비제의 ‘카르멘서곡’, ‘고향의 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다양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전화해서 확인하면 된다. 발코니콘서트 사진(동천파크자이).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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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에서 맹활약 예고중인 배우 최예빈의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최예빈.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SBS ‘펜트하우스’에서 극 중 ‘하은별’ 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예빈의 청초함 가득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으로 출연하며 시즌 1, 2에 이어 지난 4일(금) 첫방송된 시즌 3에서 또 한 번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최예빈의 청아한 매력이 극대화된 화보 촬영 현장 속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작품 속에서 앳된 학생의 얼굴로 풋풋한 매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나날이 물오르는 청순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예빈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과 투명한 메이크업만으로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화사한 화이트 의상과 돋보이는 맑은 피부,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 눈빛으로 본연의 깨끗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예빈은 클렌징 뷰티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하며 라이징 스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뷰티 화보는 매거진 ‘싱글즈’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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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속 눈부신 자태 화제배우 김소연.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소연의 화보 촬영 현장 속 화사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펜트하우스’ 시즌1과 시즌2에서 ‘천서진’ 역으로 대체불가한 활약을 보이며 자타공인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소연이 화보 촬영 현장 속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매일 리즈를 갱신하는 눈부신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과 프로페셔널한 포즈에 이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을 오가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여신 자태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믿고 보는 연기,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까지 섭렵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소연은 지난 4일(금) 첫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으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연의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BS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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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노래하는 사람Joy of Singing> 개최츠바사 카토, 우드스탁Woodstock 2017, 싱글 채널 비디오, 기타 앰프, 4분 7초, 2017.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대안공간 루프가 6월 27일까지 전시회 ‘노래하는 사람 Joy of Singing’을 개최한다. 우리는 현란한 디지털 이미지들 그리고 ‘한류’라 표현되는 문화 산업 생산물이 넘쳐나는 세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목소리를 잃어가는 사람도 있다. 디지털 기술이 대중화하고 민주화하는 일과 노동자와 시민의 정치적 재현이 발전하는 일은 왜 서로를 거스르는 것인가? 그 은폐된 세계를 포착하려 분투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번 전시 노래하는 사람의 참여 예술가다. 노래하는 사람 전시회에서 6인의 예술가는 대중음악을 소재로 예술적 가능성을 실험하는 다양한 작업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대중음악’은 대중문화와 고급문화를 구별하는 전통적인 엘리트주의적 관점에서 대중음악은 물론 아니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제 생각을 제 미학으로 시스템의 규율 없이 노래한다는 의미에서 대중음악, 혹은 새로운 민중 음악이다. 듀킴, 우리의 밤이 미래가 될 때까지 ☆ Kiss of Chaos, 싱글 채널 비디오, 4분 18초, 2020.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듀킴은 K-pop 노래에서 주술적 의미를 가진 여성 아이돌의 가사를 여성 톤에 맞춰 부른다. K-pop 산업으로 대변되는 이분법적 성역할을 해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가람, 4ROSE.NET, 웹사이트(녹화기록), 6분 30초, 2021.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2014년부터 김가람은 가상의 걸그룹 <4ROSE>을 만들어, 매달 이슈가 됐던 뉴스의 댓글을 음원으로 발매한다. 가상의 걸그룹 <4ROSE>는 매월 이슈가 되었던 시의성 담긴 뉴스 기사의 댓글을 가삿말로 옮겨 리드미컬한 배경음악에 맞춰 4가지 기계음으로 읽어준다. 전시 기간 동안 <4ROSE.NET>은 전시장 안팎 공간에서도 PC와 모바일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관객은 원하는 음원을 선택하여 듣고, 해당 음원의 출처(기사 및 댓글)를 클릭/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현종, 잼앤쿡 Jam and Cook, 싱글 채널 비디오, 사운드, 설치, 1분 30 초, 2021.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안광휘는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를 차용하여 밀레니얼 세대의 삶의 고단함을 노래한다. 이현종은 랩과 턴테이블이라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역사에서 출발한 인터랙티브 설치 <잼앤쿡>을 제작한다. 이번 작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달라진 전시 관람 환경을 좀더 극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의도해 연출됐다. 좌석은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고, 공용 헤드폰 대신 관람객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게 된다. 또한 전시장에서 보는 음악과 전시장 밖에서 듣는 음악을 동시에 제공하여 그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폴린 쿠르니에 자르뎅, 그로타 프로푼다Grotta profunda, 싱글 채널 비디오, 30분, 2011. 대안공간루프 폴린 쿠르니에 자르뎅은 농부의 딸, 이단, 마녀, 프랑스 수호 성인, 카톨릭 순교자, 남성과 여성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잔 다르크의 다의성에 주목한다. 성모 마리아, 베르나데트 수비루 같은 가난한 집안의 여성이라는 사회적 소수자가 정치적이고 종교적 인정을 받게 되는 과정을 상징하는 영상 <그로타 프로푼다>를 제작한다. 지미 헨드릭스는 1969년 우드스탁 축제의 마지막 공연에서 미국 국가를 기타 연주한다. 파열음과 소음을 넣은 그의 연주는 총격과 포화가 가득한 베트남 전쟁을 나타냈고, 흑인 운동, 반전 운동과 대항 문화의 상징이 된다. 일본인 아티스트 츠바사 카토는 헨드릭스의 고향인 시애틀에서 이 연주를 재연하는 헌정 공연을 연다. 4명의 백인 연주자는 줄에 묶여 연주하기 위해 분투한다. 제 정체성을 예술로 재현하는 작업들은 다층적으로 정교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종, 계급, 젠더가 교차하는 몸은 자연적 대상으로 순수하지 않으며, 그 일련의 재현 방식은 지금 세계의 가치관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작업들은 대중음악에 대한 미술적 트리뷰트이자 국제주의적 음악 실험으로 나타난다. 음악의 독과점 시대, 상품이 되기를 거부한 사람들의 연대를 만들고자 한다. 전시회를 기획한 양지윤 루프 디렉터는 “전시 작업에는 게이·여성·흑인 등 사회 소수자의 현실과 꿈을 담은 대중음악 작업에 대한 존경을 담겨있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예약 없이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