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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3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 개최(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개최한다. 왕후의 선물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을 통해 궁중 다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인 조은희 셰프는 후의 럭셔리 안티 에이징 라인인 ‘환유’의 핵심 성분에서 영감을 얻어 맛으로 표현해냈다. 궁중 다과는 환유 대표 성분 중 하나인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히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이 1인 소반에 제공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행사도 열린다. ‘왕후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있는 그릇 공예품들을 볼 수 있으며, 후 브랜드의 궁중 비방 화장품에 사용되는 귀한 약재들도 함께 전시된다. 왕후의 선물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후 브랜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가장 한국적인 미를 자랑하는 창덕궁에서 궁중 문화를 향유하며 후의 헤리티지를 체험할 기회라고 밝혔다. 또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한국의 유산인 고궁과 왕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 관리와 궁중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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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개최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5월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작년부터 상상의숲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올해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쇼가 진행되고, 전통놀이극 공연과 어린이 공연 전문 DJ 세포(SEPO)의 출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 만들기 ▲상상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야외 행사장에 조성해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토존, 푸드트럭, 미니 기차놀이터와 같은 부대행사와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의숲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는 로봇놀이터 ▲아트러너 체험부스가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상상의숲 상시 콘텐츠들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본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상상의숲 CS센터 전화문의(031-323-65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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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추진 본격화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8월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2023년 선도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선도사업 3건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2월에 용역을 발주하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810억원(국405, 시405),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 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며,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를 설치해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하며,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원)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 자연환경의 훼손 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이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의 설계용역은 내부 T/F 팀과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를 높여 금년 내에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본사업에 대해서도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을 금년 내에 시행해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단계별 시행을 통한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2029년 완성시킬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 “금년은 시민 이용 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선도사업 설계를 연내에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토록 하겠으며, 본사업에 대해서도 단계별 사업에 대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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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 4곳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 4곳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스페이스워크는 환호공원 내에 있는 길이 333m, 높이 27m의 체험형 조형물로 현재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리저리 얽힌 곡선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하늘을 걷는 듯한 아찔한 경험도 느낄 수 있다. 밤이 되면 환상적인 조명이 어둠을 밝히고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포항 제철소 등 포항의 경치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사진 : 한국관광공사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섬인 돌산과 육지인 자산을 이어주는 해상 체험 시설이다.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운영되며, 약 13분 동안 여수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경관 조명이 설치된 돌산대교, 하멜등대, 오동도 등 여수 일대의 화려한 야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진 : 한국관광공사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는 드넓은 묵호 바다의 경관과 짜릿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깨비의 방언인 도째비를 따온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서 다양한 도깨비 조형물과 벽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카이사이클, 스카이워크 등 재미있는 체험 시설도 가득하다. 저녁이 되면 시시각각 변하며 묵호를 빛내주는 조명과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한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대구 서문야시장. 사진 : 한국관광공사 대구 서문야시장 서문야시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대형 야시장 중 한 곳으로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350m 규모의 불빛이 장식된 거리에서 전통적인 대구의 먹거리와 골목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데 막창구이, 칼제비, 김밥 등 다양한 전통·퓨전·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버스킹, 거리 예술공연도 진행되니 대구를 방문하신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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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봄여행 만끽…국립공원 5곳 추천주왕산. 사진 : 환경부 월출산. 사진 : 환경부 변산반도. 사진 : 환경부 월악산. 사진 : 환경부 태안해안. 사진 : 환경부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봄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5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한 국립공원 5곳은 △주왕산, △월출산, △변산반도, △월악산, △태안해안이다. 이곳들은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의 국립공원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가족 모두가 탐방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좋다. 먼저 주왕산은 경상북도에 위치했으며, 주왕계곡 탐방로를 시작으로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용추 폭포와 절구 폭포, 용연 폭포, 그리고 기암괴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주왕계곡에서 차량으로 2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산지는 조선 경종원년(1721년) 10월에 완공된 인공저수지로 30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왕버들이 물속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주왕산에서 상주-영덕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바다가 탁 트인 영덕으로 갈 수 있다. 영덕에서는 4~5월 제철인 꽃게를 먹어볼 수 있고, 4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영덕군 축산항 일대에서 물가자미축제가 열린다. 월출산은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했으며 이곳의 대표적인 사찰인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 등의 문화재를 보고 걸으며 남도 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근처 천황지구 탐방로 입구에서 1시간 정도 걸으면 월출산의 대표 명소인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강진군의 ‘봄 소풍 가는 날’ 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변산반도는 이곳 일대의 외변산 지구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채석강과 적벽강 등의 지질명소가 돋보이는 곳이다. 또한 근처 내변산 지구에는 봉래구곡을 따라 직소폭포, 전나무 숲 등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인근의 내소사 대웅보전은 조선시대 인조 11년(1633년)에 지어진 사찰로 꽃무늬로 조각한 문살이 인상적인 곳이다. 변산반도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고창군을 이 무렵에 방문하면 초록 빛깔의 청보리가 물들어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인근 부안군에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마실축제가 열린다. 충청북도에 위치한 월악산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옥순봉·구담봉과 함께 제비봉, 금수산 등이 어우러진 한폭의 산수화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인근 장회나루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정도 충주호를 돌 수 있고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복숭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약 30분을 차량으로 이동하면 하늘재역사자연관찰로를 방문할 수 있다. 이곳은 주차장부터 미륵대원지까지 1km의 역사관찰로와 미륵대원지부터 하늘재를 회귀하는 2km의 자연관찰로가 어우러진 곳이다. 월악산 인근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가 있어 산책 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충청남도에 위치한 태안해안은 백사장항에서 출발하여 삼봉-기지포-방포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변길 5코스(노을길)에서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노을길 구간 중 하나인 꽃지해변은 4~5월 해당화가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는 바닷길이다. 인근에서 5월 7일까지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노을길은 무장애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탐방객도 쉽게 갈 수 있다. 이번 국립공원 5곳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문의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공지사항에서 4월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추천한 국립공원 5곳은 가족들이 봄을 느끼며 추억만들기 좋은 곳”이라며, “국립공원과 인근의 관광지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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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중앙연합회,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 진행처인중앙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중앙연합회(회장 백중규 목사)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9일 오후 2시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풍성한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나긴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드리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처인구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을 하였고,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온 세상에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부회장 유석윤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증경회장 김대천 목사의 대표기도와 서기 이상록 목사가 누가복음 24:1-12 성경봉독에 이어 시온교회, 풍성한교회 연합찬양대가 ‘주님께 영광’을 은혜롭게 찬양하였고 본회 회장이며 풍성한교회 담임인 백중규 목사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를 마친 후 증경회장 김영대 목사가 헌금기도를 하였고 서부교회 이만경 찬양사역자가 헌금 특송을 부르면서 헌금을 드렸다. 이어서 특별기도시간을 증경회장 최신식 목사가 인도하였고 이지웅 목사(역북교회)가 ‘지역전도를 위하여’, 경용수 목사(증경회장)가 ‘용인시정과 시청, 구청 복음화를 위해’, 김만기 목사(증경회장)가 ‘세계선교와 세계 선교사님들을 위해’, 권병철 목사(시온교회)가 ‘처인중앙연합회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김태영 목사(증경회장)가 ‘국가의 안녕과 하나님의 다스림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증경회장 김태진 목사의 축사와 서기 이상록 목사의 광고 후 164장 ‘예수 부활했으니’를 힘차게 부르고 증경회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처인중앙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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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엑스, 자체 개발 수상 PAV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 획득아스트로엑스가 국내 최대 규격 비행체의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는 자체 개발한 수상 PAV(인증 형식명: ASX-PAV)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인증서 획득일 : 2023년 4월 7일).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은 항공안전법 시행 규칙에 따라 기체 중량 25kg 초과 150kg 이하 규격의 비행체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으로 아스트로엑스가 인증받은 기체 중량은 145kg으로 국내 최대 규격이다.ASX-PAV는 애초 사람이 탑승하는 기준으로 개발됐으나 아직 UAM 비행체의 인증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초경량비행장치 기준으로 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검증하고, 관련 인증 기준이 마련되는 동안 항공기 인증 기준의 2세대 UAM 비행체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아스트로엑스는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앞으로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인증은 아스트로엑스가 개발한 비행체의 안전성이 공인된 것으로 국내 어디든 비행 및 관련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드론 업계에서 동 규격의 초대형 초경량비행장치의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비행체는 아스트로엑스의 ASX-PAV가 유일하다.아스트로엑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드론실증도시(인천시, 성남시)와 UAM 그랜드챌린지(GC1)에 비행체 개발 및 실증 역할로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UAM 실증사업 주관 사업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실증사업에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2세대 UAM 비행체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전부환 아스트로엑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행체 부문에 대한 견고한 기술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100kg 화물 수송 능력의 대형 물류 드론 사업화와 UAM 기체 연구개발을 지속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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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자 작가, 사랑과 행복 전하는 "나비의 단상展" 개최임미자 작가는 2023년 4월 1일(토) ~ 4월 28일(금)까지 "나비의 단상" 타이틀로 갤러리선정에서 개인 초대전 진행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행복과 풍요의 상징인 해바라기, 부엉이, 나비 등 긍정의 아이콘을 이미지 포인트로 하여 즐거움을 주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한국화가 임미자 작가는 2023년 4월 1일(토) ~ 4월 28일(금)까지 "나비의 단상" 타이틀로 갤러리선정에서 개인 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십장생처럼 화면 속에 등장하는 부엉이와 나비는 사랑과 기쁨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어 감상자의 마음까지 닿게 한다. 작가의 의도처럼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발산되어 사람의 기분과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festival" 시리즈 작품으로 그림을 공개하고 있으며, 단란한 부엉이 가족의 나들이를 바라보는 심경은 행복이 충만한 자신을 상상하게 만든다. 그림의 전체적인 배경이 되는 해바라기는 씨앗을 확대시켜 신비스런 우주로의 여행을 꿈꾸는 소년의 마음을 담았고, 두껍게 씨앗을 채색하여 볼륨감을 만들어 나비의 자유스런 비행과 맑은 부엉이의 눈빛을 부각 시켰다. 또한 나선형으로 해바라기 씨앗이 퍼져가는 형상이 누구나 바라는 건강과 행복이 점점 커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보인다. 갈등과 반목이 없고 존중과 배려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상적 사회를 꿈꾸는 마음을 중심에서 벗어날수록 커지는 해바라기 씨앗으로 표현했다. 조각배에 몸을 싣고 떠나는 부엉이 가족에서 평화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상을 미술적으로 풀어냈다. 장지에 석채와 분채 등을 사용해 한국화적인 요소를 충실히 하였고, 민화의 화접도를 보는 듯 화려한 꽃과 나비의 조화가 "festival" 시리즈 작품을 격조 있게 만들었다. 작가가 만든 "festival" 시리즈 작품은 기본이 행복, 사랑, 희망, 건강으로 그림을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 된다. "나비의 단상展"을 진행 중인 한국화가 임미자 작가는 "분홍과 노란색의 사용으로 밝음의 기운을 극대화 했다. 전체적인 온화한 색상을 눈으로 받아들여지는 대로 즐길 수 있고, 보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를 그림에 부여하여 작품으로 감상자와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졸업(석사) 출신으로 개인전 23회 단체전 500여회 진행 한 중견작가로 오는 2023년 4월25일(화) ~ 5월10일(수)까지 일본 교토 왕예제미술관에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사)G-ART 국제미술포럼 부회장을 수행하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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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축제, 25만 명 방문 '화려한 벚꽃엔딩'2023 정읍 벚꽃축제. 사진출처 : 정읍시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정읍시 대표 봄 축제인 '2023 정읍 벚꽃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4일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정읍, 핑크빛 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장에는 4일간 역대 최다 인원인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18년 벚꽃축제에 5만3천 명, 2019년도에 11만 명과 비교해 봤을 때 2배가 훌쩍 넘은 수치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으면서 인근 업소의 음식 재료가 동이나 판매하지 못하는 등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축제장에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은 최적의 개화 시기와 축제 기간이 잘 맞물린 데다 다양한 프로그램, 여러 언론 매체와 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사진·영상물 홍보, 축제 기간 내 이어진 화창한 날씨,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심리 폭발 등이 꼽힌다.축제 개막식에서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샛별 김태연·방서희를 비롯해 문희옥·정주·조연비 등 유명 가수 초청공연이 열리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또 전북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 비보이 크루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또 정읍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와 떡·차·면·술 체험, 떡 모자이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남겨줬다.특히 화려한 벚꽃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벚꽃하늘 열기구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벚꽃레이싱' 범퍼카 체험, 추억이 물씬 느껴지는 7080 레트로 체험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 밖에도 읍면동 농악 경연대회와 제27회 정읍예술제 등 지역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과 정읍천에 설치된 가랜드길과 LED 경관조명은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시는 오랜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공무원들을 곳곳에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간호사 인력을 투입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또 정읍경찰서에서는 행사장과 차 없는 거리 구간 교통통제에 협조했고, 축제장 인근 주차 안내를 도왔다.이학수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을 대표하는 봄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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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가상오피스 지원으로 예비창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사무 공간 확보가 어려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에 비상주 사업자 등록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사무실 임대료, 관리비 등이 부담되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게 용인시산업진흥원 내 드림1인창업센터 인프라를 이용,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드림1인창업센터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드림1인창업센터 내 비지정석 사무 공간, 회의실, 기자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이 사업초기 발생하는 임대료, 관리비 등의 고정비용 부담을 없애고 사업의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하여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