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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영상앨범 산, 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 사진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 산행. 장인봉 산행은 탐방안내소 - 전망대 - 장인봉 - 청량사 - 선학정 총 4.6km, 약 3시간 소요, 축융봉 산행은, 산성 입구 - 밀성대 - 축융봉 / 총 2km, 왕복 약 3시간 소요를 예상한다. 영상앨범 산, 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 사진제공 : KBS 해발 1,000m 이상의 산봉우리를 품고 있는 봉화군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높은 지대로 꼽힌다.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낙동강을 따라 봉화의 서남쪽을 휘돌아 내려오면 강을 내려다보듯 우뚝 서 있는 청량산이 있다. 해발은 1,000m가 채 되지 않지만, 청량산에서 만나는 풍경은 봉화의 어느 산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청량산은 안동과 접경지에 솟아 있으며 무려 12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이자 트레일 러너인 오세진 씨가 산에서 함께 달리는 벗 안미애, 최희수 씨와 한 폭의 그림 같은 청량산의 설경 속으로 들어간다. 영상앨범 산, 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 사진제공 : KBS 낙동강의 힘찬 물소리를 따라 청량산의 품에 든다.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지닌 청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금강대 방면으로 길을 잡아 청량산의 최고봉인 장인봉으로 향한다. 가파르고 험준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코스다.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펼쳐지는 길은 숲을 지나 우람한 바위 절벽으로 이어진다.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허리를 가로지르며 걷는 길. 그 아래에는 낙동강이 유장하게 흐르는데 아찔하면서도 독특한 경치를 뽐낸다. 하늘 높이 치솟은 계단을 따라 바위 사이를 지나는 길은 청량산이 과거 군사적 요새였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영상앨범 산, 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 사진제공 : KBS 장인봉(870m) 정상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청량산의 명물들. 먼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해발 약 800m 지점에 놓인 하늘다리가 나타난다.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하늘다리에 올라서면 청량산의 암릉미가 사방으로 펼쳐지고 홀로 떨어져 있는 축융봉이 조망된다. 스스로 ‘청량산인’이라 일컬을 정도로 청량산을 아꼈던 퇴계 이황을 비롯해 수많은 문인들이 다녀간 흔적이 남아있는 길을 따라 청량사로 접어든다. 청량산의 바위 병풍을 배경 삼아 자리한 청량사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일행은 새해 소망을 빌어본다. 영상앨범 산, 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 사진제공 : KBS 이튿날에는 청량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청량산의 한층 더 깊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축융봉으로 향한다. 산성 입구에서 출발해 청량산성을 따라 올라서는 길은 장인봉을 향해 오를 때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산성 위로 눈이 쌓여 조심스럽게 올라선다. 청량산의 봉우리마다 깃든 이야기들이 많지만, 축융봉은 특히 남다르다. 고려의 공민왕이 2차 홍건적의 난을 피해 70여 일간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영상앨범 산, 바위산이 그린 수묵화 – 봉화 청량산. 사진제공 : KBS 청량산의 바위 봉우리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청량사의 풍경이 마치 신선의 세계를 엿보는 듯 신비롭게 느껴진다. 마침내 축융봉(845m)에 서면 청량산의 나머지 봉우리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청량산이 그리는 수묵화 속으로 <영상앨범 산>와 함께 떠나본다. 출연자는 오세진 / 작가, 트레일 러너, 안미애 / 휴대폰 개발 연구원, 최희수 / 서울체육중학교 교사 등이다. 영상앨범 산은 2021년 1월 17일 (일) 오전 7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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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먼저 더 뉴 코나 시승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 및 문콕방지 도어가드 세트 등의 차량용 아이템을 선물한다. 여기에 민첩함의 대명사인 코나를 동경하는 TV광고 속 거북이 캐릭터를 적용함으로써 코나 특유의 날렵한 상품성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또한 더 뉴 코나 출고 고객 중 현대 디지털키 앱 회원 400명을 선정하여 디지털키 공유 기능을 활용해 차량을 비대면으로 수령한 후 세차 이후에 다시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픽업 앤 세차’ 서비스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더 뉴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뿐만 아니라 연내 고성능 N도 출시함으로써 더 뉴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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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유전체에서 배뇨질환 치료 물질 발견낙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에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유전체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중 헬스케어 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낙지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세파로토신(Cephalotocin)’을 발굴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후속연구를 진행하다가 항이뇨 효과도 발견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공동 연구수행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부설)는 낙지의 ‘세파로토신’이 항이뇨 작용과 연관된 물질(V2 수용체)을 활성화하여 수분이 몸 속으로 다시 흡수되는 것을 촉진함으로써 소변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제로 실험용 집쥐에 세파로토신을 투여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했을 때보다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변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삼투 농도는 높아져 노폐물의 체외배출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지난 1월 7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추가적인 효능 검증을 거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이 이루어지면, 임상시험 등을 거쳐 야뇨증 등과 같은 소변 과다 배뇨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바이오 신약이나 건강 기능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60대의 70% 이상이 야간뇨로 인한 수면 방해를 경험한 바 있어*, 제품화가 되면 향후 시장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생물 유전체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는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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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김병일 교수, (사)한국조세법학회 신임 학회장 취임강남대학교 경제세무학과 김병일 교수가 (사)한국조세법학회 제7대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조세법학회는 조세법학을 중심으로 하여 조세정책학ㆍ세무회계학ㆍ조세행정학 등의 학제간 교류와 종합적인 연구를 통하여 조세법에 관한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고, 실정법 제도 및 조세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2년 조세법학세미나로 출범하였으며, 2008년 법제처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조세법학회로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학계 교수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450여명의 전문가들이 학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병일 신임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세청, 재무부, 재정경제원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학회장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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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착한 선(先)결제로 다함께 노력한다!경상남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 사진제공 : 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월 동안 도·시군·출자/출연기관 등의 공공부문과 기업·협회·단체 등의 민간부문이 다 함께 참여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시행 되는 등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개괄정산 가능한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하여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방문하여 결제액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실질적인 오프라인 소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은 지속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도내 전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적극 노력하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희용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 7일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의 도시락을 배달시켜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도청에서부터 선결제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섰고, 시군도 이에 발맞추어 시행 준비 중에 있다. 민간부분에서도 경남소상공인연합회가 선결제 동참을 약속하며,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에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선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업체들을 추천해주겠다고 나섰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하여 창원상공회의소 등에서도 선결제 모범시행, 회원사 안내 및 자체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지원한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선결제 캠페인의 분위기 조성과 전 분야 확대를 위해 직접 나서서 독려할 계획”이라며, “선결제 캠페인이 경제적인 고충 누적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의 불씨가 되어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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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참여 접수 시작"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참여 접수를 시작. 사진자료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오는 1월 8일(금) 오전 10:00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참여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에는 신규채용 청년 5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참여 신청 및 지원 대상 선정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요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대상 기업이 사업 유형에 부합하는 정보기술(IT) 직무에 청년(만 15~34세)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근로계약(정규직 포함).4대 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충족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 지원대상으로 승인된 기업에는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금은 청년이 지급받은 월 지급 임금에 비례하여 아래와 같이 지급한다. (지원 절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누리집(www.work.go.kr /youthjob)에서 운영기관을 선택하여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신청하여 승인받은 기업은 승인일로부 터 3개월 이내에 지원대상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매월 임금 지급 후 운영기관에 지원금을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장근섭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의 채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민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에게 적시에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청년 고용 위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및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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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강원 춘천시·강릉시, 인천 부평구,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춘천시청. 사진출처 : 원주시청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개 예비문화도시들을 심사한 결과(‘21.1.6), 5개 지역 (강원 춘천시·강릉시, 인천 부평구,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을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 하였다고 밝혔다. 제1차 법정 문화도시 7곳을 확정된 곳은 경기도 부천,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포항,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등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의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강릉시는 2019년 12월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장실사 및 최종발표회를 거쳐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되었다. 춘천시는 지난 예비사업 추진 간 ‘전환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제 시 하여 경험공유학교, 인생공방, 도시 디자이너, 축제 아카이빙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환 문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강릉시는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을 비전으로 제시하여 도시탐사대, 시민자율예산제(작당모의) 실시, 로컬 콘텐츠 개발 지원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추진해 왔다. 춘천시와 강릉시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문화도시 경영체계 구축, 도시가치 발굴, 지역문화 활성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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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이지아, "양세형, 아들 삼고 싶어" 깜짝 고백?SBS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 ‘참조기’ 사진출처 : SBS 7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와 게스트 이지아가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 ‘참조기’ 레시피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참조기’ 레시피 연구에 앞서 ‘백야식당’에서는 ‘양배추’를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 양배추 볶음’과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김희철은 이지아에게 ‘펜트하우스’와 ‘맛남의 광장’ 중 어느 촬영장 분위기가 더 좋은지 물었고 이에 이지아는 “여기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멤버들이 놀라자 이지아는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그렇다”라며 곧바로 해명했다고. 그런가 하면 드라마처럼 실제로 아들이 생긴다면 멤버들 중 누구처럼 컸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양세형을 선택, 섬세하고 성실한 그의 성격을 이유로 꼽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양배추’ 숙제 대결에서 요리 팀 추측에 실패한 백종원, 김동준은 벌칙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메인 메뉴는 전날 삶았던 돔베고기 육수와 양배추 겉절이를 활용한 ‘양배추 고기국수 라면’이었다. 여기에 라면과 잘 어울리는 초간단 ‘들기름 볶음밥’까지 뚝딱 만들어 금세 한 상을 완성했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색다른 라면 맛에 군침 도는 먹방을 펼쳤다는데. 멤버들은 “설탕을 넣지 않아도 국물에 양배추 본연의 단맛이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멤버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양배추 고기국수 라면’ 레시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는 비싸다는 인식이 깊게 박혀 9년 만의 대풍임에도 불구하고 소비 부진으로 난항 중인 ‘참조기’다. 참조기는 크기가 큰 고가의 75미부터 작고 저렴한 210미까지 총 8가지의 크기가 있다는데. 특히, 참조기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210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 판로였던 급식, 식당에서의 소비가 급감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백종원과 양세형은 제주도의 참조기 위판장을 찾았다. 직원은 2019년 12월 기준, 제주도 수협 냉장창고 재고량이 약 4,400톤이었던 반면, 2020년 11월까지 벌써 5,600톤이나 쌓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주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마지막 희망은 가정 소비이지만, 집에서 해먹기 번거롭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데. 백종원은 참조기를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의점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해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연 백종원은 도시락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 ‘참조기’ 사진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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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2021년도 아트 클래스 계획 확정사진제공 : 울산시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2021년도 아트 클래스’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아트클래스는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도 아트 클래스’는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중성과 친화력’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올해 아트 클래스는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하는‘스페셜’ 분야와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예술이론’,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직접 참여하는 ‘예술실기’ 분야로 구성했다. 먼저, 올 해 처음 개설된 스페셜 분야의 ‘힐링 인문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야외공간에서 인문학 강의를 시도한다. 명사 특강과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여름 시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여름단기특강’, 여러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예술인과의 만남’도 준비했다. 예술이론 분야는 예술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음악·미술 감상’, 영화의 기초이론부터 감상과 토론의 장까지 풍성하게 구성한 ‘영화이야기’로 마련된다. 또한 수강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도를 통해 수준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하며,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다양하게 구성한 ‘예술실기 9과목’도 준비했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이후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아트 클래스는 음악과 미술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는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인문과목’, 이론과 실기의 융·복합적인 교육으로 여러 작품을 배우는 ‘공연실기’, 그리고 미술의 기본기부터 심화과정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미술실기’ 등 다양한 교육과목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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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우선지명 선수 4인방 영입FC서울, 우선지명 선수 4인방. 사진제공 : FC 서울 FC서울이 2021 시즌 우선지명 신인선수들을 영입 완료했다. 이번에 산하 유스 서울오산고에서 프로 직행하는 신인 4명은 2002년생 동기 이태석(DF), 백상훈(MF), 안기훈(FW) 3명과 함께 대학에서 경험을 쌓은 심원성(DF, 22세)이다. FC서울은 신형엔진들의 합류로 더욱 젊고 빠른 축구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오산고와 함께 2013년부터 육성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한 FC서울은 황현수, 김주성, 이인규, 정한민, 권성윤 등 매년 촉망받는 유망주를 배출해내고 있다. 올해 역시 FC서울의 미래를 이끌 재목들을 합류 시키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촉망받는 풀백 이태석은 FC서울 유스 오산중-오산고 출신으로 2019 U-17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는 유망주로, 2020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측면 수비수로서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정확한 크로스와 개인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격 가담 능력이 인상적이다. 중앙미드필더 백상훈 역시 오산중-오산고 출신의 2019 U-17 월드컵 멤버다.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이 돋보인다. 공격 포지션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U-17 월드컵 칠레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U-17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정수 감독은 백상훈을 프랑스의 은골로 캉테와 비교하며 팀의 소금 같은 존재로 극찬한 바 있다. 스트라이커 안기훈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이 강점인 선수다. 올시즌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7경기 9득점을 터뜨렸다. 뛰어난 스프린트 능력으로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간결하게 득점을 연결하는 능력이 돋보이며, 전방에서부터 압박 수비를 펼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수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오산고 이후 아주대를 거쳐 합류하는 심원성은 대학무대에서 주목받던 센터백이다. 190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과 투지 넘치는 몸싸움이 장점인 선수이며, 수비라인의 커맨더로서 위치선정과 안정적인 수비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더 능력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FC서울은 오늘 1월 7일 경남 거제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2021 시즌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