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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판타지와 마주하는 시간… 2023 인문학북콘서트 1회차 ‘우리 안의 뮤지컬’ 개최2022 인문학 북콘서트 공연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6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1회차 ‘우리 안의 뮤지컬’을 개최한다.인문학북콘서트는 올해 3년차를 맞는 노원구의 대표 인문학 콘텐츠로 ‘삶, 이웃, 가족’ 등 일상을 살아가며 지나치기 쉬운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구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채워왔다.이를 위해 한강·김호연·황정은 작가, 김상욱 교수, 박준 시인 등 저명한 작가 및 명사들이 펼치는 북토크와 브로콜리너마저·아마도이자람밴드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의 공연을 더해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전했다. 회차가 거듭 될수록 입소문이 퍼져 지난해까지 총 9회를 개최하는 동안 2535명이 관람했고, 전 공연이 매진되는 등 노원구의 대표 인문학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이번 올해 첫 인문학북콘서트에는 뮤지컬평론가 원종원과 뮤지컬배우 윤형렬·나하나가 출연해 뮤지컬 장면에 얽힌 인문학 토크와 그 안에 담긴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삶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슴 뛰는 환상의 세계로 구민을 안내한다.원종원 평론가는 뮤지컬평론가이자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주크박스 뮤지컬’(2015), ‘뮤지컬’(2013), ‘원종원의 올 댓 뮤지컬’(2006)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외에도 방송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TBS)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일간지에 뮤지컬 관련 칼럼을 연재하는 등 방송과 지면을 포함한 여러 매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원종원 평론가는 노원구의 ‘휴먼북’으로 구민을 만날 예정이다. 휴먼북 서비스는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을 대여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서비스로, 원종원 평론가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 사람책으로 등록돼 뮤지컬에 대한 다층적인 경험과 지식을 구민과 공유한다.윤형렬 배우는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토역으로 데뷔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명성황후’ 등 유명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나하나 배우는 2016년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처음 무대에 올라 뮤지컬 ‘리지’, ‘시데레우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위키드’, ‘킹키부츠’ 등 굵직한 뮤지컬에 출연해 뮤지컬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뮤지컬은 리드미컬한 음악과 안무,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꿈과 환상을 전달하는 장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노원구민이 일상을 살아가며 잊고 지냈던 자신 안의 환상성을 회복하고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1회차 ‘우리 안의 뮤지컬’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5월 31일(수)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예매 일정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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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지 이슈로 돌아본 노원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문화 이야기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창립 2주년을 맞아 노원문화재단 15대 이슈를 발표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의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재단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이었다”며 “노원 문화의 컨트롤 타워로서 구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노원탈축제’, ‘2020 달빛산책’, 명품 기획공연 시리즈 등을 개최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역 예술인 지원,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왔다. 특히 2020 달빛산책은 ‘달빛 아래 산책하듯, 당현천에서 거닐며 만나는 고품격의 안전한 관람형 힐링 콘셉의 전시’를 표방한 기획 의도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의 ‘노원 등축제’와 달리, 2020년 늦가을의 ‘노원달빛산책’은 많은 관람 인원숫자보다도 더 잔잔한 감동과 느낌을 구민들에게 주었다. 구민들이 스스로 해설사로 활동하는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의 연극인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거리 두기 방역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중심에 넣음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자치구의 문화행사 핵심 역량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달빛산책’ 세미나도 10월 26일(월) 16시, 노원문화재단 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도시 야간예술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이 재단 2주년 이슈로 선정한 15가지는 아래와 같다. △노원문화재단 출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두에 선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기획 전시.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노닥노닥’ 생활문화 사업 전개 △권역별 문화 PD 가동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운영.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노원 자동차 극장’ 운영.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지하철에서 명작을 만나는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노원구 구립도서관-노원문화재단 통합 운영: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구립도서관. △서울 동북부 최초의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도시 재생의 모형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더 다양화한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승국 이사장은 “곧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문화예술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에 녹아드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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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달빛산책’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쳐!빛에 머물다.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 한나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한 등축제 ‘노원달빛산책’이 11월 15일(일) 밤 10시 소등과 함께, 3주간이 넘는 총 24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축제는 “잔잔한 예술체험 행사로서, 근래에 보기 드문 품격 높은 야외전시 행사였다.”라는 구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민들이 “당현천에서 등 작품과 빛 조각(Light Schulpture)을 보며 걷다 보면, 지금이 코로나 시기인지 느낄 수 없이, 평화롭고 잔잔한 당현천의 흐름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구민들이 많았다. 올해는 ‘축제’라는 표현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게 연초의 현실이었다. 그래서 노원문화재단에서는 ‘노원등축제’의 명칭을 새롭게 공모하기까지 했고, 여러 차례의 공모와 주요 스텝들과의 숙고를 거쳐 ‘노원달빛산책’이라는 새로운 행사명칭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달빛 아래 산책하듯, 당현천에서 거닐며 만나는 고품격의 안전한 관람형 힐링 콘셉의 전시’를 표방한 기획 의도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의 ‘노원 등축제’와 달리, 2020년 늦가을의 ‘노원달빛산책’은 많은 관람 인원숫자보다도 더 잔잔한 감동과 느낌을 구민들에게 주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 시행한 이번 ‘2020 노원달빛산책’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축제모델을 제시해주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으며, 전영일 예술감독과 주요 스탭들,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구청 공무원, 문화재단 직원들, 운영사 임직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달빛산책’은 미학적으로도 뛰어났고 그것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본다. 내년에는 더 새로운 ‘달빛산책’을 기획하고 10월초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개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천지인.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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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거리예술로 들썩… 경춘선숲길 거리예술제 개최마린보이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지난 6월과 7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했었던 2020 경춘선숲길 거리예술제를오는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오후 2시 경춘선숲길 화랑대철도공원에서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 방심할 수 없지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과 서울시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경춘선숲길 방문객 등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제한적 관람 아래 이번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토) 오후 2시부터 공연 ‘당나귀 그림자 재판’, 오후 2시55분 부터는 ‘싱싱싱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3시에는 ‘경상도 비눗방울’, 4시 25분에는 ‘더 해프닝 쇼’ , 5시 20분에는 ‘당골포차’ 공연이 있다. 팀클라운 다음 달 1일(일) 오후 2시에는 북청사자놀음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무용공연 ‘사자 WHO’, 오후 2시 35분부터는 카프카의 ‘변신’을 한국판으로 해석한 공연 ‘변신’, 3시부터는 ‘나홀로 서커스’ 공연이 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신문으로 만든 공룡 ‘벨로시랩터’가 선보인다. 그 외에도 외줄서커스 ‘외봉인생’ 공연, 코미디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 등이 있다. 크로키키브라더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문진표 작성, 온도 측정 등이 실시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경춘선숲길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찾는 관광명소로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배치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힐링과 행복감을 선사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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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새로운 등축제 ‘노원 달빛산책’ 개최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주최하는 노원구의 새로운 등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10월 23일(금) 오후 6시, 당현천 바닥분수 특설무대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올해 당현천 노원달빛산책(Nowon Moonlight Walk, 10.23.∼11.15.)의 테마는 ‘보름달’이다. 우리 민족에게 늘 희망과 풍요의 상징이 되어준 ‘보름달’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코로나 시대에 바라는 작은 소망을 담아보는 200여점의 크고 작은 등(燈) 작품을 당현천변의 늦가을 꽃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20여년간 현대적인 등 작품을 제작, 발표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서울빛초롱축제를 주도한 한국 등(燈) 제작의 명장, 전영일 예술감독이 이번 행사를 이끌면서 새로운 물꼬를 트게 됐다. 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앞으로 24일 동안 당현천 내 2㎞구간(당현3교∼성서대∼수학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야외전시인 이번 ‘노원 달빛산책’은 코로나 시대의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문화행사를 제공하려는 문화재단의 만 1년에 걸친 기획의 산물이다. 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또 구민들이 스스로 해설사로 활동하는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의 연극인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거리 두기 방역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중심에 넣음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자치구의 문화행사 핵심 역량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달빛산책’ 세미나도 10월 26일(월) 16시, 노원문화재단 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도시 야간예술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서울빛초롱축제나 진주남강유등축제와는 지향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노원달빛산책이 확실한 차별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려고 한다. 예술성 높은 문화행사이면서도 대중성이 확보된 예술축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올해 행사의 특징을 들었다. 또 “복합적 의미를 갖는 ‘달빛’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등축제를 펼치려 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방역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야외관람형 빛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