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독도 서도와 해국. 사진 : 문화재청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하여 독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관계 기관들과 함께 공동기획전 ‘독도천연보호구역’을 오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울릉군 독도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등 독도와 관련된 국‧공‧사립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의 후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국방부가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해 수습한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품 313건 425점의 보존처리를 시작한다. 국방부는 남북 간 체결된「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2018.9.19)」에 따라 남북공동 유해발굴구역으로 선정된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발굴 작업(2019.4.~2020.11.)을 진행해 유해 약 400여 구와 화기, 탄약, 전투장구, 개인유품 등 총 9만 5,0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한 바 있다. ...
캄보디아 크메르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 사진제공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캄보디아 크메르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공동으로 수행한 크메르 석조문화유산 연구의 성과를 담은 것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캄보디아 크메르 문화유산 중 보존 조치가 필요한 석조문화유산에 한국의 보존 기술을 적용하여 진단하였고, 공동 연구 기관인 캄보디아 앙코르보존소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수리‧복원을 수행하였다. 그동안 국립문화재연...
국립문화재연구소, 보고서 『천연 무기안료』 발간(본문)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단절된 전통 단청안료의 복원과 품질기준 연구 성과를 담은 보고서 『천연 무기안료』를 발간했다. 무기안료는 화확적으로 무기질인 안료로, 천연광물 그대로 또는 천연광물을 가공 분쇄하여 만든 것과 금속화홥물을 원료로 하여 만드는 것 등이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전통 단청안료를 과학적으로 복원하고 전통 안료에 대한 최소한의 품질을 규격화하여 문화재 수리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 활용할...
포항 중성리 신라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12월 8일부터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3실에서 상설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발견 직후 8일간의 특별공개와 단기간의특별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잠시 선보인 적 있었지만 이후에는 복제품으로만 공개하였다. 실물이 상설전시를 통해 전시되는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2009년 5월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의 도로공사 현...
부화에 성공한 장수하늘소 애벌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지난해 8월 강원도 춘천에서 46년 만에발견된 장수하늘소 애벌레를 인공증식시켜 첫 애벌레 부화에 성공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이다. 이번에 부화에 성공한 장수하늘소는 지난해 춘천에서 발견되어 국립문화재연구소가보존 조치한 다섯 마리 애벌레 중 먼저 성장한 암컷을 국립수목원이 2017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장수하늘소로부터 얻은 수컷과 짝짓기해 지난 3일 크기 1cm 미만의 첫 애벌레를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
천연기념물 동물 이야기 멀티미디어형 점자감각책 최초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점자와 음성해설이 같이 수록된 다중매체(멀티미디어)형 점자감각책인 『손끝으로 읽고 소리로 전하는, 천연기념물 동물 이야기』를 발간했다. (* 흰 지팡이의 날: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 이번에 발간한 점자감각책은 평소 자연유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약자층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중심축서 22.5㎝ 기울어져…문화재청 "정밀진단 후 전문가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역사 기록상 한 번도 해체된 적이 없는 경주 첨성대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더욱 심하게 기울어지면서 해체를 포함한 대수술을 받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첨성대는 지진 직후 진행된 조사 결과, 중심축에서 북쪽으로 22.5㎝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4년 감사원이 발표한 수치(20.4㎝)에서 약 2㎝의 '변이'가 일어난 것이다. 첨성대의 기울기 조사는 시기와 측정자에 따...
문화재청, 안전점검 결과 발표…불국사 다보탑 난간석 이탈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경주에서 12일 밤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인해 영남 지역 문화재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재청은 13일 경주 일대에서 문화재 안전 상태를 점검한 결과 국가지정문화재 13건과 시도지정문화재 10건에서 피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규모 5.8 지진 문화재청, 첨성대 점검(경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경주 첨성대에서 지진에 따른 피해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2016.9.13 psykim...
국립문화재연구소, '벌집형' 정촌 고분 발굴금귀걸이·금장신구·마구·화살통 장식·돌베개 등 유물 쏟아져 (나주=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현재까지 발견된 백제 금동신발 중에서는 가장 완벽한 형태를 자랑하는 유물이 전남 나주 복암리 고분군과 인접한 정촌 고분에서 발굴됐다. 정촌 고분 매장주체시설 분포 나아가 흙으로 쌓은 봉분 하나에 시신을 묻는 시설 9곳을 설치한 이른바 '벌집형 고분'인 이 무덤에서는 금제 귀걸이와 금제 장신구, 마구(馬具), 화살통 장식, 화살촉, 옥, 석침(石枕·돌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