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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형,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배우 임수형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1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수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연극까지 섭렵한 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임수형은 2009년 연극 ‘샤이오의 광녀’로 데뷔, 이후 영화 ‘메기’, ‘외출’, ‘캐비닛’,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위트홈’, ‘대박부동산’, ‘지리산’, ‘그린마더스클럽’, ‘D.P. 시즌2’등에 출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영화, 연극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독보적인 비주얼로 활약하는 임수형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임수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수안, 남도윤, 손창민, 송종호, 이소원,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차태현, 최설, 한수아, 현준 배우가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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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특색있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진행송라로 골목(동구) 송라로 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광역시 골목상권의 브랜딩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함으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진행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1개소, 공동마케팅 86개소, 회복·활력지원 23개소, 명품골목 2개소 등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강화와 상권 수요에 기반한 단계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근대골목 김광석거리와 북구 칠성가구거리는 지자체 주도가 아닌 상인회 주도로 브랜드 개발 및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골목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됐다. 남구 물베기거리와 달서구 이곡으뜸거리는 상인회가 주도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및 지역소멸 위기가 증대하면서 지역에서는 도심 재개발, 신도시 조성, 주요시설 이전 등으로 상권이 이동하거나 쇠락하는 등 지역 내 경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1단계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2단계 골목상권 회복 및 활력지원 ▲3단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골목 기반 스타 소상공인 육성 등 성장단계별로 추진한다. 먼저, 1단계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의 신규 조직화 및 공동체 활동, 공동마케팅 및 역량강화를 지원해 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2단계에서는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회복지원(상권당 50백만 원) 및 활력지원(상권당 200백만 원)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 브랜드·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골목 축제, 경영 컨설팅, 시설물 설치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상권의 특색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단계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은 다양한 상권 주체(상인, 주민, 기업 등)들이 상권 발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로컬 아카이빙, 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을 통해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3단계에서는 골목상권의 변화를 주도하는 앵커 소상공인을 육성한다. 골목상권에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수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스타 소상공인 인증, 맞춤형 컨설팅, 민간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배달앱 ‘대구로’ 내 골목상권 입점 및 할인 혜택 지원,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매출과 직결되는 홍보 마케팅 지원, 구·군별 골목매니저를 배치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활용 지원, 골목규제 발굴 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3월 28일(목)까지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및 활력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4월 초에는 회복지원,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스타 소상공인 육성, 배달앱 ‘대구로’ 입점 희망 상권을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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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현,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 2에 합류,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신도현 '더 리크루트' 시즌2에 합류. 사진 : VAST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6일 VAST 엔터테인먼트는 신도현이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 2에 합류,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고 전하고 있다. 앞서 미국 주요 매체들을 통해 배우 신도현의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2 출연 소식을 보도했다. '더 리크루트' 시리즈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신입 변호사 오웬 헨드릭스(노아 센티네오)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첩보 스릴러다.극 중 신도현은 이유진 역으로 분해 노아 센티네오와 호흡을 맞춘다. 유진은 오웬과는 어린 시절 인연으로, 매력적인 마스크와 성격을 겸비한 자유분방한 인물이다. '더 리크루트'는 2022년 12월 시즌1 공개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인 만큼, 신도현의 시즌2 합류 소식은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도현은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땐뽀걸즈', '더 뱅커'를 비롯해, '슬기로운 의사 생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까지 여러 작품을 거치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지난해 연극 '갈매기'를 통해 공연계로 영역을 넓혀 폭넓은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이처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갖춘 신도현이 '더 리크루트' 시즌2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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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2월 디즈니 공개 확정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강렬하고 신선한 만남로얄로더. 사진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이재욱)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준영) MAA(홍수주)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강렬한 캐릭터와 완벽 매칭을 예고하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로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캐스팅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혼> 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역을 맡아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용감한 시민>, <모럴센스>부터 드라마 <마스크걸>, <D.P.>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준영은 ‘강인하’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린다. 여기에,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Be;twin)> 등 드라마에서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존재감을 선보인데 이어 뮤직비디오, 광고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수주가 ‘나혜원 ’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 이처럼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신선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의 조합은 2024년 2월,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한 <로얄로더>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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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이프...? 시즌2> "시즌 1보다 훨씬 더 강렬하다" 해외 SNS 호평 리액션 화제(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오는 12월 22일(금)부터 매일 하나씩, 총 9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왓 이프...? 시즌2>가 해외 프리미어 이후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시즌1 보다 훨씬 강렬하다. 애니메이션은 더 매끄러워졌고 장르의 매력은 여전히 환상적이다”(screenrant), “<왓 이프...?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탁월하고 훌륭하다. 액션과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빨리 다른 에피소드를 보고 싶다”(That Hashtag Show) 등 전 세계 언론 & 시청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시즌1을 능가하는 재미에 높은 만족도를 보내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어 “시즌 2의 1, 2화를 봤는데 이 시리즈만의 설정인 멀티버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잘 활용하고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두 편 모두 놀라운 재미와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이 나왔다”(The direct), “<왓 이프...? 시즌2>의 두 에피소드는 정말 재미있었다. 여러 훌륭한 크리스마스 영화들을 오마주한 홀리데이 에피소드가 정말 좋았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놀라운 깜짝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다른 에피소드도 빨리 보고 싶다”(Mama's Geeky) 등 <왓 이프...?> 시리즈만의 매력인 ‘멀티버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스토리의 매력에도 극찬이 쏟아져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역대급 호평 속에 올 연말 절대 놓쳐선 안될 단 하나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왓 이프...? 시즌2>는 ‘만약에…’라는 상상으로 MCU 히어로들의 운명을 뒤바꿔 새로운 이야기들로 기발하게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 최초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12월 22일(금)부터 매일 하나씩, 총 9개의 에피소드는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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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석,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선크림남'으로 다시 돌아왔다배우 이원석이 ‘스위트홈’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다. [사진=넷플릭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원석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무례하고 뻔뻔하며 이기적인 인물 그 자체인 ‘류재환’ 역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서 그는 서이경(이시영 분)이 군에서 받은 수신기를 눌러 그린홈에 군대를 끌어들여 생존자들의 목숨을 위기에 노출시키는 빌런 역할로 대중들의 분노를 유발시켰던바, 시즌2에서는 또 어떤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칠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KBS2 ‘학교 2017’로 데뷔한 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영화 ‘바람개비’까지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원석. 그는 이번 ‘스위트홈’ 시즌2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존재감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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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시즌2 ‘역사인문학과정’ 종강…60여명 수료생 배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경기도박물관 배움터에서 수강생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 원장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위기의 한국사회, 역사에서 길을 찾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의 ‘역사인문학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역사인문학과정’은 지난 4일부터 매주 토요일 1강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고대 동아시아 정세와 고구려의 국가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2강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 3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의 ‘선진국에는 왜 박물관이 많을까?’ 4강: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강의가 진행됐다.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비전을 설명하면서 “이순신은 ‘대장부처럼 살자’는 인생관이 있었으며 확고한 애민정신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역사의식이 있는 장군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전략을 갖춘 지장, 사람을 감화시키는 인격을 갖춘 덕장, 두려움 없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솔선수범하는 용장의 리더십 등 지·인·용을 모두 갖춘 국난을 극복한 영웅이었다“며 ”현대사회의 지도자들도, 이순신의 국난극복의 리더십을 따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강생인 김봉성씨는 ”짝퉁 지도자들이 판치는 대한민국 상황에서 꼭 필요한 강의였다. 지금 우리 사회 지도자들이 어떠한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지 그 기준을 제시한 이순신 장군은 한국형 리더십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몰랐던 많은 역사적 사실을 잘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들에게 문화 및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발전’과 ‘시민행복’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민간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용인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인문학 기반의 다양한 강좌들을 기획해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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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직접 판정하는 댄스 이벤트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 챔피언은 한국의 왁씨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 우승자 왁씨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서 한국인 댄서 왁씨(정시연·30)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별도의 심사위원 없이 관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댄서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자는 취지의 스트릿 댄스 이벤트이다. 왁킹, 팝핑, 크럼프,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춘 창의성이 더욱 중요한 배틀이라고 할 수 있다.현장에 6000여 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람은 한국인 댄서 왁씨였다.총 45개국, 15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된 우승자들은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해 배틀을 한 번 더 진행했고 여기서 이긴 8명과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8명의 배틀이 월드 파이널에서 펼쳐졌다.왁씨는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일찌감치 월드 파이널행을 결정했으며 16강부터 차례대로 킹 다빈치(나이지리아), 조슈아(네덜란드), 더크라운(미국), 지오(네덜란드)를 상대했다.모든 배틀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노래에 따라 자유자재로 무브를 바꾸는 노련함을 보여주며 역시 배틀에 강한 댄서라는 장점을 확실히 보여줬다. 주력인 왁킹뿐만 아니라 노래와 상대에 따라 팝핑, 크럼프, 브레이킹 등의 장르도 섞어가며 배틀한 왁씨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첫 한국인 우승자이자 첫 여성 우승자이기도 한 왁씨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서 우승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이뤄지다니 아직도 안 믿긴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혔다.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가 생방송으로 끝난 직후 독일행 비행기를 타며 극한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에 대해 “레드불에서 와일드카드 연락이 왔을 때 고민하지 않고 승낙했다. 하지만 방송과 겹치면서 연습을 거의 못 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틈날 때마다 몸을 체크하며 배틀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댄서로서 스트릿 댄스 씬을 놓고 싶지 않다. 배틀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도 활발히 하며 스트릿 댄스 씬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있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내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여러 댄스 프로그램으로 스트릿 댄스에 대한 관심도가 여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남녀 혼성, 현장 관중 판정, 대중적인 음악 등으로 재미 요소를 더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의 첫 한국 데뷔에도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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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시즌2 ‘역사인문학 과정’ 개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3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경기도박물관에서 시민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역사인문학과정’ 개강식과 1강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지난 6월 개설해 7월까지 진행된 ‘1기 스피치리더십과정’에 이은 ‘2기 역사인문학과정’이다. ‘역사인문학과정’ 주임교수인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개회, 아카데미 및 교수진 소개, 내빈 소개, 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고대 동아시아 정세와 고구려의 국가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송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의 지식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만든 공공적 성격의 공익단체이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개설된 역사인문학과정에서 동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했던 고구려를 비롯한 선조들의 위기극복과 국가발전전략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국가성장의 디딤돌’로 삼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올해 한국사 특강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던 윤명철 동국대 교수는 강의에서 고구려가 동아시아 패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전략을 소개했다. 무역 및 중계무역을 통해 당시 중요 자원이었던 철, 말, 무기 등을 수출함으로써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강성했던 고구려의 국가발전전략들을 설명하며 “반도사관이나 식민사관을 극복하고 ‘해륙사관’으로 역사를 고찰해야 제대로 된 한국사, 즉 고대 동아시아에서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고구려사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행복아카데미는 4강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용인 기흥구 소재 경기도박물관에서 진행되며 2강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 , 3강 ‘선진국에는 왜 박물관이 많을까? 좋은 박물관, 나쁜 박물관’, 4강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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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이, ‘혼례대첩’ 출연 확정! ‘개성댁’ 役으로 첫 사극 나들이배우 이소이가 KBS2 ‘혼례대첩’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이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개성댁’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다. 이소이는 극 중 방물장수 사인방의 막내 ‘개성댁’으로 분한다. 그는 특유의 맑은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바탕으로 호기심이 많은 개성댁 캐릭터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2021년 웹드라마 ‘무물쭈물’로 데뷔한 이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2' 다양한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2’에서 박연진(신예은, 임지연 분)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윤소희 역을 맡아 파트 2 사건의 핵심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소이가 첫 사극 '혼례대첩'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소이가 출연하는 KBS2 ‘혼례대첩’은 오는 30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