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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 충남 예산군 벤치마킹(좌로부터)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용인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 대표단 20여명과 함께 충청남도 예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간의 참여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룬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산상설시장’을 벤치마킹 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기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 이덕효 예산군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예산군이 ‘신활력창작소’ 조성과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며 청년창업과 관련해 시에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최 군수는 “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특례시에서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 예산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예산시장 활성화 사업은 30대 인구가 매년 30%씩 줄어들고 있는 생존의 절실함과 백종원 대표의 애향심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인데, 이것이 단편적인 성공으로 끝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도 6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용인중앙시장이 있는데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86억원을 포함 총 652억원을 투입해 4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예산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서 배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백종원 대표와 함께 외식창업교육기관 설립해서 요리와 외식사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가르치고 있으니 성공 사례가 계속 나올 것 같다”며 “(주)더본코리아 관계자들께서 용인중앙시장을 살펴보고 여러 조언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진행,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회복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외식창업교육기관 ‘신활력창작소’를 설립했으며, 매년 수강생 1500여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신활력창작소는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아 (구)보건소 건물을 활용해 조성했으며 ㈜더본코리아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교육과 창업 컨설팅을 전담한다. 올해 1월부터는 백종원 대표와 함께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가게 5곳을 비롯해 총 21개 점포를 새로 창업하고 ‘오픈스페이스’라는 이색적인 형태의 먹거리 장터를 열어 석 달 만에 방문객 수가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통시장 저변 확대에 큰 변화를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신활력창작소의 교육 공간과 예산상설시장 내 창업점포, 시장 일대를 관심 있게 둘러보고, 기흥호수공원 횡단교 조성 사업 구체화를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예당호는 국내 인공저수지로는 가장 큰 규모로 면적이 1088ha에 달한다. 예산군은 지난 2019년 105억원을 투입해 길이 402m, 높이 64m, 보도폭 1.8m의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의 부대 시설과 호수 둘레길을 갖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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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오늘 아침에도 싸웠다?!’ 남편 백종원의 ‘현실 남편’ 면모 깜짝 폭로결혼 9년차 소유진, 남편 백종원과 달콤 쌉싸래한 결혼생활 ‘솔직’ 고백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의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남편 백종원과 달콤 쌉싸래한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날, 소유진은 아내 없이는 잠을 못 잔다는 남편 백종원의 사랑꾼 면모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평소 거실 소파에 잠든 소유진을 꼭 안아서 안방 침대로 데려간다는 백종원의 자상한 매력에 모두가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그녀가 거실에 나와 잘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백종원의 심각한 ‘코골이’ 때문인 것이 밝혀져 현장은 초토화됐다. 이후 소유진은 결혼 후 백종원으로부터 요리를 검사 받고 복습하는 등 매일 백선생의 제자처럼 지내야 했던 신혼생활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덧 결혼 9년 차가 된 그녀는 백종원의 잔소리에 “먹지마!” 라며 큰소리치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母벤져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전매특허인 ‘성난 표정’ 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오늘 아침에도 봤다” 라며 냉장고 속 식재료 때문에 벌어진 일화를 공개하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과연 소유진X백종원 사랑싸움의 전말이 어떻게 전개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통통 튀는 솔직함으로 모두를 무장 해제시킨 소유진의 털털한 매력은 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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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상권 위해 달려온 4년 대장정의 마무리 ‘200회 특집’오늘(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0회 특집’. 사진: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지난 4년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총 38개의 골목과 132개의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특집을 진행해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가게들을 찾는다. 여건상 방문하지 못한 가게들은 깜짝 영상통화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도 볼 수 있다. 최근 방문한 곳은 올해 7월, 모녀사장님의 찐친케미가 돋보였던 '하남 모녀김밥집'이다. 촬영 당시 MC 금새록은 사장님들에게 모자와 손 편지를 선물하며 무한 애정을 보였었는데, 이번 특집에서 준비한 'MC 금새록이 뽑은 꿀맛메뉴 TOP3'에도 뽑혔다. 그 맛을 유지하고 있을지 비밀요원을 투입해 긴급점검에 나섰다. 모녀김밥집으로 향하던 비밀요원은 "김밥 냄새가 여기서도 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내 가게에 도착했지만 보이지 않는 딸 사장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딸 사장님의 행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남에 방문한 3MC는 '춘천식 닭갈빗집'의 근황을 궁금해 했는데, 당시 역대급 위생 상태와 장사는 뒷전이던 아들사장님의 등장으로 충격을 주었던 바 있다. 3MC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최근 SNS 후기를 확인했고 의외의 반응에 바로 비밀요원들을 투입시켰다. ‘포항 덮죽집’ 사장님은 영상통화로 근황을 전해왔다. 약 1년 전, 예상치 못한 상표 출원 논란에 휩싸였던 덮죽집은 당시 사장님의 SOS 요청에 백종원이 직접 포항에 내려가 사장님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변리사도 만나고 특허청에 방문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힘썼던 바 있다.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에게 MC들은 반가워하며 상표 출원 문제에 대해 물었고, 사장님은 “아직 소송 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금새록이 ‘가장 먹어보고 싶은 메뉴 TOP3’로 뽑은 ‘상도동 닭떡볶이집’도 방문했다. 방송 당시 극과 극 시식평으로 문제의 메뉴에 등극했던 닭떡볶이를 오랜만에 시식한 백종원은 “정인선이 참 좋아했었는데..” 라며 3대 MC 정인선과 깜짝 전화 연결해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이밖에 하와이안 주먹밥집에서 라면집으로 변신에 성공한 '상도동 라면집'은 촬영 당시 충격적인 위생 상태와 사장님의 접객 태도 문제로 백종원을 분노하게 했었다. 이날 역시 오랜만의 점심 장사 관찰임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의 접객 태도에 백종원은 "연습 안 했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보고 싶은 사장님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200회 특집’은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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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소녀시대 유리X효연, ‘미리투어단’ 출격! 남다른 폭풍 먹방 예고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사진출처 :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사진출처 : SBS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네 번째 편이 공개된다. 앞서 ‘암행먹사’ 이종혁&이준수 부자가 다녀간 ‘아귀&뽈찜집’에는 이번엔 백종원이 시식에 나섰다. 백종원은 “맛이 무겁다”는 이종혁의 시식평이 이해 간다며 조리법과 양념 솔루션을 진행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아귀찜 최종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역대급 평가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고,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MC 김성주와 금새록은 “그 정도예요?”라고 놀라며 곧장 가게로 뛰어가 아귀찜을 맛봤다. 업그레이드한 똠얌쌀국수를 선보인 ‘매운쌀국숫집’에는 금새록이 시식에 나섰다. 금새록은 새빨간 똠얌쌀국수의 비주얼에 놀라며 “똠얌꿍이 아닌 육개장이 생각난다”는 솔직 평가로 부부사장님을 당황케 했다. 이어 문제점을 파악한 백종원은 즉석 솔루션으로 개선점을 찾아내, 똠얌쌀국수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기대하게 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사진출처 : SBS 한 주 후, 가게를 찾은 백종원은 최종메뉴 시식 후 다시 고민에 빠졌다. 연구 중 기존 쌀국수 맛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부사장님들의 레시피로 인해 지난 솔루션과 맛이 달라졌기 때문인데, 최종점검에 맞춰 미리투어단이 방문을 앞둔 상태인 만큼 위기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백종원은 상권에 맞는 신메뉴를 선보인 ‘비주얼파스타집’에 대해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메뉴 접근성에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백종원에게 2MC는 비주얼파스타집 솔루션이 앞선 골목에 있던 가게들의 솔루션 내용과 상반된다는 것에 대해 뜻밖의 해명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이 미리투어 시식단으로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시식이 예정됐던 매운쌀국숫집의 미완성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대신 파스타 시식을 하게 되면서 더욱 기대감을 드러냈다. 효연은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다"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고, 유리 역시 고양시 출신다운 냉철한 상권분석과 해박한 요리 지식으로 역대급 시식평을 남겨 3MC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한 ‘고양시 숲속마을 골목’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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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농벤져스 멤버들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맛남의 광장, 사진출처 : SBS 8일(목) <맛남의 광장>에서는 로맨스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배우 이청아가 출연해 반전 요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맛남의 광장>을 찾은 배우 이청아가 농벤져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멤버들을 만난 그녀는 양세형과 유병재와는 같은 예능에 출연, 김동준과는 연기 선생님이 같다고 말해 멤버들과의 인연을 언급했는데. 특히 백종원과는 아내인 소유진과 같은 연극 작품에 출연했음을 밝히며, “저희 (팀) 회식을 시켜주셨다.”라고 미담을 공개해 백종원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이 “전 완전 처음 뵙죠?”라고 묻자, 이청아가 “어제 000 가셨죠?”라며 김희철의 발자취를 알고 있었다고. 김희철을 당황하게 한 이청아의 깜짝 발언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백야식당에서는 이청아가 반전 요리 실력을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이청아는 농벤져스를 위해 무를 활용한 양식 요리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서양 음식에 무가 들어가는 건 못 봤다”라며 갸우뚱한 반응을 보였고, 백종원과 양세형은 미심쩍은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의심도 잠시, 요리가 완성될수록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마침내 이청아의 요리가 완성되자 멤버들은 “백야식당이 업그레이드된 느낌”, “근사한 요리”라며 극찬했다. 특히 그녀의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이거 그대로 팔아도 되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이청아의 무 요리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언택트로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다시 맛남의 광장’에서 이번 주 손님에게 선보일 요리는 ‘무 메밀전병’. 농벤져스와 이청아는 각각 역할을 분담해 바삐 움직였다. 특히 이청아는 완성된 메밀전병을 신속히 나눠주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도, 손님과의 소통도 빼먹지 않아 서빙 여신에 등극했다는 후문. 또한 이들이 선보인 무 메밀전병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백야식당을 접수한 이청아의 무 요리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한 ‘다시 맛남의 광장’ 현장은 오늘 목요일 밤 8시 55분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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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신흥 로코 여신 신예은 출연! 농벤져스도 푹 빠지게 한 4차원 매력은?SBS 맛남의 광장. 사진출처 : SBS 웹드 여신’에서 ‘대세 로코 요정’으로 발돋움한 배우 신예은이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21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게스트 신예은과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은 삼겹살, 목살 같은 인기 부위에 비해 소비자에게 덜 알려진 부위이다. 선호 부위에 대한 소비는 점점 늘어나는 반면 뒷다릿살 같은 비인기 부위들은 소비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 뒷다릿살 재고량은 무려 4만 톤이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각한 소비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한돈 협회가 ‘맛남의 광장’에 긴급 SOS를 요청했다. 지난 경북 영천과 전남 완도 편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남이 성사된 것. 고충을 들은 백종원은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이용한 통조림 햄을 개발하기에 나섰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백종원 표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 햄은 곧 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편, 이날 ‘맛남의 광장’에는 일명 ‘웹드 여신’ 이라 불리는 배우 신예은이 찾아왔다. 농벤져스와의 첫 만남에 수줍음을 드러낸 신예은은 이내 촬영장 순간 이동 등 로망(?)을 실현하며 예능 꿈나무 다운 모습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경우의 수’에 함께 출연한 김동준과 요리를 하며 신혼부부 같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준은 요리에 서툰 신예은을 위해 칼질을 대신하거나 옷소매를 걷어주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신예은의 엉뚱한 매력과 김동준과 묘한 썸(?)의 기류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종원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넣은 김치찌개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김희철은 가게 레시피를 공개해도 되는 거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농벤져스는 김치찌개부터 육전까지 폭풍 흡입했고, 신예은은 “이걸 매주 먹는 거냐”며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농벤져스와 신예은을 감탄하게 한 백종원 표 돼지고기 뒷다릿살 요리는 28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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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이지아, "양세형, 아들 삼고 싶어" 깜짝 고백?SBS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 ‘참조기’ 사진출처 : SBS 7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와 게스트 이지아가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 ‘참조기’ 레시피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참조기’ 레시피 연구에 앞서 ‘백야식당’에서는 ‘양배추’를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 양배추 볶음’과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김희철은 이지아에게 ‘펜트하우스’와 ‘맛남의 광장’ 중 어느 촬영장 분위기가 더 좋은지 물었고 이에 이지아는 “여기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멤버들이 놀라자 이지아는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그렇다”라며 곧바로 해명했다고. 그런가 하면 드라마처럼 실제로 아들이 생긴다면 멤버들 중 누구처럼 컸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양세형을 선택, 섬세하고 성실한 그의 성격을 이유로 꼽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양배추’ 숙제 대결에서 요리 팀 추측에 실패한 백종원, 김동준은 벌칙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메인 메뉴는 전날 삶았던 돔베고기 육수와 양배추 겉절이를 활용한 ‘양배추 고기국수 라면’이었다. 여기에 라면과 잘 어울리는 초간단 ‘들기름 볶음밥’까지 뚝딱 만들어 금세 한 상을 완성했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색다른 라면 맛에 군침 도는 먹방을 펼쳤다는데. 멤버들은 “설탕을 넣지 않아도 국물에 양배추 본연의 단맛이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멤버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양배추 고기국수 라면’ 레시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는 비싸다는 인식이 깊게 박혀 9년 만의 대풍임에도 불구하고 소비 부진으로 난항 중인 ‘참조기’다. 참조기는 크기가 큰 고가의 75미부터 작고 저렴한 210미까지 총 8가지의 크기가 있다는데. 특히, 참조기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210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 판로였던 급식, 식당에서의 소비가 급감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백종원과 양세형은 제주도의 참조기 위판장을 찾았다. 직원은 2019년 12월 기준, 제주도 수협 냉장창고 재고량이 약 4,400톤이었던 반면, 2020년 11월까지 벌써 5,600톤이나 쌓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주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마지막 희망은 가정 소비이지만, 집에서 해먹기 번거롭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데. 백종원은 참조기를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의점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해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연 백종원은 도시락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의 두 번째 맛남이 ‘참조기’ 사진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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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 유재석, 2020 MBC연예대상으로 통산 15관왕유재석 데뷔 30주년을 맞은 개그맨 유재석(48)이 15번째 지상파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재석은 29일 밤부터 30일 0시 넘게까지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김구라, 전현무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시상자로는 배우 조인성이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KBS에서 2005년과 2014년, MBC에서 2006·2007·2009·2010·2014·2016년과 올해, SBS에서 2008·2009·2011·2012·2015·2019년 연예대상을 받았다. MBC에서만 7번째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무한도전' 후 다시 대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나는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한 적은 없지만 '어떤 결과가 되든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한다. '놀면 뭐하니?'도 그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MBC에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는데 개그맨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난다. 작게나마 후배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무대가 하나만 있었으면 한다"고 방송사에 당부했다. '무한도전'(2006~2018) 종영 후 김태호 PD와 다시 손잡고 '놀면 뭐하니?'로 돌아온 유재석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신조어)로 활약했다. 지난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혼성그룹 싹쓰리, 걸그룹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연이어 크게 성공시키며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는 주요 상을 휩쓸었다. 김태호 PD는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수상자로 나서 "프로그램의 첫 페이지이자 끝 페이지인 유재석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생중계에서는 논문 표절 의혹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 씨가 대상 후보들을 소개하는 역할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사전 녹화된 데다 중요 부분이라 수정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하 수상자 명단.▲ 신인상 라디오 부문 강수지(원더풀라디오 강수지입니다)·전효성(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표창원(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 여자 신인상 고은아(전지적 참견 시점) ▲ 남자 신인상 김강훈(복면가왕) ▲ 올해의 작가상 최혜정(놀면 뭐하니?) ▲ 베스트 드레서상 노라조(백파더) ▲ 디지털콘텐츠상 '여은파' ▲ 베스트 포맷상 '복면가왕' ▲ 특별상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단 ▲ 인기상 안영미(라디오스타) ▲ 베스트 팀워크상 '전지적 참견 시점' ▲ 공로상 김국진(라디오스타) ▲ 공헌상 GS칼텍스 ▲ 올해의 작가상(라디오·시사교양) 김경옥(배철수의 음악캠프)·박민정(휴머니멀) ▲ 특별상(라디오·시사교양) 임진모(배철수의 음악캠프)·김은애(57분 교통정보)·박연경(이하 기분 좋은 날)·김정근·김한석 ▲ 베스트 커플상 유재석-이효리(놀면 뭐하니?) ▲ 라디오 부문 우수상 이윤석(이윤석·전영미의 좋은 주말)·이지혜(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 엄정화·제시(놀면 뭐하니?) ▲ 〃 남자 우수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손담비·장도연(나 혼자 산다) ▲ 〃 남자 우수상 붐(구해줘 홈즈!) ▲ PD상 백종원(백파더)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정선희(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 이효리(놀면 뭐하니?) ▲ 〃 남자 최우수상 양세형(백파더)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화사(나 혼자 산다) ▲ 〃 남자 최우수상 성훈(나 혼자 산다) ▲ 올해의 예능인상 박나래(나 혼자 산다)·김성주(복면가왕)·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김구라(라디오스타)·유재석(놀면 뭐하니?)·전현무(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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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동방미로(東方米路) - 2화 아시안 소울푸드백종원의 동방미로 사진제공: MBC 오는 24일 방송되는 백종원과 떠나는 아시아 쌀 음식 여행, 힐링 다큐멘터리 ‘동방미로’! 2화에서는 동양인의 영원한 소울푸드, ‘밥’에 대한 추억을 찾아간다. 어디에서 어떤 마음으로 먹는가에 따라 다른 느낌, 다른 추억으로 남는 밥. 대한민국 대표 식객 백종원과 함께 아시아 각국 인기 셰프들인 베트남의 백종원 ‘보 꾸옥’, 일본의 백종원 ‘쿠리하라 하루미’, 캄보디아의 백종원 ‘루멩’이 총출동해 자신의 추억이 담긴 소울푸드를 소개한다. 장터에서 찾은 힐링 음식, 나주곰탕 대한민국의 쌀 요리는 세 가지 중 하나로 구분된다. 밥이 국을 만나면 국밥, 반찬을 만나면 비빔밥, 다 같이 만나면 백반이 된다. 다른 건 변할지라도 밥상의 주인공이 언제나 밥이기 때문이다. 그중 백종원이 선택한 우리나라의 소울푸드는? 바로 국밥이다. 진정한 국밥 맛을 맛보기 위해 대한민국 최대 곡창지대, 나주를 찾은 백종원! 영산포의 유동인구, 통조림 공장의 고기 부산물, 나주평야의 좋은 쌀. 삼박자가 만나 나주 명물이 된 나주곰탕. 백종원이 나주곰탕 한 뚝배기를 순식간에 완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8형제의 막내, 베트남 대표 푸드 스토리텔러가 되다. 베트남 방송과 잡지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셰프 보 꾸옥. 그는 입담 좋은 푸드 스토리텔러다. 그는 자신의 소울푸드로 주저 없이 ‘쌀국수(분리에우)’를 꼽는다. 어린 시절, 가난한 형편으로 쌀국수 한 그릇을 8형제가 나눠 먹고, 양이 부족해 국물에 찬밥을 말아먹었던 추억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도 쌀국수를 먹을 때 찬밥을 말아먹으며 형제들과의 기억을 떠올린다는 보 꾸옥. 당시 베트남에서 농사를 지어 좋은 쌀은 팔았고, 상품성 떨어지는 부서진 쌀은 가난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 서민들은 부서진 쌀로 갈비 덮밥인 ‘껌땀’을 만들어 먹었다. 지금은 쌀을 갈아서 사용할 정도로 베트남의 인기 메뉴가 된 ‘껌땀’. 길거리 음식의 천국 베트남. 보 꾸옥이 소개하는 호치민 10구 193번가 거리를 가득 채운 야시장 먹거리를 함께 즐겨본다. 일본의 마샤 스튜어트, ‘요리 여왕’ 쿠리하라 하루미 수많은 요리책의 저자, 요리 솜씨 하나로 일본의 ‘국민 엄마’가 된 쿠리하라 하루미 셰프! 그녀는 자신의 소울푸드로 학창 시절 어머니가 매일 아침 싸준 ‘도시락(벤또)’를 꼽았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눈과 입을 사로잡는 최고의 음식들을 만들어온 그녀지만 지금껏 자신의 소울푸드는 변함없다고 한다. 그녀가 도시락을 만들 때 가장 공들이는 것은 밥이다. 수백 가지 반찬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밥이기 때문인데. 반찬은 밥에 맞춰, 최고의 밥맛을 즐길 수 있는 반찬을 선별해 만든다. 일흔이 넘은 지금까지 어머니가 물려주신 칠기 도시락통을 사용한다는 하루미. 그녀의 칠기 도시락에는 어떤 밥과 반찬이 담기게 될까? 난민대피소에서 살았던 쌀국수집 아들. 캄보디아 최고 셰프가 되다. 캄보디아 쌀 경연대회 심사위원이자 셰프, 루멩! 10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호텔, 음식 재료 조달을 위한 전용 농장까지 갖춘 캄보디아의 최고 셰프다.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요리사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고 한다. 크메르루주 이후 난민 대피소에 살며 쌀국수(꾸이띠유)집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왔던 꼬마 루멩. 그의 기억 속에는 지금도 생생한 쌀국수 배달 사건이 있다. 자신의 몸보다도 쌀국수 한 그릇이 더 소중했던 그때의 기억은 루멩을 캄보디아 최고의 셰프로 만들어준 원동력이 됐다. 지금도 그의 소울푸드는 쌀국수라고 하는데. 그가 소개하는 ‘쌀국수(꾸이띠유)’, ‘비빔 쌀국수(놈반쪽)’, 그리고 ‘대나무 찹쌀밥(크러란)’에는 어떤 맛과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나라마다 쌀의 모양, 품종, 양, 맛 등 많은 것이 달라도 저마다 쌀에 대한 의미와 가치는 같다. 쌀이 담겨있는 소울푸드를 찾아, 백종원과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셰프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언택트 쌀 여행! 힐링 다큐멘터리 ‘동방미로’ 2화는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다큐플렉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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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은 김종국…"이제는 예능이 삶의 전부 됐다"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종국 16년간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김종국(44)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종국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그는 2004년 'X맨 일요일이 좋다'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오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계속해서 활약을 해왔다.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도 너무 덤덤했기에 '그때 왜 더 즐기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이런 감정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어머니는 너무 멋진 분이시고, 아버지는 여러 가지로 독특하신 분이시지만 어릴 때 그런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왼쪽부터)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열린 시상식은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간 시상식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날 연예대상에서는 무대 아래 참석자들은 모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고, 착석 테이블마다 커다란 가림판이 설치됐다.또 '이광수 게 섰거라! 만능 시상팔'이라는 이름의 트로피 전달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자들은 무쇠로 만들어진 기다란 시상 전달대에 트로피를 끼워 수상자와의 일정 거리를 둔 채 상을 수여했다.이외에도 행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만큼 MC들이 실시간 시청자 댓글을 읽어주며 반응을 전했으며, 방송작가상과 라디오 부문 수상자들은 소감을 영상으로 대신하기도 했다.최우수상은 '런닝맨'의 하하와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쇼·버라이어티), '맛남의 광장'의 김희철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리얼리티)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집사부일체'의 김동현과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도연(쇼·버라이어티),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와 '백종원의 골목식당'(리얼리티)의 정인선에게 돌아갔다.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양세형,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받았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팀에는 골든콘텐츠상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 프로듀서상 '맛남의 광장'·'집사부일체' 양세형 ▲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 최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맛남의 광장'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최우수프로그램상 '미운 우리 새끼' ▲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 ▲ 우수상 리얼리티부문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 우수 프로그램상 '맛남의 광장'·'트롯신이 떴다' ▲ 핫스타상 OTT부문 '집사부일체' 이승기 ▲ 핫스타상 TV부문 '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 ▲ 골든콘텐츠상 '정글의 법칙'·'런닝맨' ▲ 레전드 특별상 이홍렬·임성훈·최화정·이봉원·최양락·이경실·이성미 ▲ 베스트 커플상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정석용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집사부일체' 신성록, '불타는 청춘' 박선영 ▲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미운 우리 새끼' 육소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 ▲ 방송작가상 교양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해연 ▲ 라디오 DJ상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 라디오 신인상 '허지웅쇼' 허지웅 ▲ 함께N 팀워크상 '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 박성광-이슬이·송창의-오지영·전진-류이서·오지호-은보아 ▲ 공익 예능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 명예사원상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2 - 너는 내운명'·'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 신스틸러상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 신인상 '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