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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렛츠 샤이니 랜드’ 테마존 오픈…경기도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첫 결과물에브리바디 트위스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 ‘렛츠 샤이니 랜드(Let’s SHINee LAND)’ 테마존을 9일 에버랜드에서 공개했다. ‘렛츠 샤이니 랜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샤이니(SHINee)’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에버랜드 놀이기구(어트랙션)로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서 운영된다. ‘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등 샤이니 지식재산권(IP)이 적용된 놀이기구, 해당 구역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과 상품 수령으로 구성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구역에서는 샤이니 등장(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이 전시된 히스토리 월과 샤이니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구조물로 꾸며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즐길 수 있으며, ‘렛츠 샤이니 랜드’ 운영 기간 중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샤이닝 쥬스’도 맛볼 수 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 구역에 있는 포시즌스 가든에선 샤이니 노래에 맞춘 음악과 불빛 공연(뮤직 라이팅쇼) ‘가든 오브 라이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글로벌 페어 구역에 있는 ‘광야샵(KWANGYA@EVERLAND)’에서는 팬 상품(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국내 유명 5개 지식재산권 보유업체(IP 홀더)와 손잡고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5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의 예산과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과제를 시작으로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 TV 예능과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등 연말까지 총 12개의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연말까지 11개 추가 과제가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식재산권(IP)을 기꺼이 제공한 지식재산권 보유업체(IP 홀더)는 장르·산업 확장을 통한 지식재산권(IP) 가치 확대의 기회를,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제작사)은 인기 지식재산권 연계와 활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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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슈퍼콘서트, 글로벌 K-POP 열풍 생생히 전한다. 4만 관객 열광시킨 역대급 무대 공개‘2023 KPOP LUX X SBS Super Concert in Madrid’. 사진 출처 : SBS 스페인을 뜨겁게 물들인 ‘2023 KPOP LUX X SBS Super Concert in Madrid’(이하 ‘SBS 슈퍼콘서트’) 현장이 8월 6일 일요일 밤 11시 5분 공개된다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에는 샤이니, 에이티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이브, 싸이커스 총 7팀의 K-POP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 아시아까지 세계 각국의 4만여 명 글로벌 팬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미리 준비한 응원 도구와 함께 한국어로 떼창을 하며 K-POP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6일 방송에서는 데뷔 2주 만에 ‘빌보드 200’에 진입한 ‘괴물 신인’ 싸이커스부터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정규 8집 앨범 'HARD'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샤이니까지, 총 7팀의 화려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이번 공연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싸이커스는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스테이씨는 엑소의 ‘Love shot’, 크래비티는 세븐틴의 ‘손오공’ 커버 무대로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킨 ‘SBS 슈퍼콘서트’의 뜨거운 현장은 8월 6일 일요일 밤 11시 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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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가요대전, ‘피겨 프린스’ 차준환X’비주얼 프린스’ 엔하이픈, 특급 컬래버 성사‘2022 SBS 가요대전’에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출격한다.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24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레전드 퍼포먼스는 물론, 특급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주자로 음원 차트 역주행 열풍의 주인공 윤하와 대세 음원 강자인 (여자)아이들 민니&우기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피겨 프린스’ 차준환도 스페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부터 카타르 월드컵까지, 2022년 한해를 열고 닫은 K-스포츠를 재조명한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최종 5위를 기록한 차준환은 이번 ‘가요대전’에서 글로벌 라이징 스타 엔하이픈과 만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들은 BTS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과연 ‘피겨 프린스’ 차준환과 ‘비주얼 프린스’ 엔하이픈이 만나 어떤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2022 SBS 가요대전'은 ‘THE LIVE ; SHOUT OUT’을 주제로 진행되며,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MC로 나선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2022 SBS 가요대전’은 오는 24일(토) 저녁 7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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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일본 팬들, 5년째 우물 기부로 생일 축하출처: 월드쉐어 (국민문화신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부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물 기부는 온유의 일본 팬들이 모인 ‘So Amazing ONEW’s BD Project JP’에서 진행한 것으로 33번째 생일과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70명이 넘는 팬이 함께했다. 온유의 일본 팬들은 2017년부터 우물 기부로 생일을 축하해 왔으며, 벌써 5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성숙한 팬 문화와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팬은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고 우리에게 큰 힘을 주신 샤이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가 받은 사랑처럼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매년 우물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사회에서 살기 위해서도 깨끗한 물이 사람들의 건강과 생활을 돕기를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남겼다. 팬들이 선물한 우물은 캄보디아 학교에 우물 및 수돗가가 지어질 예정이며, 재학 중인 학생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식수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샤이니는 올해 정규 7집 ‘Don't call me’로 컴백해 활동했으며, 이어 7집 리패키지 ‘Atlantis’로 국내외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생일을 맞은 멤버 온유는 최근 SM ‘STATION’을 통해 가수 펀치와 컬래버레이션한 듀엣곡 ‘별 하나 (Way)’를 공개했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었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 결연, 식수 개선 사업, 긴급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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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한류축제’ ‘Unite ON: Live concert’ 뜨거운 환호 속 성료…총 조회수 130만뷰 돌파SBS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온:한류축제 ‘Unite ON: Live concert’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 SBS ‘Unite On: Live concert’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온:한류축제’의 개막 공연으로, 지난 6일 SBS 유튜브 채널(스브스케이팝)과 SBS 공식 틱톡 계정(sbsnow_official), 네이버 NOW.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뱀뱀이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 무대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꾸몄다. 이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이어 설(SURL), 피원하모니(P1Harmony),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마미손(Mommy Son), 있지(ITZY), 원슈타인(Wonstein), 뱀뱀(BamBam), 더보이즈(THE BOYZ), 현아&던(HyunA&DAWN),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샤이니 키(Key) 총 11팀의 K-POP 스타들이 출연해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증강현실(AR), 인물의 움직임을 캡처해 3D 비디오로 만들어내는 볼류메트릭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적극 활용한 무대로 실제 공연장에 온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팬들과 화상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고, 실시간 공연 총 조회수는 13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한편, ‘Unite ON: Live concert’의 뜨거웠던 공연 현장은 11월 20일 밤 12시 2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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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청춘! 지금부터,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개최(국민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0월 25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실버 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현황에서 참가자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증의 사회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다시 청춘, 지금부터!’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청춘’과 ‘문화 터전’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주체적인 선두 주자로서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 모습을 조명하고, 어르신 맞춤형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 세대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어르신 문화예술가들의 빛나는 경연 무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는 경연 대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16개 권역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단체의 공연 영상을 공식 누리집에 공개하고, 샤이니스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10월 25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이후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계해 최종 선정된 본선 최우수팀에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20팀은 △서울(영원한친구/즐거운기타앙상블) △부산(우듬지풍물단) △대구(타모리국악예술단) △인천(강화열두가락농악) △광주(더불어락-라틴댄스) △대전(가야소리병창단/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 △울산(또바기) △경기(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강원(소리사랑/철원실버그린악단) △충북(보은무지개악단) △충남/세종(공주팝스오케스트라/어머니다듬이소리) △전북(천상의소리오카리나) △전남(흰머리아가씨와빨간양말) △경북(전통을잇는‘맥’무용반) △경남(교방예술단) △제주(흙피리실버앙상블)이다.◇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터전, ‘문화나눔한마당’‘문화나눔한마당’은 △문화 교육 콘텐츠 ‘배움터’ △제2의 인생을 향해 도전하는 어르신 세대의 모습을 조명하는 콘텐츠 ‘지금부터’ △문화 놀이 체험 콘텐츠 ‘놀이터’ △전 국민 참여 공모전 ‘공터’라는 4개 주제에 따라 어르신 문화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공개한다.배움터에서는 △실생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알려 주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전문 노래 강사가 직접 가르쳐 주는 노래 강의 ‘신바람 노래 교실’ △어르신 맞춤형 생활 운동 방법을 소개하는 ‘실버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공한다.지금부터에서는 △어르신 패션 화보 촬영 프로젝트 ‘도전, 실버 패션왕!’ △세대 간 고민 상담 프로젝트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르신들이 직접 녹음해 들려주는 자장가 ‘노곤노곤 자장가’ 등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한다.놀이터에서는 △어르신 요리사가 알려 주는 간단 음식 조리법 ‘요리조리 실버 쿡방’ △MZ 세대가 즐겨 쓰는 신조어 탐방기 ‘요즘것들 탐구 생활’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방법 ‘슬기로운 집콕놀이’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공터에서는 옛날 사진 재현 공모전 ‘옛날 사진 재현 챌린지’, 어르신 온라인 노래 경연 대회 ‘돌아온 어른이행복무대’를 진행한다.공모작은 누리집에 공개되고, 우승작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가 10월 25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후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계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사무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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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 유에민쥔,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 유에민쥔. 사진 출처: 예술의 전당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유에민쥔이 오는 5월 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제5전시실에서 “유에민쥔(岳敏君) 한 시대를 웃다!” 전시전을 연다. “유에민쥔(岳敏君) 한 시대를 웃다!”는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유에민쥔의 국내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다. 유에민쥔의 대표작부터 최신작까지 그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의 기획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총감독 및 부산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낸 윤재갑 상하이 하우 아트 뮤지엄 관장이 맡았다. 전시는 시그니처 얼굴을 담는 유화작품부터 대규모 조형 작품, 최근 선보이고 있는 꽃 형상의 얼굴을 그리는 작품까지, 유에민쥔의 예술세계 전반을 아우른다. 또한, 도예가이자 숙명여대 도예과 교수인 최지만과 백자 콜라보레이션을, 판화 공방 P.K Studio와 전통 판화기법으로 제작한 판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전시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한편, 유에민쥔은 1962년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시에서 태어나 허베이 사범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교사로 일하던 중 일어난 천안문 사태에 혐오를 느끼고는 1990년부터 베이징에서 화가로 등단해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냉소적 사실주의와 정치적 팝으로 대변되는 차이나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며 뇌리에 강하게 박히는 강렬한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있다. 중국의 현대사를 겪는 동안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행복이 무엇인지 모른 채 국가로부터 행복을 교육받았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웃음보다는 교육받은 웃음을 지었고 심지어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한 척 웃어야 했다. 1989년, 중국의 텐안먼 사태를 겪었던 유에민쥔은 자기 자신을 비웃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작품 속 인물을 화가 자신으로 대체하여 세상을 비웃고 조롱하기 시작했다. 눈은 감고 입은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자아를 표현한 작품 <웃는 얼굴>은 그의 작품 속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카라바조의 그리스도의 매장(1602)을 패러디한 유에민쥔의 작품. 사진 출처: 예술의 전당 유에민쥔의 작품들은 명화에서 출발한 것들이 많다. 오른쪽 카라바조의 <그리스도의 매장>은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를 무덤에 안치시키는 장면이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슬픔에 빠져있는 이 엄숙한 순간을 유에민쥔은 과장된 웃음과 제스처로 표현해 당시 중국의 정치적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기력하고 무능한 사람들에 대한 자조적이고 냉소적인 비웃음을 표현하려 했다. 1985년은 중국의 신사조 미술운동이 활발하던 때였다. 1978년 이후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이 시행되면서 국가의 정치적 수단에 불과했던 예술계는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서구의 휴머니즘과 모더니즘이 중국에 폭발적으로 확산되었고, 중국의 예술가들은 사회와 분리된 고독한 자아, 인간 존재의 의미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1989년 동구 사회주의의 몰락과 천안문 사태로 공산주의적 이상에 폭넓은 회의와 불신을 가져왔고, 미래에 대한 절망과 무기력증은 '냉소적 사실주의'와 '정치적 팝', 차이나 아방가르드를 탄생하게 했다. 아래의 작품은 고야의 <1808년 5월 3일의 학살>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총을 쏘는 시늉을 하는 사람 앞에서 사람들은 벌거벗은 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고 있다. 중국은 사형을 시행하는 국가이며 그 형벌도 엄격하다. 사회적인 통제가 강하게 남아있음에도 중국 인민들은 이를 비판없이 수용하고 있다. 이 작품은 현실의 부조리함을 보고도 애써 눈을 감고 웃고 있는 인민들의 모습을 풍자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유에민쥔, <처형>, 1995. 사진 출처: 예술의 전당 유에민쥔의 <처형>은 2007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중국 현대미술 작품 중 최고가, 무려 590만 달러(약 69억 원)에 낙찰되었다. 당시 소더비는 "중국 아방가르드 미술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회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무렵 중국 미술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후 중국 현대미술 작가들은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관람 중 더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싶다면 도슨트 The Docent 앱을 다운로드 후 QR코드로 촬영하면 유에민쥔 작품의 전문적인 해설을 그룹 샤이니 온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유에민쥔은 “내 작품 속 인물은 모두 바보 같다. 그들은 모두 웃고 있지만, 그 웃음 속에는 강요된 부자유와 허무가 숨어있다. 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표현한다.” 고 전하며 “이들은 내 자신의 초상이자 친구의 모습이며 동시에 이 시대의 슬픈 자화상이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중국의 현대미술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작가가 다년간 웃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표현한 다중적 변화와 사고를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유에민쥔의 대규모 전시는 거장의 회화와 조각을 포함한 대표작부터 신작까지 볼 수 있다. 역사의 많은 시련 속에서도 인간은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만들어 낸 유에민쥔처럼 코로나 19의 힘든 시기를 웃음으로 이겨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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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정규 7집, 국내외 히트메이커 참여 완성도 UP샤이니 정규 7집.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새 앨범에 국내외 인기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다.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강렬한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Don’t Call Me’를 비롯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9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KENZIE(켄지)는 물론, 미국 유명 프로듀서 Dem Jointz(뎀 조인츠), 최정상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 밀리언 마켓 소속 래퍼 Coogie(쿠기), 실력파 아티스트 Dvwn(다운) 등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ARS 핫라인(전화번호 국내 1811-0525/ 해외 +82-70-7103-0525)을 통해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순차 공개하고 있는 샤이니는 19일 다섯 번째 곡 ‘Body Rhythm’(바디 리듬)을 오픈, 이 곡은 춤추는 모습을 감각적인 표현들로 그려낸 리드미컬한 레게 장르의 댄스 곡이며,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Woodie Gochild(우디고차일드)가 랩 메이킹 해 매력을 더했다. 또한 지난 18일 오후 6시에는 멤버 키의 타이틀 곡 ‘Don’t Call Me’ 뮤직비디오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키의 시크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영상으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2월 22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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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정규 7집, ARS 프로모션 폭발적 반응 전화 폭주에 서버 다운까지샤이니 정규 7집.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컴백 기념 ARS 프로모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는 정규 7집 컴백에 앞서 ARS 프로모션 ‘SHINee is Calling’(샤이니 이즈 콜링)으로 팬들과 소통, 샤이니 핫라인(전화번호 국내 1811-0525/ 해외 +82-70-7103-0525)을 통해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모션 첫 주(1월 31일~2월 8일)에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샤이니 핫라인이 오픈되자마자 10초당 1000통이 넘는 전화가 몰려 ARS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은 앨범명인 ‘Don’t Call Me’(돈트 콜 미)에 맞춰 ‘전화’를 콘셉트로 기획되어, 앨범 발매 전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하며, 오늘(9일)부터 14일까지는 컴백을 준비 중인 샤이니 멤버들의 일상 속 TMI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음성 메시지가 공개되는 만큼,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샤이니는 9일 0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분위기를 담은 티저 이미지와 페이크 리얼리티를 연상케 하는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 컬러풀한 색감과 신비로운 느낌의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2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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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X 서울시향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하루의 끝’ 오케스트라 버전 24일 공개!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하루의 끝 (End of a day) (Orchestra Ver.)’이 오는 24일 공개된다.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하루의 끝 (End of a day)’ 오케스트라 버전은 7월 24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SM과 서울시향은 앞서 ‘빨간 맛 (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을 통해 K팝과 K클래식의 이색적인 만남을 첫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는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따뜻한 감성의 대표 힐링송인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 (End of a day)’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사,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더불어 이번 ‘하루의 끝 (End of a day)’ 오케스트라 버전은 세계적인 현편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 편곡, 원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 현악기 연주로 새롭게 들려주며, 곡 도입부에는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Clair de Lune)’을 샘플링해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또한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SNS의 SMTOWN 및 STATION 채널 등을 통해 ‘하루의 끝 (End of a day)’ 오케스트라 버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쇼트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