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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현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가깝게 소통하며 2050 탄소중립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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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인회,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 개최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인회(회장 이성훈)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어린이뮤지컬단 ‘리틀용인’(단장 이효정) 단원들을 초정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은 “보정동 카페거리에 놀러온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뮤직컬단 리틀용인 단원들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즐겁게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보정동카페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용인정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당선인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용인정 지역 이언주 당선인 이언주 당선인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아는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오늘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는데, 보정동카페거리가 용인의 명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보정동카페거리가 더욱 발전하고 유명해져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공연 복장을 입고 주변을 돌며 어린이들과 나들이 나온 주민들에게 캔디와 젤리를 나눠주는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한편 '리틀용인’은 용인 최초의 어린이 뮤지컬단으로 현재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의 문화예술 단체이다. 1999년 용인 YMCA 어린이극단 “토리” 창단 이후 어린이들의 넘치는 재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뮤지컬단으로 재창단 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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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용인시 대표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 제안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는 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기흥구는 양질의 지역 축제가 부족했는데 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조성한만큼 이 공간을 지역축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이라는 도시농업 체험 행사가 기흥호수공원에서 열렸는데 도농복합도시로서 용인시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1회 기흥호수 불꽃콘서트'도 경기민요와 현대무용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친환경 줍깅행사와 재생화분 꾸미기 등의 생태환경 실천활동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행사였다며 기흥호수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 축제를 통해 주민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흥호수와 같은 일상 속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활용해 정기적·복합적인 행사로 추진한다면 용인시를 넘어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 장소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기흥호수를 활용해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도시농업공원이란 도시의 생활공간을 활용해 농작물 등의 경작, 양봉 등의 곤충사육을 통해 다양한 농업을 교육 및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강동구 둔촌도시농업공원, 은평구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등이 설치·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각 도시농업공원은 농업교육장, 시민텃밭 운영 외에도 해당 지역의 특성을 살려 얼음썰매장, 생태연못, 각종 체험센터 등을 운영 중이라며 용인시도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농업교육, 요리교육, 시민텃밭, 치유정원, 스마트팜 등을 교육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을 기흥호수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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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 처인구 내 CCTV 등 안전망 구축 필요성 강조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작년 시에서는 묻지마 범죄에 대한 원천봉쇄 특명을 내리며 범죄 예방을 위한 다중 이용시설 인근의 CCTV 모니터링 강화 등 방범 활동을 벌인 바 있다"며 "CCTV는 범죄 발생 시 범인을 추적하고 증거를 확보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공공장소의 CCTV는 시민들의 안전감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용인동부경찰서의 CCTV 설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면적 1㎢당 용인 동부는 13.54대, 평택 20.18대, 수원 남부 138.9대, 성남 분당 169대로 용인과 비교했을 때 최고 12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또 용인시 3개구 중 CCTV가 부족한 곳으로 선정된 61개곳 중 처인구의 비중이 높아 용인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용인시에서는 처인구 7개소, 기흥구 23개소, 수지구 45개소에 CCTV를 설치 예정이다. 남 의원은 처인구 일원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위험지대가 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남 의원은 "CCTV 설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낼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시설"이라며 "시에서는 정책 추진의 기본인 각 지역구의 특성을 고려한 예산 투입과 적극적인 특별교부금 등의 요청 등 상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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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당선인 지역 현안 챙기기…용인시 미래산업추진단·교통건설국 간담회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당선자(용인 정 선거구)는 25일 용인특례시청 미래산업추진단(플랫폼시티)과 교통건설국을 방문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당선자(용인 정 선거구)는 25일 용인특례시청 미래산업추진단(플랫폼시티)과 교통건설국을 방문했다. 이날 이 당선자는 용인시 미래산업추진단. 교통건설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당선자는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했다. 또한, 이언주 당선자는 오는 26일 교통 및 플랫폼시티 관련해 GH사장과 만나기로 했으며 옛 경찰대 부지 개발 사업 현안을 듣기 위해 LH남부본부를 방문 예정이다. 이언주 당선자는 "제22대 국회 등원 이후에도, 지역 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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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고림동 상습침수지역 근본 해결 방안 살펴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이 25일 상습 침수 구역인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의 우수관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처인구민들의 삶을 살피는 등 발로 뛰는 의정상을 보여줬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 상습 침수 구역인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의 우수관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처인구민들의 삶을 살피는 등 발로 뛰는 의정상을 보여줬다. 고림동 임원마을 일원은 우수관 최종 방류구가 단 1곳이어서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차량 침수 등 피해가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우수관 개선 공사는 배수가 불량한 지점에 160m의 우수관을 새로 설치하고 우수처리구역과 이어지는 최종 방류구를 1곳 더 만드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우수관로 매설 공사가 끝나면 우수 유량이 분배돼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우수관 개선 공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사업비는 10억7000만 원이다. 이길재 유림동장과 김수연 유림동 통장협의회장은 “고림동 일원에 우수관 개선 공사가 진행돼 침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미상 의원은 “용인시 측에서 우수관 개선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절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등 공사를 잘 마무리 해달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미상 의원은 이에 앞서 처인구 고림동 일원 2개소에 ‘상습침수지역 재난 안전 전광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재난 안전 전광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관련 정보를 미리 알릴 수 있어 시민들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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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의 부흥과 균형발전에 대해’ 지적황미상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의 부흥과 균형발전에 대해 지적했다. 황 의원은 문화예술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용인에서 오는 6월 대한민국 연극제가 열릴 예정으로, 이는 큰 발전이며 매우 뜻깊다고 언급하고, 용인시민 모두가 균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용인특례시에 관공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은 처인구 3곳, 기흥구 2곳, 수지구 3곳이 있으며, 처인구에는 처인홀, 기흥구에는 경기 국악원 국악당, 수지구에는 포은아트홀이 각 구의 주요 문화예술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처인구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에 구심점이 되는 처인홀은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처인홀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두 번째로 1989년 개관해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에 재개관했으나 여전히 시설이 열악해 프로그램의 다양성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용인문화재단의 공연계획을 살펴보면 포은아트홀은 8월부터 12월까지 객석 증축 공사의 진행 계획이 있음에도 23개의 공연이 예정된 반면 처인홀은 14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포은아트홀의 공사로 인해 당초 예정된 공연들이 처인홀로 옮겨온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동안 처인홀은 가족 뮤지컬 공연을 주고 했고 상대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은 주로 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됐는데, 이로 인해 처인홀이 처인구민들의 주요 문화 거점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 의원은 처인구민들은 처인홀을 찾기보다는 포은아트홀이나 서울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처인홀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처인홀은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넘어 신축·이전 등 극적인 변화가 이뤄져야 처인구민들 또한 여느 용인시민과 같이 수준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며 용인시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또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었고 당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도 이에 동의하며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처인구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 용인특례시에 문화 소외지역을 없애는 것이 진정한 용인 르네상스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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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산단 신속 추진 위해 시의회와 소통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의 소통회의를 진행한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현안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희영 부의장,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시의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 시는 처인구 두 곳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각 산단의 적기 조성을 위해 시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일대 226만평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팹, Fab)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이동읍 69만평에 1만 6000세대 규모로 조성한 반도체 신도시는 물론 산단 부지에 편입된 주민과 기업을 위한 이주대책도 원활히 진행하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4기와 50여개의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1기 팹이 오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라며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용수와 전력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 중인데 전력 공사의 공정률은 68%, 용수는 3월 말 기준 24%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낙후됐던 처인구를 세계적 반도체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초대형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 SK하이닉스가 122조원 등 총 482조원이 투입되고, 직‧간접적으론 343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들 산단이 적기에 조성돼 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견고히 하려면 유기적인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중앙정부에 반도체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 확충을 건의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에 대해 의장단은 전반적으로 지지하면서도 산단 조성 과정에서 시민들이 우려하는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윤원균 의장은 “반도체 산단 조성 사업은 용인의 100년 미래 먹거리인 만큼 성공적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이익은 용인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석 당 대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국가산단에 비해 먼저 시작한 만큼 57번 국지도 확장이나 배후도시 지정 등 산단이 가동했을 때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시가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갖고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관련해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과 홍보대사 구성, TF 역할 등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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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의 승리와 정치 지형의 변화(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지난 10일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이 났다. 민주당은 총 300석 중 175석을 확보해 국회의 과반을 차지했고, 반면 현 집권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이로 인해 국민의힘은 향후 입법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중간 평가로 여겨지며, 그의 정책과 리더십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경제 정책, 의료 개혁, 국제 관계 등 다양한 이슈가 선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유권자들은 현 정부의 방향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볼 수 있다. 국민의힘은 선거 결과에 대해 깊은 분석을 약속했으며,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승리를 기반으로 국정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국회에서의 활발한 입법 활동을 예고했다. 다만, 양당 모두 선거를 통해 드러난 유권자의 뜻을 수용하고, 보다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정치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통의 의지를 표명했다. 앞으로의 국회에서는 이러한 포부가 어떻게 실현될지 주목된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입법 우선순위와 정책 추진에 복잡성을 추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양당 간의 협력 없이는 주요 정책이 지연되거나 수정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한국 정치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의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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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2대 총선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모두 승리(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손명수, 부승찬, 이언주 당선인)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용인 갑·을·병·정 4개 선거구를 모두 휩쓸며 승리했다. 용인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전체 7만1030표를 얻으며 50.22%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개표 초반 앞서 나가던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전체 6만1995표 43.83%로 득표율에 9%이상 차이를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1위 이상식 후보와 2위 이원모 후보의 표차는 9035표다.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와 무소속 우제창 후보는 각각 3.21%(4543표), 2.73%(3864표)를 얻었다. 용인시을 선거구는 4개 선거구 중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사실상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표 차이를 벌리며 승리 했다. 손 후보는 전체 8만7739표로 55.70%를, 2워 국민의힘 이상철 후보는 전체 6만5676표로 41.69%를 얻었다. 개혁신당 유시진 후보는 전체 4090표로 2.59%에 머물렀다. 1위와 2위의 표차는 22063표다. 용인시병에서는 예상 밖 초접전이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와 국민의힘 고석 후보가 새벽까지 업지락 뒤치락하며, 결국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전체 8만538표로 50.26%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에 머문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전체 8만687표로 49.73%를 얻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1위와 2위의 표차는 851표다. 용인시정 선거구는 선거 막판까지 결과가 주목되었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전체 8만2156표로 51.06%를 얻었고, 전체 7만5436표로 46.88%를 얻은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를 4%이상 벌리며 승리했다. 1위와 2위의 표차는 6720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