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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예술제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열창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저녁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0회 용인예술제에서 최근순 명창과 함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저녁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0회 용인예술제 ‘추가열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에서 경기향토소리 보유자인 최근순 명창과 함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다. 이 곡은 설운도가 임영웅을 위해 작사·작곡한 트로트발라드로 2021년 발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다. 최근순 명창은 맨먼저 무대에 올라 ‘아리랑’, ‘창부타령’, '노래는 나의 인생'을 부른 뒤 무대에 초대할 깜짝 손님이 있다며 이 시장을 소개했다. 최 명창은 “얼마 전 고향 백암의 백중문화제에서 시장님을 만났는데 듀엣으로 노래를 함께 하자고 청했더니 그러겠다고 했다. 시장님이 오늘 무대에 선 것은 내가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함께 할 곡은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로 시작하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이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소중한 당신이다. 여러분도 함께 불러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마추어인데 명창님의 요청을 받고 나오게 됐다”며 “실수가 있더라도 이해해 주실 걸로 생각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듀엣곡을 선보이는 동안 800여 명의 관객들은 박수와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며 팔을 좌우로 흔들어 호응했다. 이 시장은 노래가 끝난 후 “오페라 아리아보다 어려운 것 같다”며 “20년 역사를 가진 축제인 용인예술제에 시민 여러분과 용인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용인 문화에도 르네상스가 펼쳐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밤, 멋진 음악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국예총용인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추가열이 ‘빈센트(Vincent)’, ‘오텀 리브스(Autumn leaves)’,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 ‘하얀 나비’, ‘사랑이여’,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등 올드 팝송과 인기 가요, 자신의 노래 등 여러 곡을 불러 객석에선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2시간 10분간 이어진 공연을 즐겼다. 추가열이 컬쳐클럽(Culture club)의 ‘카마 카멜레온(Karma Chameleon)’을 부르면서 춤을 추실 분은 나오셔도 된다고 하자 67세의 엄모씨(기흥구 거주)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모습의 율동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웃음과 탄성으로 응원했다. 이 시장은 공연 전과 후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자 일일이 응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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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발달장애인 예술단 초청행사 개최율촌 직원들이 6월 30일(금) 율촌 사옥에 전시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이 법무법인 율촌의 초청으로 30일(목)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음악회와 전시회를 펼쳤다. 율촌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천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율촌 창립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브릿지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중인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Bridge On Ensemble)’과 미술 작가들로 이뤄진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날 브릿지온 앙상블은 주페의 ‘비엔나의 아침과 낮과 밤 서곡’ 등 클래식부터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연주를 펼쳤다. 브릿지온 아르떼는 발달장애인 작가들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작품 32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율촌 사옥 곳곳에 전시돼 율촌 구성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감동을 전했다. 아울러 조태승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센터장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연도 진행돼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브릿지온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신청 시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서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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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에그, 24일 거미 ‘그대 돌아오면’ 리메이크 음원 발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사=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11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대표 노건식, 김태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거미의 명곡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탠딩 에그는 최근 가수 임영웅이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된 ‘오래된 노래’, 그리고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더해 ‘그대 돌아오면’을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더 오(오동준) 작곡가가 참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탠딩 에그 버전 ‘그대 돌아오면’의 뮤직비디오에는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이트오프 ‘잠’, 브로콜리너마저 ‘서른’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특유의 색감과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전용현 감독이 참여했으며, OCN, tvN 방영 드라마 ‘다크홀’의 조현호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조지안과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너는 내 세상이었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 배우 박승은이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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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독도 NFT 기부캠페인 통한 작품 경매 수익금 전액, 독도 관련단체에 기부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 작품판화 전달. 사진제공 : 한국예총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이 8월 27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독도 NFT 기부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을 통해서 발표한 NFT작품의 경매 수익금 6,800만원 상당(18.1ETH, 총 68,653,300원/경매종료시점 기준)을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와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총 80만 표가 넘는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인 '독도는 한국 땅‘ 캠페인은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이 기부한 작품 ’Dokdo Korea(대한민국 독도)’에 대중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한국을 빛낸 영웅’ 315명과 캠페인 참여자 500명의 성명을 새겨 완성된 NFT 작품을 경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독도를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Dokdo Korea(대한민국 독도)’ 작품 하단에는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 매헌 윤봉길, 도마 안중근, 유관순 열사를 시작으로 올림픽 영웅인 양궁 안산, 김제덕 선수, 펜싱 오상욱, 김준호 선수, 대중이 선정한 TOP10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영탁,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유재석, 박지성 등 한국을 빛낸 영웅 315명과 캠페인에 참여한 500명, 총 815명의 성명이 캘리그라피로 새겨져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대한민국독도협회를 통해 독도 교육자재 및 영상 제작 후원되어 전국 중·고등학교 및 해외 한국국제학교에 독도 교육자료 배포될 예정이며, 독도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대학생 독도 탐방 및 교육 사업에 지원된다.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되고 국민들의 성명이 새겨진 ‘독도 작품’은 최초인 만큼 뜻 깊은 캠페인의 취지를 기념하기 위해 이범헌 회장은 기부금과 별도로 ‘Dokdo Korea(대한민국 독도)’작품의 판화를 직접 준비하여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 고창근 교장과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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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우리들’,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 전달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우리들’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기부증서(사진출처=물고기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우리들’로부터 3,151,000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금) 밝혔다. ‘영웅시대우리들’은 8월 8일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밀알복지재단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팬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우리들’ 관계자는 “늘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따스함을 나누는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만들어진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주신 ‘영웅시대우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임영웅 님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웅시대우리들’이 후원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47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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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의 휴먼터치에 꽂히다”…곰탕 보이스 홍자가 선사하는 ‘트로트 테라피’가수 홍자. 사진출처 SM ENTERTAINMENT. 가수 홍자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휴먼터치’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홍자는 푹 우려낸 듯한 곰탕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감수성으로 매 무대마다 먹먹한 감동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 감성을 움직이는 ‘트로트 테라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홍자는 당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장윤정의 ‘사랑 참’을 열창한 홍자는 폭발적인 고음과 애드리브로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켰고,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사랑 참’을 비롯해 ‘상사화’, ‘비나리’ 등 홍자가 ‘미스트롯’ 경연에서 불렀던 곡들이 여전히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구슬픈 목소리와 짙은 감성을 무기로 한 홍자의 ‘트로트 테라피’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더욱 빛을 바라고 있다. 지난 3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홍자는 임영웅과의 대결에서 심규선의 '아라리'를 선곡, 출연자들마저 눈물짓게 만드는 슬픈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펼쳐진 연장전에서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부른 홍자는 곡의 음정을 반 키 올렸음에도 불구, 흔들리지 않는 가창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된 ‘헬로콘서트 좋은날’에서 엔딩무대를 장식한 홍자는 어려운 시국 속 지쳐있던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은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홍자가 호소력 짙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깊고 진한 감동을 전하며 ‘트롯여신’다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스틱스토리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일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곡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적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자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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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9일 발매 될 신곡 보여줘가수 임영웅. 사진 출처: 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임영웅이 4일(어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 특별 단독 무대에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최초 공개했다.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트로트 대선배인 설운도가 임영웅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이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 이후 근 1년 만인 이번 곡은 섬세한 가사와 임영웅만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이날 공개와 동시에 팬들을 비롯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또 하나의 스타가 탄생한다. 나도 이 자리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임영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5일(오늘)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임영웅의 전신 실루엣이 담겨있다. 커버 이미지를 본 팬들은 “너무 멋있다.” 신곡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과 함께 임영웅을 응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진(眞·1위)을 차지하며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랐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후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터’ 등에 출연해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임영웅의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는 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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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설 특집 가족 가왕전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오는 2월 13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2021년 설날을 맞이해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스타 가족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연자는 장광&미자, 박해미&황성재, 최정원&유하, 김원효 모자&심진화 모녀, 류지광&아버지 류순봉, 나태주&고모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웃음과 감동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배우 장광과 미녀 개그우먼 미자 부녀가 출연,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를 펼친다. 외모부터 실력까지 쏙 빼닮은 최정원과 유하 모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SOMEBODY'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하며, 개그계 대표 부부 김원효&심진화와 양가 어머님들은 박구윤의 ‘뿐이고’로 흥 넘치는 무대를, 부전자전 동굴 보이스 류지광과 아버지 류순봉은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으로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태권 트롯맨 나태주는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여섯 명의 고모들과 함께 출연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출연하는 최정원은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여제로,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최정원은 토크 대기실에서 과거 수중분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그때 낳은 아이가 바로 (함께 출연한) 유하”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원의 외모, 끼, 재능을 모두 물려받은 유하는 오랜 연습생 생활 후 작년에 데뷔한 신인가수로서 “엄마와 함께 방송에서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편 최정원과 유하 모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SOMEBODY'를 선곡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쇼를 선보였으며, 특히 최정원은 20대인 딸 유하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의 환호성을 끌어냈다는 후문. 이날 박해미는 토크대기실에서 아들 황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아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티격태격 친구 같은 모습을 뽐냈다. 이어 황성재는 “어머니 박해미도 뮤지컬계 레전드이지만 오늘 함께 출연한 최정원을 존경한다”고 설렘을 드러내며 박해미를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 감미로운 노래뿐만 아니라 왈츠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웃음,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여섯 팀의 무대는 오는 2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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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편지' 김이나가 밝힌 임영웅 신곡 가사 의미는?MBC 공식홈페이지 작사가 김이나가 7일 MBC 라디오 '김이나의 밤편지'(이하 '밤편지')에서 가수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작사 배경을 밝혔다. 김이나는 이날 '밤편지'에서 자신이 쓴 부분 중 '좋을 땐 밤새도록 맘껏 웃어요. 전부 그대 거니까. 그대는 걱정 말아요'라는 가사를 언급하면서 "팬들이 임영웅 님에게, 임영웅 님이 팬들에게, 또는 어머님에게 하고 싶은 말일 수 있겠다 하면서 썼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이제 나만 믿어요' 가사의 영감을 얻은 계기로 임영웅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발표 때 모습을 떠올렸다. 당초 우승자 발표가 예정돼 있던 날이 임영웅의 아버지 기일이었던 것이다. 김이나는 "약간은 담담하게, 그 이야기의 슬픔에 비해서는 좀 이렇게 웃으시면서 이야기하셨다"며 "혹시 이 분에게는 이런 식으로 기쁜 일이 생겼을 때 얄궂게도 거기에 마음껏 웃지는 못할 만한 일이 더 있었던 게 아닐까. 항상 그런 식이어서 세상의 짓궂은 장난 같은 것을 치를 때 분해하거나 울지도 않고 이렇게 쓸쓸한 미소를 짓는 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곡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로 '이 세상은 우리를 두고 오랜 장난을 했고 우린 속지 않은 거야'를 이야기했다. 김이나는 "살다가 '어떻게 세상이 나만 갖고 이렇게 나쁠까, 이렇게 짓궂을까'라는 생각이 너무 거듭해서 들면 뭔가 자포자기하면서 삐뚤어질 수도 있잖나"라며 "그런데 그러지 않아 오신 것에 대한 달콤한 결과를 얻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 '김이나의 밤편지'는 평일 밤 12시 5분부터 1시까지(주말 밤 12시부터 1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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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가요대제전, 온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2020 MBC 가요대제전 MC. 사진제공 : MBC 지난 31일 밤 9시부터 방송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NET’가 박진영x비 컬래버레이션 무대 최초 공개부터 온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특별한 모멘트를 만들었다.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20 MBC 가요대제전’은 6년 연속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임윤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급 진행 실력을 보여준 장성규, 그리고 ‘대세 배우’ 김선호가 진행을 맡았다. ‘MBC 가요대제전’의 안방마님 임윤아와 첫 MC에 도전하는 김선호는 ‘Perheps Love(사랑인가요)’로 달콤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2020 MBC 가요대제전’은 대한민국에 부캐 열풍을 불러온 싹쓰리의 무대를 ITZY, Stray Kids,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멤버들이 꾸미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0 MBC 가요대제전박진영x비 컬래버레이션 무대 엄정화, 박진영, 비, 임영웅, 송가인, 트로트의 민족 TOP4에 이어 GOT7, TWICE, 몬스타엑스, NCT, 마마무, 화사, 헨리, 제시, 폴킴, 강승윤, 오마이걸, ITZY,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Stray Kids,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CRAVITY, 에스파, 둘째이모 김다비, 노라조 등이 출연했다. 가요계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송가인, 임영웅부터 글로벌 대세 아이돌 NCT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꽉 채웠다. 2020 MBC 가요대제전 송가인. 2020 MBC 가요대제전 임영웅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의 대표 섹시 디바 엄정화와 몬스타엑스 주헌 그리고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꾸민 디스코 파티, (여자)아이들 수진X소연, 아이즈원 유리X민주, ITZY 예지X류진이 함께 한 댄스 무대, 몬스타엑스 셔누와 NCT 텐의 조합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댄스뿐만 아니라 폴킴과 강승윤, 음색 요정 효정, 민니, 채원이 꾸민 무대는 화려한 공연들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정 무렵에는 ‘2020 MBC 가요대제전’의 출연진의 새해 인사로 2021년을 맞이했다. 2021년 첫 무대로는 최근 깜짝 듀오를 결성해 큰 화제가 되었던 박진영X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2020 MBC 가요대제전’ 피날레는 음악천재 송가인과 헨리의 ‘Music is my life’로 장식했다. 한편, 이번 ‘2020 MBC 가요대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모든 무대를 사전녹화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