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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출판사가 ‘그때 그 안내양’을 펴냈다.‘그때 그 안내양’은 강현숙 저자의 첫 에세이다. 가난과 배우지 못한 한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불굴의 의지로 풀어낸 한 여자의 이야기다. 지나간 삶을 추억하기도 하고, 현실을 성실하게 살면서 때때로 즐기며 사는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에 도전하며 성취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 시절 가난한 집안에 힘이 되고 싶었던 저자는 열네 살의 나이에 돈을 벌겠다는 마음만으로 만 원짜리 한 장을 들고 상경한다. 서울만 가면 돈이 벌어지는 줄 알았던 저자에게 서울 생활은 냉정하기만 했다. 작은 공장에서 일을 시작해 시내 버스 안내양으로 일을 하게 됐다. 이후 결혼하고 어느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해 일을 했지만, 형편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실패를 반복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저자는 틈틈이 받아 놓은 검정고시 자격증을 들고 어릴 때 못다한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 저자는 49세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화관광해설사, 고등학교 사감 교사, 전통놀이 지도사, 한자 교사 등을 지내며 지역 역사를 담은 책에 참여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마냥 부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될 일은 모두 이뤄진다는 걸 알았고, 안 될 일은 열심히 노력해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는 저자의 단단한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나만의 행복을 찾아 항상 최선을 다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각자의 어려움 속에 갇혀 있는 이들에게 긍정의 새싹을 피워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때 그 안내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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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진짜 경제를 찾아서’ 출판자료출처 : 좋은땅출판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좋은땅출판사에서 2020년 11월 26일 ‘진짜 경제를 찾아서’를 출판하여, 경제의 진짜 의미를 고찰하며 우리 사회의 명과 암을 찾아보고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누리고 있는 경제는 언제나 눈부시고 화려하기만 하다. 이토록 눈부시게 성장한 경제의 바탕에는 자본주의가 있었다. 그 눈부신 성장에 비해 자본주의 역사는 길지 않다. 그렇다면 이런 자본주의 속에는 어떤 함정이 숨어 있을까 자본주의 속에 숨겨져 있는 모순을 파헤친 저자의 통찰력은 지끔까지의 경제학과는 다른 노선을 보여준다. 대부분 사람이 원하고 우리 사회의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경제 그리고 돈이란 무엇일까. 남녀노소 바라보고 있는 가치이지만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은 영역이다. 저자는 인륜(人倫)과도덕 가치(道德價値)에서 ‘진짜 경제’를 찾고자 한다. 어쩌면 이기심과 탐욕으로 가득한 우리 사회에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저자의 경제론은 단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는지도 모른다. 홍익인간 경제론을 통한 새로운 경제학의 탄생을 응원한다. 궁극적으로는 모두를 위한 진짜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론적인 경제학과는 그 차별점을 분명히 두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시스템인 자본주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한계 그리고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도덕 가치’를 통해 실현될 진짜 경제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보자. ‘진짜 경제를 찾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