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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공연 결합한 이색 퍼포먼스 ‘Map Project Hwaseong’ 개최다원예술가 박수영(Gongwon)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화성시에서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이색적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개개인의 이야기를 모아 기록전시와 지역민과의 춤을 통해 화합을 만들어내는 ‘Map Project Hwaseong’이 바로 그것이다.화성시 향남, 그곳은 다양한 외국인 이주민들의 저마다의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다문화 지역이다. 이곳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 한국생활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지하는 단체다. 이곳이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원예술가 박수영(GONG WON 대표)의 눈에 들어왔다.다원예술가 박수영이 총감독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 공연은 화성시 향남읍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영국 뉴몰든에 있는 한인타운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 및 퍼포먼스다.박수영 총감독은 “향남읍에 위치한 만세시장 내 동남아시아 이주민, 거주민들의 활동과 그들의 생활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 영역을 벗어난 움직임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Map Project Hwaseong 작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라며 “이 기록들은 나의 작업의 제3의 출연진”이라고 밝혔다.또한 박수영 총감독은 “이주는 환경과 언어가 급변하는 상황 속인데, 그 급변하는 전환의 원동력은 결국 사랑이었다”면서 “그곳이 한국이든, 영국이든 그들의 작지만 깊은 움직임과 행동을 다양한 각도로 관찰하며 관객들이 그들만의 인생지도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청년예술마을 오락발전소와의 협력제작으로 이뤄졌다. 오락발전소는 다양한 장르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지역 활성화와 예술문화 공유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음악감독을 맡은 월드뮤직 wHOOL의 리더이자 청년예술마을 오락발전소 최윤상 대표는 “다양한 각도로 지역 특수성에 접근하는 Map Project는 지난 오락발전소 마을 축제에서 공연한 태안 작업이 인상적이였고, 화성 작업은 협력 제작으로 발전했다. 향납읍 이주민들의 생활에서 수집한 사운드, 영국의 앰비언스 사운드, 그리고 한국적인 소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영상 기록과 안무가의 리서치 자료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4일 오후 4시 향남읍 만세시장 내에 위치한 만세갤러리 카페에서 장소 특정형 공연이 관객들을 맞는다. 다원예술가 박수영과 베트남, 중국, 태국의 여성 이주민들이 함께 하는 이 공연은 축척된 몸에서 나오는 습관에 기반한 그들의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한다.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모든예술 31’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공연의 예약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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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 성료KBS 열린음악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 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송민수 기아자동차 전무가 기아자동차 K5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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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3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 재현 행렬 시민 참가자 모집‘2022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 행렬 재현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정조효문화제’와 ‘2023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렬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정조효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현륭원 천원’[1] 행렬은 1789년 배봉산에 버려진 아버지의 묘를 조선 최고 명당으로 옮기고자 한 정조의 효심을 드러낸 역사적 사실과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7일(토)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으로 향하는 약 1㎞, 400명 규모의 행렬이다. 이 가운데 정조의 효심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자 200여 명을 사전 모집한다.한편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에서도 주요 배역 11인과 화성구간 유생행렬단 ‘능행이’를 모집한다.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요 배역 11인은 서류 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다. 정조대왕과 그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두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은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8일(일)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대황교동~정조효공원, 약 6㎞) 행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행렬은 마을을 지나며 ‘백성과 더 가까이’ 하길 바랐던 정조의 마음과 혜경궁 홍씨의 최초 참배를 표현하기 위해 화성시 향토문화재 ‘안녕리표석’을 지날 예정이다.안녕초등학교 태안3지구 장조4로 주택가 약 1㎞ 구간을 걸으며 왕의 위엄과 정조대왕의 애민 사상을 체험할 수 있는 200여 명 규모의 유생행렬단 ‘능행이’도 사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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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장의 여름밤 공연 선물세트 ‘팝스콘서트’ 개최문화발전소 열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7월 28일 19시 동탄 썬큰공원(메타폴리스 분수광장)에서 경기도예술단과 화성시 관내 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기도민 누구나 일상 속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나눔사업이다. 공연은 사자놀이 ‘놀이왕사자’를 시작으로 경기도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개성 넘치는 연주와 가수 한소민, 최서희, 테너 이상철의 노래로 화성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을 할 것이다. 팝스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오는 28일 금요일 7시 타임테라스 앞 썬큰공원에서 진행된다.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와 가족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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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이 제작한 예술인 인터뷰 영상 ‘나의 예술인답사기’ 현대미술가 최범용 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연계하는 예술인 홍보 영상 ‘나의 예술인답사기’ 영상 60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작 기간 184일, 전체 인터뷰 시간 39시간 47분에 이르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화성 시민이 화성시 예술인의 작업실, 연습실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 인터뷰에 참여한 화성시 예술가는 동요 작곡가, 도예가, 성악가, 화가, 국악 연주자, 연극인, 무용가, 피아니스트, 시인 등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제작된 예술인 인터뷰 영상은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및 화성시 예술인·예술단체를 기반으로 한 예술정보 플랫폼 ‘화성예술인D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DB 홈페이지는 예술인 인터뷰 영상 뿐 아니라 화성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화성시 예술인·예술단체·생활예술인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직접 손쉽게 단체 정보를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1분기 진행한 화성시 ‘예술인 전수조사’에 따르면 화성시 예술인은 520명, 예술단체는 113개로 나타난다. 예술인 인터뷰에 참여한 설치 작가는 “나와 내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화성시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향유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예술인에 대한 정보 및 예술인 인터뷰 영상은 화성예술인D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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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 소식백남준아트센터_캠프, 미디어의 약속 이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1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24일에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조치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의 운영 제한이 해제되어 현장 방문과 사전예약제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을 방문하기 전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관람 입장사항 및 사전예약 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도미술관 <광대하고 느리게 : 권혜원, 박은태, 조은지>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진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경기도미술관의 중진작가 지원에 대한 방향성과 경기문화재단 작가집중조명 초청공모가 결합한 이번 전시는 공모에 선정된 권혜원, 박은태, 조은지 작가의 작품과 새롭게 공개되는 신작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gmoma.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 <캠프, 미디어의 약속 이후>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2020년 수상작가인 캠프의 개인전이다. 전시는 극장처럼 조성된 전시실에서 8채널 대형 스크린 설치를 통해 5막의 이야기로 구성된 무빙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이번 전시에서 신작을 제작하여 선보인다. <백남준아트센터 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13 : 비디오 디지털 공유지>는 내년부터 서비스 될 백남준 비디오 디지털이 어떤 의미와 어떤 시사점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알아본다. 심포지엄 발표자로는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 마정연과, 백남준아트센터의 아카이브를 담당하고 있는 박상애 등 총 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njp.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전시가 있다. 전시는 고고학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찾아 관람객이 새로운 시각으로 전시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의뢰하여 제작된 작품과 현대미술 관점으로 설치된 유물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jgp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021년 학령기 준비 프로그램 <초등학교에 간다면?>은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여 새로 마주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등학교하기, 책가방 싸기, 자기소개 하기, 알림장 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6,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gc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술세미나 <숲과 생태를 위한 어린이 콘텐츠>는 처음 개최하는 학술세미나로 아동 가족을 위한 전시,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국내 유관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11월 26일 단 하루 진행되고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ngc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집에서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핸드드립과 홈카페 메뉴>와 초벌 도자기에 도자용 물감으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접시를 만들어보는 <케이크접시 만들기>, 유리공예 기법 중 하나인 ‘램프워킹’을 활용하여 음료를 젓는 막대(유리 머들러)를 만드는 <램프워킹 유리 머들러>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sscampu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에서 ‘문화의 날’을 검색하면 더 다양한 경기문화재단의 문화 사업과 도내 다양한 문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지씨에 소개된 주요 소식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퓨전 전통예술이야기>가 있다. 행사는 전통예술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퓨전 장구와 전통 민요, 북춤으로 진행된다. 전통악기 장구를 기반으로 가요와 접목하여 퍼포먼스를 하는 해오름 예술단이 공연에 참여한다. 11월 26일 저녁 7시에 평촌아트홀에서 공연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맞춤홀에서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수험생과 함께하는 블랙토 시네마 댄스>를 진행한다. 공연은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블랙스완, 매트릭스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화 음악을 활용하여 발레무대로 재탄생 시키는 내용이다. 무대는 블랙토 무용단이 참여하고 엠넷 댄싱9 출신 발레 무용가 이루다가 주축이 되어 무대를 선보인다. 11월 24일 저녁 7시 30분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2022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홀 누리집(anse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개된 내용 외에 경기도 문화의 날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화성시의 문화거점 3곳에서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문화노마드 : 공연,문화,시각>가 있고,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노비 신분으로 후궁자리에 올라간 장녹수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궁: 장녹수 전>을 진행한다.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되는 어린이 인형극 <춤추는 꼬마 마녀>는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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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10팀 무관중 실연 마쳐화성시문화재단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10팀의 무관중 실연을 마쳤다. 사진제공 : 화성시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경연이 4일 반석아트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으로 실연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에 오른 150여 개 팀 중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늘(NEUL) △라이브유빈 △리로트(RELOT) △신하늘 △서울상경음악단 △스프링벅(SPRINGBUCK) △큐바니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The Bliss Korea (이상 가나다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무관중 본선 실연 영상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Risingstar_official) 채널’에 업로드되며, 총점의 50%를 차지하는 온라인 투표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자작곡, 커버곡 영상 득표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결선을 진출할 5개 팀이 선정된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지만 전 국민 온라인 투표로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본선 진출 10개 팀은 전곡항, 제부도 등 화성시의 명소들을 여행하는 ‘화성시 명소 여행’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익숙한 우리 동네를 여행하는 영상을 통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올해 특전은 결선 경연 진출 팀 대상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온라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수상자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2020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김현식가요제 등 국내 인지도 있는 대회의 수상자들이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뮤지션들 사이에서 본 대회의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또한 이번 사업을 시작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화성시민이 속한 단체가 본선에 진출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의미 있고 좋은 취지로 많은 뮤지션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4회째 진행하는 전국 밴드 경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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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2021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운영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송린이음터도서관과 진안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1 도서관 지혜학교’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신중년과 성인 대상 인문 교양 학습을 지원하고자 전국 공공도서관에 대학의 인문분야 교수를 파견하는 공모 사업이다. 인생의 2막 설계에 앞선 성인이 인문학적 성찰과 지혜를 통해 성숙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1년 화성시에서 송린이음터도서관과 진안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송린이음터도서관은 ‘명작으로 만나는 소요(逍遙)의 지혜’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의는 7월 30일부터 12회차로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다산학부의 김은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다양한 문학 작품과 사진·음악·뮤지컬 등을 감상하고 함께 문화적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산책자로서 ‘소요’의 첫걸음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진안도서관은 ‘서양 문학에서 배우는 질서 의식과 지혜(서양 문학 속에서 찾는 나의 한 줄 인생)’를 주제로 인천대학교 박미경 교수와 함께 프리미엄급 인문 교양 콘텐츠를 기획했다. 특히 기존의 인문학에서 주로 다루던 고전이 아닌 △종이 동물원(켄 리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데라)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줄리언 반스) △스콧 니어링 자서전(스콧 니어링) 등의 근간을 엄선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매 강좌를 준비했다. 8월 12일부터 12차 시로 운영한다. 두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8차 시 이상 수강자 대상으로 도서관 지혜학교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중년 및 문화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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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개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 경연 현장(우승팀 크랙샷). 사진제공 : 화성시문화재단 7월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신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밴드 페스티벌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들 사이에서는 명실상부한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문화예술 전문잡지 표지 모델 및 다큐 제작, 뮤직페스티벌 참가, 뮤직비디오 제작 및 송출 등 매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어, 올해의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더욱 특별한 특전을 제공한다. 라이징스타 특집 TV는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 및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을 보유자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다.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약 1개월간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10팀은 8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본선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시민들의 투표 참여가 이뤄져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참가 접수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 상황에 신진 공연 예술가의 무대가 많이 없어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도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생활 유지를 위한 본 대회를 통해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도록 애쓰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에도 일상을 유지하려는 화성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열정 가득한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별자리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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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 소식청영무천애. 사진출처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5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26일에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방문 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실학박물관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 멤버스(members.ggcf.kr)를 통하여 사전 관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DMZ아트프로젝트 – 다시, 평화>는 Let’s DMZ 평화예술제 ‘전시빌리지 전시 체험 사업’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이 전시는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이 아닌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남북교류와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단과 치유가 공존하는 DMZ 생태, 문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기간 동안 <DMZ아트프로젝트 – 다시, 평화>와 연계된 ‘꿈의 다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다. 언젠가 만들어질 임진강변 다리를 생각하며 어린이들의 꿈이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파주 통일동산에 작은 꿈의 다리를 제작하고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VR 도슨팅 프로그램’은 안산 경기도미술관에서 3월 11일부터 개막한 <몸 짓 말> 전시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경기도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VR앱을 통해 작품이 설치된 공간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면서 실시간으로 작품 설명을 듣고 소통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gmoma.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 <박선민 작가와 함께 하는 36분간의 외로운 초록>은 기획전 <전술들> 참여작가 박선민과 함께하는 워크숍으로 박선민 작가의 작품 여정을 담은 책 『Out of (Con)Text (아웃 오브 (콘)텍스트)』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주위의 풍경을 바라보고 느껴지는 감각들을 통해 새로운 삶의 동력과 전환을 기대하는 내용으로 참여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NJP 채널 큐레이터와 함께 : 백남준 작품 해설 영상>은 백남준아트센터의 큐레이터가 전시와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쌓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백남준 작품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njp.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박물관 <이달의 유물전 “지구의 환경 변화, 선조들의 지혜에서 답을 찾다”>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자연재해와 질병에 맞서 왔던 선조들의 지혜를 되짚어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전시이다. 전시 구성은 4~6월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시작으로 7~9월 ‘환경을 살리는 지혜’, 10~12월 ‘겨울을 나는 지혜’, 22년 1~3월 ‘실용의 지혜’로 나누어 이달의 선정 유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4월부터 6월까지 ‘건강을 지키는 지혜’ 편으로 보물 ‘증급유방’에 기록된 신비한 베개 만드는 법을 주제로 일상에서 필연적으로 함께 해 온 베개를 통해 일상의 건강을 지켜온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학박물관 <실학청연(實學淸緣), 벗과 사제의 인연을 그리다>는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우정과 사제 간의 인연을 되새겨보고자 기획되었다. 한국화가 이동원 작가와 영상작가 하준수 작가의 작품과 박물관 유물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개의 부분으로 1부 ‘백탑의 벗’, 2부 ‘스승과 제자’, 3부 ‘다시 그린 실학자의 얼굴’로 구성되어있다. 1부 ‘백탑의 벗’은 탑골공원 원각사 터의 10층 석탑 주변에 모여 살며 우정을 쌓았던 실작자들의 내용을 담았고 2부 ‘스승과 제자’는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 시절부터 맺은 사제의 인연을 다룬 이야기로 구성했다. 3부 ‘다시 그린 실학자의 얼굴’은 연암 박지원과 초정 박제가의 초상화가 전시되어있다. 자세한 정보는 실학박물관 홈페이지(silhak.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에서 ‘문화의 날’을 검색하면 더 다양한 경기문화재단의 문화 사업과 도내 다양한 문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지씨에 소개된 주요 소식으로, 평택시문화재단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코로나블루 치유강의 렉쳐 콘서트>가 있다. 5월부터 8월까지 매 달 마지막 문화의 날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이번 진행으로 피아니스트 겸 아트앤뮤직 큐레이터 최정주가 음악과 명화를 연결 지어 설명해주는 ‘자화상’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화성문화재단에서는 <더 H 콘서트>를 진행한다. 더 H 콘서트는 화성시 관내 카페, 레스토랑, 도서관 등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5월은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세투아 앙상블, 팝페라 그룹 엘루체,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개된 내용 외에 경기도 문화의 날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진행된다. 하남문화재단에서 자연을 주제로 클래식, 가곡, 영화 음악이 연주되는 ‘숲 속의 클래식 콘서트’가 있고,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책 디자인 전문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디자인’가 있다. 수원 호매실도서관에서 엄마의 화 코칭 저자 김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화 코칭을 주제로 ‘문화의 날에 만나는 부모 인문학’ 강연이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북한 이탈주민 전문 예술공연단 임진강 예술단의 아코디언 연주, 북한 가요 등으로 구성된 ‘평화의 징검다리 문화예술 열차’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