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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이 시작된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월 28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신선한 조합과 이들이 선보일 강렬한 마이너리거 캐릭터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로얄로더>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중 대한민국 재계 1위로 손꼽히는 강오 그룹의 ‘강 회장’을 둘러싼 세 마이너리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를 바라보는 ‘한태오’(이재욱), ‘강인하’(이준영), ‘나혜원’(홍수주)의 강렬한 눈빛과 물러서지 않는 기세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리가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라는 카피는 이들이 욕망을 이루기 위해 동맹을 맺고 선보일 배짱 가득한 행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이어지는 전개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강 회장의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던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 그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빚쟁이의 딸 ‘나혜원’까지 세 명의 마이너리거들은 대한민국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동맹을 맺고 반란을 꾀하기 시작한다. “지금이랑 다르게 살길 원했던 거 아니야?”라는 날카로운 물음과 함께 전략적으로 판을 뒤흔들기 시작한 세 사람은 친구, 연인, 동맹 관계를 오가며 예측할 수 없이 전개될 스토리를 예고한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강오 그룹의 주요 인물들 사이에서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서울 게 없는 듯한 세 사람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대한민국 정상을 향해 펼쳐질 이들의 욕망의 질주를 더욱 기대케 한다. <로얄로더>는 2월 28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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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2월 디즈니 공개 확정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강렬하고 신선한 만남로얄로더. 사진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이재욱)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준영) MAA(홍수주)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강렬한 캐릭터와 완벽 매칭을 예고하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로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캐스팅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혼> 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역을 맡아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용감한 시민>, <모럴센스>부터 드라마 <마스크걸>, <D.P.>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준영은 ‘강인하’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린다. 여기에,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Be;twin)> 등 드라마에서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존재감을 선보인데 이어 뮤직비디오, 광고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수주가 ‘나혜원 ’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 이처럼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신선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의 조합은 2024년 2월,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한 <로얄로더>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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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들의 축제, 2022-2023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성황리 개최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본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배우 이준영 신스틸러 페스티벌의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는 배우 오나라 신스틸러 페스티벌의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는 배우 배정남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본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배우 곽동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쿨웨이브가 주관하며 문경시가 후원하는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영화제가 5월 2일 오후 6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오정연 MC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그맨 김기열 씨가 레드카펫 및 포토타임 행사를 진행했다.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은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등 16명의 배우가 수상했다. 또한 이순재 배우가 특별공로상의 주인공이 됐고, 신현국 문경시장이 공로상, 중화권에서 영화 드라마 O.S.T. 작곡가로 유명한 투후이위안이 공로상 인터내셔널상을 받았다.특히 김태우, ALICE(앨리스), 015B(공일오비)가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영화제에 열기를 더했다.이상현 신스틸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국제영화제로 발전시켜 한류영화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는 한국 배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문경을 방문해 글로벌 영상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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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X이준영X장동주 스틸컷 공개! 상반된 세 사람 분위기에 호기심 증폭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이준영, 그리고 장동주가 '웃픈' 해프닝을 겪는다. [사진=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제공] 11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측은 팽팽하게 대치 중인 인윤주(정인선 분), 윤태인(이준영 분)의 모습과 함께 인윤주, 서우연(장동주 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인윤주와 윤태인은 한 공간 안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윤태인은 방문 앞에서 인윤주를 달갑지 않게 내려 보고 있으며, 인윤주는 바닥에 앉아 화가 난 듯 그를 쳐다본다. 특히 인윤주의 주변에 텐트가 널브러져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인윤주와 서우연이 서점에 함께 있는 스틸컷은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인윤주는 책들을 응시하고 있고, 모자를 눌러쓴 서우연은 그런 인윤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밴드 루나(LUNA)가 완전체로 연습실에서 합주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감을 잃은 윤태인의 앨범 프로듀싱으로 인해 활동에 타격을 맞은 루나(LUNA)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합을 맞추고 있는 것인지, 이들이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앞서 '너의 밤이 되어줄게' 첫 회에서 인윤주는 쌍둥이 언니 강선주를 대신해 밴드 루나의 리더 윤태인의 몽유병을 치료하기 위한 입주 주치의가 될 기회를 얻게 됐다. 윤태인이 이를 거부한 가운데, 두 사람이 집에 함께 있는 스틸컷은 순탄치 않은 두 사람의 미래를 예감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윤주는 서우연과 또 다른 사건으로 인연을 맺게 된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본격적인 달콤 살벌 로맨스가 그려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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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이준영, 자꾸만 겹치는 인연! 본격 '동거 라이프' 기대 MAX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첫 방송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비하인드 컷으로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사진=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9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측은 정인선과 이준영의 모습이 담긴 1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정인선은 인윤주와 강선주 캐릭터로 분해 1인 2역의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인윤주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언니와의 만남에 잔뜩 기대했지만, 돌아온 건 언니의 차가운 선 긋기였다. 크게 상심한 인윤주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현관에 나란히 앉아 있는 자매의 어릴 적 모습과 마주 보고 앉아 냉기를 풀풀 날리는 지금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극 중 캐릭터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윤주를 강선주로 오해하고 몽유병 치료를 권하는 문대표(곽자형 분)의 간절함과, 이 사실을 알고 거세게 저항하는 윤태인(이준영 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악연으로 꼬여 오해만 키웠던 인윤주와 윤태인이 한집에 살게 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벌써 궁금해진다. 이밖에도 인윤주가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라는 정체를 어떻게 숨길 수 있을지, 윤태인을 비롯한 밴드 루나(LUNA) 멤버 서우연(장동주 분), 이신(김종현 분), 김유찬(윤지성 분), 우가온(김동현 분)과는 어떻게 지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본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끌어 올린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14일 밤 11시 5분에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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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안병욱·이승규 등 선발…‘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카톡 신고 성과’용인시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지난 5일 진행된 올 하반기 적극행정 최종 심사에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 건을 비롯한 5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성과 인센티브를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 행정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시는 획일적인 업무 절차와 관행을 탈피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과 8월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2차례의 공무원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심의에선 공공성(주민체감도)을 비롯한 적극성, 창의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5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카카오톡으로 쉽게 빠르게!'(교통정책과 안병욱(시설6급), 이승규(시설7급))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승차구매점 건축허가 개선대책 마련(건축과 박해욱(시설6급), 이준영(시설6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조치를 위한 전국최초! 생계형 차주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기후에너지과 김인숙(환경6급), 손영훈(행정7급)) 순이다. ▲광고물 실명제 비현실성 해소를 위한 QR코드 적용(도시기획단 설정근(시설6급), 이병주(시설9급)) ▲건축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건축허가 보완사항 DB구축 및 배포(수지구 건축허가과 라재영(시설6급), 윤여훈(시설7급)) 도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공유형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운영은 시민의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한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기여 공직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성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올해 상·하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선 책자를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민 생활에 변화를 만드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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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시 플라워,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5백 만 원 후원금 기부(좌) 백군기용인시장 (중) 그래머시플라워 이준용 대표 (우)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제공: 용인문화재단 (재)용인 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그래머시 플라워(대표 이준용)와 함께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그래머시 플라워가 기부한 5백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8일(목)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백군기 이사장과 정길배 대표이사, 그래머시플라워 이준영 대표가 함께했다. ‘그래머시 플라워‘는 꽃을 통한 교육으로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훼 문화 기업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장애인 화훼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은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그래머시 플라워 이준용 대표는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용인 청소년 예술 꿈 드림’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이 꿈의 기회를 마음껏 펼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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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6' 넉살, 신곡 낸다…레이블 편집앨범에 11곡 참여(서울=연합뉴스) 엠넷 '쇼미더머니 6'에서 준우승한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30)이 소속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레이블 비스메이저컴퍼니(VMC)는 "오는 8일 소속 래퍼들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 '비스티 보이즈'(VISTY BOYS)를 발표한다"며 "넉살은 총 13곡 중 11곡에서 가사를 쓰고 랩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비스메이저컴퍼니 컴필레이션 앨범 재킷 [넉살 인스타그램 제공]수려한 랩 스킬과 기복 없는 실력으로 '쇼미더머니 6'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점쳐진 넉살이 방송 이후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넉살은 '리치 블랙 모어'(RICH BLACK MORE), '티키타카', '타란티노'(TARANTINO), '보이즈 인 더 클럽'(BOYS IN THE CLUB) 등의 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비스메이저컴퍼니가 2013년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컴필레이션으로 던밀스, 딥플로우, 빅원, 우탄, 오디 등의 래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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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이틀째 승객 불편·산업계 피해 '가중'(전국종합=연합뉴스)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이틀째인 28일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열차 등의 운행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시멘트 등 물류 수송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충북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시멘트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고, 부산신항역과 부산진역 화물량은 파업 전보다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는 등 산업계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이 평소 60% 수준으로 감축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열차를 이용하려던 시민이 달라진 운행시간 등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충북과 강원지역은 벌크 시멘트 등 화물운송에 일부 차질을 빚으면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충북지역 화물열차 운행률이 평소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면서 제천·단양 지역에 몰려 있는 시멘트 업계 피해가 커지고 있다.시멘트 업계는 제품 수송의 상당 부분을 철도에 의지하고 있어 파업 일수가 거듭될수록 출하 차질에 따른 영업손실 누적이 우려된다.코레일 충북본부는 화물열차 운행률에 맞춰 전날부터 업체별 수송물량을 평소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였다.업체별 철도 수송물량을 보면 한일시멘트가 열차 230량에서 80량으로 줄었고, 아세아시멘트는 120∼140량에서 40량으로 감소했다. 성신양회도 철도 수송물량이 3분의 1로 줄었다.시멘트 업계는 파업을 앞두고 수송 차질에 대비해 지역별로 확보해둔 재고가 짧으면 3∼4일, 길어도 일주일이면 바닥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이날 오전 9시 현재 강원지역 철도 노조원 파업 참여율은 첫날 9.3%에서 17.3%로 늘었다.이 때문에 일부 여객·화물열차가 이틀째 감축 운행해 수송에 다소 차질이 빚어졌다. 태백·영동선 화물열차는 이번 파업으로 하루 30회 운행에서 14회로 줄어 운행률이 46.7%에 그치는 등 파행이 이어졌다.화물열차의 감축 운행으로 시멘트 철도 수송은 하루 평균 1만1천t에서 5천여t으로 절반 이하를 밑돌았다.쌍용양회 영월공장 이준영(47) 유통과장은 "파업이 장기화하면 출하량이 줄고 내륙 공장에 재고가 쌓이면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어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물류기지인 경기 의왕컨테이너기지(의왕ICD)의 화물수송도 비상이 걸렸다.의왕ICD에 입주한 각 물류회사는 급한 화물을 가려내 열차에 싣고, 화물차량을 수배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전날 철도 수송량은 하루평균인 1천32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의 68.5% 수준인 905TEU에 머물렀다.의왕ICD 내 철도 수송을 담당하는 오봉역의 화물열차 운행횟수가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탓이다.파업참여자를 대신할 필수유지인력이 투입되지 않은 부산도 화물수송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파업 이후 영남권 화물기지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37회 수준으로 평소 120회의 30.8%로 줄었다.부산신항역과 부산진역은 파업 전에는 각각 하루 1천401 TEU, 534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지만, 현재 화물량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상태라는 것이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주로 장거리 승객이 이용하는 KTX는 평소대로 운행되면서 큰 혼란을 빚지는 않았다. 다만 새마을·무궁화호 같은 일반열차가 평소 60% 수준으로 감축 운행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날 오전 경기지역 주요 역사에서는 출근길 큰 혼잡은 없었다.일부 지하철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안양에서 용산으로 출근하는 김모(31)씨는 "파업 여파에 혹시나 해서 평상시보다 30분 일찍 나오긴 했지만, 크게 붐비지는 않았다"며 "퇴근 시간에는 비슷한 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말했다.대체인력이 투입되는 부산역도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유지했다. 새마을·무궁화호는 평소 대비 60%대 운행률을 보여 일부 승객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아직 큰 문제는 없는 상태다.코레일은 출퇴근 시간 외에 비교적 승객이 적은 열차를 우선해 배제하고 있다고 말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파업참여율이 높지 않아 아직은 열차 운행에 큰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이날 부산역을 이용한 승객 박지영(37·여)씨는 "철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합의점을 도출해 파업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A-트레인(정선아리랑열차)과 O-트레인(중부내륙열차), 바다 열차 등 관광 열차는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다만 경춘선 전동열차와 ITX-청춘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한편, 이날 오전 전체 열차 운행률이 90.9%를 기록해 파업에 따른 큰 혼란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화물열차 운행이 평시 65대에서 18대로 줄면서 운행률이 27.7%에 그쳐 파업 초기부터 물류 차질이 가시화하고 있다.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열차, 새마을호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률을 보였으나, 무궁화호는 평시 74회에서 50회로 줄며 운행률이 67.6%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