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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블데드> 6월 20일 개막!…장지후-기세중-배나라-린지-안상은-서동진-조권 등 캐스팅 라인업 공개뮤지컬 '이블데드' 장지후-기세중-배나라-린지-안상은-서동진-조권 등 캐스팅 라인업 공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독특하고 파격적인 전개와 B급 코미디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이블데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약 6년여 만에 개막을 확정하며 캐스팅을 발표했다. 오는 6월 20일부터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 예정인 뮤지컬 <이블데드>는 ㈜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단장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샘 레이미 감독의 동명의 B급 공포 영화 ‘이블데드’ 시리즈 중 1, 2편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숲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며 좀비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B급 코미디 좀비 뮤지컬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언론과 뮤지컬 마니아들로부터 주목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플래터석’이라는 객석을 마련하여 배우들이 객석까지 직접 내려와 관객들에게 피를 뿌리는 과감한 시도를 선보였고, 파격적인 무대와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음악, 좀비들의 화려한 군무, 리얼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소품으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배우들이 직접 관객을 찾아가며 사인을 진행한 ‘세상 불편한 사인회’부터 배우들이 배역을 바꾸거나 더블 캐스트 배우들이 일부 장면에 같이 출연하는 ‘스페셜 데이’ 등 뮤지컬 <이블데드>만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24년 6월, 6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이블데드>는 제작사 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 보다 파격적이고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7, 2018 시즌 <이블데드>만의 독특한 마케팅을 이끌어온 랑이 제작에 나서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스플래터석’을 ‘블러드밤석’으로 이름을 변경. 이름 그대로 배우들이 관객들을 향해 쏘는 피를 시원한 여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즐거움이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여기에 뮤지컬 ‘HOPE : 읽히지 않은 책’, ‘록키호러쇼’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출로 호평받고 있는 오루피나 연출과 ‘드라큘라’, ‘스위니토드’ 등 쟁쟁한 작품들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탁월한 실력을 입증한 원미솔 음악감독,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록키호러쇼’ 등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채현원 안무가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합류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유쾌한 감각으로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연출은 맡은 오루피나 연출은 “역사가 깊은 작품인만큼 이 작품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살리면서 트렌드를 가미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부담감으로 준비중이니 무거운 기대는 내려놓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기러 와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올여름 다시 한번 파격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뮤지컬 <이블데드>의 캐스팅은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성실한 직원인 매너남 ‘애쉬’ 역은 배우 장지후, 기세중, 배나라가 출연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렌트’, ‘트레이스 유’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보여주고 있는 장지후와 뮤지컬 ‘파가니니’, ‘난쟁이들’, ‘구텐버그’ 등에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세중, 뮤지컬 ’사의찬미’, ‘일라이’, ‘웨스턴 스토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배나라까지 합류해 애쉬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야망 있는 고고학자 ‘애니’ 역과 스캇의 여자친구 ‘셀리’ 역으로 상반되는 캐릭터의 1인 2역은 배우 린지와 안상은이 나눠 맡는다. 뮤지컬 ‘영웅’, ‘킹아더’, ‘드라큘라’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보컬과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린지와 뮤지컬 ‘난쟁이들, ‘앤ANNE’, ‘젊음의 행진’ 등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호평받는 안상은이 출연해 새로운 매력의 1인 2역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애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유난히 여자를 밝히는 ‘스캇’ 역에는 배우 서동진과 조권이 함께한다. 뮤지컬 ‘난쟁이들’, ‘룰렛’,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등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서동진이 출연하며, 뮤지컬 ‘렌트’, ‘제이미’, ‘귀환’ 등에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확실한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은 조권이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다시 합류해 장면 곳곳에서 강력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애쉬의 괴짜 여동생 ‘셰럴’ 역에는 지난 시즌 무대에 올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던 송나영과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앤ANNE’,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대학로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김단이가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쉬의 여자친구 ‘린다’ 역에는 뮤지컬 ‘여기, 피화당’, ‘아가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 정다예와 뮤지컬 ‘레 미제라블’, ‘베르나르다 알바’, ‘다이스’ 등에 출연하며 시원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아가 캐스팅되었다. 다혈질 현지인 ‘제이크’ 역에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판’, ‘빨래’ 등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감초연기로 사랑받아 온 김지훈과 지난 시즌 스캇으로 무대에 올라 숨길 수 없는 코믹함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던 이경욱이 이번 시즌에는 ‘제이크’로 무대에 올라 극의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의 가장 최근 남자친구이자 소심남 ‘에드’ 역에는 뮤지컬 ‘난쟁이들’, ‘킹키부츠’ 등에 출연해 넘치는 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민우와 뮤지컬 ‘난쟁이들’, ‘머더러’ 등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건희가, ‘루돌프’ 및 ‘멀티’ 역은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해온 김경목이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오픈은 오는 5월 10일(금)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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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 대학로 '제나아트홀'서 3월 15일 오픈런 공연'사내연애 보고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1위 연극 '한뼘사이'와, 힐링 코미디로 급부상중인 연극 '비누향기' 제작사에서 3월 새로운 오픈런 대학로 연극을 선보인다. 믿고 보는 대학로 공연 제작사가 제작한 코믹과 로맨스를 둘 다 잡은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가 3월 15일 대학로 제나아트홀에서 오픈한다.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였던 아라와 희동이 회사에서 팀장과 대리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5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워커홀릭인 팀장 아라와 오지라퍼 만년 대리 희동이 난데없이 회사 옥상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막내 사원부터 대표까지 다양한 회사 구성원이 등장하는 만큼 MZ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알코올, 워커홀릭 팀장의 성아라, 오지라퍼 대리 김희동, 없어서는 안 될 신입사원부터 대표 역까지 어우르는 남자멀티, 여자멀티 역에 믿고 보는 베테랑 대학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더 풍부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로맨스 코미디, 힐링 코미디 장르의 연극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제작사의 순수 창작 로맨틱 코미디 신작으로 또 한 번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로 신규 오픈런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는 3월 15일 개막하여 평일 1회차(월요일 제외), 토요일 2회차, 일요일 1회차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솜씨당 등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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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파이브데이의 2024년 첫번째 프로덕션 <주차금지>는 3월 촬영 예정주차금지 사진 제공 : 류현경(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 김뢰하(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차선우(미디어랩 시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스토킹 범죄를 다룬 <도어락>, 중고거래 사기를 다룬 <타겟>, 휴대폰 분실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등 현실 고증 스릴러의 확장을 가져올 <주차금지>가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3월 크랭크인 예고했다. 영화 <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 <전국노래자랑>, <오피스>, <아이>, <요정>에서부터 드라마 [카지노], [트롤리], [치얼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던 팔색조 배우 류현경이 <주차금지>에서 이웃과의 주차 시비로 졸지에 타겟이 되어 버리는 ‘연희’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여성으로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보이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뢰하 배우가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 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역은 아이돌 B1A4 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던 차선우는 최근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자의 길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이번 영화 <주차금지>에서는 밝고 정의로운 에너지로 배우 차선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번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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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6인 6색 캐스팅 공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세계적 명작 연극<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2024년 1월 21일 개막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덕션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다시 한 번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먼저,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되었다. 연극<곡비>,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시티즌 오브 헬>, <라스트 세션>, tvN<60일, 지정생존자> 등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전박찬이 ‘몰리나’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트레이스 유>, <모래시계>, <비틀쥬스>, <블랙메리포핀스>, <풍월주> 등 대극장과 소 극장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와 밀도 깊은 연기력을 뽐낸 ‘믿고 보는 배우’ 이율은 연극<킬롤로지> 이후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영화<고속도로 가족>, ENA<굿잡>, MBN<보쌈-운명을 훔치다>, JTBC<야식남녀>, SBS<해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일우가 ‘몰리나’ 역에 함께한다. 2019년 출연한 연극<엘리펀트 송>에서 ‘마이클’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세례를 받았던 그의 연극 무대 복귀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 깊고 성숙해진 연기와 세밀한 분석으로 그가 표현해낼 ‘몰리나’ 역이 기대되는 바이다.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에는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함께한다. 지난 2017년 시즌에 출연하여 완벽한 싱크로율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정복이 다시 한번 ‘발렌틴’을 연기한다. 연극<엘리펀트 송>, <3일간의 비>,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등 신뢰감을주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몰입도 높은 무대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합류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뮤지컬<해적>, <비더슈탄트>, 연극<오펀스>, <트루웨스트> 등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강점 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최석진이 약 1여 년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무대에 복귀한다. 그는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과 함께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로맨스 빌런>, KBS joy<시작은 첫키스>, 디즈니+<그리드>, 영화<안나푸르나>, <바람개비>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맹활약중인 차선우가 국내 연극 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다. 그룹 B1A4 출신으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고 있는 그는 연극<헬로, 더 헬: 오델로>로 ‘2023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도 참여해 연기실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연극 데뷔를 한바 있다. 한편,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1985년에는 윌리엄 허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이고, 199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토니어워즈(Tony Awards)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한 손꼽히는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 이후, 2015, 2017년 삼연까지 매 시즌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화제작으로, 정성화, 박은태, 최재웅, 김주헌, 김호영, 정문성, 김선호 등 수많은 스타배우들이 거쳐가며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서로 다른 두 남자가 전하는 인간애의 진한 울림을 통해,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인간 존엄성의 묵직한 가치를 전하는 2024년 최고의 기대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월 21일~3월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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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세계적 명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페어 포스터 공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6년 만에 세계적 명작인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돌아온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오는 1월 21일 개막을 앞두고 페어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페어 포스터는 6인 6색의 각기 다른 앙상블로 두 인물의 치명적이고도 슬픈 사랑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에는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함께한다. 페어 포스터 공개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연극<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1년 국내 초연 이후, 2015, 2017년 삼연까지 매 시즌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화제작으로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인간 존엄성의 묵직한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세계적 명작 연극<거미여인의 키스>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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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난쟁이들> 입소문 속 전석 매진 행렬…1월 27일까지 일주일 연장 확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2015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고, 예스24 관객평점 9.8, 인터파크 관객평점 9.7을 받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더욱 솔직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공연 중반부 입소문을 타고 시작된 매진 행렬은 마지막 공연 회차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 결과를 낳으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는 제작사 ‘랑’의 마케팅이 제대로 통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초연부터 독특하고 재치 있는 마케팅으로 소문이 나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젊은 층의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어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자되면서 뮤지컬 마니아 관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웃음을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사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백설공주vs신데렐라’, ‘문지기vs신데렐라’, ‘이웃나라 왕자들 등장’ 등 공연의 일부 장면을 숏폼 콘텐츠로 제작한 영상은 각 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커튼콜 중 유리구두 신고 슬릭백 추는 신데렐라 영상, 끼리끼리 무대 영상, 공연 중 예상치 못한 관객의 대답에 답하는 배우의 모습을 담은 ‘야! 너도 공주 할 수 있어’ 영상 등은 여러 SNS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900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작품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 기발한 이색 이벤트도 기획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연 종료 후 특정 곡을 함께 불러보는 ‘싱어롱 찍먹 데이’를 시작으로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곡을 배우들과 함께 부르며 즐기는 ‘싱어롱 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준비 중인 ‘보여드림 데이’ 등 공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부터,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로맨스 판타지 풍의 캐릭터 포스터를 활용한 ‘엽서 증정 이벤트’, <난쟁이들> 전용 필터로 네컷 촬영이 가능한 ‘담소랑컷’ 등 공연 관람의 추억을 진하게 남길 수 있는 <난쟁이들>만의 이색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뜨거운 입소문 속에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 나가고 있는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1월 27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을 유쾌하게 비튼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객석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동화마을 분위기를 한껏 살린 아기자기한 무대와 영상, 컬러풀한 조명부터 절로 웃음이 나오는 유머러스한 넘버와 코믹한 안무. 여기에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 촌철살인 대사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연출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찰리 역의 유현석, 기세중, 윤석호, 빅 역의 조풍래, 류제윤, 장민수, 인어공주 역의 정우연, 박슬기, 백설공주 역의 한보라, 안상은, 그리고 왕자 1,2,3과 마법사, 신데렐라, 마녀까지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이경욱, 선한국, 서동진, 남민우, 주민우, 이건희 등 <난쟁이들>의 다섯 번째 시즌을 함께 하는 출연진들은 동화나라를 뚫고 나온 듯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더욱 과감해진 뻔뻔하고 능청맞은 코믹 연기로 무대를 종횡 무진하며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너무 재밌었어요! 숏츠에서 본 것처럼 마냥 웃기고 병맛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닌, 삶과 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인터파크 hn212***), “웃기고 재밌고 마지막엔 감동까지 웃음과 눈물과 감동이 다 있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입니다. 그냥 깔깔극이 아니에요.”(인터파크 jazz0***), “팍팍한 현실 속에서 2시간만큼은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해피해피 했어요!“(인터파크 han***), “난쟁이들이 왜 유명한지 한 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답게 너무 재미있었어요.”(인터파크 mihwa***), “배우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잘해서 저도 동화나라에 빠지게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다시 또 보고 싶은 공연인데 자리가 없어 아쉬울 뿐입니다.”(예스24 hansy***), “행복한 동화나라에서 행복한 2시간 보냈어요!! 진짜 1분 1초가 가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예스24 novab***) 등의 후기를 남기며 <난쟁이들>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무대 연출, 중독성 강한 넘버, 날카로운 현실 풍자로 대본, 가사, 음악의 3박자를 갖춘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대학로를 다시 한번 발칙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1월 27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연장 공연 티켓오픈은 오는 5일(금) 오전 11시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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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옥탑방고양이', 27차 캐스팅 공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공연제작사 레드앤블루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연극'옥탑방고양이' 의 27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청춘 남녀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한 지붕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다. 해당 연극은 누적관객 260 만을 기록한 대표 스테디셀러로 황보라, 김동호, 이동하 , 박성훈, 박은석, 김선호 등 스타 배우들을 배출해 내며 연극계의 ‘신인 등용문 ’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진행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약 1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3명의 배우들이 최종 확정되었다 .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건축학도 ‘이경민’ 역에 황민환, 김환, 정회형, 김용승(VERIVERY)이 캐스팅되었다.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작가 지망생 ‘남정은’ 역은 문지원, 양솔, 윤봄이 함께한다.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겨양이’ 역에는 한설, 정유정 , 박시영이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겨양이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순정파 고양이 ‘뭉치’ 역할은 김건하, 이선준, 홍다훈이 맡았다. 쟁쟁한 경쟁률을 통해 완성된 라인업 중 특히 베리베리 (VERIVERY)의 멤버 용승의 합류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년 데뷔 이후 케이팝 아티스로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용승은 연극 '옥탑방고양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연극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매우 설렙니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한 용승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극 '옥탑방고양이' 의 27차 프로덕션 티켓 오픈은 1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대학로 틴틴홀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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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난쟁이들, 유현석-기세중-윤석호-조풍래-류제윤-장민수 출연! 뜨거운 호평 속 개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난쟁이들>이 출연 배우 전원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거침없이 웃기는 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의 귀환을 알렸다. 배우들은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을 유쾌하게 비튼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5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다섯 번째 시즌으로 개막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더욱 솔직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중무장하여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웃음 속에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뮤지컬 <난쟁이들>은 객석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동화마을 분위기를 한껏 살린 아기자기한 무대와 영상, 컬러풀한 조명부터 절로 웃음이 나오는 유머러스한 넘버와 코믹한 안무까지 여전히 빛을 발했으며,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 촌철살인 대사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연출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기존 함께했던 배우들부터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까지. 첫 공연부터 더욱 과감해진 뻔뻔하고 능청맞은 코믹 연기는 물론 계속해서 공연을 진행해온 듯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동화나라를 뚫고 나온 듯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열연을 펼쳤다. 러닝타임 내내 배우들과 함께 울고 웃던 관객들은 커튼콜의 시작과 함께 뜨거운 함성과 기립박수를 보내며 혼신의 무대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화답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마냥 웃다가도 어느 순간 감동적이고 벅차오르는 부분까지 다 가지고 있어서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나까지도 행복해지는 우당탕탕 동화나라 이야기 (인터파크 youy***)”, “대학로 최고의 희비극! 눈물을 쏙 빼네 ㅠㅠ 깔깔극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서사를 가진 동화나라 일 줄이야ㅠㅠ 회전극 당첨 땅땅땅입니다! (인터파크 foreverin***)”, “대학로 4대 비극! 해피~엔딩! 해피해피 엔딩~???? (난쟁이들 안 보면 후회!) 올연말 대학로를 강타할 뮤지컬 (예스24 loverw***)”, “너무 완벽한 첫공이었어요! 난쟁이들 첫공은 항상 좋지만, 이번엔 특히 오랜만에 함께 환호하며 리액션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현실에는 없는 동화나라 이야기 보러 연말, 연초 동화나라에 열심히 방문할게요! (예스24 sodami***)” 등의 웃음 가득한 리뷰를 남기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랑 관계자는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이번 시즌도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공연까지 <난쟁이들>답게, 더욱 발칙하고 신선한 웃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객석 가득 뜨거운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 속 막을 올린 뮤지컬 <난쟁이들>은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가득 전하는 공연으로 기존의 마니아 관객들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단위의 관객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학생, 동호회, 직장인 등 단체 관람객들이 연말에 기분 좋게 보기 좋은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단체 예약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8일(수) 오후 3시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12월 22일(금) 공연까지 예매 가능하며, 12월 6일(수), 13일(수), 20일(수) 공연은 오후 4시 마티네 공연이 신설되었다. 공식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이며, 11월 20일(월)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무대 연출, 중독성 강한 넘버, 날카로운 현실 풍자로 대본, 가사, 음악의 3박자를 갖춘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대학로를 다시 한번 발칙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24년 1월 21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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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총 5개국 참가… 장르 불문 한 달 동안 펼쳐지는 2인무의 향연Deeper, Silence - N.motion Dance Project(Korea)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010년 조그마한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된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이하 DDF)’이 올해 13회째를 맞는다.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DDF 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수현)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제13회 DD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DDF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무용 장기 공연을 선보이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2인무 페스티벌은 인간 소통의 기본 단위인 2인이 한 팀을 이뤄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다.2인무는 작은 무대, 즉 소극장에 유연하게 접목할 수 있으며, 관객과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다. 또 보통 단발성으로 끝나는 공연들과 달리 한 팀당 일주일에 5일 연속 공연을 펼침으로써, 공연자는 자신 공연을 끊임없이 다듬으면서 연속 공연을 통해 마니아층 관객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 달 동안 진행되는 DDF에서 관객들은 무용수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다양한 국가·장르의 무용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올해 DDF는 페스티벌 하루 전인 11월 7일 국제 콘퍼런스 IDANS(International Dance Network in Seoul)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아시아 무용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 주빈국 베트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베트남 댄스 아티스트 어소시에이션(Vietnam dance artist association) 소속 평론가 2인의 발제로 진행된다.이번 페스티벌은 해외 5개 팀, 국내 14개 팀이 참여해 총 19개 팀이 각국의 전통무용, 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주(11월 8~12일)는 한국 전통 무용팀인 민성희 연 무용단, 타무천 예술단을 비롯해 몽골 전통 무용팀 간볼드 부진(Ganbold Bujin), 센덴푸레브 에네렐(Sendenpurev Enerel)과 이번 페스티벌의 주빈국 베트남의 탄 콩(Thanh Cong), 호웅 리(Houng Ly)까지 총 4팀이 축제의 화려한 오프닝을 맡았다.둘째 주(11월 15~19일)는 한국의 궁중 정재를 선보일 무무&유유, 수 스페이스, 유앤미 아트컴퍼니 그리고 일본의 치사토 키요나가(Chisato Kiyonaga), 사쿠라 이시(Sakura Ishi)까지 총 4팀의 공연이 이어진다.셋째 주(11월 22~26일)는 나지훈, 김영진팀과 SONAMOVE, 퀸트아트 컬렉티브(QuintArt Collective), 프로젝트 서-연(Project Seo-yeon) 그리고 일본의 이와모토 타이키(IWAMOTO Taiki), 와타나베 아카네(WATANABE Akane)까지 총 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넷째 주(11월 29~12월 3일)는 꾸준히 2인무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는 마묵 무용단과 윤명화 무용단, 박소현, 주영상, 댄스 프로젝트 원(dance project ON;E), 엔 모션 댄스 프로젝트(N.motion Dance Project), 인도의 아디티 바그와트(Aditi Bhagwat), 박은경까지 총 6팀이 축제 피날레를 눈부시게 장식해 줄 예정이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시상식이 펼쳐지며, 1위를 차지한 팀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DDF 이철진 예술감독은 “DDF는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국제적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따라서 올해 펼쳐지는 페스티벌에 이어 2024년 4월에는 일본 도쿄, 2024년 7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같은 이름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무용 예술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리고, 국제적 네트워크와 꾸준한 교류의 장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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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교원 치유 연수‘연극으로 과학 읽기’실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은 3일과 8일 양일간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초·중등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이 빛나는 밤에-연극으로 과학읽기’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돌봄과 과학기술의 공존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서로 공감의 시간으로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과학과 돌봄’을 주제로 돌봄과 과학기술 공존에 대한 ⌜기억의 온도⌟연극 관람과 관객과의 대화시간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공감토크 ⌜진정한 교감이란?⌟등이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진정한 교감의 의미와 인류와 과학이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성찰을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사회문제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