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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매월 11일 ‘청렴바로지금’ 의미로 '청바지의 날' 운영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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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하는 2024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2023년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 사업 진행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24년을 맞이하여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와 손을 잡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2021년 협약을 시작으로 신갈중앙교회, 송전교회, 예수중앙교회 등의 관내 교회에서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매월 릴레이로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행사사업(탁구대회, 가족운동회), 명절행사, 저소득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2023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저소득 장애인 대상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연계 여름 이불 전달 및 포곡제일교회·동백지구촌교회 연계 추석맞이 식료품 지원사업,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장애인 및 가족 대상 주북제일교회·뉴드림교회 연계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용인특례시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함께하였다.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031-320-48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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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국제영화제를 휩쓴 명배우, 복면 가수로 등장MBC 복면가왕.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 '복면가왕'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볼거리가 가득한 설 특집 무대가 펼쳐진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복면가왕'이 특별한 설 특집으로 찾아온다. 이번 방송은 설 특집답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들과 복면 가수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90년대를 강타했던 청순 대명사 강수지와 하수빈에 버금가는 음색을 가진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에 김원준이 연신 환호하며 “9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수지, 하수빈이 연상되는 음색”이라고 밝힌다. 가면으로 가려지지 않는 청순함을 가진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갔다는 후문. 과연 아름다운 음색으로 판정단을 설레게 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제영화제를 휩쓴 명배우가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의 주인공임이 밝혀지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 연기력 못지않은 특급 입담으로 판정단을 쥐락펴락하며 녹화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217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내일(11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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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효린X랄랄, 김호영, 이지혜, 브로맨스(VROMANCE), 신용재X김나영, 이영현X박민혜, 박기영 출격이효리의 레드카펫. 사진 : KBS 2TV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rnralsansghktlsan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로이킴X박재정, 첸(CHEN)XHYNN(박혜원), 효린X랄랄, 김호영, 이지혜, 브로맨스(VROMANCE), 신용재X김나영, 이영현X박민혜, 박기영과 함께 밤 10시에 찾아온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6회는 명절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값진 소리꾼’들의 라인업과 함께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명절을 맞아 출연진 모두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MC 이효리는 한복을 차려입고 김부자의 ‘달 타령’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했다. 명절을 맞아 명절 스트레스를 싹 날려줄 시원한 무대로 구성됐다며 '2024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을 소개한 이효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 소리꾼들이 모두 나왔다"며 "이효리 오너라~"라는 인사로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의 문을 열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로이킴과 박재정, 첸(CHEN), HYNN(박혜원)이 등장했다. 로이킴과 박재정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는데,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로이킴과 박재정의 모습에 관객들이 놀라기도 했다고. 로이킴과 박재정의 노래에 관객은 일어서서 환호하며 함께 즐겼다. 이어 등장한 첸과 HYNN은 ‘값진 소리’라는 특집에 맞춰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4키나 올려 불러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초고음을 주고받는 첸과 HYNN의 모습에 이효리는 “무대에서 고음으로 대결하듯 주고받으셨잖아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첸과 HYNN은 소찬휘의 ‘Tears’까지 원키로 도전해 ‘고음 레전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로이킴은 작년 한 해 ‘헤어지자 말해요’로 사랑받은 박재정과 11년 동안 우정을 이어왔다며 “그동안 제가 먹여 주고 재워주고 옷 입혀주고 투자를 많이 했는데, 10년 만에 재정이가 저 밥 사주고, 옷 사주고 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며 11년 동안 함께한 친구로서 박재정의 승승장구에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박재정은 “오늘 여러분이 입대 전 제 마지막 목소리를 들어주신 분들”이라는 사실을 밝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발라드 강자로 주목받은 박재정은 신곡 ‘헤어질 용기’를 최초 공개해 헤어짐을 앞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이어 효린과 랄랄이 등장해 토크를 이어 갔다. 평소 이미지 때문에 기가 세다는 오해를 받았던 효린은 함께 무대에 선 랄랄의 기세에 자꾸만 뒷걸음질 쳐 웃음을 불러왔다. 이효리는 효린에게 “효린 씨 왜 이렇게 뒤로 가요, 랄랄 씨 무서워요?”라고 묻자 효린은 원래 생각보다 부끄럼이 많다며 본인의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기 싸움 콘텐츠로 화제였던 랄랄은 효린과 이효리에게 기 싸움 이기는 법으로 “얘, 어머?, 눈을 왜 그렇게 떠?”만 하면 이길 수 있다며 본인만의 비결을 전수하기도 했다는 후문. 과거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는 랄랄은 효린과 함께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준비해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가창력으로 가득 채웠다. 다음으로 김호영이 ‘명성황후’의 OST였던 조수미의 ‘If I Leave (나 가거든)’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원곡과 같은 키로 준비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고음을 보여준 김호영은 춤까지 선보여 거부할 수 없는 끼로 객석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어 등장한 이지혜는 10년 만에 본인의 히트곡이었던 ‘Love Me Love Me’를 안무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안무와 함께여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에 관객들도 환호했다. 평소 텐션 높기로 유명한 김호영은 이지혜와 함께 다양한 토크와 노래로 관객들의 텐션을 끝없이 끌어올려 ‘텐션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혜는 역주행을 바라며 13년 만에 ‘로켓파워’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효리와 김호영이 함께 안무를 춰 그때로 돌아간 듯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는 “시대를 앞서갔네, 요즘 다시 나와도 좋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는데 오랜만의 무대에 관객들도 함께 반가워하며 즐겼다는 후문. 이어 등장한 브로맨스(VROMANCE)는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복장으로 등장해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했다. 브로맨스의 반전 의상에 이효리는 “의상 컨셉이 뭐예요? 오늘 ‘개그콘서트’로 알고 잘못 찾아오신 거 아니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브로맨스는 소품으로 칼까지 찬 완벽한 사복 모습으로 귀를 홀리는 화음을 선보여 그야말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가창력 끝판왕’, ‘괴물 보컬’로 유명한 신용재와 김나영이 등장해 임재범과 박정현의 레전드 듀엣으로 유명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보였다. 탄탄한 가창력과 애절한 고음에 관객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나영과 같은 서울예대 11학번 동기인 브로맨스의 박현규는 1200:1로 서울예대를 수석으로 합격한 사실을 밝히며 해당 연도 실용음악과 수시로 붙은 유일한 남·여 합격생이 모두 ‘레드카펫’ 무대에 선 사실을 공개했다. 신용재도 서울예대 09학번의 차석으로 합격한 사실을 밝히며 ‘값진 보컬’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후 이영현과 박민혜가 등장해 탄탄하고 높은 고음이 가득한 초고난도 곡인 Celine Dion의 ‘All By Myself’로 무대를 꾸몄다. 이영현과 박민혜는 높은 고음에도 성량으로 스튜디오를 두 사람의 하모니로 가득 채웠다. 박민혜는 현장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 중 3단 고음을 넘어 5단 고음을 선보였는데 초고음에도 깨끗한 음색을 유지해 관객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고음계의 끝판왕 박기영이 등장하자 이효리는 “여왕님이 마지막에 등장하는 느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기영은 “신효범 선배님에게 헌정하는 의미이자, 음악적으로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리메이크 버전의 무대를 준비했다. 박기영은 끝없는 고음 애드리브로 마지막 무대를 꾸며 ‘값진 소리’의 레전드인 면모를 드러냈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고음 장인들의 고퀄리티 무대로 명절 저녁을 가득 채울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늘(9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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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설 명절 준비 따뜻한 정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하세요”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를 40여 분가량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고춧가루, 참·들기름, 정육, 야채, 전, 떡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설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소식지를 통해 이 시장의 활약상을 잘 보고 있는데 시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것 같고 많은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며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먼저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칭찬을 들으니 오히려 제가 큰 위로를 받는 느낌”이라며 “설 명절 다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저도 우리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가 “경기가 힘든데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가 끝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용인중앙시장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용인중앙시장 설 명절 성수품인 떡, 전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처인구 김량장동, 고림동, 마평동, 유방동, 삼가동, 역북동, 둔전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단, 처인구 7곳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주문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이번 설에는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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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용인특례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 처인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6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의 새빛요한의 집(장애인거주시설), 기흥구의 마실장애인지원센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지구의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윤원균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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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계농업인·여성농업인 임원진과 간담회한국후계농업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후계농업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 10명과 시의 농업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두 단체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오지석 한국후계농업경인인 용인시연합회장과 허인순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니 꼭 필요한 곳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것에 발맞춰 농촌 지역 또한 고품질 먹거리 생산과 공급에 더욱 주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기흥·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인식이 강했던 처인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며 획기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농촌 지역도 큰 변화를 맞을텐데 시 농업도 4차 산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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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4 설맞이 대규모 특별사면으로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 주입(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사회적 화합과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키로 했다. 이번 특별사면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네 번째 특별 사면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총 980명의 형사범과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및 정치인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면으로, 민생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민 통합을 촉진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면은 여객·화물 운송업, 식품접객업, 생계형 어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행정 제재에 대한 특별 감면 조치를 포함하며, 공무원 징계 사면도 실시하여 총 455,398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약 298만 명의 소액연체 이력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사면은 국가 전략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과 수출 증진에 기여한 주요 경제인들의 사면을 포함하여, 기업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장려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직 주요 공직자와 여야 정치인, 언론인 등의 사면을 통해 정치적 화합과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징계 사면은 현 정부 출범 이전에 경미한 과오로 받은 징계에 대한 사면으로,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공직사회 내 화합을 도모한다. 정부는 “이번 특별사면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사면 받은 개인이 사회로 복귀하여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경제 분야에서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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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구청장들, 설 명절 앞두고 복지시설 등 현장 방문황규섭 기흥구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일 구갈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구청장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 방문에 나섰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지난달 31일 고림동 장애인교육시설 사단법인 반딧불이와 이동읍 송전리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운영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휴지, 세탁세제, 라면, 쌀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지난 2일 지역 내 지구대, 파출소, 119안전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오는 6일에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2일 지역 내 유일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오는 5일에는 수지·죽전·상현지구대, 신봉파출소와 수지·성복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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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3일까지 설 명절 전후 다소비 품목 원산지표시 점검용인특례시 관계자가 원산지표시 점검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해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시, 구청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18여 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지역의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이 판매하는 소 ·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등 제수용품과 갈비 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을 조사한다. 설 명절 전 수입이 늘고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조기와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가리비, 방어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점검 결과 법규 위반 사례가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전후해 원산지표시 점검으로 소비자들이 농·수·축산물 등 성수용품을 제대로 알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