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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넘어 교류와 협력을 위한 경기권 도시들의 만남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7일 경기상상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넘어 광역 차원의 문화도시 활성화 및 기초 지자체 간 문화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도 내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를 초대하여 정보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2021년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한 본 포럼은 올해 2회를 맞아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라는 질문으로 이어간다. 질문에 대한 탐색은 거버넌스 그룹과 특성화 그룹으로 나누어 라운드테이블로 진행한다. 포럼은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도시의 두 축, 거버넌스와 특성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황순주 경기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의 ‘문화도시와 문화자치, 광역의 역할’ 발제로 이어진다. 또한,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 및 추진기관 실무자들을 ‘거버넌스’와 ‘특성화’ 두 그룹으로 나누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먼저, ‘거버넌스’ 테이블에는 부천시의 김기석 부장(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부장)과 군포시의 지금종 센터장(군포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여하며, ‘특성화’ 테이블에는 이선옥 센터장(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과 백정희 부단장(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이 참여하여 사례 발표하고 사업내용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상호 공감을 통해 경기권 도시 간 거버넌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초도시들의 연계 및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권 문화도시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경기권 지자체와 재단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접수자에 한해 현장 운영하며, 추후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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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총괄기획자 위촉용인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총괄에 이소연 PM(Project Manager)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총괄에 이소연 PM(Project Manager)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용인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 제출하고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21년 하반기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용인문화재단에서도 문화도시센터와 문화도시팀을 신설해 운영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위촉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의 실현 및 연구보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후석 제1부시장(용인시문화도시추진단장)은 이소연 PM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민의 눈높이와 원하는 바를 문화로 이루고 용인시의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과 호흡이 잘 맞는 분을 적임자로 추천받아 문화도시 PM으로 위촉하여 기대가 된다.”면서 “시민과 함께 일상의 연결로 미래를 짓는 문화도시 용인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용인시 민관협치 공동위원장인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은 추천서를 통해 “용인시에서 오랫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매개자 양성에 힘쓰고,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한 이소연 PM을 용인시 문화도시 프로젝트 매니저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소연 PM은 그동안 용인시에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하는 시민 일상 문화사업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와 청년생활문화 활성화 및 청년기획가 양성 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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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내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 상상하기 캠페인 진행화성시문화재단이 ‘내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 상상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내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 상상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추진단에 따르면 3월 19일 예술인들을 시작으로 24차의 시민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시민 의견수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라운드테이블 키트 배포와 네이밍 공모 이벤트로 진행된다. 라운드 테이블 키트는 놀이 형식으로 시민 스스로가 ‘우리가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NS 네이밍 공모를 통해 시민이 살고 싶은 문화도시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상상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키트 구성은 문화도시 안내 포스터와 함께 미니 배너, 토퍼, 그리고 마스크 패치 등 SNS를 통해 인증할 수 있도록 했고,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도 담겨있어 안전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연대감 형성을 위해 화성시 공정무역 다과세트를 함께 구성했는데, 이는 화성시 예비 사회적 기업을 통해 제작됐다. 라운드테이블 키트 배포는 사전 설문 참여를 통해 이달 진행할 계획이며, 서남부권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주요 문화 거점 공간 등을 통해 배포한다. 또한, 네이밍 공모는 SNS 인증 이벤트로 진행되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화성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