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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시청률 1위’ KBS, 개표방송 MC 및 패널 라인업 공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예정. 사진 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역대 선거 개표방송에서 압도적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온 KBS가 내일(10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의 MC와 출연 패널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인 MC 박장범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 기자들의 활약도 기대 이번 KBS 개표방송에서는 박장범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 최문종 앵커와 정아연 기자, 남현종 아나운서가 메인 MC로서 시간대별로 메인 스튜디오 진행을 맡는다. 특히 출구조사 직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의 주요 시간 개표방송은 박장범 앵커와 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2020년 국회의원 선거부터 KBS 개표방송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24m 대평 직각 미디어월인 ‘듀얼 K월’은 이승현 아나운서가 맡아 지역별로 다양한 대결 구도를 시원한 그래픽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며, AR존에서는 김진웅, 홍주연 아나운서가 시원한 인포그래픽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들의 활약도 곳곳에서 이어진다. 국회에 마련된 토크박스 K-큐브에서는 송영석, 김용준 기자가 진행하며, K-터치에서는 김진호, 김지숙 기자가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더한 투개표 정보를 전달한다. K-아레나인 XR존에서는 이재성, 남현종 아나운서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시간 가장 빠른 개표 정보를 전달할 인포그래픽 낭독석인 K-룸에서는 임지웅, 이슬기, 강성규, 이윤정 아나운서가 새벽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국내외 넘나드는 선거 이야기‧‧‧ 다양한 전문가 → 외국인 패널까지 다양한 전문가들과 패널들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개표방송 시작과 동시에 투표 마감 전까지 정치권과 의회, IT 전문가 외에 외국인 패널까지 출연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선거 관련 얘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외부 패널로서 전진영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과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 겸 작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오후 4시부터 토크를 풀어가며, 그 뒤를 이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개표 초반 이번 총선 민심과 관련해 현역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에서 전해 들은 소회를 나눈다. 본격적인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정보 분석은 박성민 정치컨설턴트와 김성완 시사평론가가 나서고, 방송3사 출구조사를 수행한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이 직접 출연해 출구조사와 관련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예정이다. 정치권을 대표하는 패널로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 김연주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이 출연해 중후반 개표 상황 및 결과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향후 정국 전망과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안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KBS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깊이 있는 분석과 볼거리가 어우러진 정통 개표방송의 진수를 보여주며, 선거 결과와 윤곽이 모두 드러날 때까지 ‘끝장’ 개표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등 다양한 KBS 채널들을 통해서도 KBS 개표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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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바다의 이야기, 화합하는 세계의 바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홍보대사 최송현 배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과 영화의전당, 두 곳에서 국제해양영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로 10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올해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 아래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세계 각지의 서로 다른 바다를 다룬 작품들을 한데 모아 준비했다.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은 야생동물 영화감독 및 작가로 활동하며, 에미상 등 다수를 수상한 마크 플레처의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다. 관람객은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기 위한 패트릭의 여정과 감동적인 교감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영화의 주인공인 해양탐험가 패트릭이 직접 영화제를 방문해 관객들과 함께 후기를 나누고자 한다. 수년간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고래의 생활방식을 배워가는 패트릭의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는 인간과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첫날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도 아미르공원과 영화의전당에서 총 3일간 이어진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에서는 서핑을 금지하는 쿠바 정부에 대항해 자유로운 바다 향유를 위한 서퍼들의 투쟁기 ‘하바나 리브레’, 새만금간척사업으로 파괴된 국내 갯벌 생태계의 실상을 담은 ‘수라’가 상영되며, 상영 후 GV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올해 신설된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지원 공모전의 상영작으로 ‘The Old, The New and The Other: 오래된 것, 새로운 것, 다른 것’ 등 총 9편의 작품을 선정해 우리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7월 21일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스쿠버다이빙 강사이며 10여년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해온 최송현 배우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개막식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최송현 배우는 “수중전문채널을 운영해온 촬영·편집자로서, 사랑하는 바다가 주인공인 국제해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국제해양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축하공연으로는 중남미권 음악의 리듬에 제주의 정서를 가미한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축제의 시작에 흥을 더한다.7월 22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는 ‘Fisherman’s Friends: 피셔맨즈 프랜즈’ 상영 이후 영화, 음악 평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GV 프로그램 게스트로 참석한다. 7월 23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는 ‘인어춘몽’ 우광훈 감독과 문희경 배우 그리고 상영지원작 감독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이 밖에도 MSC(해양관리협의회),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와의 공동 기획으로 영화 상영 후 각 분야의 해양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바다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보는 특별 섹션도 마련됐다.부대행사로는 영화제 기간 내 영도 아미르공원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해양환경교육원의 해양생물 만들기 체험, 국내·외 비영리 해양단체의 장난감 낚시 체험, 폐플라스틱 사출 체험,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 해양환경 오염 실태 및 보호 방법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촬영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영화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국제해양영화제 조하나 운영위원장은 “이번 2023 국제해양영화제를 통해 해운대와 영도, 두 곳의 바다에 세계 각지의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으며, 나아가 이번 영화제가 바다와 인류의 ‘공존’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2023 국제해양영화제 영화의전당 상영작 티켓 예매는 7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 상영작은 별도 티켓 예매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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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찬가와 어우러진 부산 브랜드 홍보 달토끼 여행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3300만회·댓글 5500개 돌파부산을 방문한 달토끼의 이색 여행기를 담아낸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을 통해 11월 23일 공개된 부산관광 홍보 영상 3편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이 총 3300만회의 조회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달에서 온 이방인, 달토끼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홍보 영상은 힙한 달토끼 듀오가 부산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통해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잘 담아내 네티즌들 호평을 받고 있다.영상에는 광안대교, 부산 요트 경기장부터 아홉산 숲, 오륙도 그리고 송정해수욕장까지 부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담겼다. 여정을 마친 달토끼들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은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특히 1984년 제정된 부산찬가를 영상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부산 사람들에게는 익숙함과 레트로 감성, 해외에는 부산의 힙함과 역동성을 보여주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총 5500개가 넘게 달린 영상 댓글에서 국내외 시청자들은 “레트로 느낌도 나고 미래형 영상 같기도 하고”, “힙하고 핫한 멋진 부산을 특별하게 만나 볼 수 있어서 황홀하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한국의 부산을 방문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생겼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부산 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고 평가했다.영상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부산과 태국을 잇는 트래블 커넥트(Travel connect)’라는 주제로 열린 부산시의 첫 단독 해외 로드쇼에서도 상영돼 호응을 끌어내는 등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글로벌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국내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인정한 부산답게 해외여행 목적지 1위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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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성의 강연 ‘EBS 그레이트 마인즈’의 감동을 현장에서 글로벌 지성의 메카로 거듭나는 부산열린행사장_활용방안_업무협약(EBS와_부산광역시_관계자들이_업무협약_체결_후_단체사진을_촬영하고_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 세계 최고 지성의 강연 프로그램인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의 생생한 감동을 부산광역시 남천동에 위치한 옛 부산시장 공관에서 선보인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4시 옛 부산시장 공관 1층에서 ‘열린행사장 with Great Minds’라는 키워드로 ‘열린행사장 개방을 통한 문화의 융합·소통 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부산시는 옛 부산시장 공관을 ‘그레이트 마인즈’의 세계적 명사 초대와 강연 장소로 활용하고, 시민들과 지성들의 만남과 담론의 장으로 조성하는 등 공관을 명실상부한 시민 소통의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고자 한다. 현재, 옛 부산시장 공관은 2층을 제외하고 1층은 열린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앞마당 등은 산책로로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부산시는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공관 2층까지 포함한 전면 개방을 위해, 오늘 그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Great Minds 미래지성포럼’을 개최해 엑스포 유치 공동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BS 김유열 사장은 “세계 지성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부산에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 부산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를 이끄는 혁신가들을 초대하여 부산의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영감과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옛 시장 공관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시민들에게 특별한 스토리를 선사하는 장소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는 유발 하라리, 리처드 도킨스, 폴 크루그먼 등 한국 방송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출연진과 명강의 시리즈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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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심사위원 1차 발표부산국제광고제 시상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 극복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으로 세계 주요 광고제를 휩쓴 브라이언 머레이(Brian Murray) 본선 심사 참여 2022년 4월 11일 (뉴스와이어)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올해 본선 심사위원단을 1차 공개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심사위원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용기는 아름답다(Courage Is Beautiful)’ 캠페인으로 칸 등 세계 유명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해 500개 이상의 상을 받은 ‘줄루 알파 킬로(Zulu Alpha Kilo)’의 제작 전문임원(ECD) 브라이언 머레이(Brian Murray)이다. 2020년 초 그는 코로나에 따른 사회 변화상을 빠르게 광고 캠페인에 투영했다. 글로벌 브랜드 ‘도브(Dove)’와 함께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20억회가 넘는 조회 수 달성은 물론 미국, 영국, 호주를 포함한 15개국에서 맞춤형 광고로 집행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Diverse Insights, Outdoor, Place Brand, Radio & Audio / PSA / Specialty(Pivot)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지가 선정한 ‘광고 분야의 가장 창의적인 여성’ 퍼블리시스 헬스/사치앤사치 웰니스(Publicis Health/Saatchi&Saatchi Wellness)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케이시 딜레이니(Kathy Delaney)가 선정됐다. 아울러 △파게스 비비디오(Pagés BBDO)의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렉터 리셋 구즈만(Lissette Guzman) △오길비(Ogilvy)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니콜라스 쿠란트(Nicolas Courant) △원더맨 톰슨 타일랜드(Wunderman Thompson Thailand)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파크 완나시리(Park Wannasiri) 등이 본선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전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심사 공정성·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약 340명의 심사위원단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관련 국제 행사다. 부산국제광고제가 도달하려는 궁극적 가치는 사람이며, 무엇보다 인류에 공헌하는 더 큰 광고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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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정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시민 공감대 만든다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이정재 씨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만들어 부산시, 각 구·군 등 공공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향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집(http://www.expo2030busan.kr) 및 세계박람회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 도시철도, 택시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450대 버스 랩핑 홍보 및 2,360대 버스 내 홍보 방송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승강장 등 60개소 및 게시판 180개소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24,000대 택시 내부에 이정재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시민의 생활 속에 유치 열기를 불어넣어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과 협업하여 점심과 하교시간에 맞춰 엑스포 비즈링을 송출해 미래세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며,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릴 2030년의 대한민국 주역인 청소년들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북돋기 위해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엑스포 음악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올해 상반기 내 개최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역대 엑스포와 부산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머지않은 미래이며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두바이 출장에서 2020두바이엑스포를 직접 목격하고 현장을 느끼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희망을 봤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은 이정재 씨와 함께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대한민국에 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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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KTX·항공기·여행상품 이용요금 50% 할인 추진내달 1일 오전 5시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단계 방역완화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1일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다시 찾는 부산 종합 패키지 프로모션' 등 부산시의 위드 코로나 주요 추진 대책을 설명했다. 우선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협력해 부산을 방문하려는 국내 관광객을 위해 부산행 KTX와 항공기 이용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7일께부터 부산관광 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는데 3만명가량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시 등은 또 부산 숙박 예약시 특별 할인쿠폰 지급, 부산 여행상품 50%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여행사가 부산지역 관광시설의 할인 입장권을 구입해 판매하는 善(선)결제 프로젝트도 연말까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여행업 직접지원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재 부산∼칭다오가 유일한 국제노선인 김해공항에서 11월 말에는 괌,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내년 3월 이전에 헬싱키 노선 취항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상권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11월에는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플리마켓과 업종별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규모 공연을 활성화하고 오피스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교육현장의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망을 유지하면서 교육결손 회복과 교육여건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위드코로나 대책 브리핑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산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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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등 수상작 발표올해의 그랑프리(제품 서비스 광고 부문) ‘도네이션 달러(Donation Dollar)’. 사진제공 :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공익 광고 부문)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 사진제공 : 부산국제광고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올해 수상작 619편(광고인 572편, 일반인 47편)을 발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63개국, 1만9697편의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64개국, 240명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7월 본선 진출작 1726편(광고인 1575편, 일반인 151편)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23개국, 4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2회의 온라인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총 619편의 수상작 가운데 제품 서비스 광고(Product & Service) 부문과 공익 광고(Public Service Advertising) 부문에서 각각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도 함께 공개했다. 제품 서비스 광고 부문에는 호주의 ‘도네이션 달러(Donation Dollar)’가, 공익 광고 부문에는 홍콩의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치 앤 사치 오스트레일리아(Saatchi & Saatchi Australia)가 출품한 도네이션 달러는 소비가 아닌 기부를 목적으로 동전을 발행해 기부를 독려한 캠페인이다. 호주 1달러 동전을 새로 제작해 전국에 발행한 뒤 현금 기부가 가능한 모든 곳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화폐의 디지털화로 동전 소비가 줄어든 현대인들에게 그 사용처를 ‘기부’라는 새로운 의미로 탈바꿈해 긍정적인 영향을 끌어내며 최고상에 뽑혔다. 또 해당 캠페인은 전체 동전 발행액의 53%가 두 달 만에 기부될 만큼 호주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호주 인구 88.9% 이상이 이 동전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심사위원장 가운데 한 명이자, 마더(Mother)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 스카르다치오네(Gabriela Scardaccione)는 “도네이션 달러는 목적이 확실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훌륭한 예”라며 생각의 전환으로 기부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끈 이 캠페인을 극찬했다.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출품한 더 코스트 오브 불링은 온라인 게임에서 발생하는 따돌림, 폭언, 괴롭힘 등 사이버 폭력의 해결을 위한 캠페인이다. 중국은 온라인 게임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이버 따돌림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매너 게이머에게 아이템 구매 비용을 높여 판매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2주간 100만명이 넘는 사이버 따돌림 가해자가 대가를 치르게 됐으며, 온라인 게임 내 괴롭힘 신고가 40%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캠페인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집단 괴롭힘 방지 캠페인 활동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또 다른 심사위원장인 임팩트 비비디오(Impact BBDO)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리 레즈(Ali Rez)는 “뛰어난 타기팅으로 문제 핵심을 전략적으로 해결한 사례다.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많은 작업을 봐왔지만, 이 캠페인은 문제가 발생한 공간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해결 사례”라는 심사평을 밝혔다. 이외에도 올해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되는 올해의 네트워크에는 ‘덴츠(Dentsu)’, 올해의 에이전시는 ‘덴츠 도쿄(Dentsu Inc.)’가 수상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올해의 광고주를 받았으며, 올해의 제작자에는 ‘굿 오일(Good Oil)’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최다 수상 국가는 73편의 수상작을 배출한 호주가 차지했다. 69편의 수상 실적을 기록한 일본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제일기획이 출품한 이마트의 ‘세이프 세일(SAFE SALE)’,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출품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키즈 모빌리티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한국은 총 40편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올해 619편 수상작에 대한 정보는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시프트(Shift,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테마로 8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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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신입사원 아이디어는 톡톡, 기획력은 쑥쑥청년 마이스 캠프 개최, 그 너머의 이야기. 사진출처 : 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코로나19로 경직된 마이스 산업에 활력을 제고하고 마이스 업계 청년 재직자의 기획력 향상을 위한 <청년 마이스 캠프>를 개최하였다. 제10회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의 세부행사로 개최된 이번 <청년 마이스 캠프>는 마이스 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규 청년 기획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 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3월 30일 팀별 7명씩 6개팀을 구성하여 부산 시민 대상 마이스 산업 홍보 방안과 온라인 행사 참가자 관리 방안을 주제로 약 20일간 아이디어 기획 및 발표를 준비하였고, 발표 및 시상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최우수상 수상 팀은 마이스 캐릭터 제작을 통한 사전 홍보, 메타버스의 3차원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행사 참가자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참가자에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및 행사 결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로 행사 전・중・후 단계별 분석에 따른 방향 제시가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 두 팀은 모두 시민 대상 마이스 산업 홍보 방안에 대해 기획하였다. 일상 공간 속의 전시 부스 설치, 마이스 산업 관련 정보를 담은 랩핑 버스 운영, 마이스 웹툰 제작, 구독 경제 서비스를 통한 지역 축제 굿즈 및 입장권 배송 서비스 등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MZ세대(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대)를 타겟으로 하여 부산 곳곳의 유니크베뉴에 팝업스토어 운영 및 벡스코를 종착지로 하는 스탬프 투어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마이스 기업 신입 사원들의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아이디어가 돋보여 산업의 미래가 밝다.”라며, “청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업계 및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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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4·7 재·보궐선거, 오세훈-박형준 '압승'4·7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당선. 사진 출처: 오세훈 공식 인스타그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서울시장)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누르고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0%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18.32% 포인트 격차로 눌렀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오세훈 후보가 승리했고 특히 강남구에서는 73.54%로 박영선 후보(24.32%)의 3배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이긴 것과는 정반대의 표심이 드러났다. 이 밖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1.07%,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가 0.68%,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가 0.48%, 무소속 신지예 후보가 0.37%, 진보당 송명숙 후보가 0.25%, 민생당 이수봉 후보가 0.23%, 미래당 오태양 후보가 0.13%를 얻었다. 무소속 정동희 후보가 0.03%, 무소속 이도엽 후보가 0.03%,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 후보가 0.01%를 얻었다. 4·7 재·보궐선거 결과. 사진 출처: 연합뉴스 부산시장 선거에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62.67%, 96만 1576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28.25%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영춘 후보는 34.42%, 52만 8135표에 그쳤다.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도 부산 16개 자치구 모두에서 김영춘 후보를 앞섰다.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 외에 울산 남구청장과 경남 의령군수 선거에서도 각각 국민의힘 서동욱, 오태완 후보가 당선됐다. 또 6개 광역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석을 차지했고, 9개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6석을 얻었다. 이 가운데, 호남과 경남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과 충청권 의석 7개는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가져갔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 마감됐다.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적 외출을 허가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자가 격리자들은 오후 8시 이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경우 다른 선거인이 투표를 모두 마친 뒤 8시 이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했다. 8일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10년 만의 서울시장 귀환의 소감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서울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슴을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할 수 없고, 코로나와 경제난으로 불편함 속에 있는 서울 시민들을 위로하고 보듬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민간 주도의 재건축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삼았다. 이는 정부 여당이 추진해온 서울 공공주택 추진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부동산 규제 정책을 고수했던 박원순 전 시장과는 달리 용적률 상향과 도시계획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부동산 관련 규제도 확 풀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서울시의 기존 229개 정책공약 중 171개(75%)를 폐기·수정할 방침이다. 완전 폐기 계획인 22개 서울시 사업 중에는 시민숙의예산제(숙의제),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치, 도시농업공동체 등 박 전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이 포함됐다. 그동안 선거에서 제1야당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던 국민의힘은 이번 보궐선거를 계기로 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패한 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지방선거와 대선, 국회의원 선거 모두 여당에 승리의 깃발을 내줬다. ‘촛불 민심’으로 야당을 몰아붙이던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180석에 달하는 ‘거대 여당’으로 자랐지만, 수도권 부동산 가격 급등에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정부 여당 고위층의 부동산 거래 등 악재가 겹치며 지지층이 돌아서기 시작했다. 결국, 전통적 지지층인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이 등을 돌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지지율은 20대, 30대, 50대 모두 오세훈 당선자가 55% 이상 지지를 받았고 60대 이상은 71.9%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민심과 동떨어질 경우 언제든지 외면 받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재보선이 끝난 만큼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내년 3월 대선으로 쏠리게 됐다. 누가 더 치열한 쇄신노력과 국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민심을 잡을지 지켜봐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