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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볼빨간사춘기, 1년 만 컴백 → 신곡 'FRIEND THE END' 무대 최초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토크와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볼빨간사춘기, 아이브(IVE), 제이클레프, 더로즈(The Rose)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봄과 잘 어울리는 뮤지션, 볼빨간사춘기가 1년 만의 컴백 소식을 들고 찾아온다. 박재범은 볼빨간사춘기에게 "애니메이션 성우 같은 목소리"라 칭찬하며 감격한다. 모두 빠짐없이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앨범은 특히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는 볼빨간사춘기에게 박재범은 "저는 전 트랙을 타이틀곡으로 꼽은 적 있다"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면서도 "타이틀곡 빼고 모두 별로다"란 극찬의 댓글에 오해한 나머지 누리꾼을 미워했다는 재미난 사연을 전하기도 '완성형 걸그룹' 아이브는 등장만으로 관객들을 홀린다.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와 여유 넘치는 토크가 또 한번 보는 이들을 아이브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했다는 후문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 리즈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7년 만에 '좋아마시'를 새롭게 선보이고, 유진은 연습생 시절 1년 반 동안 준비해온 커버곡으로 아이브의 매력을 더한다. 아이브가 먼저 요청하기도 전에 박재범은 "신곡 'I AM' 챌린지 있겠지? 나도 당연히 배우겠지?"라며 준비된 자세로 챌린지를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생각파 뮤지션 제이클레프가 출연한다. 섭섭한 사운드로 만들어낸 음악이 남다른 소울과 만나 모두를 감격케 한다. 록밴드 더로즈 또한 박재범의 즉석 래핑을 곁들인 무대로 기분 좋은 케미스트리와 신선한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드러머 이하준의 다채로운 개인기가 무대 위와는 반전되는 크나큰 재미를 선사한다. 박재범은 이들의 열정에 침이 튀었다며 넉살을 부리기도. 한편,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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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에그, 24일 거미 ‘그대 돌아오면’ 리메이크 음원 발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사=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11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대표 노건식, 김태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거미의 명곡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탠딩 에그는 최근 가수 임영웅이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된 ‘오래된 노래’, 그리고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더해 ‘그대 돌아오면’을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더 오(오동준) 작곡가가 참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탠딩 에그 버전 ‘그대 돌아오면’의 뮤직비디오에는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이트오프 ‘잠’, 브로콜리너마저 ‘서른’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특유의 색감과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전용현 감독이 참여했으며, OCN, tvN 방영 드라마 ‘다크홀’의 조현호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조지안과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너는 내 세상이었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 배우 박승은이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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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 MBC ‘볼빨간 신선놀음’ 도전자로 참가MBC ‘볼빨간 신선놀음 참가자 요요미. 사진제rhd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15일(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요요미’가 MBC ‘볼빨간 신선놀음’ 통해 기발한 라면 요리 대 공개한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MBC ‘볼빨간 신선놀음’! ‘리틀 혜은이’ 요요미의 요리 실력 대 공개 과연 맛은?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에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화제다.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저세상 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촬영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전자는 바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 ‘고속도로 아이유’이자 ‘리틀 혜은이’라고 불리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요요미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요요미는 ‘볼빨간 신선놀음’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 연습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셀프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본인이 직접 개발한 라면을 만들어 어머니와 시식해보는 모습을 담아 이번 참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과연 MC들은, 열정 넘치는 요요미의 요리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로트 스타 요요미 외에도 한류스타 아이돌, 20년 차 셰프 등 역대급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음식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은 각 방송국마다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음식 마드는 프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프로 등을 다루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프로를 통해 대리만족도 느끼고,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참 유익한 프로가 된다. 이번 MBC ‘볼빨간 신선놀음’ 음식 프로그램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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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멜론뮤직어워드' 2년 연속 대상 부문 싹쓸이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중음악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 2020'(MMA 2020)에서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5일 카카오 TV 등 온라인으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 송' 등 3개 대상 부문의 트로피를 안았다.'올해의 앨범'에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이, '올해의 베스트 송'에는 '다이너마이트'가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해당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이들은 음원 성적과 멜론 회원 투표로 10팀의 인기 가수를 가리는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고 '네티즌 인기상', '베스트 댄스' 남자 부문에서까지 상을 받으며 총 6관왕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앞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고 내년 1월 개최를 앞둔 '그래미 어워즈'에서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국내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주요 부문 상을 휩쓸며 올해도 '방탄소년단의 해'였다는 것을 재차 입증했다.’ 리더 RM은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로 호명되자 "올 한해 우리가 여태까지 전 세계에 흩뿌렸던 진심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많이 느꼈다"며 "볼 수 없어도 서로 연결되어 있고 마음이 가닿는다는 사실을 '다이너마이트'와 앨범 'BE'로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각자 자리에서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여러분에게) 가닿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긴 겨울 뚫고 봄날이 올 때까지 함께 살아남아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지민은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뒤 "이 상을 다시 받게 돼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분이 든다"며 "아무것도 아닌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모두가 (우리처럼) 될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인 아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여러 차례 전했다.진은 '네티즌 인기상'을 받고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가장 받기 힘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이 열심히 투표를 해줘서 탄 상이기에 아미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뷔는 "아미들의 음계는 '레'인 거 같다. 도가 지나치고 미치기 직전이기 때문"이라며 "항상 아미들의 마음에 '다이너마이트'하고 앞으로도 '라이프 고스 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수상자로 지명되며 올 한해 뜨거웠던 트로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임영웅은 '톱 10'과 '베스트 트로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트롯맨들과 함께 '핫 트렌드 상'까지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그는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게 무슨 가문의 영광인가 싶다"며 "여러분들께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런 순간을 다 겪어본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김호중도 '톱 10'에 이름을 올렸고 영탁은 '베스트 송 라이터' 상을 받았다.'톱 10'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김호중 외에도 백예린, 백현, 아이유, 오마이걸, 지코, 블랙핑크, 아이즈원 등이 선정됐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댄스' 여자 부문도 추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남녀 신인상은 각각 보이그룹 크래비티와 걸그룹 위클리에게 돌아갔다.앞서 사흘에 걸쳐 시상 결과를 공개한 기타 장르 부문에서는 조정석(OST), 아이유(록), 백예린(R&B), 다비치(발라드), 염따·딥플로우·팔로알토·더 콰이엇·사이먼 도미닉(랩/힙합), 볼빨간사춘기(인디)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영국 출신 팝 가수 샘 스미스는 '투 다이 포'로 팝 부문 상을 받았다.이 외에도 몬스타엑스(퍼포먼스상), 더 보이즈(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상), 적재(섹션 기타), 김현아(세션 코러스), 신석철(세션 드럼), 최훈(세션 베이스), 홍소진(세션 건반) 등이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곡 '라이프 고스 온' 무대를 선보이는 방탄소년단(BTS)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몬스타엑스, 더 보이즈, 아이즈원, 영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무대도 펼쳐졌다.비대면 공연의 특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AR(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피날레는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이들은 '"비" 데어'("BE" there)라는 타이틀로 '블랙 스완', '온', '라이프 고스 온', '다이너마이트' 등의 공연을 펼쳤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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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트트럭 기획공연 <어텀 스피릿> 성료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 공연 (용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6일(금) 이동식 공연 무대인 ‘아트트럭’의 기획공연인 2020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4월 25일 최초로 ‘자동차극장’ 방식을 도입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진행하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이번에는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를 자체 기획하여 공연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에게 생생한 공연 관람을 돕기 위해 대형 스피커를 설치하고, 자동차 안에서 들을 수 있도록 주파수 FM.89.7 KHZ를 맞추워 듣도록 안내 하였다.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20여 대의 차량이 한 대씩 입장하면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하고 차량에 방역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여행’, ‘우주를 줄게’ 등 달콤한 목소리로 공연을 선보인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자동차극장 방식의 공연을 보고 “이런 광경은 생전 처음 본다”며, “비상등을 더 많이 깜박여 달라”고 전했다. ‘긴 여행의 끝’, ‘행운을 빌어요’ 등 흥겹고 청량한 사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페퍼톤스는 “올해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이어서인지 떨린다. 이런 방식의 공연이 신기하다.”고 말했고, ‘푸에고’, ‘돌덩이’ 등 하연우의 짜릿하고 폭발적인 보컬을 즐길 수 있었던 국카스텐은 “코로나19로 생겨난 자동차극장 방식의 공연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자들도 서로 마주치는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관람객은 각자의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총 4대의 대형 LED와 대형 스피커로 콘서트를 관람했다.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위로하고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출연자와 관객이 한마음으로 뮤직 페스티벌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트트럭은 다양하고 색다른 기획공연으로 용인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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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인 콘서트, 2020 아트트럭 기획공연 <어텀 스피릿>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아트트럭 기획형 공연 <어텀스피릿> 포스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1월 6일(금) 저녁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 남문주차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세 번째 기획형 공연인 <어텀 스피릿>을 무료로 개최한다.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에는 대중적 인지도와 최상급 라이브 실력을 갖춘 국카스텐, 볼빨간사춘기, 페퍼톤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록밴드라 할 수 있는 4인조 ‘국카스텐’은 파워풀한 사이키델릭 연주와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1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안지영)은 6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여행’, ‘우주를 줄게’ 등 순수하고 설레는 가을 이야기를 들려주며, 2인조 밴드 ‘페퍼톤스’는 ‘Everything is OK’, ‘긴 여행의 끝’ 등 페퍼톤스만의 감성이 담긴 청량음료와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동차 극장 방식(Drive in Concert)으로 기획됐다. 아트트럭 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을 각자 자동차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인 방식 콘서트의 시각적인 부분과 음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FM 주파수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러 대의 대형 LED와 대형 스피커를 설치하여 보다 생생한 콘서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450대 전 차량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아트트럭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오는 10월 20일(화), 10월 27일(화), 11월 3일(화)에 각각 150대 씩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이 완료된 차량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보다 많은 용인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량 1대당 최소 2인 이상인 경우로 제한할 계획이다. 무르익은 가을, 계절의 향기를 흠씬 느끼게 하는 설렘과 개성 있는 사운드, 그리고 록 스피릿까지 올해 즐기지 못한 뮤직 페스티벌을 아트트럭라이브3 <어텀스피릿>을 통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고 전화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323-6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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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TV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볼빨간 유치원’ 성료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 이종규) 소속 자원봉사단TV의 유아놀이봉사활동인 “볼빨간 유치원”이 지난 토요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볼빨간 유치원은 자원봉사단TV의 첫 기획봉사로 볼빨간 시리즈 봉사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볼빨간 유치원은 페이스페인팅, 케릭터 윷놀이, 퀴즈보물찾기, 인간숨바꼭질, 보드게임, 풍선아트, 나만의 컬러링북 등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활동엔 도장판을 만들어 여러 활동들이 연계되게 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그 결과 12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즐겁게 활동을 하며 뜨거운 열기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자원봉사단TV 회장 이유진(한광여고2)은 “볼빨간 유치원에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줘서 고마웠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저의 마음도 따듯해졌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단원 이진이(한광여고2)는 “자원봉사단V에 들어와 직접 기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봉사하고 활동을 진행하여 즐거웠고 아이들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참가자 정다음(만정초1) “언니 오빠들과 새로운 숨바꼭질을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하고 싶다”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나연(하람어린이집) 참가자는 “얼굴과 손등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 너무 재밌었고 이런게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렇게 자원봉사단TV는 2019년 활동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다음 기획봉사활동은 ‘자원봉사학교’로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름방학을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모집은 7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tycc.kr)를 참고하면 된다. -캐릭터 윷놀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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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썸' 타고 싶어서 노래 만들었어요"데뷔 후 첫 쇼케이스…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 공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서울=연합뉴스) "타이틀곡 '썸 탈거야'는 저희가 썸 타고 싶어서 만든 곡이에요." '고막여친'이라 불리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할 때랑 비교도 안 되게 설렌다"며 앨범을 소개했다. '썸 탈거야'는 안지영이 작사·작곡하고 바닐라맨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썸'(Something의 준말.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을 시작한 풋풋한 마음을 담았다.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우지윤은 "제가 연애경험이 없다. 이 노래는 저희가 썸 타고 싶어서 만든 곡"이라며 "'밀당'(밀고 당기기)보다 솔직하게 고백하는 사랑스러운 노래"라고 말했다.이상형을 묻자 우지윤은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 중인 배우 양세종을 꼽았고, 안지영은 JTBC '청춘시대2'의 배우 김민석을 언급하며 멋쩍게 웃었다.또다른 타이틀곡인 '나의 사춘기에게'는 멤버들이 성장통을 겪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쓴 곡이다. 안지영은 "고등학교 때 부모님이 음악하는 걸 심하게 반대하셔서 혼자 울던 때를 떠올렸다. 녹음하면서도 많이 울었다"고 설명했다.둘은 데뷔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게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로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톱 10'에 오르진 못했지만 2015년 쇼파르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발표한 '우주를 줄게'가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올해 남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듀엣한 '남이 될 수 있을까' 역시 파란을 일으켰다.안지영은 "'우주를 줄게'가 너무 사랑받아 엄청 부담됐다. 이번 앨범에 그 노래를 참고삼아 새 노래를 쓸까 싶었지만, 쓰고 싶은 감성을 마구 담았다"고 털어놨다.우지윤은 "이번에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지만 당연한 일은 아니지 않느냐"며 "그만큼 결과가 안 나오더라도 더 잘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는 인기 비결을 묻자 안지영은 "처음에는 소녀감성을 유치하고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감을 얻고 순정만화같이 느껴주시더라"고 말했다. 볼빨간사춘기 볼빨간사춘기만의 음악적 특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단박에 '발랄함'이라고 답했다.안지영은 "사실 노래가 비슷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많더라. 하지만 이건 다른 사람들이 따라 하려 해도 못 하는, 저희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색깔이다"라며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먹으면 음악적 색깔도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오후 6시 공개될 디지털 앨범에는 타이틀곡 '썸 탈거야'와 '나의 사춘기에게'를 비롯해 '블루'(Blue), '고쳐주세요', '상상' 등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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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스무살과 듀엣곡으로 7개 차트 정상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막여친'으로 불리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남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듀엣한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공개된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4일 오전 멜론, 엠넷닷컴,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간 정상을 석권한 지드래곤의 '무제'를 제친 결과다.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은 소속사 쇼파르뮤직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로, 사춘기와 스무살이란 누구나 겪는 시기의 감성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남이 될 수 있을까' 재킷 이미지 [쇼파르뮤직 제공]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듀엣의 장점을 살려 사랑과 이별 앞에 선 남녀가 겪는 상황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우주를 줄게'가 각종 차트에서 순위가 상승하며 1위까지 올라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후 '나만 안되는 연애'와 '좋다고 말해', MBC TV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곡 '처음부터 너와 나'가 잇달아 사랑받으며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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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차트 역주행 1위…신현희와김루트 "무서워서 잠 안와"신현희 "장하다는 엄마 말에 울음" 차트 '역주행'의 새 아이콘 신현희와김루트 [소속사 문화인 제공] "그냥 며칠간 어안이 벙벙했어요. 제 생활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갑작스러운 반응에 불안하고 무서워서 잠이 안 오고 살도 빠졌어요."뛸 듯이 기쁘다고 할 줄 알았더니 예상 밖의 소감이다. 새해 음원차트에서 제대로 사고를 친 인디 혼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신현희, 김루트)의 얘기다.이들이 2015년 2월 발표한 '오빠야'가 2년 만에 각종 음원차트에 진입하더니 지난 20일 엠넷닷컴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한동근과 볼빨간사춘기에 이은 차트 '역주행'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이다. 신현희(24)는 24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차트는 지금껏 우리와 상관없어 보고 살지 않았다"며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노래가 많은 사람에게 불리고 차트에 오르니 무서웠다. 배부른 소리라고 할 텐데 소중한 노래가 반짝하고 사그라지는 유행이 되지 않을까, 이런저런 걱정을 하느라 며칠간 잠을 못 잤다"고 웃었다. 또 "뮤지션의 길을 반대하는 엄마와 한동안 관계가 소원했는데 어제 '장하다'는 카톡을 받고 오랜만에 연락했다"며 "내가 '엄마'라고 부르자 엄마도 나도 울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2012년 결성된 신현희와김루트는 2014년 첫 싱글 '캡송'으로 데뷔했다. 보컬 겸 기타 신현희(보컬 겸 기타)와 김루트(베이스)로 구성됐으며 자신들을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라고 소개한다.신현희의 자작곡인 '오빠야'는 변칙적인 리듬 전개와 복고적이면서도 경쾌한 사운드가 참신한 곡으로, 좋아하는 오빠를 향한 소녀의 마음이 재기발랄한 가사에 담겼다. '캡송'의 연장선에 있는 듯 신현희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연기하듯 노래했다. 애교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제목부터 정겹다.이 곡의 역주행 진원지는 아프리카TV의 미녀 BJ(방송진행자)인 '꽃님'의 인터넷 방송으로 알려졌다. 꽃님이 인터넷 방송에서 '오빠야'를 부른 장면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역주행의 촉매제가 됐다. 다음은 신현희와의 일문일답. 2년 전 곡 '오빠야'로 인기인 신현희와김루트 [문화인 제공] -- 반응을 실감하나. ▲ 이전처럼 똑같이 운동하고 카페에 놀러 다녀 생활에 변화는 없는데 친구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축하해준다. 자주 가는 카페 매니저가 '역주행을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주더라. 신기했다. 김루트 오빠가 전화해 '우리 어떡해, 너무 고맙다'고 말하길래 '마음이 붕 떠 있으면 안 될 것 같으니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다.-- 지금껏 차트 100위권에 든 적이 있나. ▲ 차트에는 유명 가수들의 노래만 진입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았다. 음반을 내고 '차트에 올랐을까'란 기대를 한 적도 없다. 실망할 수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잘되는 것만 봤지, 우리한테 생기는 일일지 상상도 못 했다. -- 2년 전 곡이 차트 역주행을 한 이유는. ▲ 사실 BJ 꽃님이 '오빠야'를 부른 영상이 페이스북에 떴을 때 별생각이 없었다. 우리 노래를 다른 BJ가 부른 적도 있어서 '그분이 인기가 많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한다. 그런데 그 방송 이후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페이스북에 친구 추가와 메시지가 몇백 개 와 있었다. 원곡에 대한 관심 덕인지 우리 라이브 영상에도 '좋아요'가 몇만 개, 댓글도 몇천 개였다. 누운 채로 휴대전화를 몇 시간 들여다봤다. 그분에게 감사했다. -- 팀 결성 과정은. ▲ 고향이 대구다. 의상디자인으로 유학을 가려다가 대학에 입학했는데 내가 생각한 공부가 아니었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을 보며 기타를 독학으로 연습했고 몇 곡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반응이 좀 있었다. 대구에서 혼자 길거리 공연을 하던 중 음악 하는 분들을 알게 됐고 그때 김루트 오빠와도 인연이 됐다. 홍대에서 음악하고 싶어 2012년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궁화호 기차비 5만원만 들고서 상경해 이렇게 오래 됐다. 김루트 오빠와 팀을 이뤘고 팀명도 처음 '신현희'에서 '신루트'를 거쳐 신현희와김루트가 됐다. -- 왜 자신들을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라고 소개하나.▲ 공연이나 방송, 어디서든 이렇게 인사한다. 활동하면서 들은 말들을 더했다. '기똥차다', 창을 배운 목소리처럼 동양적인 느낌(오리엔탈)이라는 평을 들었고 둘의 성격이 명랑하고 어쿠스틱 기반의 음악을 하니 이걸 합했다. -- 귀에 착착 감기는 '오빠야'가 만들어진 과정은.▲ 루트 오빠는 음악을 배웠지만 난 의상디자인을 해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다. '오빠야'도 즐겨 가던 카페에서 코드 개념도 모르는 기타를 마음대로 치면서 만들었다. 발랄한 코드 진행이 떠올라 남녀가 '썸' 타는 내용을 넣어 후다닥 만들었다. -- 지금은 집안에서 뮤지션의 길을 인정해주나.▲ 엄마가 의상 디자이너여서 나와 여동생이 그 뒤를 이으려 했다. 그래서 음악 하는 걸 엄청나게 싫어하셨다. 인생 처음으로 내 선택을 말했는데 반대하시길래 서울에 와서도 1년 반가량 잠수를 탔다. 기획사에 들어가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자 포기하셨고, 2015년 10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갔을 때 비로소 집도 구해주고 기타를 사라고 돈도 주셨다. 그전까진 엄마가 성격이 강해 경제적인 도움을 전혀 안 주셨다. 최근에도 한동안 연락이 소원했는데 어제 카톡으로 '장하다'고 처음 칭찬해주셨다. 전화를 걸어 '엄마'라고 말하는 순간 눈물이 나더라. 엄마도 나도 울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 지난달 싱글 '다이하드'를 냈고 2월 11일 서울 노원구 플랫폼창동 61에서 '순수시대'란 제목으로 공연한다. 바빠지고 좋은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연초부터 꿈 같은 일이 생겼으니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