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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극과 극 운명 암시 ‘타로’ 커플 포스터 공개‘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하고도 위험한 거래를 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1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극과 극 운명을 암시하는 ‘타로’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곳곳에 숨겨진 시크릿 코드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개성 충만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설렘과 재미를 책임진다. 이날 베일을 벗은 ‘타로카드’ 커플 포스터는 도도희, 구원의 대비되는 운명을 함축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THE DEVIL’ 카드 속 도도희의 영혼을 가지려는 ‘악마’ 구원의 모습이 시선을 빼앗는다. 어딘가 공허한 도도희를 감싸 안은 구원의 눈빛은 모두를 홀릴 듯 고혹적이다. 여기에 앙상한 나뭇가지들 사이 1부터 10까지의 숫자만 적힌 의미심장한 시계, 도도희 손에 끼워진 두 개의 반지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달리 ‘THE LOVERS’ 카드 속 두 사람은 영락없이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이다. 다정하게 도도희를 끌어안은 구원, 그리고 그의 손을 맞잡은 도도희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행복해 보인다. 무엇보다 ‘THE DEVIL’ 카드와 대칭을 이루는 상징들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꽃이 만개한 싱그러운 덩굴 속 반짝이는 반지 그림, ‘THE DEVIL’ 카드와 달리 맞잡은 손에 나눠 끼워진 반지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와 능력을 빼앗긴(?) ‘악마’ 구원의 계약 결혼을 예고했다. 과연 사방이 적인 도도희 앞에 나타난 ‘악마’ 구원이 ‘구원자’일지 ‘파괴자’일지, 치명적인 악마와의 위험하고도 달콤한 계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는 김유정이 연기한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도희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은 송강이 맡았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기막힌 운명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악마도 어쩌지 못하는 세상 도도하고 거침없는 도도희와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달하고도 위험한 계약 결혼이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라면서 “악마와 인간의 사랑을 다이내믹하게 완성할 김유정, 송강이 설렘 그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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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이 데몬] 능력 잃은 ‘악마’ 송강, ‘악마 뺨치는’ 김유정의 경호원 되다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사진제공= SBS ‘마이 데몬’ 1차 티저 영상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7일,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김유정 분)와 ‘악마’ 정구원(송강 분)의 달콤살벌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능력을 잃은 악마 구원을 향해 손을 내민 도희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운명으로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빈틈없는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린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의 ‘로맨스 도파민’ 자극하는 극강의 비주얼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도희와 구원의 특별한 운명을 짐작게 한다.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구원의 손목을 잡아 이끄는 도희. 정신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이 남자를 버려야 내가 사는데, 이게 다 그 이름 때문이야. 구원”이라며 손을 놓지 못한다. ‘차마 놓지 못했던 인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악마 구원의 손목에 새겨진 ‘십자가 타투’가 도희의 손목으로 옮겨 가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악마’ 구원의 수난도 포착됐다. 어쩌다 십자가 타투를 강탈(?)당해 능력까지 잃은 구원. 도희의 손목을 붙들고 “지금은 네 손목에 있지만, 원래는 내 거”라며 소유권을 주장하는 구원이다. 그러나 도희 역시 만만치 않다. 황당한 말에 “이런 또라이”라면서 따귀를 날리는 도희. 그야말로 ‘악마 뺨치는’ 반격이 웃음을 자아낸다. ‘차마 놓지 못했던 인연’이 ‘정줄 놓게 하는 악연?!’으로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악마’ 구원의 능력 변화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십자가 타투가 사라지자 능력도 상실한 구원. 그러나 타투가 옮겨간 도희의 손목을 잡자 능력이 발휘되는 듯하다. 과연 ‘십자가 타투’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악마를 협박하는 도희의 비범함도 흥미진진하다. 구원에게 자신의 경호원이 되지 않으면 ‘십자가 타투’를 지워버리겠다는 도희의 모습 뒤로 “남의 소중한 걸 가졌으면 책임감 좀 가지지”라는 구원의 도발은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의 경호원이 되어 어떤 일을 벌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로 활약한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희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변신한다. 현생이 지옥인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고. 사방이 적인 도희 앞에 나타난 ‘악마’ 구원이 ‘구원자’일지 아니면 ‘파괴자’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 송강 비주얼부터 벌써 재밌다”, “혐관에서 계약 결혼이라니, 소재까지 맛집”, “악마와의 위험한 사랑, 벌써 매혹”, “티저가 홀리하다~!”, “십자가 타투 의미는 뭘까”, “데몬 세계관 너무 궁금”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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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축제, 25만 명 방문 '화려한 벚꽃엔딩'2023 정읍 벚꽃축제. 사진출처 : 정읍시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정읍시 대표 봄 축제인 '2023 정읍 벚꽃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4일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정읍, 핑크빛 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장에는 4일간 역대 최다 인원인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18년 벚꽃축제에 5만3천 명, 2019년도에 11만 명과 비교해 봤을 때 2배가 훌쩍 넘은 수치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으면서 인근 업소의 음식 재료가 동이나 판매하지 못하는 등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축제장에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은 최적의 개화 시기와 축제 기간이 잘 맞물린 데다 다양한 프로그램, 여러 언론 매체와 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사진·영상물 홍보, 축제 기간 내 이어진 화창한 날씨,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심리 폭발 등이 꼽힌다.축제 개막식에서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샛별 김태연·방서희를 비롯해 문희옥·정주·조연비 등 유명 가수 초청공연이 열리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또 전북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 비보이 크루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또 정읍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와 떡·차·면·술 체험, 떡 모자이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남겨줬다.특히 화려한 벚꽃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벚꽃하늘 열기구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벚꽃레이싱' 범퍼카 체험, 추억이 물씬 느껴지는 7080 레트로 체험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 밖에도 읍면동 농악 경연대회와 제27회 정읍예술제 등 지역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과 정읍천에 설치된 가랜드길과 LED 경관조명은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시는 오랜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공무원들을 곳곳에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간호사 인력을 투입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또 정읍경찰서에서는 행사장과 차 없는 거리 구간 교통통제에 협조했고, 축제장 인근 주차 안내를 도왔다.이학수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을 대표하는 봄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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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롤리 정수빈, 김현주 주변 3인과 얽힌 수상한 관계성에 궁금증 증폭‘트롤리’ 정수빈의 미스터리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스튜디오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에서 미스터리한 소녀 김수빈으로 열연중인 정수빈이 김혜주(김현주 분) 주변 3인과 보여주고 있는 수상한 관계성에 이목이 쏠린다. 김혜주의 죽은 아들 ‘남지훈’ 수빈은 죽은 지훈(정택현 분)의 아이를 가졌다 주장하며 혜주의 집에 찾아와 그녀와 처음으로 마주했다. 이후 혜주 가족과 한 집에서 생활을 하다 아이를 유산하고 조용히 집을 떠난다. 이런 상황에 서재에서 발견된 지훈의 핸드폰 속 사망 전 수빈에게 전송되지 못한 “죽어버릴 거야”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진짜 둘 사이 관계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김혜주의 친언니 같은 ‘현여진’ 혜주가 진짜 가족이자 친언니로 믿고 따르는 인물인 현여진(서정연 분). 아무도 모르게 집을 나갔던 수빈이 큰 접점이 없던 여진의 가게로 찾아와 갑자기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런 수빈의 요구에 아무 말없이 돈을 보내고 다음부턴 문자하라는 말을 덧붙인 여진의 모습에 둘 사이 숨겨진 무언가가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김혜주의 사랑하는 남편 ‘남중도’ 첫 만남부터 함께 생활하는 동안에도 혜주에겐 살갑게 굴어도 중도(박희순 분)에겐 늘 날이 서있었던 수빈. 서로를 향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던 두 사람이기에 중도 못지 않게 수빈 또한 그에게 왜 반감을 갖게 되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후반부로 접어들며 하나 둘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숨겨진 진실들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비밀을 숨기고 있는 복잡한 심경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수빈의 계속되는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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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청송 미술관 전시 오프닝 파티 개최박규영, ‘스페이스’ 전시 오프닝 파티 연다! 정, 재계 인사들 한자리에! 볼거리 예고.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달리와 감자탕’ 초보 관장 박규영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첫 전시 오프닝 파티를 개최한다. 특히 이곳에서 박규영을 둘러싼 두 남자 김민재와 권율이 독대하는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12일 청송 미술관 신임 관장으로서 처음 준비한 전시를 선보이는 김달리(박규영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 6회에서 달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해 청송 미술관의 재정 위기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을 단번에 날려버렸다. 무엇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달리는 관심을 역이용해 관장 부임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 ‘스페이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페이스' 전시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했고, 이 전략은 제대로 통해 달리와 청송 미술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달리가 청송 미술관 관장 부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 ‘스페이스’ 오프닝 파티를 개최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취재진이 청송가의 무남독녀이자 청송 미술관 신임 관장 달리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보내고 있다. 올 블랙 투피스로 세련미를 장착한 달리는 여유롭게 파티를 리드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전시 ‘스페이스’ 오프닝 파티에는 세기 그룹 후계자 장태진(권율 분)을 비롯해 정, 재계 유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청송 미술관에 20억을 투자한 진무학(김민재 분)을 비롯해 ‘예술’의 ‘예’ 자도 모르는 ‘돈돈 F&B’ 졸부네 진백원(안길강 분), 소금자(서정연 분), 진기철(이제연 분)이 총출동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무학은 가족의 총출동이 왠지 모르게 불편한 모습이라, 이들이 다 함께 오프닝 파티를 찾은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달리를 둘러싸고 보이지 않게 서로를 견제해온 두 라이벌(?) 무학과 장태진(권율 분)이 전시 오프닝 파티에서 독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달리를 보호하기 위해 ‘발차기’로 직진 매력을 보여준 무학과 달리의 전 연인이자, 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하는 태진이 단둘이 무슨 대화를 나눌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달리는 우여곡절 끝에 청송 미술관의 건재를 알릴 '스페이스' 전시 오프닝 파티를 개최한다. 이곳에서 등장인물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가 드러날 예정”이라며 “특히 ‘달리와 감자탕’의 OST를 부른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 그룹 크나큰, 엘리스가 하객으로 깜짝 등장한다.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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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 "여전히 어두운 이미지…밝은 작품 끌렸죠"이번엔 '의드 타임슬립'…12일 tvN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평소에 침도 많이 맞고요. 한의학에 대해 친숙한지라 속성으로 금방 좀 배웠습니다. (웃음)"오는 12일 처음 방송하는 tvN 새 주말극 '명불허전'에서 조선 최고의 '침의'이자 실존 인물인 허임을 연기할 배우 김남길(37)은 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웃으며 말했다.김남길이 연기할 허임은 침통 하나만 들고 하루아침에 현대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다. 한의학 불신론자에 뼛속까지 외과 의사인 최연경(김아중 분)을 만나 온갖 고초(?)를 겪다가 다시 조선으로 타임슬립을 하면서 전세가 역전되는 게 큰 줄거리다.[tvN 제공] 김남길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13년 '상어'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그는 "그동안 어둡고 고독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인지 '해적' 같은 코믹 영화를 찍었는데도 제가 가진 이미지는 좀 어두운 것 같다"며 "이 작품의 밝은 매력에 끌려서 선택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해적'의 모습을 어떻게 탈피할지 우려가 있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톤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요새 워낙 덥기도 하고, 어두운 일도 많아서 대중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준비했다"며 "허임이 과거의 시선으로 현대의 발전한 세상을 보면서 놀라움을 표현하는 부분도 진지하기보다는 재밌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남길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서는 "영화는 두 시간 안팎의 이야기를 파고들고, 드라마는 쭉 풀어가는 매력이 있다"며 "힘들기는 하지만 그 매력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파트너 김아중과 호흡하게 된 데 대해서는 "제가 여배우 복이 많은데 이번에도 그렇다"며 "아중 씨는 열정이 넘치고 디테일하게 연기하는 사람이다. 다른 배우들보다 그런 점에서 더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tvN 제공]타임슬립이 더는 새롭지 않은 드라마 환경에서 '명불허전'은 조선 시대 한의학과 현대 의학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차별점을 강조했다. 코믹함과 더불어 2017년의 서울과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을 오가는 과정에서 예나 지금이나 의학이 변함없이 지향해야 하는 것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홍종찬 PD는 "유쾌하게 시작해 감동으로 끝나는 작품"이라고 자신했다.김남길과 김아중이라는 조합에 큰 관심이 쏠리지만 이외에도 유민규, 문가영, 엄효섭, 서정연, 태항호 등 내공 있는 조연들이 합류한다.총 16부작으로 12일 밤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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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찜한 TV] "남궁민 너무 웃겨"…'김과장' 단박에 1위콘텐츠영향력 지수 최고…'피고인' '사임당 빛의 일기'는 2,4위 웃음이 필요할 때 '김과장'이 찾아왔다.심각한 것도 좋고, 로맨틱한 것도 좋은데 지금 우리에겐 웃음도 절실히 필요하다. KBS 2TV 수목극 '김과장'이 기다렸다는 듯 웃음을 선사하니 두 팔 벌려 환영이다. 타이틀 롤을 맡은 남궁민의 유들유들하면서 애교있는 코믹 연기가 압권이다. 7일 CJ E&M과 닐슨코리아의 1월 넷째 주(23~29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하단 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김과장'은 시작과 동시에 1위로 톱10 차트에 신규 진입했다. CPI지수는 252.9. 만년 조연에만 머무는가 싶던 남궁민은 지난해 SBS TV '리멤버'와 '미녀 공심이'를 통해 기회를 잡았다. '리멤버'에서는 극악무도함의 절정을 보여주더니, '미녀 공심이'에서는 한없이 착하고 정의로우며 엉뚱한 인물로 변신한 그는 어떤 연기도 가능함을 제대로 보여주며 배우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 그리고 마침내 타이틀롤을 거머쥐며 주인공의 반열에 당당히 올라섰다. '김과장'은 남궁민에 의한, 남궁민을 위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전작인 '미녀 공심이'에 이어 연달아 코믹 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 배우로서 약점이 될 수 있었지만, 남궁민은 '미녀 공심이'와는 결이 다른 코믹 연기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정의감은 제로, 오로지 딴 주머니를 차곡차곡 채워서 저 먼 복지국가 덴마크로 줄행랑을 치는 것이 삶의 목표인 경리과장 김성룡은 남궁민을 만난 게 행운이다. 캐릭터가 시청자에게 확실하게 각인된다. 한없이 가벼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상황 판단 빠르고 자신이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지를 잘 아는 김과장이 요리조리 상황을 피해 가는 모습은 관람의 재미를 안겨준다. 남궁민을 중심으로 알찬 조연들의 활약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여주인공 남상미를 비롯해, 박영규, 이일화, 김원해, 서정연, 황영희, 정석용 등 막강 조연진이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준다. 한편, 지성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SBS TV 월화극 '피고인'은 2위로 신규진입했다. CPI 지수는 238.1.또 이영애의 복귀작인 SBS TV 수목극 '사임당, 빛의 일기'는 4위로 새롭게 랭크됐다. CPI 지수는 233.5.이밖에 MBC TV '나혼자 산다'가 전주 대비 4계단 뛰어올라 10위에 자리했다. 1월27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는 비스트의 이기광과 윤두준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용어설명 : CPI 지수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CJ E&M 7개 채널(tvN·Mnet·OCN·온스타일·OtvN·올리브·XTM)에서 프라임 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인기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CPI 지수는 주간 단위로 프로그램 관련 온라인 뉴스 구독자 수(주요 포털 등재 언론사 기준),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국내 주요 포털 6개사), 소셜 미디어 버즈량(블로그·게시판·SNS 전수조사) 등 3가지 실측 데이터를 200점 기준 표준점수로 환산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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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 차없는 거리'…20만 구름 인파 성황'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인파 '북적' (대전=연합뉴스) 19일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마련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1.1㎞)' 행사에 20만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2015.9.20 << 대전시 >> kjunho@yna.co.kr(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원도심인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1.1㎞ 구간에서 진행된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20만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구간(옛 충남도청∼중앙로네거리)에서는 사회적경제박람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 무료 체력측정이 진행됐다. 2구간(중앙로네거리∼목척교)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 놀이 퍼포먼스, 청소년음악회 등이 열렸고, 3구간(목척교∼대전역)에서는 호국평화통일 대행진, 시민 공모사업 공연 등이 펼쳐졌다.'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첫 운영(대전=연합뉴스) 19일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마련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1.1㎞)' 프로그램이 운영되자 주부들이 전통복장을 하고 가장행렬을 하고 있다. 2015.9.19 << 대전시 >> sw21@yna.co.kr거리를 찾은 연인·가족 단위 시민 20만여명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월훈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시민들이 질서정연하고 향상된 문화의식을 보여주면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게 됐다"며 "재밌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올해 '중앙로 차 없는 거리'는 10월 17일, 11월 21일, 12월 24일 3차례 더 운영된다. '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인파 '북적' (대전=연합뉴스) 19일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마련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1.1㎞)' 행사에 20만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2015.9.20 << 대전시 >> kjunho@yna.co.kr내년부터는 혹한기(1∼2월),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매달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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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나눔 잔치2015년 2월 16일 가평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주최하고 가평푸드뱅크의 후원으로 가평읍 사무실 주차장에서 가평관내 저소득층에게 설나눔 잔치를 하였다. 겨울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주예수사랑교회 자원봉사자, 지역자원봉사자 등 30명이 물품을 준비하고, 포장하여 준비 하였다. 담임목사인 이상근 목사는 20분간의 노상예배로 설나눔 기쁨을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어렵고 소외된 영혼에게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했으며, 700여명의 많은 어르신들 앞에서 큰절을 올리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부터 봄을 재촉 하듯이 비가 오는 와중에도 가평읍 주차장에 많은 저소득층 분들이 찾아주셔서 물품을 나눠 주었는데, 질서정연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날 담임 이상근목사는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물품이나마 나눌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얼굴 속에서도 기쁨을 볼 수 있었고, 물품을 수령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도 기쁨이 가득 했다. 가평지역은 6만인구로 작은 농촌지역이다. 인구중 20%가 수급자로써 경기도에서도 어려운 지역에 속하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 남이섬, 자라섬 등 관광지가 있지만 수도권규제에 묶여서 발전이 힘든 곳이다. 농촌지역에서 교회성장은 너무 정체가 되어 있고, 젊은 인프라가 부족한 가평지역에서 목회를 한다는 것은 어렵고, 주예수사랑교회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있는데 90% 가까이 기초수급자 가정이다. 이러한 가정들로 교회가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올 한해는 신바람나는 교회를 목표로 담임목사를 비롯해서 성도들이 주님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교회로 지역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