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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위한 ‘우리, 함께 걸어요!’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가족 초청행사 ‘우리, 함께 걸어요!’를 개최했다. 용인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두셴근이영양증 환자와 가족이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같은 질병을 겪고 있는 다른 환자 가족과 교류함으로써 치료 과정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구촌교회, 한마음혈액원, 연세의료원 및 많은 교회가 ‘2023년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너른 품’ 사회공헌 기금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1가정 13명의 두셴근이영양증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가했다. 환자 부모들은 부모 교육 및 간담회(소아신경과 이하늘 교수), 성격검사 및 대화법 특강(사회사업팀 이기주 팀장)에, 환자들은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팀 및 사회사업팀이 준비한 미술 교실에 각각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참가자들은 행사장 인근 놀이공원을 찾아 가족 나들이를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소아신경과 이하늘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두셴근이영양증 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라도 치료의 힘든 과정을 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희귀난치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진료와 연구, 교육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료비 지원사업, 간병인 지원사업, APR 미술치료 활동, 성탄절 및 가정의 달 환자 위안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라클 2023 캠페인, 지역주민 초청치료, 해외 환자 초청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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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중증장애인 보청기 1대 후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티콘보청기남양주점(대표 한지석)는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23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대표이사 김양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박병권님에게 보청기 1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한지석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신망애복지재단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박병권님에게 원활한 소통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청기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돌아보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이와 같은 나눔을 통해 보다 더 따뜻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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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이 행복하고 따뜻한 교회로 소문난 "용인우리교회 성탄축제 문화행사" 진행용인우리교회 성탄축제 문화행사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매년 성탄절이 되면 교회마다 “성탄축제 문화행사”나 “이웃사랑 나눔”행사 등을 많이 한다. 용인 IC 근처에 있는 “용인우리교회”는 크지 않은 규모의 교회인데도 매년 이 두 가지를 함께 치르면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따뜻하게 하고 있다. 먼저, 12월 24일 저녁 7시부터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탄축제 장기자랑대회”를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이 장기자랑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하기도 하며 또 어떤 주민은 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용인중앙시장에서 호떡 장사를 하는 한 집사는 왕 계란 100판을 기증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는 훈훈한 사랑을 베풀기도 하였다. 2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장기자랑 경연 대회는 10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와 전 세대가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참가자들과 관중들이 함께 웃고 감동받는 시간이 되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팀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어린이 팀이 나와서 춤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갈채의 박수를 받기도 하고 지역의 “청소년 그룹 홈”이 참여하여 밝은 미소와 춤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모든 세대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을 털어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12월 25일 성탄절은 성탄절 감사헌금 전액(15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금과 생필품으로 나누어주는 선행을 하였다. 먼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지역의 현안을 잘 아시는 동네 이장님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서 성탄절 예배를 드린 후 교인들이 조를 짜서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교인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대사가 되어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즐겁게 가정 가정을 방문하여 나누어 주었다. 용인우리교회는 7년째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이렇게 “이웃사랑 나눔”축제를 가지고 있다. 이 교회 담임목사인 장재동 목사는 코로나19 때에도 이 나눔의 행사만큼은 쉬지 않고 진행했다고 했다. 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는 지역 주민 용인우리교회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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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진행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비장애 아동 100명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과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제3회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를 진행했다. ‘시크릿 산타’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산타, 루돌프가 되어 선물과 함께 깜짝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탄절을 선물해주는 프로젝트다.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고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많은 봉사단체 및 후원자분들께서 아이들에게 선물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기억은 먼 훗날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및 후원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3지역 기흥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3지역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 아우름봉사단, 용인시장학재단 기흥구장학협의회, 희망나눔봉사단, C&C미술학원 기흥캠퍼스 총 8곳의 자원봉사 단체의 70명의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참여했다. 또한 C&C미술학원 기흥캠퍼스에서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그 외에도 ㈜에바텍코리아, 이호정, 해피빈 기부자들이 시크릿 산타 진행을 위한 기금을 지원했다. ‘시크릿 산타’는 용인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네트워크 조직인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의 입회한 20개 단체들이 지난 12월 14일 출범 후 진행하는 첫 활동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어려움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취약계층 가정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입회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일방향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아동 개개인의 자기 결정을 존중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그 기쁨을 나누기에 시크릿 산타의 결과가 더욱 의미 깊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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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함께하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 성료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함께하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1일 용인서울고속도로(대표이사 김재성)와 함께하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서울고속도로는 매해 꾸준히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명절 지원, 성탄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를 진행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 진행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는 수지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비롯한 300여명에게 성탄 선물 나눔, 마술공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용인서울고속도로(관리운영사: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 김재성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한해였다”라며 “수지지역 장애인도 성탄절만큼은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올해는 우리 복지관이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 이웃을 전심으로 섬기기 위해 노력했다”며 “ 수지 이웃들과 함께 모여 성탄을 맞이하고,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준 용인서울고속도로에 큰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 코스피 상장)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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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제일교회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성탄절꾸러미 나눔주북제일교회 우리동네 150가정 성탄절꾸러미 전달식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2월 21일, 주북제일교회(목사 조동욱)는 곧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금3,000,000원 상당 성탄절꾸러미(케이크 및 과일)후원을 통해 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즐거운 성탄절을 위한 성탄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주북제일교회(목사 조동욱)는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으로 올해의 마무리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항상 함께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중하게 받아 장애인분들께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북제일교회는 후원뿐만 아닌 성도들과 함께 성탄꾸러미를 함께 포장하고 카드도 전달하였다. 주북제일교회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배분사업 외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www.heart4u.or.kr) 문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 031-320-4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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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탐방>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송전교회’꿈 축제 때 달고나를 만들고 있는 송전교회 문화사역부 자원봉사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이동읍 송전리에 위치한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멈추지 않고 실천하여 지역 주민에게는 따뜻한 교회로,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행복을 선물하는 교회로, 어린이들에게는 우리를 신나게 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 있는 교회다. 노인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담임 권준호 목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노인대학이 멈춰 있었는데,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추어 드디어 송전교회 노인대학이 개강하게 되었다. 오랜 기간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노인복지를 담당해오던 송전교회 노인대학이 약 3년 만에 그 문을 연 것이다. 노인대학이 오랜만에 개강은 하였지만 여전히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올 수 있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이날 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오셨다. 노인대학 현장은 한 주 한 주가 기쁨의 장이다. 하하! 호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와 맛있는 식사가 자리를 풍성하게 한다. 3년 만에 소풍도 다녀온 어르신들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했다. 또 약 3년 만에 지역 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뮤지컬이 문을 열게 되었다. 송전교회는 오래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위해 교회 내에 비전센터 건물을 건축하고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음향, 조명 시설을 갖춘 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의 중심에서 다소 소외된 지역에 있는 송전지역의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상자 160박스를 이동읍(이동읍장 허광만)에 전달 이 외에도 송전교회는 지역사회 섬김을 계속해오고 있다. 교회 안에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 트램펄린, 키즈랜드를 만들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이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주기 위해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다.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연계하여 장애인분들에게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주기적으로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추수감사절에는 과일 박스를 성탄절에는 사랑의 라면을 배달하였다. 송전교회의 2022년은 이웃을 위한 섬김으로 여전히 바빴지만 항상 사랑이 넘치는 섬김으로 행복이 가득한 교회다. 송전교회 권준호 담임목사는 “2023년에도 지역 섬김을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2023년에는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연두 어린이 꿈 축제 진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 오히려 이웃을 위한 섬김을 놓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했다.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와 성도들은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손 난로’와 같은 역할을 지역에서 감당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물품을 준비한 봉사팀 송전교회 성도들은 지역 주민들을 더 많이 섬기고,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랜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꿈 축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뮤지컬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교회 봉사자 만으로는, 교회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각 분야에 함께할 봉사자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할 교사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물질이 준비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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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칼갈이 봉사로 지역 주민에게 훈훈함을 선물하는 용인우리교회(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9월 3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둔전리에 위치한 용인우리교회(담임 장재동 목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칼갈이 봉사가 교회 앞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무료 칼갈이 봉사는 현재 용인우리교회에서 5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찾아와 칼을 맡기거나,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칼을 수거하여 칼을 갈아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용인우리교회는 이뿐 아니라 겨울에는 성탄절 날에 나오는 헌금 전액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경안천 청소하는 것, 무료 안경 나눠주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용인우리교회 담임 장재동 목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가급적 다른 교회가 하는 봉사는 안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교회가 경쟁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이렇게 찾아서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장재동 목사는 "무료 칼갈이 봉사를 하는 것도 성도들의 요청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남전도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4~5년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이 소문나 이웃 열린우리교회 전도팀도 이곳에 오셔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칼갈이를 하는 동안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와플, 팝콘, 음료수 커피도 대접하고 있으며, 교회 봉사자들이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도들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봉사하느라 분주했다. 남전도회 회원들은 칼을 갈아주고 있었고, 여전도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와플을 준비하는 일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지역을 위해 성도들이 자원하여 봉사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였고,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모습이 정다워 보였다. 용인우리교회 봉사활동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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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는 성탄 연합예배 진행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대천 목사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2월 19일 오후 5:00에 용인제일교회(담임: 임병선 목사)에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 김대천 목사) 주관으로 성탄절 감사 예배를 사회적 거리를 준수 하며 김대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는 성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 및 성탄절 감사 예배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용인제일교회에서 소속된 교회들의 연합으로 모였다. 성탄절은 기독교인의 최대 축제일로서 이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심어 주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 설교를 맡은 포곡제일교회 김종원목사는 “철든 성도의 성탄절”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예수님이 성탄절의 주인이시다.”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성탄절이기에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어야 한다.”라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2부 축하순서는 윤여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감사의 말씀 순서를 맡은 회장 김대천 목사는 “성탄과 연말연시가 진정한 치유와 이웃의 평화로 채워졌으면 합니다. 팬데믹과 반기독교적 사상들로 기독교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만 거룩 한 믿음의 운동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와도 역사와 상황까지 주관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새롭게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권세를 받아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실 것을 기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격려사 순서를 맡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피투성이가 되어도 살아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어려움이 있지만 살아 있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살아있어야 2022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성탄 감사 예배 찬양은 특송에 풍성한교회 이은주 권사, 제자들교회 유년부와 청소년부가 각각 맡아 진행했고, 헌금송은 서부교회 이만경 집사가 담당했다. 또한 1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수고한 헐몬산교회 김영대 목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대천 목사는 "예수께서 2천여 년 전에 이 땅에 오셨다. 소망 없는 자들에게 주님 안에서 소망을 갖게 만드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나라, 사람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다. 우리 곁에서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살아계셔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해가심을 믿고, 세상을 사랑으로 섬겨야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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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이비 식물 크리스마스 트리 키트 선착순 120가족 제공아이비 식물 크리스마스 트리.(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선착순 120가족에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지역 농업인이 기른 원예식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처인구 원삼면 아이비랜드에서 기른 '아이비 식물'로 트리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준비됐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시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용인시는 오는 21일 키트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트리는 키트를 받은 후 제공되는 동영상을 참고해 만들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