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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반전의 짜릿함에 강렬한 매운맛 더한 ‘독’한 열연! 도파민 터진 비하인드 컷7인의 탈출’이 누구도 상상치 못한 역대급 반전을 맞았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7일, 반전의 짜릿함에 강렬한 매운맛을 배가하고 있는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후반부를 더욱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진짜 계획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닌 ‘K’라는 사실은 모든 진실을 뒤엎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심준석은 어느 날부터 달라진 부모의 냉대에 괴로웠다. 결국, 어머니를 죽인 심준석은 ‘그날’ 자신을 버린 심 회장(김일우 분)과 성찬그룹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 것. 방회장(이덕화 분)의 계획을 역이용해 이휘소를 빼돌리고 자신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심 회장의 친아들 민도혁(이준 분)에게 살인마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는 복수를 설계했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매튜 리의 반전은 강렬했다. ‘반전술사’ 김순옥의 매직을 다시금 실감케 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매튜 리의 진짜 정체가 ‘단죄자’가 아닌 ‘K’로 밝혀졌고, 그의 복수가 민도혁을 향한 것임이 드러났다. 복수의 판이 리셋된 가운데, 악인들을 향한 응징은 어떻게 될 것인지 복수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누구도 반전이 될 수 있는 예측 불가의 게임을 더욱 짜릿하게 만드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등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는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갓’벽한 티키타카의 비결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날을 세워 ‘으르렁’ 대다가도 카메라가 꺼지기 무섭게 환하게 미소 짓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매회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하는 반전의 주인공 ‘매튜 리’를 그려낸 엄기준의 활약은 단연 빛났다.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음으로 내몬 악인들에게 핏빛 응징을 가하던 ‘단죄자’ 매튜 리.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짜였다. 선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엄기준은 이번에도 유일무이한 악인을 탄생시켰다. 단숨에 모든 진실을 뒤엎고 판을 리셋시킨 매튜 리의 반전은 엄기준의 탁월한 연기로 설득력을 더했다. 매튜 리가 된 심준석이 자신이 설계한 복수 게임을 끝내기 위해 또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관심이 쏠린다.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열연한 황정음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세상 비정하고 욕망에 충실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해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새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갈아 끼운 황정음의 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준의 환한 미소는 설렘을 자극한다. 매튜 리의 ‘조커’에서 복수의 타깃이 된 민도혁의 반전은 후반부를 더욱 흥미롭게 하는 포인트. 가족의 복수를 계획한 민도혁에겐 강기탁(윤태영 분)의 배신은 충격이었다. 성찬그룹과 K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갈고 있지만, 그는 아직 매튜 리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상황.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그가 ‘매튜 리’이자 ‘K’에게 어떤 반격을 할지 궁금해진다. 이유비 역시 ‘한모네’를 통해 포텐셜을 제대로 터뜨렸다, 사랑스러운 얼굴 너머에 숨겨진 한모네의 이중성을 노련하게 풀어내며 설득력을 높였다. 한모네에게 자신의 악행을 모두 담은 영화 ‘D에게’는 위기 그 자체다. 거짓말로 쌓아 올린 지금의 자리가 무너질까 전전긍긍하며 살아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였기에 민도혁을 방패 삼아 이번 위기도 극복하려는 점도 흥미롭다. 사방이 적인 상황에서 한모네가 세운 플랜은 무엇일지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묘미를 극대화한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의 하드캐리도 명불허전이었다. 매튜 리가 설계한 데스 게임의 ‘말’이 된 웃픈 발악은 숨 막히는 전개 가운데서도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교묘한 연대를 이어가면서도 서로를 물고 뜯는 악인들을 능청스럽게 풀어낸 배우들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복수의 방향이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6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충직하고 정의로운 행보로 ‘갓’기탁으로 등극한 윤태영의 존재감도 남달랐다. 매튜 리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했던 그는 위기에 내몰렸다. 진짜 이휘소가 갇힌 섬에서 발견된 그가 어떤 반전의 키를 가지고 재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밖에도 극악무도한 ‘K’로 긴장감을 높였던 김도훈을 비롯해 한보름, 김현, 심지유 등 반전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들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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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첫 방송까지 D-27인의 탈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3일,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이유비 분)와 전학생 방다미(정라엘 분)의 첫 만남을 공개됐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단짝 친구가 된 것인지, 그리고 이들 사이에 찾아온 균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방울이 사건’에 얽힌 두 소녀, 한모네와 방다미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전학생 방다미에게 관심을 표하는 한모네의 반짝이는 눈빛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은 절친처럼 다정하다. 방다미는 긴 머리까지 싹둑 자르고 한모네와 같은 단발머리가 마음에 든다는 듯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똑 닮은 ‘데칼코마니’ 한모네, 방다미의 분위기가 흥미롭다. 절친이 된 기념으로 방다미에게 방울모자를 선물하는 한모네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에 이어진 날 선 대립은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과연 비극의 시작이 되는 ‘그날’, 두 친구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사랑스러운 미소 속에 ‘거짓말’이라는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한모네의 선택으로 비극이 시작된다. 한모네와 방다미를 휩쓸고 간 사건은 무엇일지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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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진실을 감춘 7인의 악인들 ‘극강의 서스펜스’ 3차 티저‘7인의 탈출’이 악인들을 향한 핏빛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일, 한 소녀의 비극과 얽힌 악인들의 모습이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악랄한 거짓말로 진실을 감춰온 악인들이 단죄자의 형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상상 초월의 악인을 탄생케 한 거대한 사건을 예고한다.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악인들. “오늘이지? 방다미 그 아이가 사라지는 날”이라는 목소리에 이어진 한모네(이유비 분)와 방울 모자를 쓴 한 소녀(정라엘 분)의 다정한 한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급반전된 분위기는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기라도 한 것일까. 세상을 발칵 뒤집었던 일명 ‘방울이 사건’으로 얽힌 7인의 악인들은 저마다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그걸 밝히면 내가 죽어”라면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다시 욕망과 거짓의 모래성을 쌓아 올릴 뿐. ‘완벽한 거짓말은 진실이 될 수 있는가!’라는 문구에 이어진 매튜 리(엄기준 분)의 울부짖음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악인들이 감춰온 진실은 거대한 부메랑이 되어 찾아온다. ‘단죄자’ 매튜 리의 잔혹한 생존 게임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고, 게임판 위에 올려진 7인은 탈출을 위한 발악을 시작한다. 각자의 욕망을 위해 교묘하게 연대했던 악인들. 단죄자의 등판과 함께 이들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자신이 모르는 진실이 또 있는지 전전긍긍하는 자들의 팽팽한 신경전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한다. 한자리에 모인 7인의 악인들, 그리고 “진짜 전쟁을 치러야 할걸”이라는 매튜 리의 섬뜩한 경고가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진실을 밝힐 준비 됐어?”라는 누군가의 의미심장한 물음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사라진 한 소녀의 운명을 바꿔놓은 비극적 사건은 무엇일지, 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역시 매운맛! 빌런들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진실을 감추려는 악인들 무서움”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이번 것도 몰입감 미쳤다” “피카레스크 복수극 진짜 흥미진진” “단죄를 어떻게 내릴지 궁금” “단죄자와 악인들의 대결 숨 막힐 듯”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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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 개최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 공연 모습 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이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작곡마당 신동일 대표가 작곡가로 참가하는 ‘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는 단순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넘어, 피아니스트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새로운 차원의 소통을 시도한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음악을 통해 떠올린 이야기를 연주와 함께 그녀의 입으로 구체화한다. “나는 이 작품을 연주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떠올랐다”는 것을 무대 위에서 연주와 함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는 클래식 애호가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일반 청중을 향해 문을 열어놓은 음악회다. 피아니스트 자신이 음악을 통해 얻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한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시도하는 관객과의 교감은 단지 말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연주·태도·말투 등이 종합돼 관객을 몰입시키고, 공연장에 특별한 기운을 불어넣는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번 콘서트는 두 가지 마음으로 움직였습니다. 하나는 이야기를 통해 작곡가와 청중 사이가 좀 더 친밀하게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에 묻어둔 그리움을 보살피는 것입니다. 치유의 목적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저를 그리움으로 이끌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음악들이 여러분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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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에듀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수업 발표회 개최선유중학교 이소현 교사가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학교 공간 탐구 프로젝트선유중학교 소개하다!’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교육 출판 전문기업 해냄에듀는 1월 28일 본사가 위치한 해냄빌딩 5층에서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2022)’의 수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실시됐던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에 입상한 우수 미술 수업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국 미술 교사와 온라인 질의응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에서는 총 31명의 미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명이 참가 우수상에 입상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10명의 미술 교사가 대상(금당중 최혜정), 금상(누원고 조선영), 은상(인천청라고 노미경, 선유중 이소현, 대전지족중 임수진), 동상(율곡중 김지연, 전주근영여고 이송아, 천천고 양정인, 보정고 우수린, 의정부여고 신은경)에 입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나눈 미술 수업은 총 4건으로 △줄리안 오피, 금당을 함께 걷다(금당중 최혜정) △디자인을 통한 행복의 시각화(누원고 조선영) △학교 공간 탐구 프로젝트:선유중학교 소개하다!(선유중 이소현) △대혼돈의 율곡 멀티버스-가상공간 영화포스터 디자인(율곡중 김지연)이 소개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인 평택 비전고등학교 임종삼 수석교사는 “이전에는 미술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사례를 공모하고 나누는 자리가 없었다”며 “시대 변화에 가장 민감한 미술 수업을 앞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훌륭한 미술 교사의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같은 행사가 적극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한국미술교육학회 제15대 학회장 서예식 회장도 “지금은 미술 교사끼리 만들어가는 미술 교육 생태계의 네트워크가 굉장히 중요해진 시기”라며 “수업 발표회를 통해 미술 수업에 새로운 담론과 새로운 비평이 더해질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을 포착해 준 해냄에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수업 발표회 영상은 해냄에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다시 볼 수 있으며,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은 2024년 실시될 예정이다.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냄에듀의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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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 김소연→이지아 다시 뭉쳤다..주동민 감독 '숏버스터' 호흡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펜트하우스'의 주동민 감독이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첫 단편 영화로 데뷔한다. 지난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흡인력 있는 연출과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정평이 난 주동민 감독이 단편 영화에서 선보일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주동민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사회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나눠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단편 영화 'It's Alright'(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동민 감독은 드라마와 달리 짧은 호흡의 단편 속에 팬데믹 사태를 어떻게 해석하고 담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주동민 감독의 단편 영화 데뷔작을 '펜트하우스'를 빛냈던 주축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까지 '펜트하우스'의 주축들의 캐스팅이 확정되며 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 진용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주동민 감독의 러브콜에 배우들은 각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번 작업에 참여 의사를 내비쳤다고. 주동민 감독과 깊은 인연을 맺은 이들은 그의 단편 영화 데뷔에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뜨거운 투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팀워크까지 갖춘 배우들과 주동민 감독의 재회가 이제껏 본 적 없는 독보적 단편 영화 데뷔작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렇듯 단편 영화로 연출의 영역을 확장시킬 주동민 감독의 행보가 그의 작품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의리로 다시 뭉친 배우들까지,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풍성하게 채울 조짐이다. 시청률 잡고 스크린까지 접수하러 온 마성의 연출가, 주동민 감독의 'It's Alright'(가제)은 오는 4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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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2, 또 한 번의 신화를 위해 의.기.투.합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사진 제공: SBS 펜트하우스2 유진-김소연-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 등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주역들이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월 19일(금) 첫 방송 될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파격적인 중독성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美친 열연이 시너지를 터트리며, 매회 시청률-화제성-조회수-파급력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31.1%까지 치솟으면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3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달 1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는 닐슨코리아 기준, 1부, 2부 평균 시청률 10.7%, 순간 최고 시청률 13.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는가 하면, 이날 첫 선을 보인 ‘펜트하우스2’ 1차 티저, 선공개 영상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펜트하우스2’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2’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 포텐을 재가동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후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들은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과 설렘을 드러냈던 상태. 이어 김순옥 작가-주동민 감독의 인사말과 각오로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가 여실히 펼쳐져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주동민 감독은 “앞으로 7개월간 같이 잘해서 자랑스럽고 즐거웠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독한 모성애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한 오윤희 역을 통해 ‘인생캐 경신’을 이룬 유진은 강인해진 눈빛과 목소리로 오윤희를 구현, 현장을 압도했다. 시즌1에서 끝없는 악행을 펼치며 결국 펜트하우스를 차지, ‘악녀’의 새 역사를 쓴 천서진 역 김소연은 순식간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몰입력과 천서진에 완벽 빙의된 날카로운 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심수련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던 극악무도의 끝판왕 주단태 역 엄기준은 냉혈함이 물씬 묻어나는 어조로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비밀스러운 이중생활로 관심을 모았던 강마리 역 신은경, 마마보이이자 악트리오의 주축 멤버인 이규진 역 봉태규, 아내 천서진과 격렬한 대립 끝에 병원장에서 물러났던 하윤철 역 윤종훈, 민설아에 이어 심수련까지 잃은 절망적인 상황과 부딪힌 로건리 역 박은석, 이규진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출신 고상아 역 윤주희, 전형적인 강약약강으로 얄미움의 끝판왕을 선사했던 마두기 역 하도권 등 ‘펜트2’ 주역들은 대체불가 존재감을 뿜어내며 각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김현수-진지희-김영대-한지현-최예빈-이태빈 등 ‘펜트 키즈’들 역시 활력을 더하며 ‘펜트하우스2’를 향한 기대심리를 폭발시켰다. 제작진은 “이미 입증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단단한 연기 케미, 시즌2를 향한 열정과 더욱 폭발적인 스토리가 합을 이루면서 대본 리딩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했다”며 “대사 한 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졌을 만큼 대본 리딩에서부터 완벽한 호흡을 펼쳐낸 배우들의 열연을 ‘펜트하우스2’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SBS 신년특집 ‘AI VS 인간’ 후속으로 오는 2월 19일(금)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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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시즌1 초특급 스페셜 방송SBS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사진제공 : SBS 최고 시청률 31.1%를 돌파하며 5년만에 지상파 드라마 30%의 벽을 깬 SBS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시즌1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2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까지 ‘펜트하우스’의 주역 9명이 모두 출연한다. 여기에 신동엽과 장도연이 MC로 나서 초특급 스페셜 방송을 예고한다. 우선 스페셜 방송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펜트하우스’의 명장면을 다시 보며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할 것으로 예정된다. 뿐만 아니라 시즌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씬들을 모아 배우들이 직접 그 궁금증을 해소 시켜 주는 코너와 배우들 간의 케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토크 게임, 그리고 촬영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펜트하우스’ 시즌2 관전 포인트부터 시즌2 맛보기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시즌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보답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배우분들과 함께 시즌1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분들의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드릴 예정이다. 시즌2의 모습을 먼저 맛 볼 수 있는 영상 또한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1월 12일(화)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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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뮤지컬 <HOPE>,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드’8관왕 영예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HOPE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 쾌거뮤지컬 <HOPE-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강 남 작, 김효은 작곡)이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 극본상(강 남), 음악상(작곡-김효은), 프로듀서상(알앤디웍스 오훈식 대표), 연출상(오루피나), 음악상(편곡·음악감독-신은경), 여자주연상(김선영), 여자조연상(이예은) 8개 부문 주요상을 휩쓸었다. 영예의 8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HOPE-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주관하는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4기 졸업생의 작품으로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교육기간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 및 창작 연구비, 제작지원비를 지원받아 제작한 뮤지컬이다.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3월부터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바 있다. 수상작 <HOPE-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은 현대 문학 거장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이스라엘 도서관과 78세 노파 에바 호프의 원고 반환 소송을 배경으로 한 평생 원고만을 지키며 살아온 여자 에바 호프의 인생 이야기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음악으로 초연에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최종윤 주임교수는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에 이어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은 창작자가 현장에서도 인정받아 수상까지 이뤄냈다는 쾌거라고 볼 수 있다. 창작 뮤지컬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창작자들이 나왔다는 점에서 뮤지컬창작아카데미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는 1년 과정으로 뮤지컬 창작을 희망하는 작곡가, 대본 작가들에게 소재 발굴의 기회 제공과 창작 뮤지컬 제작을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실연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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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타원은하 첫 발견…별 탄생의 비밀 풀까(대전=연합뉴스) 거대은하단의 나선은하가 아닌 타원은하에서 해파리은하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거대은하단 '아벨 2670'서 발견된 해파리 타원은하(파란색 사각형 안)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연합뉴스]별 탄생의 비밀을 풀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신윤경 박사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팀이 거대은하단 속 타원은하에서 가스의 꼬리가 나온 '해파리 은하' 모습을 처음 관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주 속 수천개 은하들이 모인 거대은하단은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등 다양한 형태의 은하로 이뤄져 있다. 은하들이 강력한 중력을 갖고 근처에 맴도는 은하들을 중심으로 빨아들이게 된다. 이때 거대 은하단을 채우고 있는 뜨거운 가스의 압력 때문에 은하 안에 남아있는 차가운 가스들이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면서 은하가 이동하는 반대 방향으로 긴 가스 꼬리가 만들어지는데, 해파리를 닮았다 해서 '해파리 은하'(Jellyfish galaxy)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해파리 은하를 표현한 광학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 제공]해파리 은하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은하 안에 차가운 가스가 많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파리 은하는 차가운 가스의 함량이 높은 나선은하에서만 발견됐다. 연구팀은 거대은하단 '아벨 2670'의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는 타원은하와 여기서 떨어져 나온 가스에서 꼬리가 흩날리는 해파리 모양의 은하를 발견했다. 타원은하는 차가운 가스 함량이 적어 별 탄생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대부분 나이 든 별들로 이뤄져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연구팀은 타원은하에서 떨어져 나온 가스에서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이뤄졌다는 것을 관찰함으로써, 현재의 항성 종족 분류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신은경 박사는 "해파리 은하에서 별이 형성되는 과정을 밝히기 위해 자외선, 전파 등 다파장 자료를 이용해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발견에는 칠레 소재 VLT(초거대망원경)에 있는 연구장비 3차원 광시야 분광관측기기 '뮤즈'(MUSE)가 사용됐다.연구 결과는 천문학 분야 권위지 '천체물리학저널 레터스'(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지난 1일 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