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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출범, 1월 28일 기념 현판 제막식이천문화재단출범 기념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 : 이천시 (이천=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이천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천문화재단이 1월 28일 재단 사무국이 위치한 이천아트홀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천문화재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기획사업팀, 무대예술팀, 문화역사 팀 등으로 4팀 30명의 구성원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형구 초대 이사장 엄태준 시장, 정종철 이천시 시의회 의장,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 허원 도의원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천문화재단은 이천아트홀,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3개의 문화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게되며 이천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이천시의 대표 문화축제를 주관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지원 및 사업 수행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과 서희선양사업 추진등 이천시 문화사업의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문화재단은 오늘 시민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문화 예술을 위해 즐거운 이천,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 데 이천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우리 이천도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찾아내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천문화재단이 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면서 이천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기념 2021 신년음악회를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30일(토) 19시 30분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천은 문화의 고장으로 이천 도자기와 이천 쌀이 유명하다. 이를 문화 화해 축제로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천문화재단을 통해 이천에 문화인들이 마음껏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문화인재 양성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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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서울 광화문은 '차 없는 거리'…장터·공연 풍성광화문 차 없는 거리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다음 달 3일 광화문광장 일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양방향 차량을 모두 통제하고, 세종대로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여러 지역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기는 '지역 축제 거리'로, 미국 대사관 앞 도로는 우리 곡류를 주제로 한 '도농상생장터'로 각각 꾸며진다.우선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탈 만들기 체험 코너와 세계 탈 전시회가 열린다. 10월로 예정된 이천 쌀문화축제와 관련해 무형문화재 50호 '거북놀이 공연'과 특산품 코너도 만날 수 있다.커피 축제를 여는 강릉은 핸드드립 커피 시음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해미읍성축제를 선보이는 서산은 제기차기·투포 등 전통 민속놀이 코너를 마련한다.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도농상생장터에서는 전국 8도 쌀, 쌀 쿠키, 우리 밀 등을 판다. 전통 탈곡기를 돌려보고, 직접 방아도 찧고, 새끼도 꼬는 등 체험 코너도 설치된다.오전 11시 30분에는 롯데월드에서 볼 수 있는 '로티스 핼러윈 파티 퍼레이드'도 펼쳐진다.이날 세종대로를 지나는 33개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자세한 교통정보는 120 다산 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웹(m.topis.seoul.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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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배아미 출시이천시(시장 조병돈)은 쌀눈이 85%이상 붙어 있는 영양만점의 배아미를 임금님표 이천쌀의 특성화 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모가농협은 이천에서 처음으로 배아미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순경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배아미 첫 선을 보인 후 판매처를 늘리기 노력하고 있다. 쌀은 외피(5%), 배아(3%), 배유(92%)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배아미는 쌀에 쌀눈이 붙어있는 쌀을 말한다. 현미는 쌀눈과 현미층이 있어 건강에는 좋으나 현미층으로 인해 식감이 좋지 않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덜 선호하는 편이지만 배아미는 쌀눈은 남긴 채 현미층을 대부분 제거하여 백미와 비슷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 특히, 배아미는 백미보다 많은 식이섬유, 비타민B군, 칼슘, 마그네슘 등을 고루 함유하고 있고 특히 비타민B1․B2가 풍부하므로 신경을 안정시키고 심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체내 탄수화물의 산화반응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의 원인인 산성 노폐물이 체내에 축척되지 않아 피로에서 벗어나게 돕는 등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성분이 많아 배아미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 구입과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천 모가농협(☎632-1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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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이천시농업인 대상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쌀, 원예·특작, 축산, 과수, 여성농업인 5개 분야 5명을 올해 제17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상수상자는 쌀분야 박영선(50, 장호원읍), 원예·특작분야 임영규(65, 신둔면), 축산분야 김용주(58, 신둔면), 과수분야 주재만(41, 장호원읍), 여성농업인분야 김종숙(57, 모가면) 모두 5명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10월5일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의 습득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쌀분야 박영선씨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수도작 분과장, 잡곡쌀 출하회 회장을 맡아 친환경 재배단지육성과 영농조합법인 추진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에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됐다. 원예·특작분야 임영규씨는 현재 신둔 시설채소연합회 회장 및 농업생명대학 친환경농업과 회장을 맡아 신품종을 도입 재배하여 육성을 실천하고 이천시의 채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되었으며축산분야 김용주씨는 새농민상 수상, 무항생제 인증, BM활성수 이용, 축사 환경개선 현대화 생력축산 시설을 통해 한우경진대회 수상 등 축산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과수분야 주재만씨는 복숭아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수확시기별 재배기술 정립과 과원관리 기술을 정립하여 장호원황도품평회 연속 수상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여성농업인분야 김종숙씨는 측조시비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에 전념하였으며 현재 이천시생활개선연합회 전감사, 총무를 맡으며 여성농업인의 역할확대에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제17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시상식은 지난 19일 제18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수여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천시농업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이천건설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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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 즐겨보세요"…이천 쌀문화축제 개막'무지개 가래떡 신기해요'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막한 '제17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이 600미터 무지개 가래떡을 만들고 있다. 2015.10.21 xanadu@yna.co.kr(이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국내 대표적인 농경문화축제인 제17회 이천쌀문화축제가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을 주제로 21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막했다.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이천 쌀문화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며 "모심기,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천연 염색하기 등을 통해 농경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마당, 문화마당, 풍년마당, 농경마당, 기원마당, 동화마당, 동네마당 등 7개 테마마당에서 다채로운 채험과 전시 행사가 펼쳐진다.첫날 프로그램으로는 대형 가마솥에 2천명 분의 밥을 지어 김치, 고추장을 넣어 비벼먹는 가마솥 2천명 2천원 행사와 600m가량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관람객들이 나눠먹는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외국인 송편 만들기, 추수감사제, 풍물대동굿 등이 진행됐다.이천지역 최고의 쌀밥 짓기 명인을 뽑는 이천쌀밥명인전과 이천 남부지역의 풍년기원 전통놀이인 거북놀이, 전통혼례 등은 축제 기간 매일 열리며 가요마당극·어린이인형극·통기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됐다.이천 쌀문화축제는 이천쌀을 소재로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한 축제로 지난 3월 사단법인 한국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을 정도로 성공한 지역 축제이다.지난해 축제에는 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3억원의 농산물이 현장에서 판매됐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ricefestival.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644-4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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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요 축제들…연중 최다 축제의 달(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10월이 되면 이 노래가 자연스레 입에 올려진다. 예식장이든, 동창회이든 마치 단골곡처럼 청량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차분히 울려퍼진다.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중략)…//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10월은 축제로서도 아주 멋진 달이다.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펑펑 터진다. 마치 국화가 만발하듯이 축제들은 하루에도 몇 개씩 새롭게 막을 여는 것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축제가 워낙 많은 까닭에 문화관광축제 중심으로 살펴보자. 모두 44개에 이르는 2015문화관광축제 중 3분의 1이 넘는 15개의 축제가 10월에 몰려 있다. 최고의 영예를 안고 있는 '글로벌육성축제'의 경우 모두 3개 중 보령머드축제(7월 개최)를 빼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초를 빛낸다.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 최우수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추억의7080충장축제, 강경발효젓갈축제, 이천쌀문화축제도 이달에 선보이며 우수축제인 창원가고파국화축제, 순창장류축제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망축제로는 한성백제문화제, 광산우리밀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경주신라소리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강원고성명태축제가 있다. 다음은 이달에 열리는 주요 축제의 일정과 내용.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어릿광대의 꿈'을 주제로 지난달 25일 개막해 이달 4일까지 안동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국과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국가의 공연단이 참여해 춤판을 벌인다. 중국 쓰촨성 천극원의 서유기 화염산(火焰山) 공연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신하회별신굿탈놀이' 등도 한다. ☎ 054-841-6397~8. http://www.maskdance.com ● 진주남강유등축제 =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1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진주의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강을 장엄하게 수놓는 7만 개 유등에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전투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을 추모하는 의미가 담긴다. 시민등 거리행렬, 고유제, 초혼점등, 수상불꽃놀이,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세계풍물등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 055-761-9111. http://www.yudeung.com ● 김제지평선축제 = 7일부터 닷새간 전북 김제의 벽골제 일대에서 열린다.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모두 70개.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축제의 주제는 '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다. 아궁이 쌀밥 짓기,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황금들녘 달구지여행, 도롱이 워터터널, 벼 수확과 탈곡, 새끼 꼬기, 새총 쏘기, 허수아비 체험 등 다양한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063-540-3031~6. http://festival.gimje.go.kr ● 청원생명축제 = 옛 청원군 시절부터 개최돼오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산물 잔치. 2일부터 11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등에서 열린다. 눈길을 끄는 작품 중 하나는 시민 소망이 담긴 대형 '군집깃발 조형물'. 조형예술가 김해곤 씨가 제작한 작품으로 길이 48m 높이 6m짜리가, 길이 70m 높이 6m짜리 두 점이 전시된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이후 두 번째 축제. ☎ 043-201-0253~4. http://bio.cheongju.go.kr ● 광주 추억의7080충장축제 = 시대와 지역 등이 조화를 이루는 '추억과 어울림'을 주제로 한 충장축제는 7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거리 등에서 마련된다. 올해로 12회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전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이라는 공통의 감성소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 062-608-2421. http://www.cjr7080.com 청원생명축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이달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째. 개막작은 베르디의 '아이다'로 정선영이 연출을 맡고 베를린 국립음대 교수인 크리스티안 에발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독일 비스바덴국립극장이 처음 내한 공연하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영남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베르디 '리골레토',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는 비제 '진주조개잡이',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가락국기'도 무대에 오른다. ☎ 053-666-6000. http://www.daeguoperahouse.org ● 강경발효젓갈축제 =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논산의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부제는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 젓갈의 풍미는 물론 젓갈김치담그기, 외국인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강경은 평양, 대구와 더불어 조선시대의 3대 시장이었다. ☎ 041-746-5662. http://www.ggfestival.co.kr ● 순창장류축제 = 장류와 발효 음식의 진수를 맛보는 축제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읍내 일품공원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체험과 공연, 전시 등 7개 분야 73개 종목. 간장, 고추장, 된장과 이들 장류를 이용한 쌈장, 김치,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옹기와 인절미, 비빔밥, 떡볶이, 장아찌 김밥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물론 당나귀 체험, 가족대항 전통집 만들기 같은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 063-652-9302. http://www.jangfestival.co.kr 광주 추억의7080충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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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한국축제박람회 참가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자랑하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수도권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축제박람회는 한국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 육성 및 축제산업의 마케팅 장이 펼쳐지는 전문 박람회다. 이천시는 오는 7. 2 ~ 7. 5(4일간)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이천쌀문화축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소개와 임금님표 이천 쌀, 이천의 특산품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축제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이천쌀문화축제 부스를 방문하면 짚을 이용해 계란 꾸러미를 만들거나 짚신을 만드는 등 짚풀 공예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 쌀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대동 놀이로 특화시킨 행사”라며, “특히 농사를 짓던 모든 놀이 문화를 축제로 발전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이천쌀문화축제’는 올해로 17회 째를 맞고 있다. 올 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 까지 5일간 ‘풍년은 나누고 ~ 행복은 쌓이고~‘란 슬로건으로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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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7회 이천쌀문화축제 디자인 공모이천쌀로 만든 가래떡…길이만 600m (이천=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22일 개막된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이 2천명이 먹을 수 있는 길이 600m짜리 가래떡을 뽑고 있다. 2014.10.22 <<지방기사 참조>> kcg33169@yna.co.kr (이천=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21∼25일 설봉공원에서 제17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홍보용 포스터와 리플릿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작품은 이천쌀문화축제의 주요테마인 쌀, 추수, 대동놀이, 농경문화 등의 특성을 이미지로 살려 축제를 부각시킬 수 있어야 한다. 시는 쌀과 농경문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에 대해 가점을 주기로 했다. 작품은 오는 3월16∼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으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에 대해 제17회 이천 쌀 문화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 납품권을 줄 예정이다. (문의:☎031-644-4127)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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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쌀문화축제 개막…설봉공원서 5일간 개최이천쌀로 만든 가래떡…길이만 600m (이천=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22일 개막된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이 2천명이 먹을 수 있는 길이 600m짜리 가래떡을 뽑고 있다. 2014.10.22 <<지방기사 참조>> kcg33169@yna.co.kr 떡이 완성된 뒤 참가자들은 자기 앞에 놓인 가래떡을 맛보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천시는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를 축제기간 매일 하루 한 차례씩 진행한다. 또 이천지역 최고의 쌀밥 짓기 명인을 뽑는 '이천쌀밥명인전'이 매일 열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1일 명인'끼리 경연을 통해 최고의 명인을 선발한다. 명인전은 밥맛뿐 아니라, 밥 짓는 기술과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까지 꼼꼼히 평가한다. 축제장은 풍년마당, 동화마당, 놀이마당, 햅쌀거리, 기원마당, 쌀문화마당, 쌀밥카페, 햅쌀장터, 주막거리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이천쌀로 빚은 막걸리와 임금님표 이천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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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이천쌀문화축제홍보동영상 올해 제16회째를 맞이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풍년은 나누고~행복은 쌓이고~」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후 두 번째 축제를 개최하는 의미에서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대동놀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