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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용인특례시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계약심사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경기도의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계약심사 전담 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 절감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인구순으로 나눈 A·B 그룹 중 상위 15개 시·군이 속한 A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시는 총 911건의 사업을 심사하며 7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계약심사 매뉴얼 제작과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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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서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원경왕후’ 개막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원경왕후’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25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원경왕후’를 선보인다. 창작발레 ‘원경왕후’는 2021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 순수예술 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중 필수 프로그램 우수 레퍼토리로 기획하여 추진되는 공연이다. 공연을 제작한 최소빈 발레단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에 선정되었으며, 이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도 선발되어 용인의 대표 기초예술 창작・발표 단체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변의 시기, 새로운 왕조 조선을 세우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방원과 그의 아내이자 정치적으로 가장 가까운 조력자였던 ‘원경왕후’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사랑 그리고 이성계, 정몽주 등 역사적 실존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최소빈 발레단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발레의 움직임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가려 한다. 주요 배역은 발레단의 단장인 최소빈이 ‘원경왕후’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이원국이 ‘이성계’ 역을 맡았으며, 그라스 국제발레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태석 발레리노가 ‘이방원’역을 ‘정몽주’역은 이명헌 발레리노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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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도교육청 기관 최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신청, 추진한 결과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처음이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로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에 대해 신청을 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한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대한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유해‧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 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영환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도교육청 전 기관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성과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이 널리 고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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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인천무용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무료 개최제33회 인천무용제’ 단체부문 참가단체 JS Dance의 작품 ‘Log-Line (국민문화신문) ㅊㅗ은영 기자 = 5월 22일과 23일, 인천무용제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다. 이 축제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하며, 인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33주년을 맞아 순수무용 예술을 선보이며, 인천의 무용 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천무용제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무용 예술을 전국에 알릴 대표 무용 단체가 누구인지를 선발하는데, 인천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예술가들과 단체들이 경쟁한다. 이들은 전국무용제에 참가하는 인천의 대표 예술가 및 단체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5개의 단체와 4명의 신진예술가, 그리고 3개의 국내외 초청작이 준비되어 있다. 경연프로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인천대표 단체부문 경연작품이 포함된다다. "카르나인"의 "There!! There!!" "나누리무용단"의 "Path_누구없소?" "길프로젝트"의 "Burning" "나영무용단"의 "흙 한줌, 바람 한점" "JS Dance"의 "Log-Line" 또한, 4개의 솔로부문 경연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강효정 안무의 "하얀 무덤" 김영은 안무의 "Dear" 손애솔 안무의 "Naked Person" 전영진 안무의 "양가감정" 그 밖에도 중국과 한국의 다양한 안무가들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발해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대표단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의 무용 예술가와 단체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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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 오리엔테이션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이 시작됐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이 시작됐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10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회원 7명이 모두 참석해 2024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용인을 바로 알고 최고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Ⅱ에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임원 및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용인시와 협업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세계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Ⅰ, Ⅱ’에서 이어지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에서 국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접목해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 일류 도시 용인을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벤치마킹, 토론회 등의 연구단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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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예술의전당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경기문화재단·예술의전당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 및 확산, ▲공연 영상물 제작, 스튜디오 운영 등에 관한 협력,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연 영상물 등의 영상 콘텐츠 상호 교류와 실황 중계 지원을 통해 경기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집중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 관람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의 공공 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과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이 지역 격차 없이 누구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문화예술 기관 간 긴밀한 협치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재단의 여러 소속기관 및 사업과 연계해 콘텐츠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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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양주시,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MOU 체결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광운대학교에서 양주시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가칭)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광운대학교에서 양주시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가칭)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H, 양주시, 광운대는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기업·대학 관리 지원 ▲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교육, 인재 양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약 21만8천m² 규모로 총 사업비 110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GH(63%), 양주시(37%) 가 추진중인 사업이다. 광운대학교는 ICT, 로봇,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우수한 국내 최초 전자공학분야 대학이다.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타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및 근로자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산업체질 개선의 혁신기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산·학·연 연계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 며 "GH는 양주 테크노밸리에 더 많은 대학,연구소 및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경기도, 양주시와 함께 노력하여, 신산업이 부족한 경기북부에 양주테크노밸리가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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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음향 디자인 김병인 사운드 슈퍼바이저 백상예술대상 예술상 수상영화 파묘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라이브톤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술상을 수상하여 콘텐츠 기술의 강자로서 위상을 높였다. 라이브톤은 음향전문 기업으로, 이번 수상은 영화 <파묘>의 음향 디자인을 책임진 김병인 사운드 슈퍼바이저에게 돌아갔다. 김병인은 수상 소감에서 "파묘 음향 작업에 한창 열중하던 당시에 백상 수상은 농담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를 실현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국내 최초로 오컬트 장르에서 천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여 화제를 모았다. 라이브톤은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채택하여 생동감 넘치는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 기괴한 존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교차 혼합식 사운드를 설계했다. 라이브톤의 최태영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룹사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며 한국 영화 산업에 기여할 좋은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덱스터스튜디오의 다른 작품 <서울의 봄>도 영화 대상, 작품상, 최우수연기상 등 3관왕에 올랐으며, 이 역시 라이브톤과 덱스터스튜디오의 기술력과 예술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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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에 참여하세요!용인특례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 참가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기 절감,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해야 한다. 시는 150세대 이상 499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등으로 그룹을 나눠 에너지사용량 절감율과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태양광 설치,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 등 항목을 평가해 12월 중 우수 녹색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단지로 선정되면 최우수 단지에 250만원 상당, 우수 단지에 150만원 상당, 장려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최우수 단지 2곳에는 녹색단지 현판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오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inna2@korea.kr)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에서 해든마을굿모닝힐, 광교쌍용포레듀엔 2단지 등 8곳을 우수단지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윤재순 시 기후대기과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며 "공동체 차원의 단합심을 발휘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많은 단지가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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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IB 운영교 145개로 확대…깊이 있는 학습으로 공교육 변화 추진 5대 전략▲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교 145개로 확대 깊이 있는 학습으로 공교육 변화 추진 5대 전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됐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해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일반학교의 IB 수업 경험 공유 등 IB 학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IB 실천정신(Spirit)을 확산한다. ▲IB 수업 공개와 실천 사례 공유 ▲정책실행연구회, 도 연구회, 지역별 자율연구회 ▲IB 컨퍼런스 ▲설명회 ▲후보학교 수업·평가 변화양상 분석 연구 ▲효과성 종단연구로 IB 실천 방법과 실천정신을 확산한다. 특히 서울대와 협력해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종단연구를 실시해 경기 IB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연구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셋째, IB 전문가(Specialist)를 양성한다. IB 프로그램 실천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국제공인 전문강사 60명 ▲대학 연계 IB 전문가 과정 79명 ▲채점관 20명을 양성하고 전문성 신장 워크숍, 대면·비대면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와 지역의 리더교사로서 IB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역동적 교직 문화를 조성한다. 넷째, IB 성공 사례(Success)를 발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 사례 ▲교원의 수업․평가 우수사례 ▲학교 변화사례 등 다양한 IB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발전 방안을 찾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IB 프로그램 운영교 지원(Support)을 강화한다. IB 운영교 확대와 실천정신 확산에 맞춰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가 이뤄지도록 한다. 교육지원청별 사례 공유, 설명회를 통해 IB 학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IB 학교를 운영하는 8개 시도교육청이 협의체를 구축해 ▲발전 방안 마련 ▲대학입시 관련 공동 제안 등을 추진한다. 또 IB 본부와 협력을 강화해 IB 자료 번역, 수업 자료 안내, 전문교원 양성 과정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의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5대 추진전략으로 IB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