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전하는 호스테라피, 말박물관 초대전, 조영려의 “너와 함께 꾸는 꿈”
말과의 교감을 그리는 조영려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조영려의 “너와 함께 꾸는 꿈”이 오는 10월 1일(토) 막을 올린다. 2022년 초대작가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조영려 작가는 말을 소재로 한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의 작품을 소개하여 “말작가”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유분방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가의 말 그림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조영려 작가가 말을 그리게 된 이유는 승마를 통해 말과의 특별한 교감을 경험한 때문이다. 말도 사람처럼 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