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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격파한 손흥민, BBC 베스트11 선정…“월드클래스야!”맨시티 격파한 손흥민, BBC 베스트11 선정…월드클래스야. 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결승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29·토트넘)이 영국 BBC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가스 크룩스의 이주의 팀'에서 3-4-3 포메이션 중 2선 오른쪽에 위치했다. 실제 경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지만, 이번 베스트 11에서는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1-2022 EPL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아 측면으로 돌파한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앞을 가로막은 맨시티의 네이선 아케를 따돌리고 강한 왼발슛으로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그의 '리그 1호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를 1-0으로 꺾고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축구 전문가 크룩스는 "손흥민의 결승 골은 마치 교과서 같았고, 스트라이커의 전형적인 득점이었다"고 평가했다. 더 나아가 그는 토트넘이 '주포'인 해리 케인을 팔아도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올여름 맨시티 이적설에 휩싸인 케인은 휴식을 취한 뒤 이달 토트넘에 합류했으나, 맨시티와 개막전에는 결장했다.' 크룩스는 "토트넘이 맨시티의 돈을 받고 케인을 넘기는 데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면, 오늘 경기를 보면 된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케인) 없이 EPL 챔피언을 이겼다"며 "케인은 '월드 클래스'의 선수다. 그의 몸값이 비싼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 역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카스 모라의 에너지와 지속성을 언급하면서 그는 토트넘에 "(케인을 팔고) 돈을 받아라!"라고 제안했다. '이주의 팀' 공격진에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히샤를리송(에버턴)이 포함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손흥민과 함께 폴 포그바, 브루누 페르난데스(이상 맨유), 마르코스 알론소(첼시)가, 수비진에는 자펫 탕강가(토트넘), 버질 판데이크(리버풀), 트레보 찰로바(첼시)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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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일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0호 골 달성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0호 골을 달성하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출처 : SPURS TV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부진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3-0 완승을 이끌었다. 2015년 8월에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53경기 만에 100골을 채웠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6-1 승리 후 약 2개월 만에 3골 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다. 순위도 3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과 케인은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들어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과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한 듀오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오늘 득점이 토트넘 100호 골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오래 기다려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기쁘고 팀원들과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나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기록이다.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바탕으로 이렇게 멋진 기록을 달성해 정말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0호 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 사진출처 : SPUR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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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골은 '미쳤어'"…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미소’교체돼 나가는 손흥민 격려하는 모리뉴 감독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이끈 손흥민(28)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10호 골에 모리뉴 감독도 함박웃음을 지었다.모리뉴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EPL 11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구단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미쳤다(Crazy, crazy)"고 답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3분 선제 결승 골을 넣어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손흥민의 골이 터지자 관중석 방향으로 돌아서 양팔을 활짝 벌리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한 모리뉴 감독은 "제 아들이 뒤에 있었다. 뒤돌아서 그쪽으로 보니 아들은 '오'하고 놀라는 표정이었다"면서 "제 표정도 같았을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케인이 추가 골을 터뜨리며 완승한 토트넘은 EPL 10경기 무패(7승 3무) 행진을 펼치며 선두(승점 24)를 질주했다. "손흥민의 골은 '미쳤어'"…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미소' 기자회견에서도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에 관한 질문에 "두 선수가 월드 클래스 선수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그들은 팀플레이, 균형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도 팀을 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전술적인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서 "최고의 선수들이다. 놀랍다"고 평가했다.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해서도 그는 "공을 소유해야 할 때,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 모두 그렇게 했다. 득점이 필요할 땐 두 명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가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라인을 내려서 수비해야 할 때는 그렇게 해냈다"며 "모든 것을 해낸 완벽한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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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재앙…올해 대서양 열대성 폭풍 역대 최다허리케인 샐리로 물에 잠긴 미국 주택가. 허리케인 로라에 고층빌딩 창문 산산조각 2020년은 미국 허리케인 시즌 역사상 가장 많은 열대성 폭풍이 발생한 한 해로 기록됐다. 미국과 중남미 곳곳을 쑥대밭으로 만든 열대성 폭풍은 반세기 이상 축적한 폭풍 관련 기록들도 무더기로 갈아치웠다.3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허리케인 시즌(통상 6∼11월) 대서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은 모두 30개로 집계됐다.2005년 작성된 역대 최다 기록인 28개보다 2개나 많은 수다.폭풍이 기록적으로 발생하면서 기상 당국은 9월 중순 미리 만들어놓은 21개의 폭풍 명칭을 소진했다.이에 따라 22호 폭풍부터 최근 발생한 30호 폭풍까지 차례대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 제타, 에타, 세타, 요타라는 명칭을 사용했다.열대성 폭풍 명칭에 그리스 문자까지 동원한 사례는 2005년 이후 처음이다.미국 본토에 상륙한 폭풍의 숫자도 기록적이다.콜로라도대 대기과학과 필 클로츠바흐 박사는 "올 시즌 12개의 폭풍이 상륙했는데, 이는 9개의 폭풍이 상륙한 1916년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미국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도 1886년과 1985년과 같은 6개라고 클로츠바흐 박사는 덧붙였다.폭풍의 강도와 빈도, 지속시간을 측정한 '축적 사이클론 에너지'(ACE) 지표도 1966년 이후 최악의 10위권에 포함됐다.WSJ는 국립해양대기국 자료를 인용해 올해 허리케인 시즌은 2011년, 2017년과 함께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해로 꼽힌다고 설명했다.지난달 루이지애나를 덮친 허리케인 로라는 42명의 인명피해와 140억 달러(한화 약 15조 5천억원)의 재산피해를 내며 올해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됐고, 8월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와 9월 허리케인 샐리도 수많은 사람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이밖에 11월에만 에타, 세타, 요타 등 3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하면서 한달 동안 폭풍이 관측된 날만 20일에 달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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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수준' 최강 5등급 허리케인 요타에 중미 초비상5등급 허리케인 요타 위성 사진 AFP=연합뉴스 올해 대서양 수역에서 발생한 30호 폭풍인 허리케인 '요타'(Iota)가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되면서 허리케인 이동 경로에 놓인 중미 지역 국가들에 초비상이 걸렸다.요타가 16일(현지시간) 재앙 수준인 5등급 허리케인으로 급격히 세력을 키움에 따라 중미 지역에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허리케인 강도는 5등급으로 나뉘는데 올해 대서양 폭풍 중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것은 요타가 처음이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요타가 최고 시속 260㎞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카리브해 서쪽 방면에서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타는 니카라과 북부, 온두라스, 과테말라, 벨리즈 남부 지역에 최대 400㎜ 폭우를 뿌릴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750㎜에 달하는 기록적인 물 폭탄을 투하할 것으로 예보됐다.앞서 중미 지역에선 지난 3일 상륙했던 4등급 허리케인 에타(Eta)로 수백 명이 사망했고 복구 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5등급 허리케인 요타에 따른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니카라과와 온두라스 재난 대응 당국은 에타가 뿌린 집중 호우로 토양이 잔뜩 물을 머금은 상황이라며 요타가 상륙할 경우 곳곳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또 4.5∼6m 높이의 폭풍 해일이 해안 지역을 물바다로 만들 수 있다면서 주민 수만 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엘살바도르 정부는 허리케인 적색경보와 함께 전국에 휴교령을 발동했다.’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당국은 배를 이용해 정글과 강, 해안 저지대 지역의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선 배를 움직일 연료가 부족해 대피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온두라스 부르스라구나시(市)의 테오넬라 우드 시장은 "허리케인 재앙에 대처할 수 없는 마을이 있다"며 인명 피해를 우려했다. 유엔난민기구(NUHCR)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는 허리케인 피해가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 확산과 식량 위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중남미발(發) 코로나 대유행을 부채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편 올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에는 28개의 폭풍이 기록된 지난 2005년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30개의 폭풍이 발생했다.더구나 허리케인 시즌은 11월 말에 종료하지만, 이 시기에 요타와 같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형성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기상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서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더욱 강력하고 많은 폭풍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리케인 요타가 접근하면서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니카라과의 한 마을 [AFP=연합뉴스]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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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4골 2도움' 손흥민, EPL 10월의 선수 후보EPL 10월의 선수 후보 지난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세 경기에서 4골 2도움을 몰아친 손흥민(28·토트넘)이 'EPL 10월의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EPL은 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A스포츠 10월의 선수' 후보 8명을 발표했다.지난달 토트넘이 정규리그에서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도 후보에 포함됐다.손흥민은 지난달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 골과 도움 1개를 기록하고 19일 웨스트햄전에서 1골 1도움, 27일 번리전에서 결승 골을 작성하는 등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7경기에서 8골(2도움)을 넣어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토트넘)도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케인 역시 지난달 세 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이들과 함께 체 애덤스(사우샘프턴), 코너 코디(울버햄프턴), 파블로 포르날스(웨스트햄),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치아구 시우바(첼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 세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된다.'이달의 선수' 팬 투표는 영국 현지 시각으로 9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팬 투표와 함께 EPL 20개 구단 주장과 전문가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를 가린다. 사진출처 : EPL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 .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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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A 미술관, 제3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 개최CICA 미술관은 2019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3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CICA NMAC, New Media Art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CICA 미술관 아트디렉터 김리진이 기획했다. 루벤 베가 발바스(Rubén Vega Balbás, 스페인, 박사), 앨리슨 베이커(Allison Baker, 미국, 햄린 대학 교수), 애런 매케인(Aaron McKain, 미국, 노스 센트럴 대학 교수), 타일러 칼킨(Tyler Calkin, 미국, 네바다 대학 교수), 정수진(한국, 프랑스), 세드릭 반 이누(Cedric van Eenoo, 미국), 홀든 홀콤(Holden Holcombe, 미국), 정시아란(한국), 김창언(한국, 부산대학교 교수), 이현승(한국), 루이 샤(Rui Sha, 미국), 캐런 클로락(Karen Krolak, 미국, Monkeyhouse 공동대표), 애릭 제이글러(Eric Zeigler, 미국, 톨레도 대학 교수), 윤장우(한국,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현대 사회와 뉴 미디어 아트에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로 발표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뉴 미디어 아티스트와 학자들이 모이는 뜻 깊은 자리로 뉴 미디어 아트의 전세계 트렌드를 접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5월 30일 오후 5~8시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참여 작가와 학자들의 심도 있는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이 진행되며 6월 1일 오후 4~8시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투어 및 워크숍이 있다. 6월 2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굿바이 브런치 및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는 CICA 미술관 전시실에서 타일러 칼킨(Tyler Calkin), 미적 옹호 기관(The Institute for Aesthetic Advocacy), 루이 샤(Rui Sha), 애릭 제이글러(Eric Zeigler), 홀든 홀콤(Holden Holcombe), 이현승, 정시아란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CICA 미술관은 김종호 작가의 작업실을 기반으로 이십여 년에 거쳐 손수 일궈낸 독특한 미술관으로 김포시가 신도시로 변모하는 동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석구석 작가의 손길이 닿아 있는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공간이다. CICA 미술관은 사진, 회화, 조각 뿐만이 아니라 뉴 미디어 아트 국제전 및 출판물을 활발히 기획해 왔으며 개관 이래 수많은 국내 및 해외 작가들이 CICA 미술관의 전시 및 출판에 참여하고 방문해왔다.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는 김리진 아트디렉터가 2017년부터 기획하여 왔으며 올해 제3회를 맞이하여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리진 아트디렉터는 서울대학교 졸업, 미국에서 박사를 취득 후 CICA 미술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1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노마드 아티스트를 위한 ‘아트 텔레포티드(Art Teleported)’ 국제전 및 콘퍼런스를 기획, 개최하는 등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미술 애호가들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 미술계에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콘퍼런스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닝 파티 및 굿 바이 브런치 앤 퍼포먼스 행사는 단일 이벤트로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CICA NMAC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콘퍼런스 행사 기간 열리는 개인전 시리즈는 행사 기간 중 방문하여 입장료를 내고 관람 가능하다. - CICA NMAC 2017 행사, Anatoly Rudakov 촬영 - CICA NMAC 2017 행사, Anatoly Rudakov 촬영 - CICA NMAC 2017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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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2기' 명단 25일 공개…이승우 차출 가능성 '반반'해외파 소집 협조공문 발송…이승우도 발탁 대상 후보 포함K리거 선발하지 않고 국가대표팀 23명 전원 해외파로 구성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첫 평가전에 나설 '신태용호 2기' 멤버가 오는 25일 공개된다.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 오전 10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유럽 원정 경가전에 참가할 국가대표 23명 안팎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신태용호 2기 태극전사들은 7일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 10일 아프리카의 '복병' 튀니지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이번 대표팀은 국내 K리거들을 차출하지 않고 일본 프로축구 J리거, 중국 슈퍼리거, 유럽파 중심으로 꾸릴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명단 발표에 앞서 국가대표로 뽑을 가능성이 있는 30여명의 선수의 소속 구단에 차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유럽파 중에서는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 때 소집됐던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무난하게 선발될 전망이다.'손흥민 선제골' 토트넘, 도르트문트에 3-1 완승(런던 AF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4분 이 경기 선취골이자 자신의 시즌 첫 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손흥민이 세리머니하고 있다.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도르트문트를 3-1로 제압했다.sjh940214@yna.co.kr손흥민은 시즌 1호골을 터뜨리며 오른팔 골절 수술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또 허벅지 부상으로 유로파 리그에서 빠졌던 황희찬과 무릎 수술 여파로 이란전과 우즈베크전에 뛰지 못했던 기성용도 이번 두 차례 유럽 평가전에는 출격할 수 있다.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구자철과 팀 동료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도 소집 대상 후보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이번에는 국내 K리거 차출을 못 하는 만큼 해외파 총동원령을 내린 데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시차 적응 등도 유리하기 때문이다.신태용 감독은 직접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없어 '독일통'인 차두리 코치를 이미 유럽 현지로 보내 대표 발탁 대상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해왔다.대표 차출 여부로 관심을 끄는 이승우(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의 '신태용호 2기' 합류 가능성은 '반반'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의 이승우(중앙) [베로나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의 16강 진출에 앞장선 이승우는 나이가 어리고 기량이 선배 선수들보다 떨어지지만 이번 유럽 평가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할 수도 있다.축구협회는 이승우 소속 구단인 베로나에 대표 발탁시 차출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관건은 이승우의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 데뷔 여부다.이승우는 베로나 이적 후 2경기 연속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두 번 모두 벤치를 지켰다. 21일 열리는 삼프도리아전에서 신고식을 치른다면 성인 대표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기대가 커진다.국내 K리거가 빠지면서 공백이 생긴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진은 중국 슈퍼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메울 전망이다.신태용호 1기 멤버였던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과 김주영(허베이), 김기희(상하이), 정우영(충칭), 권경원(톈진)은 무난하게 차출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측면 자원인 윤석영(가시아), 오재석(감바 오사카)도 발탁 대상 후보들이다.또 공격수 황일수(옌볜)와 황의조(감바 오사카)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이동국과 김신욱(이상 전북) 등 K리거들의 대체 요원으로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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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트럼프 통화…미사일지침 韓희망 수준 개정 합의文대통령·트럼프 통화, 북 미사일 대응 협의 (PG)[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사진 출처 EPA양 정상 40분간 통화…탄두 중량 최대한 확대 추진 "최대한 제재로 北 대화 나오게 해야…평화적 해결 중요"9월 유엔총회서 만나 양자회담…文대통령, '하비' 피해 위로 표명 한-미 정상 '통화'(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밤 청와대 관저 소회의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오른쪽 트럼프 대통령 사진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9.1 [청와대 제공ㆍ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9.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간 미사일 지침을 한국 측이 희망하는 수준으로 개정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사거리 800㎞에 500㎏으로 제한된 미사일의 탄두중량이 최대한 확대되는 방향으로 양국 국방당국간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밤 11시10분부터 약40분간 전화통화를 하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문 대통령 취임 이후 세번째인 두 정상 간 통화는 지난달 초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도발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던 전화통화에 이어 25일 만이다. 현재 한미 미사일지침은 2012년에 개정된 것으로 사거리는 800㎞, 탄두 중량은 500㎏으로 제한돼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29일 북한이 ICBM급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하자 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과 관련한 실무 협상을 개시하라고 지시했고 미국이 동의해 실무적 절차가 시작됐다.우리 측은 유사시 북한의 지하시설까지 파괴할 수 있도록 탄두 중량을 무제한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정상은 통화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반도 안보 상황과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북한을 강력히 압박해야 할 때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엄중한 도발"이라며 미국이 전략자산을 신속히 전개하는 등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고 안보리가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데 양국이 보인 공조를 높이 평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북한에 강력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양국 정상은 북한에 최대한 제재와 압박을 가해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한·미·일 3국 공조도 긴밀히 유지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양 정상은 또 이번 달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양자회담을 하는 데 합의하고 올 하반기에 다자정상회의를 포함해 빈번한 만남과 협의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한미 동맹 전반과 관련해 긴밀한 전략적 공조와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13년 만의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로 미국 남부지역에 막대한 규모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 하에 이번 재난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길 기원하면서 피해복구 노력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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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불바다' 따라한 트럼프 '화염과 분노' 발언…위협 악순환트럼프, 북한에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 경고(PG)[제작 조혜인] 합성사진"美대통령이 그런 말을…한반도 예측 불가능성 높이고 北계산착오 위험""트럼프·김정은 모두 불안정한 지도자" 언론·전문가 우려 분출매케인 "행동할 준비돼 있지 않으면 협박해선 안돼" 경고…민주당도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발언을 놓고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북한 선전매체를 베낀 듯한 지나친 비유라는 비판에서부터 안그래도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기름을 부은 것이라는 우려까지 곳곳에서 제기된다. ◇ "역사상 유례가 없는 발언…北위협 따라한 것 분명" 문제의 발언은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북한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이다. 이는 북한 매체가 걸핏하면 내놓는 '불바다' 언급을 연상시킨다는 게 외신들의 공통된 평가다.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을 "역사상 유례가 없다"며 "이런 화법이 북한의 발표와 닮은 것처럼 들린다면 실제로 그렇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서울 불바다'를 포함한 역대 북한 당국의 과격한 발언 사례들을 열거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6일 "미국이 핵 방망이와 제재 몽둥이를 휘두르며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리는 날에는 본토가 상상할 수 없는 불바다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도 그런 사례 중 하나다.노동신문은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을 "정신병자"라고 지칭하며 직접 공격을 퍼붓기도 했다.워싱턴포스트(WP)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나온 것으로는 이례적으로 공격적인 언어"라며 "북한이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내놨던 위협을 명백히 따라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연합뉴스TV 제공]◇ 외신·전문가 "한반도 불안정성 높였다"…핵공격 암시 지적도 그러나 북한의 호전적인 언어 표현과 과장된 위협은 사실 상투적인 문구에 불과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미국의 대통령이 같은 식으로 맞대응해 '말의 전쟁'에 불을 붙인 것은 차원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이미 위험한 한반도 '핵 교착상태'에 더 많은 예측불가능성을 던졌다고 염려했다.가디언은 이번 언급이 "대치 중인 양쪽에 모두 변덕스럽고 불안정한 지도자가 있으며, 그들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스트롱맨' 이미지를 굳히는 데 혈안이 돼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분석했다.특히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서로 모순되는 강경론과 대화론이 엇갈리며 대북 정책 혼선을 노출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예측불가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계산 착오'의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조건부 대화' 언급 하루 뒤에 나왔다.존 울프스탈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군축·핵 비확산 선임국장은 가디언에 "김정은은 편집증 환자"라며 "만약 그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선취공격과 계산착오를 할 위험이 극히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핵 비확산 전문가인 조지프 시린시온 '플라우셰어스 펀드'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새로운 한국전쟁을 시작하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우연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고 지적했다. 더글러스 팔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 부소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말의 전쟁"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팔 부소장은 "우리가 수사적으로 받은 만큼 우리도 되돌려줘야 한다는 것은 아마추어적인 생각"이라며 "어떤 단계까지는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결국에는 진흙탕 속으로 우리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의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멘트는 그가 아마도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해 군사력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진지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라며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극단적인 조치가 불안정한 지역 정세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A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명백히 핵공격을 암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비록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되돌리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북한이 북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3단계 로켓이나 수소폭탄과 같은 차세대 핵능력을 갖추는 것이라도 막는 데 트럼프 행정부가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미 싱크탱크인 국가이익센터(CFTNI)의 해리 카자니스 국방연구국장은 "오늘 북한이 핵보유국이 됐다고 역사에 기록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에 북한을 완벽하게 제재할 30일의 시한을 준 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중국에 무역보복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AP=연합뉴스]◇ 미 정가도 비판 세례…"전쟁 위험 높일 때 아냐" 미국 정가에서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강도높은 비판과 우려가 제기됐다.민주당 중진인 다이앤 파인스타인(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한반도 상황은 이미 충분히 불안정한데 트럼프 대통령의 과장된 코멘트는 이런 상황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며 "외교가 유일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적었다.같은 당 데이비드 시실린(로드아일랜드) 하원의원도 트위터에서 "지금은 표현의 수위를 높여 세계를 전쟁의 위기에 처하게 할 때가 아니다"고 했고, 베티 매컬럼(민주·미네소타) 하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은 위험하고 전쟁의 위험을 무릅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심지어 여당인 공화당 소속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 군사위원장마저 피닉스 KTAR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위대한 지도자는 행동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적을 협박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