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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출간도서 ‘돈의 심리학’, 인플루엔셜 2020 아마존 투자 분야 1위 도서, 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2020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이자 월스트리트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지난해 최고의 금융서로 꼽은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이 책의 미국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이 책은 그냥 투자서가 아니다, 복음이다”, “투자서의 현대판 고전이 탄생했다. 피터 린치 책 옆에 나란히 꽂혀야 할 책”, “내가 MBA에서 5년간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준 책” 등 투자 전문가, 개인 투자자, 기업 경영인의 열렬한 찬사가 출간 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미국에서의 이런 뜨거운 반응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주요 4대 서점을 중심으로 초판 1만 부가 품절됐고, 책을 받지 못한 서점과 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식 광풍의 한가운데 온갖 투자서가 난무하는 서점가에서 돈의 심리학은 무엇이 다른 걸까.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의 추천,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의 극찬을 받으며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 도서’로 평가된다. 책 추천사를 쓴 넥슨 지주회사 NXC 김정주 대표는 저자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다. “모건 하우절은 삼고초려 끝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로 영입한 매우 훌륭한 작가다. 나는 이보다 명석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직접 영입하고 함께 활동하는 파트너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진실한 찬사를 남겼다. 가치투자자로 이름난 이언투자자문 박성진 대표도 “돈의 심리학은 정말 좋은 책이다. 잠깐이 아닌 진정 오랫동안 부자로 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조언이 담겼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돈의 심리학은 단기 주식투자 노하우가 담긴 기술서와 결을 달리한다. 오랫동안 진정으로 부를 이루려는 이들을 위한 통찰과 금언이 빼곡히 박혀 ‘현대판 고전’, ‘투자서의 성경’이란 찬사를 독자들로부터 얻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며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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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두 작품이 10위권 내 랭크…김영하 '쌍끌이'(서울=연합뉴스) 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과 '오직 두 사람'을 내세워 서점가에서 '쌍끌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교보문고가 8월 30일부터 9월까지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8일 발표한 9월 1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지난주와 변함없이 종합 2위를 지켰다.이 소설은 2013년 출간됐으나 설경구 주연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판매량도 전주보다 13% 상승했다고 교보문고는 전했다. 올해 5월 나온 신간인 '오직 두 사람'은 최근 7년 동안 쓴 중·장편 7편을 실은 소설집이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는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도 3위를 유지하는 등 1~10위 모두 순위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2.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문학동네)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4. 기사단장 죽이기.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5.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주진우·푸른숲)6. 명견만리: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KBS 명견만리 제작팀·인플루엔셜)7.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8.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서울편(1)(유홍준·창비)9. 오직 두 사람(김영하·문학동네)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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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개봉 앞두고 순위상승(서울=연합뉴스)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받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교보문고가 8월 23∼29일 도서 판매량을 종합해 1일 발표한 8월4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2위에 올랐다.이 소설은 2013년 출간됐으나 이달 7일 설경구 주연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화제가 되며 순위상승 중이다.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도 소설의 소재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면서 종합 3위에 올랐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기사단장 죽이기'를 제치고 지난주 1위에 오른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역시 저자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판매량이 늘어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기사단장 죽이기'는 한국 소설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2.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문학동네)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4. 기사단장 죽이기.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5.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주진우·푸른숲)6. 명견만리: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KBS 명견만리 제작팀·인플루엔셜)7.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8.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서울편(1)(유홍준·창비)9. 오직 두 사람(김영하·문학동네)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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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음식·어학 실용서 초강세(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음식과 어학 등 실용서들이 초강세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가 성큼 2위로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커스 토익 참고서 신간들이 일제히 20위권 내에 진입하며 이 시대 젊은이들의 '스펙 쌓기'에 대한 부담과 압박감을 방증했다. 실용 서적들의 강세에도 불구, 3위인 '오베라는 남자'와 7위 '허즈번드 시크릿', 17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외국 소설들은 선전을 이어간 반면, 국내 소설분야는 20위권 내에 작품을 올리지 못하는 부진이 계속됐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6월 5주~7월 1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2.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백종원·서울문화사)3.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다산책방) 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한빛비즈)5. 딸에게 주는 레시피(공지영·한겨레출판) 6. 비밀의 정원(조해너 배스포드·클) 7. 허즈번드 시크릿(리안 모리아티·마시멜로) 8.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 너머 편(채사장·한빛비즈) 9. 생각하는 인문학(이지성·차이) 10. 담론(신영복·돌베개) 11. 내 옆에 있는 사람(이병률·달) 12. 마법천자문 32 13.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김준 등·글길나루) 14. 해커스 토익 보카 2014 개정판(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15. 해커스 토익 READING 2015(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16.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김준·글길나무) 1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8. 그림의 힘(김선현·에이트 포인트) 19. 해커스 토익 LISTENING 2015(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20. 하버드 새벽 4시 반(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