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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제9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제 9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 5개 ▲‘의류 업사이클 리폼 과정’ 등 기술 실용 분야 6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교양 분야 4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 9개 ▲‘제빵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7개 강좌 등 총 36개 강좌에 454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다.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정기교육 12주, 장기교육 20주 과정으로 오는 29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기흥평생학습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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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해 맞아 노조 사무실 방문 격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나눴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새해 첫 인사에 대해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성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소수 직렬의 목소리도 헤아리면서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시청사 제2별관에 있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노조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인사를 통해서 이미 능력이 충분하다면 인사에 대한 관례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올해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친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윤균 노조위원장은 “새해 첫날 직원들을 위해 배식 봉사에 나선 모습 감명깊었다”며 “지인이나 시 관계자 등 시민들과 만나면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모두가 이상일 시장이 일을 잘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올해도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행정안전부에 기준인건비 상향 등을 적극 요구하면서 공직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잼버리 지원 때처럼 노조에서 공직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알려달라. 힘을 보탤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노조 면담에 이어 옆 사무실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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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동보호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모여 고위험군 사례 전문가 교육과 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사례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 시‧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구축을 위한 정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조사,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와 상담 예산 22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모여 고위험군 사례 전문가 교육과 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사례연구모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조손가정을 위한 가을소풍, 성장기 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과 함께 민간 기업의 후원금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 쉼터 두 곳에 각각 1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아동보호 서비스 실천사례 공모전’ 원가정 복귀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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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 행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공포패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이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강 의원은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도정에 대한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전 용인시의회에서 10여 년간 산업건설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건설 분야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해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며 건설 분야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강 의원은 보도공사 정밀 시공을 위한 매뉴얼 마련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저화소 과속단속카메라(CCTV) 교체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 했으며 PMMA 소재 방음터널을 내년 2월까지 불연소재로 교체하도록 해 터널에 ‘비상방송설비’ 및 ‘재방송설비’ 설치 확대도 함께 주문했다. 또 용인 경전철 승강기 안전사고를 언급하며 승강기 유지⋅보수 관리가 원활하고 조속히 이행하지 않는 시공업체에 제재를 가할 것을 제언했으며 일부 시⋅군의 화물차 밤샘주차 허용 문제를 지적하며 화물차량 차고지 확충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부정 채용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불이행, 광역 2층버스 차량 결함 및 운영 적자, 장기미사용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이자수익 문제 등도 지적하며 일침을 가했다. 강웅철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해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인 감사 활동으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예산 절감 등 개선 방안을 제시해 발군의 능력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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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제품 경쟁력 강화 위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확보 집중 지원 노력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 이하 진흥원)이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식재산(IP) 창출 및 확보 지원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021년 지식재산 창출 활동 촉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의 토대 마련을 위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식재산 진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용인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통한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간, 진흥원은 기업 제품의 품질 비교우위 확보와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인증․특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새롭게 기획함으로써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확보를 집중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특허맵/디자인맵 작성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기술이나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으로 기업의 전략적인 출원과 활용성이 높은 권리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하였다. 해마다 기업의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인증․특허 지원사업은 관내기업이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고 특허를 출원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앞서 언급한 특허맵/디자인맵 작성과 특허를 제외한 국내․외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흥원은 두 가지 사업을 통하여 총 44개사, 104건을 지원하였으며, 지원기업 중 ㈜티온랩테라퓨틱스 등 8개사는 지원기업을 통한 매출액 증가 및 정부사업 획득, 투자유치,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시리즈벤처스 투자 유치 및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형 정부과제(TIPS) 선정▲라운드그라운드는 핑거플레이북 2023 우수문화상품(문화콘텐츠 부분) 지정(K-RIBBON) 및 플레이북시리즈 대만 Les Gouttes Press 판권 수출▲앨브루트는 NH Seed 1기 대상(농협중앙회장상) 및 산림분야 청년창업 경진대회 산림청장상 수상▲스토리포유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및 경기도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 선정▲에이치디엠은 2023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글로벌하이텍전자㈜는 제15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만다린로보틱스㈜는 2023 본(BON)그룹 창업발굴단 우수상 수상▲㈜에이치엠이스퀘어는 LB인베스트먼트 및 KB인베스트먼트 4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A투자 유치 등이다. 배명곤 원장은 “진흥원이 전 산업분야로 지원범위를 확대한 이후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이 지식재산(IP) 창출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좀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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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 산업안전 민관협력으로 산재예방에 사회적 책임 다한다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이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의 노사 문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은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하는데 신뢰 자체가 무너지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보면서 안타깝다”며 “노동정책의 역주행 속에서 대한민국 인구의 27%가 살고 있는 경기도가 산재 예방, 산업 안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다. 영세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치명률이 높은데 경기도는 5인 미만 사업장까지 사각지대가 없이 실질적으로 따져보고 필요하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취임한 뒤에 노동안전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경기도 산재예방종합계획을 지방정부 최초로 수립했다”면서 “경기도는 정쟁과 이념을 떠나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갈 것이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도 그동안 대화하고 타협해 왔던 결과를 살려서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로 노동자, 서민, 약자들은 날씨보다 더 매서운 한파를 실감하고 있다. 경기도가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산재예방 관련해서는 모든 노동자가 안전을 담보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고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경기도 노사민정은 올 한 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31개 시군 노사민정협의를 통한 산업안전 확산과 산재예방 관련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경기노사민정협의회 역할을 성실히 실천해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언문은 지역사회 전체가 경기도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성원으로 동참해, 상호존중과 신뢰의 바탕 위에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체별로, 노동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를 준수하며 안전의식 향상 활동에 적극 참여해 노동 안전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사용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며, 대기업은 안전관리 기술을 협력업체 및 중소·영세기업에 전수하는 등 산업계 전반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앞장선다. 도민대표(도의회·공공기관)는 산업안전보건 법정교육 실시기업 대상으로 지원사업이 추진되도록 기관방침을 설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 경기도는 산업재해 예방 관제탑으로서 산업안전 협의체를 구축해 모든 경제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정책의 전면적인 혁신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경기경영자총협회,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기아자동차(주), 엘지전자(주), ㈜포스코 디엑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대·중소기업 안전기술 상생전수 협약’도 열렸다. 협약 기관들은 대기업의 안전보건관리 기술 정보를 협력업체 및 중소·영세기업에 전수해 도내 산업 전반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 간 소통 채널 구축, 안전보건 관리 기술 정보 공유, 사업주 및 근로자 안전보건 위탁교육에 대한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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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와 르보플라워스튜디오, '좋은이웃가게' 협력으로 아동권리지원사업에 동참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르보플라워스튜디오,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진행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르보플라워스튜디오(대표 윤우리)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목) 밝혔다. 르보플라워스튜디오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지원사업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좋은이웃가게’는 국내외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자리한 르보플라워스튜디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기념일을 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꽃다발을 판매하고 있다. 꽃다발의 종류, 디자인, 가격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네이버 예약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윤우리 르보플라워스튜디오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해준 ‘르보플라워스튜디오’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전파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를 관할 지역으로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이웃가게’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031-283-1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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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발달장애인 예술가 알리는 ‘아임 어 뮤지션’ 캠페인 참여가수 알리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알리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알리는 2021년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장애인 지원을 위해 개최된 제18회 밀알콘서트에 참여하며 밀알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 4월에는 안산밀알콘서트 무대에 올라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대면 콘서트로 생동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알리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공식 홍보대사이자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 전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브릿지온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으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기업이나 관공서 등을 찾아가 연주나 전시 등 문화체험 형태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알리는 브릿지온의 활동을 홍보하거나 함께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위촉식에 앞서 알리는 지난 4일 밀알복지재단 유튜브에서 공개된 ‘아임 어 뮤지션(I’m a musician)’ 캠페인을 통해 브릿지온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임 어 뮤지션(I’m a musician)’ 캠페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밀알복지재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리와 브릿지온 앙상블의 ‘네잎클로버’ 협연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네잎클로버 공연은 ‘브릿지온 앙상블’이 다른 예술가와 함께한 최초의 협연 공연으로, 알리는 브릿지온 앙상블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알리는 “최근 아임 어 뮤지션 캠페인으로 브릿지온 앙상블을 만나 느꼈던 겸손과 사랑의 마음이 홍보대사라는 큰 자리로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브릿지온 앙상블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공연과 캠페인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해 주신 가수 알리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알리가 홍보대사를 맡은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장애인들도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브릿지온 외에도 장애체육선수 지원사업인 ‘점프(JUMP)’와 미술교육 지원사업인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등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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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5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주관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5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시는 해당 대회에서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1200여개의 사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수혜자 분석과 욕구 평가를 통해 개선하는 제도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차 평가를 거쳐 10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1차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업은 운영 과정에 올림픽 성평등 기준을 적용해 성별에 따른 고정 관념을 되짚어보고, ‘국립 여성사 박물관’과 함께 여성의 체육사 전시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선수의 성범죄 예방과 상담을 위해 ‘용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홍보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과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성인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에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시상식과 개회식에서 참가 인원의 역할이 성별로 구분되는지 여부와 공간의 편의성, 여성이 출전하는 경기 현황, 언론 보도에서 선수와 참여자에 대한 잘못된 표현 등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집계해 다음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지자체 체육회에 전달했다. 시는 경진대회가 시작된 지난 2019년부터 여성과 아이 중심의 출산 장려에서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출산 지원의 형태로 사업을 전환하고, 잘못된 성별 고정관념과 언어 사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 여성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워크숍 개최, 청년 정책 기획 과정에서 다양한 구성원을 포함한 분과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체육 분야 개선 방안으로 여성 청소년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조례에 명시하고,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의 공정채용, 모부성권 보호와 권리 보장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의견을 항상 반영해 양성평등과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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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목적과 명칭, 정의, 기능, 구성 및 자격, 권리, 임기, 회의 및 의결, 안건의 제출, 경비부담, 규약 개정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안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 화성시가 12월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화성시의 특례시 지정 전 준회원 자격으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가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법령 제·개정,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이번 규약안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회 간의 현안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