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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지 이슈로 돌아본 노원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문화 이야기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창립 2주년을 맞아 노원문화재단 15대 이슈를 발표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의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재단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이었다”며 “노원 문화의 컨트롤 타워로서 구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노원탈축제’, ‘2020 달빛산책’, 명품 기획공연 시리즈 등을 개최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역 예술인 지원,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왔다. 특히 2020 달빛산책은 ‘달빛 아래 산책하듯, 당현천에서 거닐며 만나는 고품격의 안전한 관람형 힐링 콘셉의 전시’를 표방한 기획 의도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의 ‘노원 등축제’와 달리, 2020년 늦가을의 ‘노원달빛산책’은 많은 관람 인원숫자보다도 더 잔잔한 감동과 느낌을 구민들에게 주었다. 구민들이 스스로 해설사로 활동하는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의 연극인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거리 두기 방역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중심에 넣음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자치구의 문화행사 핵심 역량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달빛산책’ 세미나도 10월 26일(월) 16시, 노원문화재단 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도시 야간예술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이 재단 2주년 이슈로 선정한 15가지는 아래와 같다. △노원문화재단 출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두에 선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기획 전시.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노닥노닥’ 생활문화 사업 전개 △권역별 문화 PD 가동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운영.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노원 자동차 극장’ 운영.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지하철에서 명작을 만나는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노원구 구립도서관-노원문화재단 통합 운영: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구립도서관. △서울 동북부 최초의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도시 재생의 모형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더 다양화한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승국 이사장은 “곧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문화예술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에 녹아드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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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문화예술에 미친 영향 분석한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발표2020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로 지난해 서울시민의 여가시간은 늘었지만, 문화예술 관람 횟수와 지출비용은 2년 전보다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는 24일 코로나19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달라진 일상, 오프라인 고유성, 온라인 가능성 등 3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지난해 서울시민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6시간, 주말 6.5시간으로 2018년도 대비 각각 0.4시간, 0.5시간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에 따라 통근 시간과 단체활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 관람은 크게 줄었다. 서울시민들은 지난 1년간 문화예술을 약 4회 관람했고, 관람비로 평균 7만4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에는 평균 문화예술 관람횟수가 6.8회, 관람비용이 12만원에 달한 것과 비교해 약 38% 줄어들었다. 재단은 “영화, 축제 등 관객이 대규모로 밀집되는 장르에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문화예술 관람활동도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60대 이상 계층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이 지난해 문화예술 관람에 쓴 비용은 평균 3만9000원으로 2년 전(8만4000원)보다 54% 줄었다. 60대 이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만큼 다른 연령층에 비해 문화시설 이용시 불안감을 많이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시 불안감을 느꼈는지’에 대해 70대 66.5%, 60대 42.6%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전체 평균은 39.3%였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60대 이상의 시니어 계층은 온라인 문화예술 참여 경험률, 온라인 대체 관람을 위한 비용 지급 경험이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60대 이상 시니어 계층은 향후 온라인 대체 관람에 대한 참여 의향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치였지만 실제 관람률은 제일 낮았다. 이것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1년간 문화예술 관람활동에 불만족스러웠던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을 가장 큰 불만족의 원인으로 꼽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 확대됐지만, 오프라인을 대체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대체 관람 경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온라인 대체 관람과 문화시설/공간 방문 관람 경험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시민의 70.6%가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52%였으며 이 중 72.3%는 방역 지침 준수한 시설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이후 문화활동 변화로 인한 정서적 경험을 묻는 질문에 많은 시민이 ‘문화시설을 방문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다’(72.8%), ‘나에게 문화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69.5%), ‘문화시설에서 하는 활동의 가치나 장점을 느끼게 됐다’(69.3%)라고 응답했다. 연이은 문화시설의 휴관과 폐쇄 등에 의해 문화활동의 중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극장, 공연장 등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 콘텐츠를 관람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 시민 중 39.7%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공연분야인 대중(16.3%), 음악(13.7%), 연극(10.8%)에서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 대체 문화관람 활동을 경험한 사람들의 절반 정도가 해당 경험에 만족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64%가 향후 온라인 대체 문화관람 활동에 관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관람 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문화예술 관련 취미활동, 교육 등 경험률도 두드러졌다. 특히 30대는 약 39%가 온라인을 통한 각종 문화예술 활동 참여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온라인을 활용해 가장 활발하게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람 확산을 위한 향후 과제에 관해서도 시사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격차해소 방안 마련, 온라인 콘텐츠의 질적 개선, 이용매체 다각적 활용 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온라인이 오프라인의 문화예술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중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과 수준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서울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5000명과 문화관심 집단(서울시 누리집 통합회원,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회원 등) 1413명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민의 전반적 문화활동 수준과 만족도를 볼 수 있는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보고서는 6월 21일 발간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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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0 동물복지대상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 수상용인시, 2020 동물복지대상서 지자체 부문‘우수상’ 수상. 용인시=사진제공 용인시는 22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0 동물복지대상’에서 공공·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0 동물복지대상’에서 공공·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제정됐다. 시는 지난 2017년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해 유기 동물 구조·보호에 앞장서는 등 유기동물 입양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만들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동물복지 위원회’ 등을 꾸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강좌, 비반려인들을 위한 펫티켓 알리기, 길고양이·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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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첫 '드림1인창업 졸업기업' 배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난 19일 기흥구 동백 쥬네브문월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드림1인창업센터 졸업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드림1인창업센터(2019. 2 개소)는 용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산업 관련 창업을 준비·진행하고 있는 청년 또는 여성 1인 창업기업에 창업공간(최대 2년)을 무상 제공, 창업교육과 전문가 자문,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드림1인창업센터에 입주해 2년간 지원을 받고 나가는 해피로테크,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 한랩, 공감통 연구소, 토바엔지니어링 등 기업 5곳이 참석했다. 김윤석 원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도 남다른 열정과 패기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격려했다. 드림상상창작센터가 제작한 졸업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들 5개 사는 2년 전,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로 입주해 매출 2억원(기업당 평균)에 수출 5만 불, 특허 등록 9건, 특허 출원 7건, 인증 14건, 신규고용 5인 등의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창업공간 제공, 제품개발, 기술인증,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위한 멘토링,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벤처창업 진흥 유공 포상’에서 창업 활성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태섭 한랩 대표는 "사업 아이디어만 가지고 입주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까지 준비만 1년이 소요됐다"면서 "매출이 없는 동안 무상으로 사무 공간을 사용하고 드림상상창작센터에서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진흥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혜원 토바엔지니어링 대표는 "드림1인창업센터에 입주하기 전 5년 간 주부로서 가정을 돌보다가 예비창업자로 입주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며 "이 같은 기회를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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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운동 부족과 비만 증가는 관절에 치명적운동하고 있는 사람. 사진 제공: 펙셀스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국민 생활체육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66.6%였던 생활체육 참여율이 2020년에는 60.1%로 감소했다고 밝혀졌다. 코로나 19로 건강관리 또는 여가활동을 위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국민 생활체육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66.6%였던 생활체육 참여율이 2020년에는 60.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운동을 못 하게 되면 뭉친 근육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체중 관리 실패로 인한 비만, 근력의 약화도 경계해야 한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연세 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운동 부족과 비만은 근력 약화로 귀속되고, 하체에서 늘어난 체중을 감당 해야 하기 때문에 관절염 증상이 잘 나타난다.”라고 전했다. 식사량의 변화가 없었다면 체중은 증가하게 된다. 체중이 5kg 증가할 때마다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은 6배 증가한다. 특별한 외상, 무리한 관절 사용이 없었음에도 무릎 관절이 아픈 이유다. 무릎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퇴행성 관절염이 있고, 연골 손상, 반월상연골판 손상 등이 있다. 이 중 관절의 퇴화 또는 노화로 오는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은 비만으로 인해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질병 관리청의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비만율은 31.3%로 2017년 대비 2.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홈 트레이닝),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해야 관절 건강에 좋다. 권오룡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로 해야 한쪽 관절에 체중이 쏠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근력이 약해지면 자세의 불균형이 더 심화 되기 때문에 운동 부족은 건강의 악순환을 만든다. 체중 관리와 관절 건강을 위해서 바른 자세로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알렸다. 운동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점차 늘려나가야 하며 꾸준하게 수행할 때 건강한 관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및 미네랄을 공급해주면 관절염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감염 예방에 주의하며 운동 습관을 길러 건강한 관절 상태를 유지 해야 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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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대상 :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 효청보건고, 이현지·Li Anastasiya. 사진제공 :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2020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한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아시아국가의 평화와 공존, 협력을 위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총 109명의 청소년이 60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미지센터는 주제의 명확성, 재미·공감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4개 부문(△초등 △중등 △고등△일반)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7편, 장려상 28편 등 총 39편으로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려상에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 참여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과 독창성 있는 작품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생활을 비교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효청보건고, 이현지·Li Anastasiya)’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3편으로는 △필리핀의 마늘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필리핀을 소개한 ‘제일 간단한 아시아 마늘 요리는?’ △인도 여행의 기억을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한 ‘내 마음속의 인도’ △미얀마 여행 꿀팁과 함께 랜선 미얀마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미얀마로 갈까요?’가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은 미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 등 센터 소셜 미디어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평화와 협력을 위한 청소년 영상 공모전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청소년 이해 증진 높였다. 애니메이션, 패러디, 스톱 모션, 인포그래픽 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 출품되어 공모전을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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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삼일절 맞아 CGV와 함께 한복문화 알린다‘2020 한복 웨이브 패션쇼’ 현장 화보.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3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CGV 영화관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3개 극장에서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문체부는 지난해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과 한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 패션쇼 제작을 지원했다. 이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본 미국의 유명 의상 감독 '패트리샤 필드'가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패션쇼는 한복진흥센터 유튜브(www.youtube.com/officialhac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체부와 CGV는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 10월 11일부터 17일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라며 "우리 문화를 지키고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문화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복 웨이브(Hanbok Wave) 공식 누리집. 사진 제공: 한복진흥센터 한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한복의 한류 창출 프로젝트인 ‘한복 웨이브’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한복의 국내외 판매 지원에 나섰다. 참여 디자이너, 착장 별 이미지 및 디지털 패션쇼 영상 등을 소개하며, 각 디자이너들의 파냄 채널과 연동해 구매가 편리하도록 기능을 갖췄다. 또한, 홈페이지 내 영문 서비스를 추가해 각 디자이너들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이 누리집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한류 정책 일환인 '한류 업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의 전통(한복) 분야 추진에 따라 기획됐다.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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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재조명 MBC ‘OPAL이 빛나는 밤’ 김구라X김종국X이기광, 초특급 3 MC 라인업 완성MBC ‘OPAL이 빛나는 밤’ 사진출처 : MBC 김구라, 김종국, 이기광이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이 빛나는 밤’ MC를 맡는다.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이 빛나는 밤’은 어느 세대보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세대로 진화하고 있는 신중년 형님들의 리얼 일상을 들여다보는 한편 그들의 모습 속에서 삶의 노하우를 나누고, 또 중년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부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OPAL(오팔)’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 베이비부머, 실버 세대 등으로 불리던 중장년층을 새롭게 일컫는 말이다. 또한, 과거 50·60세대를 상징하는 색이 노년을 상징하는 ‘실버’였다면, 지금의 신 중년은 형형색색 다양한 빛깔을 지닌 보석 ‘오팔’의 색을 닮았다고 해 ‘OPAL(오팔) 세대’라 불린다. 오팔 세대는 젊은 층의 취향과 브랜드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자신들만의 콘텐츠를 구매하며 젊은 층과는 또 다른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연예계 오팔(OPAL) 세대를 대표해 박상원, 전광렬, 윤다훈, 김유석이 형님들로 출연, 4인 4색 각기 다른 삶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중년의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주름잡던 형님들의 멋진 세컨드 라이프 속에 녹아있는 노하우를 전수 받고자 3인의 동생들이 모였다. 형님들의 일상을 낱낱이 파헤쳐 때론 공감을, 때론 디스를 날릴 동생들 이름만 봐도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연예계 대표 강철 멘탈의 소유자, 김구라는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모두 겪은 오팔(OPAL) 세대 입문자로서 프로그램에 큰 공감을 보였다. 다작 방송인으로 유명했지만 50세가 되는 순간, 그동안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고 한다. 그 때문에 현재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여느 오팔(OPAL) 세대처럼 중년의 삶이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생 2막을 멋지게 꾸며가고 있는 형님들의 일상에서 삶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의욕을 보였다. 또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예능 대세 중 대세로 입지를 굳힌 김종국은 오팔(OPAL) 세대는 아직 자신과 동떨어진 일이라 언급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그 때문에 이미 50대를 겪어본 형님들에게 궁금한 것이 많다고 전해 연쇄 질문마의 면모를 예고했다. 또한,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 운동이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또한 건강과 운동이기에 형님들이 어떤 운동을 하는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관찰하겠다고 해 형님들을 긴장케 했다. 막내 이기광은 군백기가 무색하게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군필돌. 이기광은 서른이 넘으며 이전과는 다른 현실적 고민이 생긴 것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막연한 중년의 삶을 대비하기 위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경제력, 재테크도 놓칠 수 없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여줬다. 대한민국에서 최정상에 올랐던 형님들을 본받아 앞으로의 삶을 설계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중년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과 달리 ‘살아온 만큼의 날들을 앞으로 더 살아가야 하는’ 요즘의 50대는 그동안의 생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가 하면 20·30세대 못지않게 활발한 취미활동을 추구하기도 한다. 50대 이후의 인생 2막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20·30세대일 때부터 중년의 삶을 대비해야 한다. 백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운 적 없는 이들에게는 중년의 시간이 막연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세대보다 더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오는 2월에 방송 예정인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이 빛나는 밤’을 주목하자. 한편, MBC ‘OPAL이 빛나는 밤’은 오는 2월 18일(목) 1부가, 2월 25일(목)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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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아이린, 엘르 홍콩 2월 호 커버 장식톱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아이린. [사진=엘르 홍콩] 에스팀 소속 톱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아이린이 엘르 홍콩 2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레트로 로맨스(RETRO ROMANCE)’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 이미지 속 아이린은 레트로 콘셉트 의상과 함께 짙은 아우라를 발산할 수 있었다. 그간 짧은 머리만 고수해온 아이린은 이번 화보를 통해 긴 머리로 변신, 한층 우아하고 여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린은 이번 화보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컬렉션의 다양한 착장을 소화해내며 톱모델다운 팔색조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엘르 홍콩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린은 그녀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패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패션 브랜드 대표로서 그녀만의 경영 철학을 여실히 펼치며 한층 성숙한 매력 또한 보일 수 있었다. 화보 작업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종횡무진 중인 아이린은 최근 ‘2020 아시아 모델어워즈’ MC로서의 활약은 물론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여 통통 튀는 매력을 펼쳤다. 또한 브랜드 발렌티노에서 진행한 ‘WNRS x Valentino’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아이콘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었다. 한편, 아이린의 매력이 담긴 엘르 홍콩 2월 호 화보, 인터뷰 기사는 엘르 홍콩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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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 운명, ‘펜트하우스’ 유진,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 18일 방송'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배우 유진 사진제공 : SBS ‘펜트하우스’ 유진,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 18일 방송된다. ‘펜트하우스’ 비하인드부터 남편 기태영과의 스킨십까지…솔직 입담 예고 종영 후에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우 유진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18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비하인드스토리부터 남편 기태영과의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 등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유진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유진은 “첫째 딸 로희가 굉장히 좋아했다. 상을 들고 동생에게도 자랑을 하더라”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남편 기태영 역시 실시간으로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기뻐했다고. 이어 유진은 “집에 들어갔을 때는 자고 있더라. 신혼 때는 새벽 한두시까지도 기다렸을 텐데”라며 장난스럽게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진은 최근 화제가 된 ‘오윤희의 나쁜 손’의 뒷이야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펜트하우스’ 배우 엄기준과의 키스신 촬영 중 유진이 엄기준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기사에 대한 기태영의 반응을 공개한 것. 그런가 하면 유진은 남편 기태영에 대해 “스킨십에 거리낌 없는 편”이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을 평생 남자로만 보고싶냐’는 질문에는 “남자 그리고 친구이고 싶다”라면서 “친구와의 우정이 갈라서는 건 쉽지 않지 않냐. 그래서 남편과도 사랑과 우정이 같이 있으면 더 오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유진♥기태영 부부의 이야기는 18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지난 11일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노사연♥이무송, 안현모♥라이머의 이야기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8일 방송에는 ‘청정부부’ 조현재♥박민정이 등장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