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MBC '복면가왕' 31대 가왕전서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 패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영원할 것만 같았던 '음악대장'의 시대가 저물었다. 5일 오후 4시55분부터 방송된 MBC TV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의 31대 가왕전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은 도전자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게 패배했다. 이로써 최장기 가왕으로 군림했던 '음악대장'의 10연승 달성은 무산됐다. 20주 만에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 정체는 많은 사람이 예상했던 대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35)였다. 국카스텐은 2001년 ...
KBS2 '출발드림팀', 음주운전 의혹 이창명 얼굴 편집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가창력의 끝은 어딜까. '복면가왕' 연승 기록의 끝은 어딜까.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24일 방송된 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고(故)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로 7연승을 기록했다.앞서 '민물장어의 꿈 '라젠카 세이브 어스' 등 신해철의 노래로 첫 가왕 자리에 올랐던 '음악대장'은 신해철의 노래로 가왕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듯 퍼포먼스 없이 담담한 무대를 펼쳤다.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그의 가창력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음악대장'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체 공휴일로 생긴 닷새간의 긴 연휴엔 뭘하면 좋을까.CJ E&M계열과 티캐스트 계열 케이블 채널들은 다채로운 설 특집을 마련하고 시청자들을 유혹한다.다시 보고 싶은, 놓쳐서 아쉬웠던 프로그램을 몰아봐도 좋고, 영화관에서 놓친 영화를 집에서 즐겨도 좋다. 아니면 그냥 TV 앞에서 '멍' 때리는 것도 좋은 휴식이 될 것이다.◇ 요즘 뜨는 작품 다 모였네…화제작 몰아보기 한껏 올라간 케이블 채널의 위상만큼이나 케이블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도 늘었다. tvN은 최근 화제를 끌고 있는 드라마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충무로선 여배우가 기근이라지만 안방극장엔 '언니'들의 활약이 돋보인다.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를 연상케 하는 MBC TV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장나라와 중량감 있는 수사극 tvN '시그널'을 이끄는 김혜수가 그 주인공이다.1일 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콘텐츠파워지수(CPI) 1월 셋째주(18~24일)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첫 방송한 '한 번 더 해피엔딩'과 '시그널'은 CPI에 나란히 4, 5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육룡이 나르샤' '리멤버' ...
CJ E&M·닐슨코리아 콘텐츠파워지수 전체 4위 진입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3%대 시청률에 '어른이'(어린이+어른) 드라마라는 조롱까지 나오는 굴욕을 겪은 KBS 2TV '무림학교'가 온라인에서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산 속 깊은 곳 결계로 그 모습이 숨겨진 학교, 이곳에선 스펙 쌓기나 취업을 위한 공부가 아닌 정의와 진실, 도덕을 가르친다.위기에 처한 아이돌 시우(이현우 분)와 중국 재벌의 혼외자 왕치앙(홍빈 분)은 우연히 결계를 풀고 '무림학교'에 입성한다.판타지 장르의 온갖 클리셰가 범벅된 이 드라마는 첫 방...
CJ E&M·닐슨 12월 마지막주 콘텐츠파워지수서 약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30%를 넘나들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KBS 2TV '부탁해요 엄마', MBC TV '내 딸, 금사월'이 온라인에서도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의 12월 넷째주(12월21일∼12월27일) 순위에 따르면 '부탁해요 엄마'는 CPI지수 212.7로 9위를 차지했다.이는 전주보다 8계단 오른 수치. 특히 관심·관여도를 나타내는 '직접검색' 부문에선 무려...
KBS '개그콘서트' 다시 한자릿수 부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차태현의 세 자녀 차수찬·차태은·차수진 남매 덕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활짝 웃었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은 18.0%. 전주의 16.1%에 비해 2% 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일요일 예능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등장만으로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세 남매는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장남인 차수찬은 든든한 오빠로 동생...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많았던 이번 주 연예계에서는 첫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구라(본명 김현동·46)와 첫 연기대상을 받은 배우 지성(본명 곽태근·39)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반면, SBS와 MBC에서 각각 연예대상 시상식 MC를 맡았던 전현무(39)와 레이양(29)은 무례한 진행으로 여론의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 ◇ 위(↑) - 첫 연예대상, 연기대상 거머쥔 김구라·지성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달 29일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전년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을 누르고 생...
"유재석에게 경외감 느껴"…유재석의 MBC 6관왕 불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45)가 첫 연예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구라는 29일 오후 9시부터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을 누르고 대상을 차지했다.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 22년 만에 최고 예능인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김구라는 수상소감에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면서 "방송계의 문제적 인물인 제가 대상을 받은 건 ...
26~31일 지상파 3사 연기·연예대상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나눠주기'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판도 있지만, 방송사 연말 시상식은 여전히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26일 밤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리는 KBS연예대상이 시상식 첫 테이프를 끊는다. 29일 MBC방송연예대상, 30일 SBS연예대상과 MBC연기대상, 31일 KBS연기대상과 SBS연기대상이 잇따라 열린다. 지난해 SBS연예대상을 받은 이경규는 수상소감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상복이라는 건 무시 못 한다"고 말해 사람들을 자지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