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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6쌍 부부 리마인드 웨딩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1일 열린 리마인드 웨딩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이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결혼하신 분들을 뵈니 많이 닮으셨다.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멋지게 살아오셨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종삼 시인의 시 ‘어부’에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라는 시구가 있다. 앞으로도 ‘살아갈 기적’을 만들면서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리마인드 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는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한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결혼 당시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진행해 드레스를 입어본 경험이 없는 부부,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는 부부,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 등 각자의 사연이 있는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60대에서 80대로 결혼 24주년에서 60주년 사이의 부부들이다. 오는 26일에는 남이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행사는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신랑·신부 입장, 주례사, 축사, 축가,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기업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들이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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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반짝이는 워터멜론> 정상훈, 려운에 이어 설인아까지 과거로 보냈다.정상훈 배우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사진 : 잼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정상훈은 수상한 악기점 ‘라비다 뮤직’의 마스터 역을 맡아 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려운(은결 역)에 이어 설인아(은유 역)까지 정상훈(마스터 역)으로 인해 과거로 가게 됐다는 것이 밝혀지며 미스터리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7회에서 세경(설인아 분)은 고장 난 공중전화에서 울리는 전화를 받았고, 마스터의 “남의 인생을 대신 사는 게 재밌는 모양이군요”란 말과 함께 세경이 마스터로 인해 과거로 보내진 최세경의 딸 온은유(설인아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전, 뉴욕의 한 뒷골목에서 부모에 대한 원망과 슬픔에 빠져 울고 있던 은유의 머리 위로 두 개의 만월이 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악기점 라비다 뮤직이 나타났다. 곧 죽을 예정이라며 첼로를 팔겠다는 은유에게 마스터는 첼로의 값과 보관증을 주며 “죽기 전에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 특별한 여행 말입니다”란 특별한 제안을 했고 이에 수긍한 은유가 악기점 문을 열고 나가자 과거로 타임슬립, 1995년 당시 유학을 간 엄마 세경의 빈자리에서 세경인 척하며 시간여행을 하고 있었던 것, 마스터는 엄마의 첫사랑을 찾아내 아빠와의 결혼을 막으면 자신은 태어나지 않을 거란 은유의 야심찬 계획에 호응했지만 이내 첫사랑을 찾았다는 말에 “근데 그 사람이 확실한가요?”란 묘한 질문을 하고는 혼란에 빠진 은유에게 다시 연락할 것을 예고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처럼 정상훈은 극 중 판타지 설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마스터로 활약하며 극중 재미와 캐릭터의 궁금증을 높였다. 마치 신기루와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극전개의 중요한 키를 건네고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등장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예측할 수 없는 정상훈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며 앞으로의 전개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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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자립역량 교육용인특례시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송지령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강사가 ‘위험과 보험’과 관련해 개인의 여러 위험 상황과 그에 따른 보험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주민이 창업, 주거비, 교육, 결혼자금 등을 위한 목적으로 저축액에 일정 비율을 정부가 매칭금(월 10~50만원까지 저축 시 월 10만원 또는 30만원까지 매칭 지원)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립역량강화 교육이 개인의 위험에 따른 여러 가지 보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확립하고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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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 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선보여크로마엔터테인먼트 김소연 PD가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10월 7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에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를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했다.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들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 한 해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를 제작했다.‘영자네 비디오가게’는 고전 영화의 다양한 장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직장생활, 술자리, 결혼생활 등 젊은 세대에게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고전영화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GV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의 진행으로 크로마엔터테인먼트 김소연 PD가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진솔하게 나눠 주목을 이끌었다.김소연 PD는 “고전영화 150여 편을 직접 하나하나 보면서 이색적인 장면부터 익숙한 그림까지 수만 가지 장면을 접할 수 있어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한국의 고전영화를 젊은 2030세대, 나아가 중장년 모든 세대까지 새롭게 알리는 소중한 작업에 함께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는 현재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씨네21 김소미 기자와 함께하는 ‘톺아보기’, 시나리오와 실제 영화를 비교해보는 ‘씬나리오’ 등 고전영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한편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등 다수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젊은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며 콘텐츠 IP 확보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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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평생학습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 모집(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4~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용인특례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조리 분야의 ‘커피 핸드드립과 브루잉’ ▲기술 실용 분야의 ‘반려견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집에서 손쉽게 헤어커트’, ‘한땀 한땀 가죽공방’, ‘나만의 잇템 코바늘 미니 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문 교양 분야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봉주르, 샹송 프랑스어’, ‘나도 여행가서 영어 할 수 있어’, ‘생활 속의 재테크 전략’, ‘영어 패턴 익히기’ ▲문화 예술 분야의 ‘내 손안의 힐링 악기, 칼림바’, ‘소소한 일상 드로잉’ ▲시니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총 13개 교육에서 17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1만 5000원부터 3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온라인(모바일 가능)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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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vs [종말의 바보] 김윤혜 “영화 봉태리, 가짜 자연인 주인공 통해 청춘 행복의 진심 전하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진짜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올 가을 단 하나의 판타지 코믹 로맨스 <봉태리>의 주인공 오승훈, 김윤혜의 환상적인 케미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봉태리는 ‘과연 이 세상에 진짜 행복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라는 연출 의도를 바탕으로 인생에서 벼랑 끝까지 몰린 남자 일우(오승훈 분)와 여자 봉숙(김윤혜 분)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일우는 집을 장만해 결혼하는 것이 행복의 기준이라고 믿는 남자다. 이에 목돈 마련을 목표로 ‘가짜 자연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봉숙은 꿈만 이루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 여자다. 이에 꿈을 이룰 자금 마련을 위해 ‘가짜 청년농부’가 되기로 한다. 그렇게 인생의 막다른 산골 봉태리에서 둘의 만남이 이뤄진다. 일우와 봉숙은 자연 속에서 함께 구슬초밭을 일구며 인생의 ‘진짜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 찾게 된다. 배우 오승훈은 넷플릭스 영화 <독전 2> 주인공 '락'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전2>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김윤혜는 동명의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종말의 바보]에 출연, 학군단 출신 대위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김윤혜는 지구 종말로 폐허가 된 웅천시민들을 챙기는 강인아 역으로 등장한다.영화 <봉태리>는 가짜 자연인, 가짜 청년농부 행세를 하는 두 주인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 MZ세대들이 겪는 실질적 고뇌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 취업과 직장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는 2030세대, 명품 등 물욕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이정표를 제시할 <봉태리>는 제 26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0월 1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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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데뷔한 ‘귀순 배우 1호’ 김혜영...CF 몸값만 억대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1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선녀의 자존심을 건 갈비대첩! 치열한 경쟁의 승자는? 새로운 날이 밝은 사선가에 아침부터 긴장감이 돌았다. 네 자매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 중 LA갈비 사업을 언급하며 각자의 레시피대로 만들어 가장 맛있는 갈비를 가려내기로 한 것. 이름하여 ‘사선녀 갈비대첩’이 발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진지함으로 무장한 네 자매는 재료 하나에도 신경전을 벌이며 우애가 흔들릴 정도로 몰입했다. 특히 혜은이는 본인의 히든 재료를 절대 사수하며 자매들의 눈을 피해 넣는 건 물론, 박원숙은 전 청와대 셰프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아 치밀한 계량을 선보이기도. 안문숙과 안소영 역시 본인들의 레시피를 절대 비공개에 부치며, 심지어 안소영은 만드는 과정 자체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밖에서 만들기까지 했다. 급기야 공정한 심사를 위해 특별한 심사위원까지 모셨다고 하는데. 자존심을 건 네 자매의 치열한 갈비대첩 결말은? “세 번 다녀왔습니다”... 역대급 회원 김혜영이 왔다 자매들을 찾아 꽃봉오리 같은 손님, 귀순 배우 1호 김혜영이 도착했다. 김혜영은 자매들에게 “꼭 만나고 싶었다”라며 인사를 나누는 순간부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매들의 필수 질문인 결혼과 이혼 경력 물음에 “세 번 다녀왔어요”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미혼인 안문숙에게는 “제가 결혼에서는 선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역대급 회원 김혜영은 자매들에게 전남편들과의 만남부터 결혼과 이혼하게 된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는데. 세 번 다녀온 회원 김혜영의 숨은 사연은? CF출연료 1억 받던 김혜영, 전성기 시절 두 번의 사기 당했다? ‘귀순 배우 1호’로 주목받으며 뉴스로 데뷔해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김혜영. 당시 김혜영은 각종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잘 시간도 없이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인기 상승세를 타며 억대 CF 출연료를 받았다고 했다. 김혜영은 그 시절 식사하며 공연도 볼 수 있는 극장식 레스토랑과 제주도에 식당 사업을 도전했지만 두 차례 다 사기를 당해 쫓겨나듯 나오며 어쩔 수 없는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며 두 번의 실패를 털어놨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네 자매의 하루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월 1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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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재개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에는 다문화가족 4가정(중국1, 일본1, 필리핀2) 15명이 선정됐다.지난 9월 25일에는 가족센터 자원봉사실에서 친정나들이를 위한 항공권 발권 및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결혼이민자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 동반 나들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장흥군에는 현재 298세대 다문화가정이 있다.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2011년에 처음 추진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었으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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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사회자 선정…올해도 부산의 밤 뜨겁게 달군다!배우 최수영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에 열리는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내달 5일 개최되는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단독 사회를 맡는다”라고 전했다.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며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시상식. 2019년 사회를 맡았던 최수영은 2022년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올해에는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돌아와 3회 연속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수영은 ‘2022 부일영화상’, ‘2022 MBC 연기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JTBC ‘알유넥스트’(R U Next?)’, tvN ‘2억9천 : 결혼전쟁’의 MC로 활약한 최수영은 특유의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또 한 번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남남’,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런온’,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최수영은 4개국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MY MUSE’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배우, 가수 그리고 MC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올라운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0월 1일 태국 방콕 팬미팅 마친 최수영은 5일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나선 후, 15일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 가지며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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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x지성, ‘얼루어’와 함께한 10월호 커플 화보 공개이보영과 지성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함께 결혼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커플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과 지성은 서로를 바라보며 나누는 눈맞춤부터 즐거움이 가득 전해지는 환한 미소까지 두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모던한 드레스와 수트를 착용해 클래식한 무드와 더불어 시크한 매력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보영은 지성의 존재에 대해 “누구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지해줘서 무엇보다 일할 때 큰 힘이 된다”며 답하기도. 이어 지난 10년간 발견한 상대의 가장 멋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인생에 뭐가 중요한지 알고 지키려는 사람이며 가족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두는 참 단단한 사람이다”는 애정 어린 속내를 들려줬다. 이어 지성은 결혼 10년이라는 시간이 믿어지냐는 질문에 대해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앞으로 10년이 지금만 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 제 에너지를 더 잘 발산한 것 같다. 서로의 삶에 동력이 되는 존재이다”며 이보영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한 각자 서로가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와 아이를 대하는 방식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두 사람만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