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2년…'연정'·'경기도 리빌딩' 토대 마련
스타트업캠퍼스·경기도주식회사·따복하우스 '공유적 시장경제' 기치 '이미지 정치' 비판·'조기등판론 속 대권행보' 논란 숙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남경필 지사가 이끈 경기도정 2년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연정(聯政)'이다.정치실험을 넘어 여소야대의 국회가 주목하는 개혁정치의 한 모델이 됐고, 야당 파견 사회통합부지사에 이어 도의원 지방장관제까지 모색하며 폭과 깊이가 확대되고 있다. 판교스타트업캠퍼스, 경기도주식회사, 따복하우스 등 청년취업·저출산·저성장 문제에 대한 경기도형 해법을 밀어붙이며 '리빌딩 경기도'의 토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