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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료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3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15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여성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연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정찬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용인시는 진정 사람들을 위한 용인지심으로 섬세하고 가슴 따뜻한 정책을 통해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양성이 균형을 이룬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인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채무 제로화 추진, 용인테크노밸리·용인도시공사 경영 정상화, 규제 개혁 평가 대통령상 수상, 경전철 1일 승객 3만명 시대를 여는 등 민선6기 1년 동안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 운영, ‘인성이 숨 쉬는 태교도시’ 용인, 여성이 행복한 건축문화 공간 및 농촌 여성노인 건강장수마을 만들기, 안심택시 서비스 등 여성분야 정책에 집중하여 양성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yilove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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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을 맞은 정찬민 용인시장정찬민 시장 기업인 긴급 간담회 취임 1년 만에 녹십자 등 대기업의 투자유치와 임기 내 산업단지 10개소 조성공약 조기 달성 등 굵직한 지역경제 현안을 해결해 온 정찬민 용인시장이 1일 용인지역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기업대표들과 함께하는 긴급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되살리기에 직접 나섰다. 메르스 조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kcc, 녹십자 등 관내 주요기업체 대표와 관계공무원,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 기업인 긴급 간담회 간담회는 용인지역 메르스 현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와 이주목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장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사업 안내, 기업인 애로사항청취 및 건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민 시장은 간담회에서 메르스 조기극복 및 서민생활 안전을 위해 올해 사업예산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체 대표들에게는 공장 신·증설 등 올해 투자예정사업에 대해 조기 투자와 구내식당 휴무제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지원확대, 기업애로사항 즉각 해결 등에 나선다. 또, 일자리사업과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주요사업에 대한 기성금·중도금 신속지급, 관내기업제품 우선구매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메르스 여파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용인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 6기 정찬민 용인시장의 업무 성과를 꼽는다면 먼저는 규제 개혁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규제 개혁 전국 최우수시(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용인도시공사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 채무 4,139억(448%)에서 2,057억(173%) 역북 택지지구 매각 완료로 도시공사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 경전철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1일 승객 9천 명에서 3만 명으로 증가했고 또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시청사 공간 시민마당으로 변신했다. 대규모 시민행사장이 되었다. 2015년 5월 17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1만 명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유 yilove34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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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성추행까지…' 경기북부 시장 3명 퇴출 위기'부정선거…성추행까지…' 경기북부 시장 3명 퇴출 위기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시, 포천시의 각 시장이 부정 선거와 성추행 등으로 직을 박탈당할 위기를 맞았다. 이들 지자체는 민선 단체장 시대에 들어선 이후 단체장들이 재판으로 중도 하차한 사례가 한 번도 없는 지역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서장원 포천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2015.2.12 andphotodo@yna.co.kr 양주·의정부 시장 1심 당선무효형…포천시장은 구속 중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시, 포천시가 어수선하다. 각 시장이 부정 선거와 성추행 등으로 직을 박탈당할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공교롭게 세 도시는 시 경계를 접해 경기중북부에 모여 있다. 더욱이 이들 지자체는 민선 단체장 시대에 들어선 이후 단체장들이 재판으로 중도 하차한 사례가 한 번도 없는 지역이다. 현삼식(68) 양주시장은 30년 넘는 공직생활을 마치고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하는 막강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지난해 치러진 6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재선 임기 시작 8개월 만에 당선이 무효될 위기에 놓였다. 현 시장은 지난해 선거 당시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천500억원의 시 재정을 절감했다'는 내용 등 허위 사실을 선거공보에 실어 유권자에게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 1심 법원은 12일 현 시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현 시장이 항소를 해 2심과 3심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안병용(59) 의정부시장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안 시장 역시 5∼6회 지방선거에 연이어 당선됐다. 교수 출신으로 청렴과 도덕을 앞세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선거를 코앞에 두고 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를 시행,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 이에 1심 법원은 지난 5일 안 시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안 시장은 "벌금 100만원 이상 나오면 항소하지 않고 사퇴하겠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글을 삭제하는 촌극을 만들기도 했다. 안 시장과 검찰 모두 항소했다. 서장원(58) 포천시장은 아예 구속기소돼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서 시장은 군의원 시절부터 성실하다는 평가를 등에 업고 2008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됐다. 5∼6회 지방선거에도 연이어 당선되는 등 새누리당 소속으로 3선 가도를 달려왔다. 그러나 서 시장은 선거와 관련 없이 성범죄와 비리가 불거졌다. 서 시장은 무고, 강제추행,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50대 여성 A씨(52)를 성추행한 데 이어 이를 무마하려 돈을 주고 거짓진술을 시킨 혐의와 인사권과 인허가권을 남용, 산정호수 인근 임야에 대한 개발을 부당하게 허가한 혐의다. 지역에서는 서 시장이 재판에 상관없이 조만간 사퇴할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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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환승할인 9월 20일 시행용인시는 지난 14일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시행관련 수도권 교통카드시스템 개선회의(서울시, 경기도, 용인시, 코레일 등 전철기관)에서 그동안 기관 간 쟁점사항 등에 협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년여 동안 끌어온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은 8.18.부터 5주간 TEST하는 환승 프로그램에 심각한 오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는 9월 20일 환승할인을 시행하도록 관계기관과 모든 협의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경전철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을 위해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그 결과 용인경전철 통합 환승할인이 시행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은 1,250원(10km, 교통카드 기준)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경로자 무료 ▲어린이 50%, 청소년 20% 할인 등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도권과 동일한 환승 할인 혜택을 받게 되었고 환승할인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편리한 환승 등 경전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환승할인이 최종 시행되기 전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환승할인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승객은 20일부터 현재까지 41%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