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다큐 영화 '제자도' 연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교회의 목사와 장로 등 중직을 맡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작은 교회가 행복할 수 있고, 큰 교회는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자 옥한흠 2 - 제자도'(이하 제자도)의 감독 김상철 목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의 제작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 목사는 2014년 사랑의교회 설립자인 옥한흠(1938∼2010) 목사의 생애를 다룬 다...
"작품 섭외 3배 늘어…광고주들도 덩달아 특수 누려"11월 유럽서 화보 촬영, 연말 아시아 팬미팅 투어 계획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우리 보검이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10대도, 20대도, 30대도 아니었다. 인터넷 댓글도 아니다. 딱 봐도 60~70대로 보이는 여성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지난 19일 박보검을 보기 위해 경복궁 앞뜰에서 장사진을 이뤘던 수천명의 여성팬들 중 상당수가 머리 희끗희끗한 '할머니'들이었다. 박보검, '세자 납시오'박보검, '세자 납시오'(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배우 박보검...
불륜 논란 매몰되지 않고 잔잔한 인기 누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가을과 멜로는 제법 잘 어울린다. 올가을 초입에 시작한 정통 멜로 '공항 가는 길'(KBS 2TV)이 잔잔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SBS TV '질투의 화신'이나 MBC TV '쇼핑왕 루이'가 포복절도하는 웃음을 안겨주는 것과는 달리, '공항 가는 길'은 가슴 아린 사랑 이야기로 가을밤을 물들이는 중이다. KBS2 '공항 가는 길'◇ 사람 관계 밀도 있게 포착 항공사 승무원 최수아(김하늘 분)와 건축가 서도우(이상윤)는 '효은 엄마'와 '애니 아빠...
주님, 한 분으로 인하여'의 간증작가들 국민문화신문은 9월 25일(주일) 오후 2시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한 신망애교회를 방문하였다. 이 날, 신망애교회는 설립 36년 만에 28명의 교인들의 간증을 담은 책을 출판한 것에 대한 감사 예배를 드렸다. ‘주님 한 분으로 인하여’는 성도들이 각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를 응답받아 만든 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기록하여 간증집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 역시 성도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
"어머니 생일에 우승"…"보기 해도 '괜찮아' 되뇌었다"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아빠가 캐디를 맡은 뒤에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 한번만 더 컷 탈락하면 그만두시라고 말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됐네요."우승 트로피를 든 양채린.KLPGA 제공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양채린(21·교촌F&B)의 캐디는 아버지 양승환(50) 씨다. 지난해 데뷔한 양채린은 원래 전문 캐디를 썼지만 지난 달 보그너 MBN 여자오픈부터 양 씨가 백을 멨다. 양채린은 "경제적인 이유도 ...
'미생''응팔' 차기작서 안착…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로 인기몰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비중은 조연이지만 주인공 이상의 매력을 뿜어내는 배우를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SBS TV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고정원 역의 고경표와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욱 역의 강하늘이 그 경우다. 1990년생 동갑내기 두 배우는 tvN 역대 최고 흥행작인 '응답하라 1988'과 '미생'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들은 당시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드는 중이다. 이번에 맡은 배역이 여주인공이 위기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 7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은 전국 20.4%, 수도권 20.9%를 기록했다. 지난 6일 5회에서 수도권 시청률 20%를 넘어선 데 이어, 2회 만에 전국 시청률도 20%를 넘어선 '구르미 그린 달빛'은 경쟁작들과의 격차를 멀찌감치 벌리며 홀로 질주해나가고 있다. 이날 동시간 방송된 MBC TV '몬스터'는 10.6%, SBS TV '달의 연...
'굿 와이프'로 안방 복귀…"드라마 결말 제 제안으로 변경"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어휴, 저 어떡해요."전도연(43)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쏟았다.평소 저렇게 풍부한 감정 덕분에 27일 종영한 tvN 드라마 '굿 와이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전도연은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의 구속을 계기로 홀로서기 하는 김혜경으로 열연했다.전도연은 드라마를 이끌면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그는 "시간에 쫓기고 ...
오늘날 회복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인간성 회복, 예배 회복, 강단 회복, 교회 회복 등 회복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의 개념은 과거의 좋았던 원상태로 돌아가자는 것이어서 복고주의는 될지언정 미래 비전과 꿈 곧 창의성이 약합니다.3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을 보는 패러다임은 3관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을 회복의 주로 보는 그리스도관입니다. 두 번째는 구속의 주로 보는 관점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새 창조주로 보는 관점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을 회복의 주로 보지 않고 새...
내동교회의 아름다운 전경8월의 무더운 여름날 내동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내동교회에 들어서자마자 교회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졌고, 주일을 기쁘게 준비하는 목사님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다.내동교회가 자리 잡고 있는 내동마을을 잠깐 소개한다면 내동마을은 용인에 있는 8경 중 하나로, 아름다운 숲과 2~3만 평의 연꽃 단지가 있다. 또한 마을 앞에는 농촌테마파크와 용담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내동교회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1952년에 문촌 교회로 예배를 가던 교인들이 산 넘어 있는 교회보다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