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가위 연휴를 맞아 스타들이 팬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기원했다. 서강준, 이태환, 김성균, 염정아, 공명 등은 14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한 글자씩 들고 인사했다. 또 SBS TV 수목극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 조정석 등 배우들도 드라마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들은 또한 "추석엔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 '질투의 화신'이 있습니다"라며 드라마를 홍보했...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수목극 시장이 절대 강자 없이 혼전이다. 시청률, 작품성, 오락성 등 모든 면에서 아쉬움을 노출하고 있다. 시청률에서는 1위를 달리던 MBC TV 'W'가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SBS TV '질투의 화신'과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가 0.6~0.7%포인트 격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에 따르면 전날 'W' 시청률은 11.1%, '질투의 화신'은 8.7%, '함부로 애틋하게'는 8%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자체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했던 'W'는 이후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공효진·조정석 주연의 SBS TV 수목극 '질투의 화신'이 24일 시청률 7.3%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질투의 화신'은 전국 시청률 7,3%, 수도권 시청률 8.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원티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4.9%보다 2.4%포인트 오른 수치로, 공효진과 조정석의 결합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인 공효진은 첫회에서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고, 조정석 역시 공효진과 코...
김혜수·고현정은 드라마로, 유재석·강호동은 예능으로"광고단가도 채널 아닌 콘텐츠파워가 기준" ※편집자 주 = 방송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았습니다. 플랫폼 다양화와 그로 인한 시청 패턴 변화로 '방송'이라는 개념 자체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유통방식의 변화를 짚고 그에 따른 전망을 3꼭지로 나눠 송고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지금의 tvN을 있게 해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지난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켰다.당시 케이블 드라마로는 놀라운 시청률인 7.55%로 종영한 ...
배우 신세휘(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배우 신세휘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5일 신인 그룹 아이콘(iKON)의 '취향저격'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tvN '고교10대천왕'으로 얼굴 알려…'아이콘' 뮤비 출연 화제(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화면 속 계단에 걸터앉은 남학생들이 일제히 행동을 멈추고 한 곳만을 바라본다.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 나풀거리는 긴 머리 아래 흰 피부와 큰 눈이 인상적인 여학생이다.지난 15일 신인 그룹 아이콘(iK...
유쾌·발랄한 '로코'…황정음의 처절한 '못난이' 연기 매력폭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오 나의 귀신님' 퇴장 후 한동안 식욕을 잃었던 당신이라면 걱정마시라. '그녀는 예뻤다'가 침샘을 마구마구 자극하며 군침이 돌게 한다. 지난 16일 시작한 MBC TV 새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가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며 2회 만에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외계인도, 귀신도, 다중인격도 안 나온다. 땅에 발붙이고 정신적으로 멀쩡한 사람들만 나온다. 소재도 새롭지 않다. '86서울아시안게임' 때부터(혹은 그 이전부...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살' 주연배우 전지현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여자 캐릭터"를 들었다. 스크린 데뷔 18년차 톱스타도 역량을 펼칠 만한 기회가 드물게 찾아온다는 고민을 안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런 충무로가 최근 라졌다. 대형 배급사들이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해 여름 성수기에 내세운 대작 상업영화가 이런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암살'은 이정재, 하정우라는 톱스타가 주연배우로 함께 활약했지만, 사...
스타성과 연기력 갖춘 20대 여배우 기근 탓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요즘 TV를 틀면 "누난 내 여자니깐"이라는 수년 전 유행가 가사가 유난스럽게 느껴질 정도다.여자 배우가 남자 배우보다 많게는 10살 많은 커플이 주인공인 드라마들이 TV를 장악했다. 이는 무엇보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20대 여배우들이 귀해진 현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안방극장선 연상녀-연하남 커플 일색 20일 종영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 2일' 막내 PD 백승찬으로 등장한 김수현은 27세, 8년차 베테랑 '뮤직...
초반 혹평에도 김수현·아이유 호평 힘입어 자체 최고 성적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믿고 보는 김수현'이라는 말은 과찬이 아니었다. 방송사 예능국과 연예계 이야기를 다룬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20일 밤 막을 내렸다. 마지막 12회 '장수 예능 프로그램의 이해' 시청률은 17.7%(닐슨코리아·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달 15일 10.1%로 출발한 드라마가 거둔 자체 최고 성적이다. 드라마는 초반 혹평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점차 드라마적인 재미를 찾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캐릭터·개그 포인트는 강점…알맹이 없는 스토리는 아쉬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마디로 당황스럽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는 반응은 이미 뚜껑을 열었을 때 나왔다. 떠들썩한 관심 속에 출발했하지만 펼쳐진 이야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적어도 드라마적 문법으로는 그렇다. 이 이야기를 하자고 봄부터 소쩍새가 그렇게 울었나 싶게 허탈하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시청률은 별개로 움직였다. 지난 15일 첫회에서 단숨에 두자릿수 시청률(10.1%)로 시작하더니 지난 23일 방송된 4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