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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조아용-레시’캐릭터 상품 드디어 나왔다시민들이 2에버랜드 기프트 샵에 진열된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의 캐릭터 협력 상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레서판다)’의 캐릭터 협력 상품이 출시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조아용-레시 캐릭터 협력 상품을 개발해 에버랜드 내 캐릭터 매장 6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입 가능한 매장은 에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을 비롯해 판다월드샵, 이솝 기프트, 로즈 기프트, 스카이웨이 기프트 샵이다. 이번에 출시된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은 두 캐릭터가 함께 있는 봉제 인형을 포함해 쿠션, 키홀더, 배지, 가방, 모자, 양말, 헤어밴드, 핸드타월, 담요 등 모두 42종이다. 내년 갑진년 용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으로 이번에 나온 캐릭터 상품 중엔 에버랜드 내에서 착용하기 좋은 조아용-레시 머리띠나 조아용 뿔이 귀엽게 표현된 모자 등 이색 상품도 포함돼 있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이번 캐릭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 등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에버랜드와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에버랜드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와 에버랜드가 함께 협력해 만든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이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조아용이 레시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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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 대표 야간 여행 명소 공개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의 야경과 ‘Tonight,TongYeong’ 포토존 (국민문화신문) 초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같은해 12월 야간관광 브랜드 ‘Tonight, TongYeong’을 선포하고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 개선, 홍보마케팅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통영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가장 대표적인 야간관광지 중 4곳의 야경 명소와 2곳의 노을 명소를 공개했다.해 저문 통영을 밝히는 야경 명소· 강구안 브릿지강구안 보도교에서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11월 새로운 애칭을 얻은 강구안 브릿지는 항남동에서 남망산을 연결하는 높이 13m, 길이 92.5m의 육교다. 야간에는 보도교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밝혀져 다리 자체로도 훌륭한 야경을 만들며, 다리 위에서는 구도심의 야경과 반대편으로는 잔잔한 통영 바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유명하다.· 디피랑강구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야간명소인 디피랑은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로,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 체험지다.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2년에 한번 새로운 벽화를 그릴 때 사라지는 벽화 디자인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남망산 조각공원 산책로를 따라 1.5km 구간이 조화로운 음악과 함께 꾸며진다.· 강구안 문화마당강구안 문화마당은 통영 야간관광의 핵심 랜드마크로,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통영의 잔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바다 위 통영 야간관광 슬로건인 ‘Tonight TongYeong’을 들고 있는 통영 마스코트 ‘동백이’의 대형 조형물과 실제 크기의 거북선 및 판옥선이 야간의 강구안을 다채롭게 빛내준다. 또한 통영한산대첩축제, 나이트프린지, 투나잇 통영! 캔들라이트 등 다양한 야간 축제와 문화행사의 장소로 활용된다.· 통영대교육지와 미륵도를 연결하는 통영대교는 통영 8경 중 하나로 유명한 야경명소다. 통영운하와 충무교, 그리고 통영대교로 이어지는 무지갯빛 야경은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다리의 야간 조명이 수면에 반사돼 만들어지는 럭비공 형태의 반영이 만드는 야경이 유명하다.황금빛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 명소· 달아공원통영 최고의 노을 조망지 중 하나인 달아공원은 해넘이 시간 30분 전후로 최고의 노을 절경을 자랑한다. 달아공원의 가장 높은 곳인 일몰데크에서 한려수도 해상의 절경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이 만들어 내는 황금빛을 감상할 수 있다.· 당포성지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한 당포성이 있었던 자리로 가파르지만 짧은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며 펼쳐지는 항구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푸르른 수목 사이로 보는 당포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드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황금빛 노을과 함께 토속적인 느낌을 주는 성벽을 감상할 수 있다.통영시는 우리나라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야간 특화 축제 개최, SNS 운영, 야간포토존 및 조명 설치, 외국인 팸투어 등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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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카카오톡 친구에 에버랜드 최대 35.5% 할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35.5% 할인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해 시와 친구가 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에버랜드 예약페이지 링크(URL)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해당 링크에서 에버랜드 방문 일자를 예약한 뒤 이용권을 구매, 2월 29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시는 기존에 시와 친구를 맺은 구독자들에게도 11일 이벤트 메시지를 발송해 에버랜드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선 한 사람이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성수기인 시즌A는 35.5%, 주말인 시즌B는 32.7%, 주중인 시즌C는 30.4%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약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 이후부터는 내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시와 에버랜드가 공동 출시한 시 캐릭터 조아용과 레서판다 레시의 협업상품 40여종을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으로 조아용의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는 등 캐릭터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8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협업으로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의 우수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알릴 수 있도록 시 SNS 구독자 확대, 캐릭터 활성화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인 SNS 채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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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김현욱 SY소프트 대표, 반려동물 입양촉진 위한 업무협약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윤군선 동물보호과장(좌)와 김현욱 마이펫(SY소프트) 대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가 반려동물 앱 마이펫(SY소프트)과 6일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입양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용인시 동물보호과 윤군선 과장 및 동물보호과 직원들과 SY소프트 김현욱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SY소프트가 개발한 앱(마이펫)을 통해 용인시민에게 용인지역 반려동물 정보 제공과 센터내 반려동물 입양 촉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반려동물 복지기능 강화와 입양 촉진 ▲유기동물 공고 공유를 통한 주인반환 및 입양 홍보 ▲입양콘텐츠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반려동물 입양 후기 커뮤니티 페이지 개설 ▲용인시민을 위한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 등이다. 기흥ICT밸리에 위치한 마이펫(자체제작)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반려인들의 편의성 제공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앱을 개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선 용인시 반려동물 동반출입 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성장일기를 기록하고, 반려인들끼리 소통도 가능하다. 마이펫 앱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15개 카테고리(입양, 카페, 음식점, 동물병원, 호텔, 관광지 등)를 구성하였으며, 내 주변 지도를 통하여 근처의 정보를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500여 개의 업체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펫(SY소프트) 김현욱 대표는 “생명 존중과 사람, 그리고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들에게 필요한 커뮤니티를 제공해주고, 유기동물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여 입양 촉진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동물보호과 윤군선 과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용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우리시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유기견 복지증진에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는 전국적으로 입양률이 높고 안락사율이 매우 낮으며, 동물보호 시설과 방역, 치료, 사양관리, 입양 시스템 등 잘 갖추어져 전국 지자체에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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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 인플루언서, 통영 야간관광 축제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 페스타’ 참여왼쪽부터 알란(칠레), 하스믹(아르메니아), 세레나(미국), 아르만티스(리투아니아) 인플루언서가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에 참여해 통영의 매력을 체험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야간관광 특화 축제로 통영에서 개최된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의 홍보를 위해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이 통영을 방문했다.앞서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제66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연차총회에서 ‘2023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통영시는 27일, 28일 양일간 열린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외국인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투어를 실시했다.미국의 세레나, 칠레의 알란, 아르메니아의 하스믹, 리투아니아의 아르만티스 등 총 4명의 인플루언서가 이번 축제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수상 파인다이닝 ‘오션 카르페’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오프닝 무대로 열린 수상 실경 뮤지컬 ‘카르페 다방’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축제 외에도 이들은 통영의 노을 명소인 서피랑 공원에 올라 일몰을 즐기고, 국내 최초의 벽화마을인 동피랑 벽화마을과 카페거리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통영의 매력을 체험했으며,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통영의 야간관광 명소와 축제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초청 투어에 참여한 아르메니아의 하스믹은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인 동시에 한국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의 문학을 전공하면서 모더니즘 시인들에 대해 논문을 쓰는 중인데, 이번 통영의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통해 통영이 배출한 예술가들의 삶을 야간관광 축제에 반영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통영시만의 역사, 문화적 특색을 반영해 더 다양한 야간관광 요소와 축제들을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나이트 프린지’ 축제를 시작으로 하반기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까지 기존에 국내에 없던 새로운 야간관광 특화 축제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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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3년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 성황리 종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산시 탄도항에서 진행한 2023년도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도내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재단은 올해 안산시와 협력해 매 분기 탄도항 일원에서 자발적인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산시 탄도항은 갯벌 체험과 글램핑을 비롯해 바닷길이 열리는 누에섬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서해 일몰 명소로 지난해에는 약 34만 7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다. 재단은 올해 총 4회(분기별 1회) 활동에서 관광객,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더불어 바닷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 1.5t가량을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또 지난 5월에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추진한 도·민·관 합동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활동을 진행해 보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필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확대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환경 문제 극복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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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어디갈지 고민이라면 '증평으로'사진출처 : 증평군청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이다.이러한 증평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과 도내 유일의 관광특구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블랙스톤 벨포레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로 골프장과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레저스포츠시설과 공룡시네마,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더불어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추석 연휴 기간 한시적 오픈해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좌구산자연휴양림은 추석 연휴 기간(9.28∼9.30) 체험시설 운영은 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힐링과 숲 치유를 원하는 분들 그리고 밤하늘 별들의 놀라운 장관을 체험하길 원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공원와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전거 타고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곳이다.민속체험박물관도 있다. 민속체험박물관은 살아있는 문화유산 전시와 증평의 보물 찾기 기획전시 및 굴렁쇠, 제기차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운영된다.황화코스모스의 황금물결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사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허브랜드도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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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수지구청과 함께 장애·비장애 통합 나들이 ‘수지랑 어울린DAY(데이)’ 참여자 모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오는 10월 12일(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지구청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통합형 사업 ‘수지랑 어울린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 통합형 사업으로, 주민 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외부 나들이 형태로 진행된다. 장소는 강화도 교동도 화개정원으로 관광지 산책 및 관람, 참가자 간 조별 협동 미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및 접수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수지구 포은대로 435, 수지복지센터 3층 사무실) 방문접수 및 유선(031-270-0241)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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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 ‘디지털 약자’돕는 AI 민원 안내 도입용인특례시청 1층 출입구 로비에 설치한 AI 민원 안내 시스템 (극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청과 3개 구청 청사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청과 3개 구청 로비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가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 시스템은 대형 터치스크린 형태로 기기 내부에 별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의 위치나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해 동작한다. 휠체어 사용자가 스크린 앞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메뉴 위치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준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엔 기기를 터치하지 않아도 기기 앞에 서서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민원 안내도 음성으로만 동작하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의 경우엔 수어 영상 생성 기술을 사용해 수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에선 가족관계등록, 여권 발급, 건축허가, 세무, 부동산, 자동차 관련 필수 민원 정보와 민원 신청 시 필요한 서류나 민원 처리 절차를 안내해준다. 담당 부서와 담당자도 안내하고 청사 시설물 위치 안내도 제공한다. 용인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주는 관광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시의 각종 행사나 정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보고 시정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디지털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취약계층 정보취득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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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용인시민의 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23·24일 열린다2023 용인시민 페스타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터벌’, ‘식품산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110만 용인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 행사에는 용인특례시 대표 관광지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린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헌장을 낭송하고 용인특례시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전남 함평군, 경남 사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관계자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오은영 마술쇼와 배리어프리 공연, 군악대와 치어리더, 태권도,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공연, 풍물놀이와 사자춤, 한국민속촌의 전통 가무악을 즐길 수 있는 풍물 한가락,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의 협연이 준비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에버랜드의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걸그룹 ‘DMZ’, 성악가 이태원과 박지현, 미디어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아임버스커의 공연도 수시로 열린다. 이와 함께 유명 록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박현호의 축하공연이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 둘째 날인 24일도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축제는 계속된다. 용인예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용인시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용인시민가요제’ 본선 무대를 진행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커피박 열쇠고리, 양말목 공예 체험 아트러너 부스와 VR(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한 재난 상황 체험 안전교육 부스, 고려백자 도자기 축제,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아이돌 메이크업과 용인시민 백일장 부스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올해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과거와 달리 ‘사이버과학축제’와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진행해 시의 대규모 축제 기획력을 과시한다. 연계한 행사로 진행되는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23일 10시부터 오후 4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 동안 열린다. 행사에서 시민들은 육상과 해상, 공중의 미래모빌리티 기술과 반도체 모양 시계만들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로봇, 3D프린팅과 관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형로봇 타이탄 공연’, ‘사이언스매직쇼’가 열리고, 24일 오후 2시에는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 챔피언 이승훈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프로그램 내용은 누리집(https://www.2023cyberscienc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청년페스티벌’에서는 청년마음자판기, 조아용in스토어, 청년 플리마켓, 청년 기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OX퀴즈, 팀대항 게임을 진행한다. ‘용인식품산업박람회’에서는 14개의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 전시·판매, 푸드트럭, 식품안전관리 홍보를 위한 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올해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품격 높은 공연까지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했다”며 “눈부시게 성장한 도시의 발전상을 알리고 110만 용인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9월 30일 제정됐다. 국가적 재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기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해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