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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도자 초청 2016 신년하례조찬기도회 개최(용인=국민문화신문) 문정주, 엄선민 기자 =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16년 1월 5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지도자 초청 2016 신년하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용기총 명예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거룩한 도성,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으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장주의, 세속주의가 만연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한국 교회의 위상을 되찾고,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살기 좋은 도시, 용인의 발전을 위해 용인 내 교회들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되고, 지역사회와 교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묵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실무회장 전형주 목사가 사회를 담당하였으며, 나라와 용인의 발전이란 주제로 이철수 목사 등 네 명의 목사가 특별기도를 진행하였다. 신년사 및 축사는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를 시작으로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시의회의장이 수고해주었다. 그리고 명예회장 임오길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조찬 기도회의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2부는 케익커팅과 신년인사를 포함한 하례회를 시작으로 기도회에 참가한 인원들 전원이 식사기도와 사진촬영을 마친 후 식사를 진행하며 조찬 기도회가 마무리되었다.[ 케익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 조찬기도회에 참가한 내빈들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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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김희석 교수, 문화봉사 활동으로 국회교육문화위원장상 수상2015년 12월 31일 (국민문화신문) -- 김희석 교수(백석대)가 30일(수)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자랑스런 한국인! 제8회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인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위원회에 따르면 김희석 교수는 2013년부터 ‘찾아가는 쉼콘서트’를 실시하며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사회통합과 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석 교수는 쉼콘서트를 기획, 제작, 진행하면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공감, 감동이 있는 공연을 선사하였고 또한 실력이 뛰어난 젊은 연주자들에게 무대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진정한 음악교육자로서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문화소외지역 농어촌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공연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쉼콘서트를 기획해 긍정적인 국가이미지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민간교도소와 복지관 등을 찾아가 공연을 하기도 했는데, 매번 공연을 새롭게 기획하고 함께 공감할 주제와 영상 제작 등에 실험적인 노력들을 선보이는 등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쉼콘서트’는 김희석 교수를 대표 사회자로 해서 매회 다른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공연콘텐츠이다. 특히 김희석 교수는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대표 선두주자. 공연문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는 투철한 사명감을 말한다. 김 교수는 “단순히 오락성을 추구하려고 했거나 큰 돈을 벌 생각이었다면 못했을 것”이라며 “미디어나 공연 문화에서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위로와 쉼을 제공하는 것이 제 남은 음악 인생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쉼콘서트를 계속 진행하는 이유가 대의적이다. 더불어 20년 넘는 교직 경험을 토대로 단순히 지식을 전수하는 것이 아닌 후배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서 무대를 갈망하는 후학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들은 그동안 쉼콘서트를 통해 전달된 따뜻한 격려와 위로 덕분에 관객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가 답지하는 등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쉼엔터테인먼트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공로대상을 함께 수상하였다. ◇김희석 교수 소개 쉼콘서트의 기획자, 대표 사회자 활동 이외에도 ‘KBS 열린음악회’, ’콘서트7080’ 등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크로스오버 솔로로 ‘어린아이 마음처럼’, ‘님바라기’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고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맹활약중이다. 현재, 백석대학교 콘서바토리 부원장, 백석대학교 성악뮤지컬과 교수, 백석신학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후학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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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계획 수립 및 업무담당자 교육시행•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보호계획 수립 및 업무담당자 교육시행 • 유해정보에 대한 청소년접근제한 및 관리조치 • 유해정보로 인한 피해상담 및 고충처리 • 청소년보호책임자 및 담당자 연락법 제1장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보호계획 수립 및 업무담당자 교육시행회사는 청소년이 아무런 제한장치 없이 청소년 유해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증장치를 마련, 적용하며 청소년 유해정보가 노출되지 않기 위한 예방차원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해당 담당자에 대한 청소년보호교육을 실시합니다. 제2장 유해정보에 대한 청소년접근제한 및 관리조치 회사는 청소년이 아무런 제한장치 없이 청소년 유해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증장치를 마련, 적용하며 청소년 유해정보가 노출되지 않기 위한 예방차원의 조치를 강구합니다. 제3장 유해정보로 인한 피해상담 및 고충처리 회사는 청소년 유해정보로 인한 피해상담 및 고충처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분들께서는 하단에 명시한 " 회사는 청소년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의 소속, 성명 및 연락처" 사항을 참고하여 전화나 이메일을 통하여 피해상담 및 고충처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제4장 청소년보호책임자 및 담당자 연락법 회사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견수렴 및 불만처리를 담당하는 청소년 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신속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 성명(직위) : 국민문화신문 운영위원장 최은영• 전화번호 : 010-3211-0286 / 031-376-0286• E-mail : yilove34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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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출산용품을 지원합니다! - 2016. 1. 1.부터 출생한 둘째이후 자녀에게 -(부산=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부산시, 2016. 1. 1.부터 출생한 둘째이후 자녀에게 디지털귀체온계, 삼푸·바디워시 등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 지원 부산시는 초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기금을 활용해 2016년부터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2016년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둘째이후 자녀로 출생신고일 현재 부모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부산시에서 지원하기로 한 출산용품은 디지털귀체온계, 삼푸·바디워시, 로션, 목욕타올, 물티슈, 턱받이, 딸랑이세트 등으로 주부들이 주로 선호하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시는 출산용품 선정에 앞서 구·군 관계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청취해 출생한 신생아들에게 많이 애용되는 품목을 선정하게 됐다. 지원절차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시 신청서를 접수하면 바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초저출산 도시 부산을 벗어나기 위해 작으나마 출산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산의 출산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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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한강공원 이용 만족도 전년 대비 상승(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 한강공원을 이용한 서울시민의 만족도는 73.8점으로 작년(71.3점)보다 2.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를 실시한 5개 전 분야에서 전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도보, 대중교통 등을 이용한 '접근성'(▲3.9)과 휴식공간, 공중화장실 등 '이용편리성'(▲3.3) 부문의 만족도가 특히 높아졌다.11개 한강공원 가운데는 '반포 한강공원'(78.4점)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5년 한강공원 이용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했다. 시는 한강공원을 실제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강공원 운영에 반영하고자 만족도 조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강공원 이용시민 만족도 추이 >조사는 11개 한강공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서울시민 660명(95% 신뢰수준에서 최대표본오차 ±3.8%p)을 표본수로, 1차(6.22~7.1), 2차(10.20~11.1)에 걸쳐 현장 면접원에 의한 1:1 개별 현장면접으로 이뤄졌다.조사는 ▴접근성 ▴이용편리성 ▴시설관리상태 ▴안전성 ▴조경 및 관리 등 5개 분야별과 11개 한강공원별로 실시됐다. 5개 분야 중에서 '조경 및 경관' 부문이 76.6점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조경관리가 가장 잘되는 한강공원으로는 여의도, 뚝섬, 암사지구가 선정됐다.“여의도와 뚝섬은 물 바로 앞까지 바위가 있어 앉아 있을 수 있고, 암사는 생태공원까지 함께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이런 지구들을 모델로 삼아 다른 지구 조경도 개선되면 좋겠어요”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전년 대비 만족도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접근성'(69.4점→73.3점)의 경우 도보 이용편리성 항목 만족도가 74.7점으로 가장 높았다. 안내표지가 예전에 비해 늘어 자가용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한 반면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 부문에서는 셔틀버스 운행, 지하철역에 '한강공원 가는 길' 안내판 확충 등 의견이 제안됐다.공원별 만족도는 반포 한강공원(78.4점)이 가장 높은 가운데, 난지(75.9점) > 망원(75.4점) > 양화(75.3점) > 여의도(74.8) > 이촌(74.5점) > 광나루(74.3점) > 잠원(72.1점) > 잠실(71.9점) > 뚝섬(70.6점) > 강서(68.1점) 순으로 나타났다. 반포 한강공원은 세빛섬과 달빛무지개분수의 야경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망원(▲5.8), 반포(▲5.3), 난지(▲5.3) 공원은 전년도에 비해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에 잠실(▽2.8), 여의도(▽0.9), 뚝섬(▽2.5) 공원은 만족도가 하락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여의도와 뚝섬의 경우, 안전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강서 한강공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3.7점 상승(64.4점→68.1점)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강공원의 서비스 개선사항으로 '그늘막이 부족하다', '큰 나무가 없어 자연 그늘이 부족하다', '곳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해야 한다',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 '조경에 신경을 써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서울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한강공원 개선방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강공원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한강공원을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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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성탄의 기쁨을 나누다(용인 = 국민문화신문) 박찬욱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용인경목위원회와 함께 성탄을 맞아 성탄절예배를 드렸다.이 날 예배는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의경 및 경찰 100여명과 성도 및 경목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탄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이 날 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사회를 진행했고,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가 히브리서 12장 2절의 내용으로 설교를 진행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 박지영 서장은 성탄을 축하하며, 용인경목위원회 위원들과 감사 인사를 드렸다. [△ 예배를 마치고 용인동부경찰서와 경목위원회가 사진을 찍고 있다.]예배를 마친 후 전의경이 함께한 삼겹살파티에 용인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방문하여 복된 소식과 감사기도를 함께 했다.용인동부경찰서는 올해 11월경 포곡읍, 이동면, 원삼면 등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이에 한 주민은 애물단지로 방치되어 있던 곳을 환경정비를 통해 범죄에 대한 두려움 감소 및 질서 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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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용인기독교연합 성탄감사예배 다녀오다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용인기독교연합(회장 김만기 목사) 성탄감사예배 다녀오다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도 참석…, 성탄의 기쁨 같이 나눠…(용인 = 국민문화신문) 박찬욱, 조인해 기자 = 12월 20일, 용인시 고림동에 위치한 용인비전교회에서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이하 용기중)가 주관하는 성탄감사예배가 열렸다. 국민문화신문이 이번 성탄감사예배에 다녀왔다. 용인비전교회 앞은 예배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교회 앞은 벌써 성탄의 기쁨이 물씬 풍긴다. 빨간색의 'merry christmas' 간판이 곧 성탄절이 다가옴을 실감케 했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 기자는 미리 성전에 들어가 보았다. 예배가 이루어질 성전은 연습으로 한창이었다. 연습중인 한 성가대에서 풍부한 성량과 울림이 느껴졌다. 성가대의 연습이 마무리되고 최종 방송 장비 점검이 이루어졌다. 성도들의 성전 입장이 시작되었다. 성탄감사예배를 위해 대단한 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진행과 안내가 체계적이고 말끔했다. 이번 성탄감사예배는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는 예배, 2부는 공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진행은 용인사랑교회의 목사이자, 국민문화신문의 대표인 유석윤 목사가 담당했다. 성탄감사예배의 첫 시작은 리듬감 있는 찬송 합창으로 시작하여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 경배와 찬양으로 1부의 막을 열고 있다.]기도와 찬송이 이어지고, 용인서부교회 김태진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우리은광교회 김대천 목사가 누가복음의 구절을 봉독하면서 예배를 이어나갔다. 계속 이어진 말씀에서 늘푸른교회 김만기 목사는 “용인시가 다윗의 동네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힘든 세상살이로 인한 걱정·근심·두려움의 감정이 성도님 얼굴에서 느껴진다. 이 시간만큼은 하나님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말씀시간이 끝이 나고 감사패 증정식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직전 용기중 회장 곽승욱 목사가 수여받았다. 이어 임병선 목사의 광고 및 소개와 찬송, 신용수 목사의 축도로 1부는 막을 내렸다.2부 성탄예배는 용인비전교회 청년회 회장 홍연화씨가 진행을 맡았다. 2부 공연 내내 군더더기 없는 말끔한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 2부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용인비전교회 홍연화 성도]2부 성탄예배의 공연에 참여한 팀은 5곳의 교회(열린우리교회, 용인제일교회, 용인비전교회, 서부교회, 제자들교회) 총 8팀이 참가했다. 첫 번째 무대는 열린우리교회의 첼로 연주로 시작이 되었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거룩한 밤’을 연주하며 첫 번째 막을 열었다. [△ 용인제일교회 유치부 워십. 두 팔을 위로 올리는 안무를 펼쳐보이고 있다.]두 번째 무대는 용인제일교회의 유치부 워십이었다. 유치부의 깜찍한 율동이 돋보였다. 유치부의 깜찍한 재롱에 용기중 성도들과 내빈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유치부들의 워십이 끝나고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환호와 함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 용인비전교회 청년팀 워십. 섬세한 손동작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세 번째 무대는 용인비전교회의 워십이었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춤선이 공연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한 마리의 백조를 보는 듯 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주제를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잘 표현해낸 무대였다. [△ 서부교회 솔로무대. 악조건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열창하고 있다.]네 번째 무대는 서부교회 샬롬찬양단 솔로무대였다. 무대를 시작하기 앞서 샬롬찬양단 단원은 “하필 이 때 목감기가 걸려 제대로 된 무대를 펼치지 못할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이 무대는 주님의 뜻으로 만물을 사랑하자는 뜻에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무대가 시작되자 목감기라는 악조건이 무색할 정도로 대단한 음역대를 선보였다. 또한 많은 성도들의 ‘떼창’이 돋보이기도 했던 무대였다. [△ 용인교회 청년팀 난타. 독특한 LED소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다섯 번째 무대는 용인교회 청년팀의 난타무대였다. 모든 조명이 꺼지고 시작된 무대에 갑자기 LED선글라스와 광선 막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무런 반주 없이 난타를 펼치는데도 절로 발이 들썩 거릴 정도로 리듬을 장악했던 무대였다.[△ 열린우리교회 혼성 중창. 한 손에 들린 악보를 보며 열창하고 있다.]여섯 번째로 열린우리교회의 혼성 중창이 이어졌다. 찬양단 개개인의 높은 음역대와 조화로운 하모니를 지켜볼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자꾸 귀에 맴도는 여운을 남겨주었던 무대이기도 했다. [△ 제자들교회 어린이 찬양. 차분히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일곱 번째 무대는 제자들교회에서 준비한 어린이 찬양과 청년팀 워십이었다. 어린이 찬양 무대에서는 어린아이 특유의 청아하고 순수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빨강과 초록이 잘 배치된 의상이 인상적이었다. 노래만 불렀던 첫 곡과 달리 이어진 두 번째 어린이찬양 무대에서는 워십이 진행되었다. 어린이 중에서도 가장 어려 보였던 여자 아이의 귀여운 손짓이 용기중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제자들교회 청소년(중.고등부)워십.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이어진 제자들교회 청년팀 워십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성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다소 난이도가 있는 안무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온 몸이 들썩거리는 신나는 무대였다. 관중들과 소통하고 반응을 유도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할렐루야 성가대와 가브리엘 성가대 합동 찬양. 풍부한 성량과 울림이 느껴진다.]마지막 여덟 번째 무대에서는 비전교회의 할렐루야 성가대와 가브리엘 성가대의 합동 찬양이었다. 직전 무대로 들떠있던 관객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만들어 주었던 무대였다. 기사의 서두에 있던 ‘풍부한 성량과 울림’의 주인공이 바로 이 합동성가대임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었다. 할렐루야 성가대와 가브리엘 성가대의 조화로운 화음은 전율을 일으켰다. 모든 무대가 끝이 나고 이어진 마무리는 모든 성도들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의 합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용기중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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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주차난 겪는 신갈오거리 공영주차장 늘린다.- 시민공감 행정 시민불편 해소사업 일환 - - 용인시, 현재 114면에서 266면으로 확대키로 - (용인 = 국민문화신문) 조인해 기자 = 상습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신갈오거리 일대 공터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규모가 확대 운영돼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공터로 돼 있는 신갈동 58번지 일대 6,458㎡에 설치된 임시 공영주차장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현재 114면인 주차공간을 266면으로 152면 더 늘리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확장공사는 24일 완료돼 28일부터 무료로 개방되며, 사용기간은 해당 부지의 주상복합건물이 착공되는 2016년 3월말까지이다. 이 부지는 수원·신갈IC 인근 주상복합건물 신축예정지로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공터로 방치돼 있던 곳이다. 사업비와 공사는 주상복합건물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며, 사업부지내 휀스와 컨테이너 가설건축물 등을 들어내고 주차면을 늘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터로 방치돼오던 지역을 주차장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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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모호한 정책발표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충돌 유발(경기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도권 제외지역에 대한 모호한 규정대신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접경지역 경기도 연천과 인천 강화, 옹진군을 수도권제외 시범지역으로 운영해보자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21일 ‘경기북부 수도권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경기북동부 지역이라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니까 비수도권에서 반발하는 것이다.”면서 “접경지역이고 인구가 감소되는 연천이나 옹진, 강화 지역을 명확히 표시해서 수도권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해야 한다. 일단 한두 군데 시범지역으로 운영해 보면 비수도권 지역과의 합의도 쉬워지고 규제완화에 따른 국가적 이이가 판단도 쉬울 것”이라고 제안해 토론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경기북부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수정법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임직원, 도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수도권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가 2016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경기북동부 낙후지역 등에서의 기업 투자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열린 첫 토론회란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토론회는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와 경기연구원 이상대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허재완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김규선 연천군수, 국토연구원 이동우 선임연구위원, 문화관광정책연구원 김향자 실장,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현수 교수는 ‘현재의 경기북부 지역의 규제실태와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되던 당시와 지금은 시대상황이 바뀌었다.”며 “비수도권 주민들의 수정법 완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1년에 하나 50만평 정도의 정비발전지구를 만드는 방식으로 규제완화의 양과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발생하는 이익을 비수도권에 환원하는 상생기금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 이상대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의 남북경제통합시내 북부발전과 정책수단’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북부는 고령화가 심각하고 경제비중 인구도 적어 미래 성장여건이 열악하다.”며 “남북관계 진전을 전제로 남북경제통합과 인프라 연결, 낙후지역 탈피위한 규제개선, ‘서울-동두천-원산축 개발’, DMZ 민족생태공원 조성과 임진강 수자원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국토연구원 이동우 선임연구위원은 2016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현재 정부가 제시한 수도권 낙후지역 규제 제외 발표는 구체적 정책으로 시행되기에는 모호하고 일정이 명확하지 않고, 대상도 확실하지 않다.”면서 “수도권 정책이 좀 더 명확해 질 수 있도록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정책연구원 김향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연천이 지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가 너무 멀다, 잘 보전된 자연, DMZ 등 역사, 문화, 자연적 자원을 활용해 연천을 가까운 거리로 인식할 수이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비수도권 지역인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선임연구위원은 “정부발표에 대해 비수도권이 긴장하는 것은 수도권제외라는 지금까지 표현하지 않았던 것을 정부가 발표했기 때문이다.”면서 “수도권 규제완화가 특정지역의 이해를 대변한다는 비수도권 주민들의 인식이 존재하는 한 연천 지역의 수도권 제외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류 연구위원은 이어 “규제완화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른 측면에서 연천군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통일을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인프라를 집중 유치한다거나, 국토개발 차원에서 강원도 철원 등과 공동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의 전략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다.”고 제안했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30년 전에는 수도권 전입인구가 20만 명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인구가 2만 명 더 많다.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발전되면 수도권 탈출시대 될 것”이라며 시대상의 변화를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황선구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경기 북부지역은 군사시설보호, 상수원보호 등 국가공익을 위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묶여 낙후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천, 가평지역은 비수도권보다 더 낙후된 지역이며, 특히 연천은 군사규제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정서적 보상이 절실하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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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업무협력 체결<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직무대리는 12월 21일(월) 대학로캠퍼스에 서 아시아 문화예술의 진흥과 창의적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서울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문화전당)은 12월 21일(월) 오후 2시 30분 대학로캠퍼스 3층 교수라운지에서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문화예술의 발전과 창의적 예술인재의 양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예종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문화전당의 훌륭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시아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 국립예술교육기관인 한예종은 국내 학생들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예술인재들이 장학생으로 재학 중인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예술대학이며,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예종 융합예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중․일 국제융합예술 파일럿 프로젝트의 창작 결과물을 공유․전시하고, 아시아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아시아 각국의 예술인재들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구역할과 아시아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뛰어난 문화예술 역량과 광범위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지닌 한예종과 최고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문화전당이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선규 문화전당 전당장직무대리도 “국내 최고의 예술교육기관인 한예종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아시아 문화예술을 한 단계 도약하게 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시․공연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교육사업 등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양 기관의 보유 자원을 상호 제공․활용하는 등 협력내용을 바탕으로 아시아 문화예술의 발전과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