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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을 구실로 교회를 강제 철거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은 07. 02일 교회 사유재산 보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민국은 법으로 사유 재산이 보호되는 민주국가이다. 그런데 전국 곳곳에서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의 목적으로 교회가 마구 헐리고 철거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정 종교는 국가가 세금을 들여 문화재로 보호하고 문화재 관람료까지 징수하는 마당에 기독교 교회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조건 내몰고 내쫓겨도 되는가. 얼마 전에는 신도시 개발을 명목으로 아무런 대책없이 교회를 철거당한 목회자가 백방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니다 급환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것인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외면하다가는 언제 그 불이 내 발등에 떨어질지 모른다. 서울 장위동의 사랑제일교회는 담임인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후 반정부활동을 하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는 등 그 와중에 교회마저 재개발 명도 집행을 구실로 강제 철거될 처지에 놓여 있다. 그 교회는 전 목사가 구속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 주일 경찰 수백 명이 교회당 안팎을 에워싸며 공권력에 의한 예배 방해와 신앙의 자유까지 침해당했다. 지역 재개발조합이 법적 소송 끝에 법원으로부터 명도 집행을 허가받았다고는 하나 예배당을 무조건 허물고 교회를 내쫒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요 종교탄압이다. 이런 식으로 교회를 내쫒는다면 앞으로 남아 날 교회가 몇이나 되겠는가. 그런데도 나 몰라라 외면하고 침묵하는 것은 이웃에 대한 직무유기 아닌가. 교회가 보상비로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한다, 돈 방석에 앉으려 한다는 식의 과장된 허위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 이는 문제 해결을 더욱 요원하게 만들 뿐이다. 이제라도 강제 명도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시와 재개발 조합, 해당 교회가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0. 7.2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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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행정명령, 최선이 아니다.(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한국교회연합 (이하 한교협)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주일예배를 강행한 교회 137곳에 대해 주일예배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 한 것에 대하여 성명서를 발동했다. <성명서>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주일예배를 강행한 교회 137곳에 대해 주일예배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확산을 방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라고는 하나 공권력이 교회 예배를 강제적으로 침해한 조치라는 점에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혜의강교회 교인 집단감염 사태는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전국의 병원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병과 싸우는 방역 관계자와 의료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커다란 누를 끼치게 된 것으로 매우 실망스럽다. 우리는 혹여 이 같은 집단 감염이 교회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 마스크쓰기와 같은 개인위생,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각 교회들이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해 왔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작은 규모의 많은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대체할 수 없는 등의 현실적 어려움과 그 처지와 여건은 도외시하고 그 결과만 가지고 무조건 비난하고 집단적으로 매도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 6만여 한국교회는 지금도 만에 하나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경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주게 돼 선교의 문이 닫히는 결과를 우려해 자발적으로 철저한 방역을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차제에 우리는 교회 스스로의 이러한 노력을 불신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도내 137개 교회에 대해 예배를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경기도의 조치에 대해, 즉 주일예배를 강행하고, 교인들이 예배시 100%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 등을 문제삼아 내린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300만원의 벌금부과와 그래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교회를 폐쇄조치하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권고사항이라 할 수 있는지, “마스크 5부제” 등 현실 여건에 비추어 과연 타당한 결정인지, 여타의 다중이용시설과의 형평성에 비추어 교회에만 지나치게 과도한 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도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 관공서는 물론 극장, 공연장, 쇼핑몰, 카페, 클럽 등 다수의 군중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들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한 경기도지사가 개인 SNS에 “독일도 종교집회 전면금지명령을 시행하고 있다”며 예배를 강제하는 조치에 대한 다른 나라의 예를 든 것을 보았는데, 독일의 경우 종교집회 말고도 모든 가게(shops), 쇼핑몰(malls), 바(bars), 클럽, 공연장, 박물관, 전시관, 동물원, 카지노, 경기장, 헬스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폐쇄한 것을 알고 있는가. 교회의 주일 공예배는 기독교 신자에게 있어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것은 본질의 문제이며 변할 수 없는 진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엄중한 비상시국에 한국교회는 단 한 사람이라도 가슴 아픈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코로나19의 조속한 퇴치를 위해 국민과 함께 방역 당국의 모든 조치에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음을 밝힌다. 아울러 경기도의 교회에 대한 행정명령 조치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공직자라면 누구든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의 엄중함을 보다 투철하게 인식해 주기를 감히 당부드린다.”고 발표했다. 2020. 03.17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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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용인 애향교회애향교회는 1962년 1월에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아곡 1리 449-6 허몽용씨 자택에서 신앙의 동지 허몽용, 장수길, 권영진, 권옥녀외 10명이 모여 운 일로 전도사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리고, 교회 이름을 애향교회라 칭함으로 시작되었다. 1963년 1월 17일 예배처소를 아곡 2리 권영일 씨 자택으로 옮기고 제2대 박지선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박지선 전도사는 1977년 6월 28일 목사 임직을 받았고, 그해 11월 22일에 위임목사로 추대되었다. 1988년 7월 23일 이복순 전도사가 부교역자로 부임하였고, 1990년 12월 1일 박지선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그 당시 조사였던 이복순 조사는 제3대 담임 교역자로 추대되었다. 이복순 조사는 1994년 5월 10일 목사 안수를 받아 제3대 담임 목사로 재직 중에 있다. 현제 교회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9-6. 남사초등학교 정문앞에 위치해 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 9-6 현제 애향교회 전경 애향교회 담임 이복순목사는 교회를 소개하면서 “애향교회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생활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받고 있습니다. 성경적 입장에서는 복음주의로, 신학적 입장에서는 근본주의로, 역사적으로는 개혁주의요, 정통적 입장에서는 보수주의요, 사실적 입장에서는 성령주의 노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애향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과 CTS 기독교TV 방송국의 주주 및 이사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에 소속된 건전한 교회로 임마누엘강령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며,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애향교회는 여러분의 영,육 간에 병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치료받고 인생의 참된 행복과 내세의 참된 구원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성공적인 삶을 지향하며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나누는 가족 같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라고 소개 하였다. 애향교회는 약 60여년에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교회로 남사면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는 용인 한숲시티가 있고, 가까이에는 온석대학원대학교가 있다. 애향교회찬양대2020년 2월 23일 주일예배는 오전 11:00시에 드려졌는데, 이복순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우한 폐렴 바이러스 영향으로 몇몇 성도들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고, 대부분이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순 담임목사는 스가랴9:16~17절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소년은 곡식으로 강건하며 처녀는 새 포도주로 그러하리로다.)라는 말씀을 통해 “보석 같은 성도” 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보석 같은 성도는 고난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찬송하는 성도, 고난 중에도 원망 하지 않고 소망을 가지는 성도, 고난중에도 시험에 들지 않고 헌신하는 성도라고 전하면서 순천 애향원 손양원 목사의 삶을 소개 하였다. 애향교회 2020년 Vision은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온전한 제자가 되는 교회, 따뜻한 만남이 있는 교회, 세상을 변화 시키는 교회로 정하였다. 애향교회가 마태복음 9:35절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 시니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의 지상 사역인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어, 한국교회에 모델,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 지역에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교회로 소문나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소망해본다.친교대회/ 우측 이복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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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 신앙의 자유 보장하라2020 1.20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미션스쿨에서 기도와 예배의 자유가 보장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모든 공립학교 내에서 기도와 예배의 자유를 보호하고 보장할 것을 약속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는 국민일보 20일자 보도를 접하고 먼저 환영의 뜻을 밝힌다. 이와 관련해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공립학교 뿐 아니라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미션스쿨에서조차 자유로운 종교활동이 억압받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관계당국에 시정을 촉구한다. 다문화 사회에서 모든 종교는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 그에 따라 국가가 설립한 공립학교라면 특정 종교를 강요하거나 권장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 설립 이념과 정신에 따라 설립된 미션스쿨은 별개이다. 기독교학교에서조차 국가가 신앙 행위를 통제하고 억압한다면 어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라고 하겠는가. 현재 우리나라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중고교 평준화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는 고교 입시 과열을 해소하고 전인적 교육과 학교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가 정책적 개입을 한 것일 뿐 학교의 근본 설립 목적까지 침해할 권리는 누구도 없다. 학생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 정신에 따라 사립학교 선택권을 갖는 것이 원칙이다. 학생 스스로가 내가 다닐 학교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것은 인격의 자유로운 발현이며, 사립학교 역시 학생 선발권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권리인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시대 정신에 동떨어진 평준화정책을 수 십 년 째 고수하면서 학생과 학교의 기본권을 현저히 침해하고 있다. 미션스쿨은 물론 정부위탁 기관에서도 운영기관의 설립이념과 신앙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 우리는 학생과 학교의 선택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현행 교육법 및 시행령의 독소조항이 시대정신에 맞게 하루속히 개정되기를 바라며, 미션스쿨에서 기도와 예배의 자유가 보장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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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은 지난 12월 3일(화) 오전 10시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9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8회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를 제9회 대표회장으로 연임 추대하는 한편 3인의 상임회장과 신임원을 추대 인준하고, 예장성장, 예장한국 등 2개 교단의 회원 가입을 인준했다. 총회 회무처리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박요한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황형식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 진동은 목사(총무협의회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유영희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정광식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남북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김정용 목사(예장 개혁종로 총회장)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철호 목사(예장 합동총신측 총회장)가 ‘한국교회연합과 세계 선교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사람에게 왜 밟히는가”(마5:13~16)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증경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미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민승기 목사가 각각 축사한 후 제8회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 박요한 목사, 김효종 목사와 서기 김병근 목사, 감사 김바울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장 정철옥 목사, 총무협의회 회장 김명찬 목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9회기 총무협의회 회장 진동은 목사에게는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증경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데도 쓸데없어 사람들의 발에 밟히게 된다고 하셨는데 우리도 때로 사람들에게 밟힌다고 원망하고 하나님께 분노와 원망을 표출하게 되는데, 그 전에 스스로 나를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기도에 전념함으로 소명을 회복해야 한다” 고 말하고 “성령의 힘에 의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연의 맛을 소생하고 회복함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한국교회연합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 회무처리는 총회대의원 127명으로 개회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장총회(총회장 김학모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총회(총회장 김학필 목사)를 신입 교단으로 인준했으며, 경과보고 및 사업보고, 감사, 결산보고를 모두 유인물대로 받았다. 이어 제8회기 선거관리위원장 이동석 목사가 제9회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연임을 보고하자 총회 대의원 전원이 만장일치 기립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송태섭 목사(전 한장총 대표회장), 원종문 목사(피어선 증경총회장), 김효종 목사(호헌 증경총회장) 등 상임회장 3인도 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서기에 김동성 목사(예장대신 증경총회장)를 호명함으로 인준했으며, 공동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인준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어 제9회기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유인물대로 받은 후 홍정자 목사(진리 총회장)가 낭독한 제9회 총회선언문을 박수로 채택한 후 폐회했다. <다음은 제9회 총회선언문 전문> 제9회 총회 선언문 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에 모인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어둠이 깊을수록 자기를 태워 빛을 발했던 믿음의 선열들의 순교신앙을 본받아 내 몸을 쳐 복종하는 각오와 결단으로 갱신하고 개혁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한국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본질 회복을 통해 나라와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회, 연합과 일치로 하나되는 교회, 세상 끝 날까지 선교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이타적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훼손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순교적 각오와 결단으로 대항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는데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둘째, 우리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교회 본질 회복에 힘쓰며,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 역사 앞에 바로 설 것을 선언한다. 셋째, 우리는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이기심과 기득권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세상의 중보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다. 넷째, 우리는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든 자, 소외되고 압박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셨던 것처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다섯째,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을 증거하고 한국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선지적 교회로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것을 선언한다. 2019. 12. 3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 대의원 일동 총회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권태진 목사 제9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김효종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박남수 목사(개혁선교 총회장)의 성경봉독, 군포제일교회 성가대의 특송에 이어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기독교신앙의 가치‘(눅10:38~42)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요셉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과 기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 기독교 신앙의 가치다. 기독교인들은 이를 온 누리에 전파해야 한다”면서 “성도와 교회는 오직 이 사명만을 위해 선택받았으며, 한교연이 바로 이 사명을 실현해 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우파다 좌파다, 진보다 보수다 할 것 없이 모두 선지자적 자세로 포용하고 분열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되게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깨닫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정서영 목사(증경대표회장)는 “제8회기를 잘 마치시고 다시 제9대 대표회장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금 한국 사회나 교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한교연이 교회와 사회를 다시 세우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가게 되기를 바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기독포럼 대표회장 황충기 장로도 “나라가 어려울 때 다시 한 번 한교연을 중심으로 엎드려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이 믿음 앞에 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한해 더 대표회장으로 섬기라는 명령에 따라 충성스럽게 맡게 되었는데 한국교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르치고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 뿐”이라며 “작고 약하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한 사람이라도 엘리야처럼 기도하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 축하패와 꽃다발 전달,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의 내빈소개, 김윤기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이언주 국회의원, 김원태 혜화서장 등이 쌀 화환과 축하 난화분을 보내왔으며,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 한장총 김수읍 대표회장, 미기총 민승기 대표회장, 세기총 최낙신 대표회장 등을 비롯, 30여 회원 교단과 단체에서 쌀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한교연은 이번 행사에 각계에서 보내준 ‘사랑의 쌀’을 서울서부역 참좋은친구들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모두 전달하고, 오는 2020년 1월 3일(금) 오전 11시에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시무식을 400여 노숙인과 함께 드리면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2020 사랑의 밥퍼”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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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서해안의 푸른 보석천리포수목원천리포수목원은 꽤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또 많은 분들이 그냥 지니 치는 곳이기도 합니다.지난 6월 24일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에서 천리포수목원을 찾아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 내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리포수목원은 서해안의 태안반도 끝자락에 자리 잡아 섬과 바다, 정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에 의해 설립된 사립수목원이다. 원래 천리포수목원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해풍이 심하게 불며 조금만 땅을 파도 소금기 섞인 흙이 나오던 박토에서 나무심기를 시작하여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Arboretum distinguished for merit)"으로 인증 받은 수목원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무엇보다 인위적인 관리를 최소화하고, 식물들이 자연의 섭리대로 자랄 수 있도록 배려하여 조성된 수목원 이었기에 다른 수목원에 비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천리포수목원일반적으로 수목원이라 하면 산이나 들녘에 자리 잡고 있을 법한데 천리포수목원은 천리포해수욕장 해변과 접하고 있어 독특한 매력을 뿜어냈다. . 향긋한 나무 내음과 풀내음과 함께 알싸한 바다 내음도 함께 맡을 수 있었다.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내의 오리농장에 대형 우산모양으로 벼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이 붉은 차나락과 보석흑찰, 새일미 등 8개 품종의 벼를 통해 우산과 빗방울 모양으로 논을 디자인한 것이라 들었다.천리포수목원이 국내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 최고 인기가 있는 이유는 수목원도 구경하면서, 동시에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시원한 바다 바람은 잠시 더위를 잊게 하였다.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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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반대국민대회 “동성애 얼마든지 치유될 수 있다”올해도 서울시청 앞 일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로 갈라졌다. 서울시가 어김없이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허가함에 따라 1일 서울광장에서는 20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됐고 반대편 대한문광장에서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열렸다. 한국교회가 주축이 된 반대국민대회는 다양한 강연과 문화행사로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올해 대회는 동성애가 국가 전체의 문제임을 강조하기 위해 종교색채를 줄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문화 행사를 목표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 대회장 이주훈 목사(백석대신 총회장)는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90% 이상이 남성이다. 남성 동성애자의 항문성교 때문이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다음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면서 “차별금지법 통과는 곧 동성애 독재 시대의 시작과 다름없다. 연합해서 결사 저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반대집회를 둘러싼 혐오 프레임을 의식한 듯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혐오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모였다”면서 “정상적인 사랑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말했다. 2부 국민대회에선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조영길 변호사와 고영일 변호사가 법조인의 입장에서 차별금지법의 폐해에 대해,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이 동성애와 에이즈의 의학적 관련성에 대해 알렸다. 특히 탈동성애 지원단체 아이미니스트리 박진권 대표는 “동성애에 빠진 15년은 성과 쾌락에 중독된 노예생활이었다. 지금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는 건강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동성애는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고 치유될 수 있다”고 발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퍼레이드는 ‘퀴어 축제 반대’ ‘동성애 치유, 회복이 정답이다’ 등 피켓을 앞세우고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다. 국민대회에 참가했던 시민들은 뒤따라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다. 남양주에서 자녀 셋을 데리고 국민대회에 참가한 윤신영 씨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바라볼 세상은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정이 바로 서있는 곳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참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행사 러플(러브 플러스) 페스티벌이 마련됐다. 가수 쏘킴을 비롯해 빅밴드 소울에스프레소와 엠씨리밴드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고 가족, 친구들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도 세워졌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특히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동아리 오르의 남윤성 씨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슈인 동성애와 이슬람, 낙태 등의 문제를 한국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에게 긴급히 전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고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청년 황준석 씨는 “동성애자들이 미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 동성애가 분명히 에이즈의 주요 감염 경로임에도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무작정 옹호하는 것에 화가 났다”고 반대국민대회 참여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극단적 발언과 특정 정치 성향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종단대표 발언으로 무대에 올랐던 천주교 모 인사는 “성경이 동성애는 죄라고 말하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마귀집단”이라는 발언을 쏟아냈다. 대회장 주변 부스에서도 동성애 문제와 관련성을 찾기 힘든 ‘난민 수용 반대’나 ‘국가보안법을 지켜내자’ 등의 문구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편, 같은 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제20회 퀴어문화축제가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해마다 지적됐던 참가자들의 선정성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성소수자를 돕는 기독교 단체 ‘무지개 예수’는 퍼레이드 차량으로 참가해 성경구절을 내걸고 행진하며 찬양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일대를 도는 퍼레이드를 준비하고있다. 사진: 김종근기자. 최성균기자기사제공:아이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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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연합찬양단 (인도 이신애 간사) “온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 라는 주제로 5.19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회장 김정민목사)주최와 산하 지역 기독교 연합회 공동주관으로 2019년 5월19일 오후 2:30분부터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봄비 가운데 13.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대성회 대표대회장 윤호균목사주일 아침부터 시작된 비는 그치지않고 계속 내렸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았고, 더욱 뜨거웠다. 하나님은 비오는 중에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감화 감동 시켜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 인도 하셨다. 또한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비가오는 중에도 행사를 마칠때까지 함께 하도록 역사하셨다. 연합성가대 (지휘 류형길) 찬양으로 시작된 성회는 말씀을 들으며 은혜 받게 하셨고,모두 일어서서 뜨겁게 기도하게 하셨고, 특별히 결의문을 통하여 이땅에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라고 결단하게 하셨다. 한편 성회를 진행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용인시 전 지역에 분포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각 지역 단체로, 산하에 10개 연합회가 있으며, 전체교회는 850여 교회로 추산하고, 성도는 약 25만 명으로 집계 하고 있다. 설교를 하고있는 이동원목사설교를 맡은 이동원목사는 누가복음15:25~32절을 통해 아버지의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특송 목회자 부부 찬양대 결의문 낭독 신현모목사외 지역연합회장단결의문 낭독 100만 용인 시민의 행복과 거룩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대대로 지켜온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 세워진 인류 보편의 가치임을 믿는다. 따라서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차별 금지법 제정을 신앙과 양심에 따라 결사 반대할 것을 결의한다.하나. 우리는 태아에게도 생명권이 있음을 믿는다. 따라서 태아의 생명권을 유린하는 낙태 합법화를 반대하며, 세상에서 가장 약자인 태아의 생명권을 지키고 보호하는 생명 존중 풍토를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한다.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이 충분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동성애 합법화 의도를 숨긴 별도의 인권조례안을 제정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할 것을 결의한다. 고 낭독했다. 이번 대성회 대표 대회장 윤호균목사(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교회가 무너지고 복음이 쇠퇴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때야말로 교회가 다시 사회적 역량을 발휘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세상의 소망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동성애 합법화와 교회를 무기력하게 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내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물려주어야합니다. 오늘 용인 땅에 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드높은 파도가 되어 대한민국과 온 열방을 뒤덮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선포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정민목사는 감사의 글을 통해 “5.19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를 허락하시어 온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선포케 하심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라고 하였다. 특별초대가수 알리한편 대성회 순서자로 참여한 이들은 다음과 같다. 버스킹공연-버스킹덤, 다비드, 사전공연-김브라이언, 찬양과 경배-연합찬양단(인도:이신애간사), 특별연주-송솔나무&독일H.E.I.M.앙상블. 개회선언-윤호균목사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인도-김종원목사, 대표기도-여주봉목사, 성경봉독-권준호목사, 찬양-연합성가대(지휘 류형길), 메시지-(아버지의 명령)-이동원목사, 헌금기도-권영호목사, 특송-목회자 부부 찬양대, 여호와께 돌아가자 특별찬양-송정미사모, 기도인도-임병선목사, 합심기도-각 지역 연합회회장, 결의문낭독-신현모목사, 인사말-윤호균목사, 축사-용인시 백군기시장, 임원 및 내빈소개와 광고-김현기목사, 축도 최요한목사. 온땅이여 주를 찬양하라 진행 이승준목사, 틴즈엘, 알리, 헤리티즈 등이 각각 순서를 맡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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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만 시민을 위한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개최 예정2010년 대성회 용인 실내체육관2015년 대성회 용인 시청광장2017 대성회 명지대 채플관2019년 대성회가 개최될 용인시체육공원경기도 용인시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 숲으로 변모하고 있다.이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변 환경에 맞춰 교회들도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중심으로 지역복음화를 앞당기기 위해 연합사역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용인시는 오랜 기독교 역사를 갖고 있다.용인 지역의 교회는 초창기 감리교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1894년 8월 15일 서성목·이원서 등이 미국 북감리회 소속의 서양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용인에 교회를 세웠는데, 그것이 용인 지역의 최초의 교회인 백봉교회이다. 뒤이어 역시 감리교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은 오인선·서광석 등에 의해 1895년에 9월17일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의 아리실마을에 아리실교회가 설립되었다.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용인 지역도 외국 선교사들이 아닌 한국인들의 주도하에 교회가 세워졌다. 아리실교회에 이어 용인교회·양지교회·문촌교회·원촌교회[현 용인중앙교회]등이 잇따라 설립되었는데, 이 교회들은 처음 감리교 소속이었지만, 1906년 장로교 소속으로 바뀌게 되었다.감리교에 뒤이어 장로교·성결교·침례교·성공회·루터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파들이 앞 다투어 용인 지역에 들어와 교회를 세웠는데, 국내 대부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용인 지역에서도 장로교가 가장 큰 교세를 보이고 있고, 다음으로 감리교가 뒤를 잇고 있다.용인 지역의 교회는 1960년대에는 매년 1~2개꼴로, 1970년대 이후에는 매년 3~4개 정도씩 증가되었다. 1996년 용인군이 도농 복합 형태의 시로 승격되고 수지지구·죽전지구·동백지구 등 대단위 택지가 개발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교회와 신도의 숫자도 급격히 불어났다. 또한 도시화에 따라 새에덴교회· 지구촌교회· 목양교회· 대광교회 등 대형화된 교회들도 속속 생겨나게 되었다. 2019년 현재는 800교회 23만 성도로 추정하고 있다.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회장 김정민목사)에서는 올해도 대성회를 개최한다. 2019년 5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목회회자와 성도들 약 2 만명을 초청하여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함께 하나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주 강사는 이동원목사, 특별출연은 가수 알리, 송정미, 송솔나무, 독일 HIM앙상볼, 헤리티지, 틴지엘, 래퍼 다비드, 버스 킹덤, 김브라이언등이 출연한다. 이번 성회를 위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과 지역연합회, 그리고 교회들이 연합하여 매주 기도회를 진행하고, 임원과 목회자들이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고있다. 현제 한국교회에는 커다란 문제들이 산적해있다. 동성애문제, 종교인 과세문제, 인권조례안 문제, 이단 사이비문제등많은 문제들을 안고있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역사다. 이번 대성회를 통해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고, 용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교회 [敎會]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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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용인노회 정기노회 개최신임 노회장 김태진목사예장합동 용인노회는 2019년 04월 08일(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경기동로 687번길 17-3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에서 ‘제21회 용인노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제1부는 노회장 권병철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었고, 제2부는 직전 노회장 김태영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 되었으며, 제3부는 노회장 권병철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3부 회무처리 순서 중 임원선거에서는 현 부노회장인 김태진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당선 되었으며, 부노회장 조용구 목사, 장로 부노회장 황철현 장로, 서기 김병구 목사, 부서기 김동문 목사, 회록서기 권준호 목사, 부회록서기 박종서 목사, 회계 김점용 장로, 부회계 이충렬 장로가 각각 당선되었다. 신임 노회장 김태진 목사는 “노회원들의 결속을 도모하는데 힘써 더욱 화합하며 발전하는 용인노회가 되도록 헌신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제21회 용인노회 정기노회 진행모습이어 김 목사는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용인노회의 위상을 높일 것임을 밝혔고 또한 노회에서 다양한 지원 사역을 펼쳐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도우며 상생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회 결과 총회파송 총대로 김태진 목사, 전형주 목사, 홍창표 목사, 김종원 목사, 황재열 목사, 황철현 장로, 안헌규 장로, 강신혁 장로, 성요찬 장로, 서문환 장로를 선정했다. 총신대 운영이사로는 김종원 목사를 선정했고 GMS 이사로는 황재열 목사를 선정했으며 기독신문 이사로는 성요찬 장로를 선정했다. 총회실행위원으로는 전형주 목사를 선정했다. 용인노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 산하에 있는 노회로 2009년 04월 14일 노회가 61교회 21당회로 창립되었으며, 2009년 09월 21일 94회 총회에서 135번째로 용인노회 설립이 허락되어 노회가 시작되게 되었다. 용인노회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용인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용인지역에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관인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계와 지역에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마다 용인노회는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동성애문제) (종교인과세문제) (용인지역에 이단문제)등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문제 해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 교회 사모님들이 중심이 되어 사모합창단을 조직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제21회 용인노회 정기노회 참석한 노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