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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유네스코 본부와 협력 추진2024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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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양주시,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MOU 체결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광운대학교에서 양주시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가칭)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광운대학교에서 양주시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가칭)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H, 양주시, 광운대는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기업·대학 관리 지원 ▲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교육, 인재 양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약 21만8천m² 규모로 총 사업비 110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GH(63%), 양주시(37%) 가 추진중인 사업이다. 광운대학교는 ICT, 로봇,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우수한 국내 최초 전자공학분야 대학이다.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타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및 근로자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산업체질 개선의 혁신기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산·학·연 연계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 며 "GH는 양주 테크노밸리에 더 많은 대학,연구소 및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경기도, 양주시와 함께 노력하여, 신산업이 부족한 경기북부에 양주테크노밸리가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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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전라남도강잔교육지원청-실학박물관-다산박물관 업무협약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다산박물관 4개 기관들이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를 9일 오후 2시에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체결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 다산박물관(관장 김국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업무협약(MOU)를 5월 9일(목) 14시에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사구시에 기초한 실학사상을 이해하고 실학의 현재적 가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자의 삶과 실사구시 정신을 만날 수 있는 실학관련 역사박물관이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2009년에 개관하였다. 다산박물관은 전라남도 강진군에 다산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기리며,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는 곳으로 1996년에 다산유적지 관리사무소로 개관하여 2018년 9월에 박물관으로 개편되었다. 경기도구리남양주에는 159개의 학교가 있으며, 2024년 3월 1일 제23대 서은경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전라남도강진에는 28개의 학교가 있으며, 2023년 3월 1일 제39대 이병삼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이번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단위 학교 및 교육 네트워크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학박물관과 다산박물관은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정약용의 삶과 실학 정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2024년 9월에 전라남도 강진의 학생들이 남양주 실학박물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될 수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된 첫 사업인 〈실학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약용의 실학 정신과 실학의 현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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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냉동용기 후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7일 11시,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JM Green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7일 11시,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JM Green(제이엠그린)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JM Green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고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하여, 복지관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알알이쏙 904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 ‘알알이쏙’은 양념 및 다진 식재료, 고기 및 해산물을 소분하여 보관하는 기능성 용기로, 한 칸 당 각 용량이 기재되어있으며 밑부분에 눌러 원하는 양 만큼 재료를 빼내어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재료 등을 신선하게 냉동보관하며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JM Green’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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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강화 사람(人), 공간(所), 콘텐츠(內容)의 유기적 연결로 시민 참여 활성화 기대사진: 용인문화재단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을 강화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모두 문화도시팀으로 일원화했다. 이는 용인 시정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예술교육부터 생활문화, 축제까지 시민과 밀접한 모든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로 추진됐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밀착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재단에서는 일원화된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용인의 현재와 미래의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人), 공간(所), 콘텐츠(內容)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나가고자 한다. ▲사람(人) 용인 시민들과의 생활 속에 함께 문화 산소를 공급해 주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 중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용인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그치지 않고 맞춤형 워크숍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매개자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인 ‘아임버스커’는 2012년 ‘용인거리아티스트’로 시작한 재단의 대표적 시민 밀착형 사업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공연 아티스트가 시민들이 운집한 용인 거리 곳곳에서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정규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정규 공연’은 용인시 거점 30여 곳에 정기적으로 순회공연을 하고 있고 ‘찾아가는 공연’은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 지역 축제 등에 아티스트를 지원하여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우리 동네 예술가들이다. ▲공간(所) 용인에는 시민이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소통 공간이 다수 갖춰져 있다. 첫 번째는 2023년에 개관한 기술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시민 문화예술 소통공간 ‘공생광장’이다. 대도시 용인의 다양한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구축된 앵커시설로 문화예술교육부터 커뮤니티 활동, 창작까지 용인시민 누구나 문화 주체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생활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으로 시민들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대관 공간과 특색 있는 생활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소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걸어서 15분 거리 안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동네 카페, 책방,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활용한 ‘문화머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년에 처음 시작해 현재 13개 ‘문화머뭄’ 공간을 발굴하여 지역의 자원과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운영으로 문화로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4.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무대인 ‘아트트럭’이 있다. ‘아트트럭’은 용인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와 마을 행사에 무대, 음향, 조명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으며 용인시 전역을 공연장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콘텐츠(內容)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에 무엇보다 중요한 부문이라 할 수 있다. 시민 밀착형 글자 그대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므로 재단에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만한 테이블’을 시작으로 수집된 시민의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후속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어 그 효과를 배가 시키고 있다. 올해에만 6,000명의 가까운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으며 7월부터는 시민의 상상을 실현시키는 사업인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어서 ‘상상포럼’을 통해 시민활동가들의 사례와 민․관․학 합동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호 소통을 통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축제를 통해 용인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자원이 한데 모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4년 4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시작으로 6월 말 ‘용인르네상스 광장 축제’, 9월 ‘포은광장축제’로 용인시 3개구에서 구별 특성을 담은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예술강사 및 단체와 함께 대중예술 분야, 장애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대상과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 패러다임에 발맞춰 버려지는 장난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전시, 쓰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는 ‘열린작업실’ 등 콘텐츠로 요즘 시민들의 관심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다가가고 있다. 재단이 추구하는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의 기본은 ‘일상 속 문화 활동’이다. 또한 함께 모인 시민들과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이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일상 속 문화 활동’이 보편화되는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중이다. 이처럼 지향하는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앞서 제시한 사람(人), 공간(所), 콘텐츠(內容)가 더욱 촘촘히 연결되어야 하며 시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문화정책’ 수립에도 힘을 쏟아야만 한다. 재단은 이에 발맞춰 용인시, 용인시정연구원과 적극 소통하여 올해는 ‘생활문화 활성화 계획’ 내년에는 ‘지역문화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는데 앞장서고자 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이 문화인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현해 보고, 이와 관련한 교육부터 동아리 활동까지 이어나가며, 더 나아가 일상에서 늘 체감되는 축제가 펼쳐지고, 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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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화재 예방 위해 대규모 판매시설 일제 점검방화셔터를 잘 확보한 판매시설 ak&프라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아울렛이나 백화점, 쇼핑몰 등 관내 대규모 판매시설의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예고기간으로 정해 지역 내 연면적 5000㎡ 이상인 대규모 판매시설 17곳에 일제 점검 계획을 통보하고, 사전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피난 계단과 복도 내 가연물 적치 등 피난 동선 유지관리 상태와 방화문 및 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유발 물질 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자체 점검 기간이 끝난 뒤인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대상 시설 전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시 건축과장이 총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건축법 위반 등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대규모 판매시설의 평소 화재 대비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면서 “위반 사항을 적발하기보다는 시설 관리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소에 피난시설이나 방화시설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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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봅 사업 진행"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수지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세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고자 한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구강 건강은 전체적인 건강에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수지구보건소는 현장으로 나가서 직접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하며 예방 진료 및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지구 전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되어 있으며, 올해는 특히 구강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치과 의사와 보건소 구강 전문 인력의 방문을 통해 개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동별로 20명씩을 모집하며, 신청은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노인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이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건강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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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GV 참석으로 주목배우 이하은이 영화 '언니 유정'으로 제 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이하은이 최근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레드카펫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언니 유정'으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된 이하은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통해 성숙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레드카펫에서의 이하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언니 유정'은 종합병원 심장내과 간호사인 유정이 동생의 위기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하은은 동생 기정 역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제에서 수상한 CGV상은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증거로 손꼽히고 있다. 이하은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데 대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은 큰 선물이었습니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언니 유정' 팀과 함께한 모든 경험은 저에게 연기를 하는 데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관객, 영화제 관계자, 스태프, 그리고 제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하은 배우는 한국의 젊고 유망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하은은 단편 영화부터 독립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 내공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모범형사'로 브라운관에 데뷔하여 그녀의 연기력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언니 유정'에서 기정 역으로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캐릭터에 깊이를 불어넣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 '다크홀', '학교 2021', '모범형사2', '악귀' 등의 작품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또한, 이하은은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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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원의 축제와 문화 이벤트5월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사진 : 수원시청 국민문화신문 주영임 기자 = 5월에는 수원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표적으로는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와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이 주목을 받는다. 1. 수원연극축제 - 숲속의 파티 일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내용: 국내 최고 수준의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20개 작품 상연 특징: 시민 참여 공연인 '울림' 등 다양한 공연이 숲 속에서 펼쳐진다. 2.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 콘서트 일시: 5월 10일 및 5월 25일 장소: 수원제1야외음악당 및 수원화성 연무대 내용: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3.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새빛문화주간' 일시: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장소: 수원 빛누리아트홀 내용: 최현우 마술쇼부터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 창작극, 민속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일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장소: 화성행궁, 행궁동 일원 내용: 야경 감상, 전시, 공연, 역사 체험 등 8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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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한국 패션의 혁신을 알리다▲ 한국의 쿠튀르 전시장 입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17세기 복식 유물 14점이 미국의 클리블랜드 미술관(Cleveland Museum of Art)의 전시장에서 소개된다. 미술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 한국 복식 특별전 “코리안 쿠튀르: 세대를 이은 혁신(Korean Couture: Generations of Revolution)”(2024.4.28.-10.13.)에서이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조망한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역사의 만남을 보여주는 “코리안 쿠튀르” 특별전은 한국의 패션을 선도한 현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1935-2010), 이상봉(1954-), 이진윤(1978-), 이청청(1978-)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쿠튀르’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면모를 함께 살펴보며 패션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시대 복식 유물은 현대 패션의 근간으로서 전시에서 소개된다. 관람객은 전통 복식과 현대 복식을 함께 비교하며 한국 패션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전통 복식은 경기도박물관에서 지난 3월 10일까지 진행했던 기증 복식 특별전 “오늘 뭐 입지?(OOTD: Outfit Of That Day)”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017년 청송 심씨 사평공파 문중이 박물관에 기증한 17세기 복식 유물은 400년 전 조선 사대부의 일상은 물론 그들의 사유 세계까지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심연(沈演, 1587-1646)과 그의 부인 전주 이씨 묘에서 출토된 복식은 당시의 옷감 색이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특히 심연 묘에서는 ‘금사계칙흉배(金絲鸂鷘胸背)’가 달린 관복 일습을 비롯하여 철릭, 대창의, 중치막 등 100여 점의 유물이 수습되었는데, 직물의 무늬가 매우 화려하여 복식 및 직물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 심씨 사평공파 기증 유물은 수습 과정부터 경기도박물관의 전문 학예사가 함께 참여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경기도박물관과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상호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대중을 위한 문화 및 교육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개막식을 위해 참석한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은 윌리엄 그리스올드(William M. Griswold) 클리블랜드 미술관장을 만나 두 기관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실직 협력 강화를 약속하였다. 두 사람은 이날 ▲교류 전시 및 공동 기획 전시 ▲소장품 및 전시·교육 분야의 정보 교류 ▲직원 연수 및 상호 방문을 통한 인적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박물관-클리블랜드 미술관 해외문화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박물관의 복식 연구와 보존 처리를 담당하는 정미숙 학예사는 같은 날 '출토 복식의 발굴과 보존 처리'에 대한 전문가 포럼을 통해 한국 복식을 이해하고 알리는 데 기여했다. 1916년 문을 연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개관한 지 1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미술관으로, 70개의 전시실과 4만 5천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미술품은 37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이동국 관장은 경기도박물관과 클리블랜드 미술관의 이번 교류에 대해 "자연과 여유를 입고 있는 한국 패션의 고전과 현대 거장들의 걸작이 한국에서조차 한자리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전이 기능에 치우친 서구 옷의 미래에 큰 영감을 던져주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