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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부지사 현장 집무실에 ‘개성공단 재개’ 공감하는 각계각층 격려 잇달아평화집무실 집무 모습 남북 정상의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위해 나선 경기도가 지난 10일부터 평화부지사 현장 집무실을 파주 임진각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운데, 각계각층의 격려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도는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평화부지사의 현장 집무실을 개성공단과 북한이 바라보이는 민통선 내 도라전망대에 설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당초 조건부 동의를 했던 관할 군부대가 유엔(UN)사의 승인을 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집기 설치를 거부함에 따라, 10일 파주 통일대교에서 이를 규탄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연 후 임진각에 임시 집무실을 만들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곳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평화협력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통일대교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며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와 유엔사의 부당한 승인권 행사에 반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시작으로 이종걸 민화협 상임의장,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잇달아 현장 집무실을 방문 중인데 이어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지지를 발표하는 등 경기도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에는 세간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언론매체들의 취재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당초 계획대로 도라전망대에 집무실이 설치될 때까지 임진각 임시 집무실에서 관련 업무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현장 집무실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와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등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한 「개성 ‘잇’는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평화 집무실이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경기아트센터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이 ‘철망앞에서’, ‘아름다운강산’, ‘다이너마이트’ 등을 연주하며 개성공단 재개와 평화를 기원하는 무대를 꾸미게 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실황을 중계, 더 많은 이들이 평화를 향한 경기도의 염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도라전망대 집무실 설치는 군사적 행위가 아닌 평화정착을 위한 경기도의 정당한 고유 행정행위”라며 “경기도가 우리 땅 도라전망대의 문부터 열고 개성공단의 문까지 여는데 앞장서겠다. 각계각층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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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산은 8천억 투입(종합3보)정부와 산업은행이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국내 1, 2위를 합친 '글로벌 톱 10'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을 추진하는 것이다. 산은은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추진한다"며 "통합 국적 항공사 출범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런 결론을 내렸다.거래 내용을 보면 산은이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8천억원을 투입한다. 5천억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3천억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한진칼은 이 8천억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한다고 공시했다.이와 함께 한진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2조5천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진칼에 배정된 몫은 7천317억원으로 주식 취득 뒤 한진칼의 대한항공 지분율 29.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3월 13일이다.대한항공은 유상증자 대금으로 아시아나항공에 1조8천억원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신주 1조5천억원을 인수한다. 주식 취득 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가 돼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6월 30일이다. 대한항공은 또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3천억원을 인수한다.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조속히 투자할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유상증자는 내년 초 시행한다"고 말했다.산은은 또 양사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에 대해 단계적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탄생할 통합 국적항공사는 글로벌 항공산업 톱 10 수준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산은은 설명했다 2019년 여객과 화물 운송실적 기준으로 대한항공 19위, 아시아나항공 29위로, 양사 운송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7위권으로 상승한다.인천공항 슬롯(항공기 이착륙률 허용능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 확대, 신규 노선 개발, 해외 환승수요 등을 통해 외형 성장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노선 운용 합리화와 운영비용 절감, 이자비용 축소 등 통합 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산은은 덧붙였다.최 부행장은 구조조정 우려에 대해 "양사의 연간 자연감소 인원과 신규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할 때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진에 확약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번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 방안은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이후 정상화 방안을 고심하던 중 나온 고육지책이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2개의 대형항공사를 두고 정부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미 아시아나항공에는 3조5천400억원, 대한항공에는 지난 4월 1조2천억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됐고 여기에 추가적인 자금 지원이 논의돼오던 터였다.이에 따라 정부가 제2의 현대차-기아차 통합을 정상화 방안으로 채택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항공업 영업환경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 양 대형항공사의 인수·합병은 항공업이 동반부실 되지 않도록 하는 측면에서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그러나 통합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도 많다.우선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하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점은 커다란 걸림돌이다.앞서 KCGI는 "부채비율이 108%에 불과한 정상 기업 한진칼에 증자한다는 것은 명백히 조원태와 기존 경영진에 대한 우호 지분이 되기 위함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도 한진칼이 유상증자를 강행한다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제3자 배정보다는 기존 대주주인 우리 주주연합이 책임경영의 차원에서 우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민간기업 경영권 다툼에 개입하는 대목을 지적한 것이다. 산은이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조원태 회장은 KCGI 측과 경영권 다툼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최 부행장은 "일방적으로 (한진 쪽에) 우호적인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원태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체와 대한항공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고 경영성과 미흡 시 퇴진하기로 하는 등 경영 책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도 필요하다.공정위가 제주항-이스타항공 합병 등을 승인한 것처럼 아시아나항공을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할 경우 대한항공과의 결합을 허용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회생 불가'한 회사를 살리고자 산은이 혈세를 추가로 투입한다는 점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최 부행장은 독과점에 따른 소비자 피해 우려에 대해 "오히려 노선과 스케줄이 다양화되고 마일리지 통합 등 소비자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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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용인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홀로어르신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하였다. 앞선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나눔활동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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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8 사랑의 성금모으기 행사성금전달식(좌로부터 용인지회장 변우상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행사” 가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오후 1시에 용인시청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 (ccm 가수 애드)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월드비전 용인지회 (지회장 변우상)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경기일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국민문화신문이 후원하였다. 월드비전 용인지회 서기 이용현 목사가 사회을 맡았으며, 식전행사로 세계시민교육강사 우크렐레 공연과 시립상현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CCM 가수 애드의 공연이 있었다. 월드비전 용인지회 변우상 목사의 환영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조동욱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사도 진행되었으며, 이어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국민문화신문 주관으로 진행된 카드섹션 퍼포먼스 순서에는 사랑의 성금모으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노란색 카드를 들고 한데모여 하트모양을 이루었다. 카드섹션 퍼포먼스 또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백만 용인 시민과 함께하는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 “용인시 아이들과 우간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위기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월드비전 용인지회장 변우상 목사는 “월드비전은 한국 전쟁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하면서, “매년 계속해서 더욱 성장해서 5회째 캠페인이 개최될 수 있었고, 우리보다 어렵게 사는 분들을 위해 동참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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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사진1] 2017년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 진행 모습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이 10월 4일 목요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 진행중인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은 용인시민을 비롯해 관내 관공서, 교육기관, 일반기업, 교회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월드비전 용인지회(지회장 변우상 원로목사)에서 지난 2013년부터 주최해오고 있다.금년 모금액 역시 용인시 빈곤가정 아동과 우간다 빈곤지역 교육 및 식수 사업에 지원 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행사 총 모금액 69,540,300원 중32,311,490원이 용인시 아동복지 사업과 위기아동지원 사업에 사용되었으며 남은 성금은 해외 저개발국가 교육 및 식수 사업에 지원되었다. 모금기간은 8월30일(목)부터 10월4일(목)까지, 성금전달식 행사는 용인시청 잔디광장에서 10월4일(목) 13:30에 진행되며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 모금(전화 및 이메일로 신청),모금계좌(우리은행 269-800743-18-015) 송금,행사 현장 방문 접수(10월 4일(목) 10:30~14:30까지 접수 부스 운영)등3가지 방법 중 선택해서 참여 가능하며 모금 참여 단체 리스트는 행사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사진2] 2017년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서 공연을 하는 CCM가수 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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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8월 휴가시즌 공항이용객 눈길 사로잡는 상설공연 개최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컬처포트 인천국제공항이 휴가 시즌이 한창인 8월, 공항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흥겨운 3색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8월 상설공연은 특히나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공항 이용객이 많아 잠시라도 더위를 잊게 해줄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들로 구성했다.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팀 ‘카린(KARIN)’은 바이올린, 첼로, 건반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기반의 팝과 가요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오랜 활동으로 다져진 뛰어난 연주실력과 끼와 재능을 두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열정적인 전자현악의 공연에 이어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은 우리나라의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경기아리랑, 쑥대머리, 사랑가 등 잘 알려진 전통 국악 곡부터 대중적인 가요와 팝, 영화음악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 해금, 대금의 맑고 청량한 선율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만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페루 출신의 뮤지션 ‘라파엘 몰리나(Rafael Molina)’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라틴음악을 선보인다. 멕시코, 쿠바의 감성 깊은 볼레로 리듬과 안데스의 대표적인 관악기 케나(Quena), 삼포냐(Zamponia)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관객들을 즐거움과 흥겨움 속으로 안내한다. 국내에 널리 알려진 엘 꼰도르 빠사, 베사메무쵸 등 라틴 팝과 남미 민속음악을 통해 이색적인 리듬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의 탑승게이트 앞에서 게릴라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은 대중들에게 첼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성지송’과 클래식에 팝 리듬을 결합해 이색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면세구역 3층 중앙 무대에서는 클래식 작은 음악회가 일 5회씩 펼쳐진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컬처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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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시원한 콘서트 즐겨요"… 300석 무료입장올 여름 한성백제박물관이 첼로 독주회부터 피아노 콘서트, 합창까지 다양한 무료 음악회가 열리는 시원한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음악선율이 흐르는 시원한 박물관으로 예술 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사계절마다 펼쳐지는 무료음악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 여름’을 6월23일(토)~8월25일(토) 두 달 간 개최한다. 모든 공연은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선착순 입장)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는 ▴베아오페라예술원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3개 단체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총 5회 공연이 열린다. 베아오페라예술원 :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아코러스 정기공연 <여름 가족 음악회>를 주제로 1회 공연을 펼친다. 베아코러스 합창단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동요, 민요 모음곡과 테너 김은교, 이동현의 특별출연이 이어진다.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클래스 콘서트 <13명의 피아노 이야기>, 영아티스트 콘서트 <이예림 첼로 독주회>, 휴(休)콘서트 등 총 3회 공연을 펼친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 기아 퇴치 등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챔버뮤직 위드 미샤 갈라가노프>를 주제로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협연을 펼친다. ‘사계콘서트 – 여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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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225대 지원키로용인시는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올해 225대 지원키로 하고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218대를 지원했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로 올해 차량 보급대수가 늘어 지난해 1,900만원보다 소폭 줄었다. 보급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승용․초소형 등 14종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75D․90D․100D, 한국GM 볼트EV, 파워프라자 라보, 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 등이다.이중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 등의 초소형 전기차는 일괄적으로 700만원이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 시 한국환경공단에서 완속충전기 설치비(150만원)나 이동형 충전기(5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또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산업단지에 위치한 법인․직원 등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에는 경기도에서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준다.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기업․법인․단체 등으로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영업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dasein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개인은 주민등록등본․전기차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 이고, 법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혹은 등기부등본․전기차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 등이다.단, 보조금 지급대상으로 결정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차가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차량 출고 날짜를 사전에 잘 파악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기차의 민간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급속충전시설 115곳, 완속충전시설 203곳, 이동형 충전시설도 2,339곳에 설치하는 하는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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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제4회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이 2017년 10월 19일 (목) 오후2시에 용인시청 태교음악당에서 진행 되었다. 월드비전 용인지회(지회장 변우상)가 주최하고 진행은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인수)가 맡았다. 용인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자원봉사센타,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국민문화신문이 후원 하였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서 공연하고 있는 가수 애드 식전행사로 시립상현어린이집, 시립유림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CCM가수 애드의 공연이 있었고, 개회식은 이용현월드비전 용인지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표기도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임오길 명예대표회장이, 환영사는 월드비전 용인지회 변우상지회장이 축사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신동권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사랑의 동전밭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변우상지회장이날 변우상 월드비전 용인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월드비전은 한국전쟁중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던 미국인 밥 피얼스 목사와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의 전쟁 고아 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시작되었는데, 피얼스 목사가 한국 전쟁에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종군기자로 한국에 자원해와 한경직 목사와 함께 피난지 부산에서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는 사업으로 시작 되었다고 말하면서 사랑의 성금모의기 행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하다고 하였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순서자들과 기관 대표자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성금은 각 기관과 학교, 교회등 122개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하여 총 13,334,910원이 성금이 모아졌는데, 이성금은 용인시 지역복지사업비와 위기아동가정 지원, 아프리카 우간다 학교건축 및 식수보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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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4회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2016 용인시 사랑의 성금모의기 행사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이 월드비전 용인지회 주최로 10월 19일(목) 용인시청 태교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성금모으기는 용인시에서 4회를 맞이하는 캠페인으로 용인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은 교회를 주축으로 용인시와 용인시 교육기관, 어린이 집을 포함해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각 계층의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또는 기관별로 사랑의 빵 저금통과 성금을 모아 19일(목) 오후2시 용인시청 태교음악당에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용인시 지역복지사업비와 위기아동가정 지원, 아프리카 우간다 학교건축 및 식수보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성금모으기 후원금은 용인시 미혼모시설 아동 돌잔치 지원 4,000,000원, 용인지역 위기아동지원 7,420,490원, 미얀마 유치원 건축 1,743,490원에 사용되었다.전달식 일정 10월19일(목)14:00~14:30 / 접수시간 오전11:00~오후15:00행사가 진행될 용인시청 태교음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