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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SAC 아트홀에서 진행 예정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사회자 좌로부터 안율, 김수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오는 11월 19일 일요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7점, 장관상 164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39여점등 4,58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9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2년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수한 동아리 문화 축제이다. 지난 11월 3일 온라인 86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300여명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참가한 모든 동아리가 수상 기쁨과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주)다산제약 대표)이 주최·주관하고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현기),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조길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조희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김대중),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다산제약, 쿡앤, 천재교육에서 후원해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는 몽골,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소년 동아리도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청소년 문화 행사로 막을 올리게 된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축사로 막을 올릴 경진대회 본선은 1부 개회식 및 축하공연, 2부 동아리 경연대회, 3부 시상식 순서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경연대회 심사위원장은 팝페라 가수이며 서울오페라단 단장인 윤예원 교수가 담당한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청소년 동아리는 그룹사운드부문, 음악부문, 무대공연부문, 초등부문, 댄스부문, 영상부문, 전시부문, 글로벌부문으로 나누어 공연을 펼쳐보이게 되며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교육부장관상 1점,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교육감상 6점, 의회 의장상 및 지자체상 8점 등 본선에 참가한 모든 동아리팀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22년 동안 참여 연인원만 30여만 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제일 선호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입시공부에만 매달리던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심어줌으로써 한류문화 발전과 확산에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주)다산제약 대표)은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AI및 ESG기후환경 등 더욱 다양한 쟝르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공감하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기획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하여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더욱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진행 방식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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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UNIST(울산과학기술원), 용인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설치하기로용인특례시와 UNIST는 16일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용인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설치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와 UNIST는 16일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UNIST에선 이 총장 외에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 윤태식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장, 정순문 반도체디스플레이산학센터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관‧학 허브를 용인에 구축키로 했다. 용인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는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 기업을 위한 R&D(연구 개발) 기술 지원, 반도체 정책 기획‧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UNIST는 내년부터 용인특례시 청사 일부 공간을 활용해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했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공직자나 산하‧협력 기관 정책 담당자의 반도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 과정’, 산업체 임직원들이 반도체 소자, 생산 공정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하는 ‘전문가 과정’, UNIST 반도체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용인 내 반도체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는 ‘산업현장 인턴십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와 UNIST는 이와 함께 기업 최고 경영자나 고위 임원, 고위 공직자, 연구자 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최고 고위자 과정’을 개설해 전국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용인특례시가 갖춘 압도적인 인프라(하드웨어)와 UNIST가 지닌 훌륭한 소프트웨어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40년 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를 시작한 상징적인 곳이면서 원삼면에는 SK하이닉스가 14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중이며 이동‧남사읍 일대엔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며, 20조원이 투자될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허브로 거듭난다”며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생태계를 갖춘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제 정부가 용인특례시와 협의해 이동ㆍ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인접한 곳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로써 반도체 관련 여러 기업에서 일하는 IT 인재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공간도 확장될 것”이라며 “반도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UNIST가 용인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설치하면 IT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는 시는 이들의 주거 공간, 생활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UNIST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반도체 분야를 육성해 왔고 국내 대학 중에선 가장 앞선 반도체 나노팹과 기라성 같은 교수진들이 포진해 있지만 반도체의 중심이 경기도 쪽이다 보니 산·학 협력을 위한 거점이 필요했고, 용인특례시와 협력한다면 상생 효과가 크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협약이 울산에 있는 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되고 양 기관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2021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반도체 소재‧소자 특성화대학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삼성전자와 반도체공학 계약학과를 설립해 운영을 시작했고 KAIST,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톱3대학으로 꼽히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대학에선 유일하게 나노팹 공정 인프라와 첨단 분석 장비 시설 등을 갖춘 데다 반도체 관련 전‧겸임교원 40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학 협력 공동 R&D 연구 실적 등에서 최상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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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대 방제 및 예방법에 대한 전문가 온라인 특강 실시경기도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7일 도내 빈대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빈대 방제 및 예방법에 대한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시군 보건소장, 기타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를 초빙해 최근 국내 출현 중인 빈대의 종류와 특성, 빈대 발견 시 종합적 방제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빈대 방제 방법 등을 교육한다. 한국방역협회 경기지회장도 함께 참석해 빈대의 생활, 현장 조사 시 점검 요소 등 실무에서 활용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도는 빈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안전관리실, 보건건강국 등 13개 실국으로 구성된 ‘빈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해 시군과 함께 숙박업, 목욕장업, 고시원 등 빈대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도는 11월 20일 방역소독 관련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릴 한국방역협회 경기도지회의 빈대 방제 교육세미나에도 참석해 경기도 해충 방제 및 관리강화를 위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장우일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도내 방역담당자들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습득하고, 빈대 출현 시 보건소에서 신속한 방제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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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대표 이창식)는 15일 오후 4시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창식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역 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보고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단국대학교 전용균 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3개월간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 및 시설 개선 연구 방안, 110만 용인시민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에 대한 불편함 해소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창식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 스포츠 도시 추진과 관련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연구해 연말까지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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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상생포럼 개최2023 반도체 기술 상생포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15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7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열었다.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중 학계 및 연구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융합소재 기술’을 주제로 첨단전략산업 연구개발 생태계와 핵심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 자리에서는 ‘반도체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경기도의 반도체 관련 지원사업 현황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융기원 반도체 혁신센터 연구진과 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교수진이 최근 학계에서 다루고 있는 첨단융합소재에 대한 연구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이 ‘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의 중요성과 핵심기술을 설명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2019년부터 반도체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 사업’을 2022년까지 수행해 전체 연매출 상승액 6,515억 원과 개발품목 매출 약 293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후속 사업으로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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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공간 변화가 알쏭달쏭할 땐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참고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알쏭달쏭 궁금할 땐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참고서’를 개발?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조성 사업에 전문성 있는 현장 교사와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자료집을 개발했다. 공간조성 사업을 처음 접하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전기획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자료집은 사전기획 과정에서 학교가 새로운 공간조성에 대해 어떻게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 과정을 수행하는지 담고 있다. 사전기획의 주요 흐름 ▲현황분석 ▲미래교육 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디자인 ▲미래학교 모델 구성(안)제시 ▲사업 추진방법 제안 5단계를 안내하고, 자료집 오른편에 색인목록으로 표시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중등 학교급별로 자료집을 구성해 대상교 학교급과 조건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간사례 살펴보기’에서는 사전기획을 거친 학교 공간을 시각 자료 중심으로 제시해 교육과정의 다양한 변화와 활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집 (https://more.goe.go.kr/greensmart)에서 자료집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2024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교 연수와 설명회를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선생님들이 꿈꾸는 미래형 교수.학습의 변화와 학생들이 꿈꾸는 새로운 교육활동이 운영되는 학교 공간의 무한한 변화를 기대한다”라며 “사업 대상교의 업무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230교(2021년 68교, 2022년 41교, 2023년 19교, 2024년 이후 102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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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GC녹십자 행복기금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지원금 전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7일과 8일, 구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승한)와 신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선이)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GC녹십자 행복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8일 진행된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 3차 사례회의에서 기흥구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뢰된 위기가정 7가구에 대한 지원 논의가 이루어져 총 1,028만원의 지원이 결정됐고, 그중 구갈동에 거주 중인 2개 가정과 신갈동 1개 가정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 행복기금으로 운영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민관협력 사례관리 프로젝트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 사업은 지역 내 공적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사회적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교수, 정신보건 전문가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사례관리의 방향성 논의와 고위험군 위기가정에 대한 즉각적인 경제적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 사용된 GC녹십자 행복기금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정에게 전달되고 있다.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2,000만원의 행복기금을 지원한 GC녹십자 총무팀 이현철팀장은 “GC녹십자 임직원의 자발적인 마음으로 모인 GC녹십자 행복기금을 통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도움과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GC녹십자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00만원의 행복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GC녹십자 걸음기부 ‘아름다운 동행’, 환경보호와 기부활동을 위한 ‘GC플로깅’,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매칭그랜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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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공간에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디지털 시민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은 디지털 역량을 진단하고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학생 맞춤 상호작용 프로그램이다. 학습 콘텐츠는 경기형 디지털 역량 6개 영역 ▲디지털 사회의 이해와 자아정체성 확립 ▲디지털 기술 이해와 활용 ▲정보·콘텐츠 관리와 활용 ▲디지털 의사소통과 협력 ▲디지털 창작 및 향유 ▲디지털 시민참여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게임 형태의 학습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안전과 윤리, 책임과 소통을 포함하는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에서 시범 운영 후 하반기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라며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 마련해 디지털 역량을 신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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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23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강남대학교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김정근)은 오늘(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력양성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남대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고령친화적 제품,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고령친화산업DX자격증’ 제도 도입 및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강남대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재직자과정과 예비 취·창업자과정을 운영해 총 166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전환(DX) 시대에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남대 실버산업연구소(소장 김정근 교수)와 융합기술진흥원(원장 이계천 교수) 및 50여개의 고령친화기업과 MOU를 체결해 ‘고령친화산업DX자격증’ 자격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 10월에 자격검정 시험을 거쳐 ‘고령친화산업DX매니저’ 27명과 ‘고령친화산업DX지도사’ 16명을 배출하며 자격증을 수여했다.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단장 겸 실버산업연구소 김정근 교수는 “이후에도 산업체와의 기술개발 협력과 정보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자원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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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시행 그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2023 경기 교육활동 보호 소통 토론회’를 오는 10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권 4법 국회 통과, 학생 생활지도 고시 시행에 따른 현장의 쟁점을 살펴보고, 현장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시행 이후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시행 그 이후 ▲현장에서의 교사 보호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임종근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교원단체에서 추천받은 교사와 교감, 교장,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특히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7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행 이후 학교의 변화와 어려움도 공유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live/SS-4M5PJmGs)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중계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현재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을 반영해 현장에서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교권과 학교 교육력 회복으로 상호존중 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